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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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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시원은 각종 고시 및 시험 준비생을 위한 주거 시설로 시작되었으나,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수험생 외에도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주거 형태로 변화했다. 1980년대 주택 재개발로 인한 저가 주택 감소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직장인들의 이용 증가로 고시원 수가 급증했다. 현재는 도시 빈곤층의 불안정한 주거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2000년대 이후 시설 개선과 함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고시원 계약 시에는 월 단위 계약, 계약서 및 영수증 보관, 현금영수증 발급 등을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관련 사건 사고 및 사회적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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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개요
유형저가형 숙박 시설
위치주로 대한민국 도시 지역
특징좁은 개인 공간
공동 사용 시설 (화장실, 샤워실, 주방 등)
대상학생
취업 준비생
저소득층
단기 체류자
역사
기원1980년대 고시 준비생을 위한 저렴한 숙소
발전1990년대 후반,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
주거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변화시설 고급화 (개인 화장실, 샤워실 등)
다양한 형태 등장 (여성 전용, 테마형 등)
특징
장점저렴한 비용
단기 계약 가능
간편한 입주 절차
생활 필수 시설 제공
단점좁은 공간
사생활 침해 가능성
소음 문제
화재 위험
시설개인 공간: 침대, 책상, 수납장 등
공동 시설: 화장실, 샤워실, 주방, 세탁실 등
추가 시설 (고급형)개인 화장실, 샤워실
에어컨, 냉장고
인터넷, 케이블 TV
법규 및 정책
법적 지위과거: 건축법상 '고시원' 분류
현재: 다중생활시설로 분류 (건축법 시행령)
안전 기준소방 시설 설치 의무 강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확대
정부 정책주거 취약 계층 지원 정책
고시원 환경 개선 지원
사회적 인식
과거부정적 인식 (열악한 환경, 고시 낭인 이미지)
현재주거 대안으로 인식 변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수요 증가
다양한 형태의 고시원 등장으로 이미지 개선 노력
문제점 및 개선 방향
주요 문제점화재 안전 문제
주거 환경 열악
높은 임대료 부담
개선 방향소방 시설 강화 및 안전 점검 의무화
주거 환경 개선 (공간 확보, 시설 확충)
임대료 안정화 방안 마련
정부 지원 확대
관련 용어
유사 시설하숙집
원룸
쉐어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관련 정책주거급여
참고 문헌

2. 역사

고시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각종 고시 및 시험을 준비하는 장기 수험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주거시설이었다. 그러나 수험생 이외의 사람들도 다른 주거 시설보다 비용이 저렴했기 때문에 많이 찾았다.[11] 고시원의 주된 이용자가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바뀌면서, '고시텔'이라는 이름이 유행하다가, '원룸텔', '미니텔', '미니 원룸', '리빙텔', '~하우스' 같은 이름을 내건 곳도 늘었다.[11] 고시원을 이용하는 집단은 크게 수험생, 젊은 독신 직장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그리고 저임금ㆍ불안정 노동자 등 도시 빈곤층으로 나눌 수 있다.[12] 이렇듯 현재 고시원은 단신 가구 형태를 보이는 도시 빈곤층의 불안정한 주거지로 자리잡혔다.[12]

고시원은 1980년 안팎에 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주택 재개발 열풍으로 서울의 빈민가(달동네)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도심 빈민들이 살 수 있는 저가 주택도 사라졌다.[13] 이 시기에 고시원은 원래의 목적이 변질되어 빈민의 주거 형태로 바뀌었다.[13] 소설가 박민규는 2004년 6월 <현대문학>에 발표한 단편 소설 '갑을 고시원 체류기'에서 "아무튼 1991년은 일용직 노무자들이나 유흥업소의 종업원들이 고시원을 숙소로 쓰기 시작한 무렵이자, 그런 고시원에서 아직도 고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던 마지막 시기였다."라고 썼다.[13]

1994년 들어 조선일보, 국민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등 여러 언론에서 고시원의 변화상이 보도되기 시작하였다.[13]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에 따른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고, 이듬해 1998년부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시원 이용이 늘어났다.[12]

서울의 고시원 수는 2001년 811개, 2002년 1229개, 2003년 1507개에서 2006년 2814개로 가파르게 늘어났다. 소방방재청에서는 2006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에 4211개 고시원이 있다고 밝혔고[13],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 7월31일~9월25일 조사를 통하여 서울에 3451개 고시원에 10만8428명이 사는 것으로 파악한 바 있다.[14]

조사 결과에서 고시원 거주자 유형을 보면, 회사원(24.1%), 무직(20.5%), 단순노무직(12.7%) 같은 숙박형 직군이 총 57.3%를 차지하며, 이는 학생(23.3%)과 취업준비생(19.5%)을 합친 학습형 직군(42.7%)보다 많은 수치이다.[14] 같은 해 7~8월 비슷한 조사를 벌였던 경기도 지역에서는 숙박형 직군이 73%에 이르렀다.[14]

2022년 7월부터 서울에서는 새로 짓는 고시원의 방 크기는 7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하고,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해 외부 창문을 설치해야 한다.[4]

2. 1. 기원과 초기 형태

고시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고시 및 시험