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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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계는 명나라 시인으로, 약 2000수에 달하는 시를 남겼으며 평이하고 담백한 표현이 특징이나 요절했다. 그의 시는 일본 에도 시대와 메이지 시대에 널리 애송되었으며, 『고태사대전집』, 『고태사부조집』, 『구현집』 등의 저서가 있다. 고계의 작품은 한국과 일본 문학에 영향을 미쳤으며, 다양한 판본으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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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계 | |
---|---|
지도 | |
기본 정보 | |
이름 | 고계 |
자 | 계적 (季迪) |
호 | 청구자 (青丘子) |
국적 | 명나라 |
생애 | |
출생 | 1336년 |
사망 | 1374년 |
활동 시기 | 명나라 초 |
직업 | |
직업 | 시인 |
분야 | 문학 |
작품 | |
대표 작품 | 매화서옥도(梅花書屋圖) |
기타 | |
참고 자료 | Inscribed Landscapes: Travel Writing from Imperial China |
2. 생애
(내용 없음)
고계는 명나라 시인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났다고 평가받으며, 약 2000수의 시에 세상의 모든 사물을 담았다. 그의 시는 의미가 평이하고 표현은 담백하지만, 요절했기 때문에 독자적인 풍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
3. 작품 세계
일본에서는 에도 시대와 메이지 시대에 걸쳐 그의 시가 애창되었다. 저서로는 『고태사대전집(高太史大全集)』 18권, 『고태사부조집(高太史鳧藻集)』 5권, 『구현집(扣舷集)』 1권이 있다. "청구자가(青丘子歌)"에는 자신의 문학론이 서술되어 있으며, 모리 오가이(森鷗外)의 문어체 번역시가 있다.[1]
3. 1. 시의 특징
고계는 명나라 시인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났다고 평가받으며, 세상의 모든 사물을 약 2000수의 시에 담았다. 시의 의미는 평이하고 표현은 담백하지만, 요절했기 때문에 독자적인 풍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
고계의 시는 일본 에도 시대와 메이지 시대에 걸쳐 애송되었다.[1]
다음은 고계의 시 「농가」의 일부이다.
'''농가'''[1]
:나는 물레 돌아가는 소리를 들었다.
:흐르는 물소리와 섞여서,
:나무 다리의 모습,
:흐릿한 봄의 꽃 없는 나무들,
:어디서 향기가 바람에 실려 이렇게 가까이 왔을까?
:아, 이웃집에서 오후 차를 끓이고 있구나!
고계의 시는 대체로 간결하고 평이한 언어로 자연과 일상생활을 노래했다는 특징을 보인다.
{| class="wikitable"
|+ '''고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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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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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운림소경(題雲林小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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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인도수소(歸人渡水少) | 귀인 도수소(歸人 渡水少) |
공림엄연사(空林掩煙舎) | 공림 엄연사(空林 煙舎を掩う) |
독립망추산(獨立望秋山) | 독립 망추산(独り立ち 秋山を望めば) |
종명석양하(鐘鳴夕陽下) | 종명 석양하(鐘鳴りて夕日下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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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호은군(尋胡隠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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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복도수(渡水復渡水) | 도수 복도수(水を渡り また水を渡り) |
간화환간화(看花還看花) | 간화 환간화(花をみ また花を看る) |
춘풍강상로(春風江上路) | 춘풍 강상로(春風江上の路) |
불각도군가(不覺到君家) | 불각 도군가(覚えず君が家に到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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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오수재복송귀강상(逢呉秀才復送帰江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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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정주문객종(江上停舟問客縱) | 강상 정주 문객종(江上舟を停めて客縦を問う) |
란전상별란여봉(亂前相別亂餘逢) | 란전 상별 란여봉(乱前に相別れて乱余に逢う) |
잠시악수환분수(暫時握手還分手) | 잠시 악수 환분수(暫時 手を握り還た手を分かつ) |
모우남릉수사종(暮雨南陵水寺鐘) | 모우 남릉 수사종(暮雨の南陵 水寺の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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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자가(青丘子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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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유청구 여사가기남 인자호청구자 한거무사 종일고음 한작청구자가 언기의 이해시음지조(江上有靑邱、予徙家其南、因自號靑邱子、閒居無事、終日苦吟、閒作靑邱子歌、言其意、以解詩淫之嘲。) | 강상유청구 여사가기남 인자호청구자 한거무사 종일고음 한작청구자가 언기의 이해시음지조(江上に青邱有り、予徙りて其の南に家し、因りて自ずから青邱子と号す、閒居無事、終日苦吟し、閒に青邱子の歌を作りて、其の意いを言い、以て詩淫の嘲りを解く。) |
|}
3. 2. 주요 작품
명나라 시인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났던 고계는 세상의 모든 사물을 약 2000수의 시에 담았다. 시의 의미는 평이하고 표현은 담백하지만, 요절했기 때문에 독자적인 풍격을 보여주지는 않는다.일본에서는 에도 시대와 메이지 시대를 거쳐 애창되었다. 저서로는 『고태사대전집(高太史大全集)』 18권, 『고태사부조집(高太史鳧藻集)』 5권, 『구현집(扣舷集)』 1권이 있다. "청구자가(青丘子歌)"에는 자신의 문학론이 서술되어 있으며, 모리 오가이(森鷗外)의 문어체 번역시가 있다.
귀인도수소(歸人渡水少) | 귀인 도수소(歸人 渡水少) |
공림엄연사(空林掩煙舎) | 공림 엄연사(空林 煙舎を掩う) |
독립망추산(獨立望秋山) | 독립 망추산(独り立ち 秋山を望めば) |
종명석양하(鐘鳴夕陽下) | 종명 석양하(鐘鳴りて夕日下る) |
도수복도수(渡水復渡水) | 도수 복도수(水を渡り また水を渡り) |
간화환간화(看花還看花) | 간화 환간화(花をみ また花を看る) |
춘풍강상로(春風江上路) | 춘풍 강상로(春風江上の路) |
불각도군가(不覺到君家) | 불각 도군가(覚えず君が家に到る) |
강상정주문객종(江上停舟問客縱) | 강상 정주 문객종(江上舟を停めて客縦を問う) |
란전상별란여봉(亂前相別亂餘逢) | 란전 상별 란여봉(乱前に相別れて乱余に逢う) |
잠시악수환분수(暫時握手還分手) | 잠시 악수 환분수(暫時 手を握り還た手を分かつ) |
모우남릉수사종(暮雨南陵水寺鐘) | 모우 남릉 수사종(暮雨の南陵 水寺の鐘) |
강상유청구 여사가기남 인자호청구자 한거무사 종일고음 한작청구자가 언기의 이해시음지조(江上有靑邱、予徙家其南、因自號靑邱子、閒居無事、終日苦吟、閒作靑邱子歌、言其意、以解詩淫之嘲。) | 강상유청구 여사가기남 인자호청구자 한거무사 종일고음 한작청구자가 언기의 이해시음지조(江上に青邱有り、予徙りて其の南に家し、因りて自ずから青邱子と号す、閒居無事、終日苦吟し、閒に青邱子の歌を作りて、其の意いを言い、以て詩淫の嘲りを解く。) |
3. 3. 문학적 영향
고계는 명나라 시인 중 가장 재능이 뛰어났던 인물로 평가받으며, 세상의 모든 사물을 약 2000수의 시에 담았다. 그의 시는 의미가 평이하고 표현은 담백하지만, 요절했기 때문에 독자적인 풍격을 보여주지는 못한다.[1]일본에서는 에도 시대와 메이지 시대를 거쳐 그의 시가 애창되었다. 저서로는 『고태사대전집(高太史大全集)』 18권, 『고태사부조집(高太史鳧藻集)』 5권, 『구현집(扣舷集)』 1권이 있다. "청구자가(青丘子歌)"에는 자신의 문학론이 서술되어 있으며, 모리 오가이의 문어체 번역시가 있다.[1]
귀인도수소(歸人渡水少) | 귀인도수소 (돌아가는 사람 물 건너는 일 드물고) |
공림엄연사(空林掩煙舎) | 공림엄연사 (빈 숲은 안개 낀 집에 가려졌네) |
독립망추산(獨立望秋山) | 독립망추산 (홀로 서서 가을 산을 바라보니) |
종명석양하(鐘鳴夕陽下) | 종명석양하 (저녁 해 질 무렵 종소리 울리네) |
도수복도수(渡水復渡水) | 도수복도수 (물을 건너고 또 물을 건너) |
간화환간화(看花還看花) | 간화환간화 (꽃을 보고 또 꽃을 보네) |
춘풍강상로(春風江上路) | 춘풍강상로 (봄바람 부는 강가의 길) |
불각도군가(不覺到君家) | 불각도군가 (나도 모르게 그대 집에 이르렀네) |
강상정주문객종(江上停舟問客縱) | 강상정주문객종 (강가에 배를 멈추고 객의 행방을 물으니) |
란전상별란여봉(亂前相別亂餘逢) | 난전상별난여봉 (난리 전에 이별하고 난리 끝에 만났네) |
잠시악수환분수(暫時握手還分手) | 잠시악수환분수 (잠시 악수하고 다시 헤어지니) |
모우남릉수사종(暮雨南陵水寺鐘) | 모우남릉수사종 (저문 비 내리는 남릉 물가의 절 종소리) |
강상유청구 여사가기남 인자호청구자 한거무사 종일고음 한작청구자가 언기의 이해시음지조(江上有靑邱、予徙家其南、因自號靑邱子、閒居無事、終日苦吟、閒作靑邱子歌、言其意、以解詩淫之嘲。) | 강상유청구 여사가기남 인자호청구자 한거무사 종일고음 한작청구자가 언기의 이해시음지조 (강가에 청구가 있어, 내가 그 남쪽으로 집을 옮기고, 인하여 스스로 청구자라 불렀네. 한가로이 지내며 일 없이, 종일토록 괴로이 읊조리며, 한가로이 청구자가를 지어, 그 뜻을 말하고, 시음의 비웃음을 풀고자 하네.) |
4. 한국 및 일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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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판본
- 入谷仙介|이리타니 센스케일본어 역주, 『고계(高啓)』, 「중국시인선집 제2집 10」,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 1962년 초판.
- * 陸游|육유일본어・고계(高啓) 신수중국시인선집 7」, 1984년 신판. 전자는 일해지의(一海知義) 주.
- 蒲池歓一|가마치 간이치일본어 역저, 『고청구(高青邱)』, 「한시대계 21」, 슈에이샤(集英社), 1966년 초판.
- 『고청구전시집(高青邱全詩集)』 전4권, 久保天随|구보 덴즈이일본어 역주, 복각: 일본도서센터(日本図書センター).
- 『중국고전문학대계(中国古典文学大系) 제19권 송·원·명·청시집』, 前野直彬|마에노 나오아키일본어 외 역, 평범사(平凡社), 전6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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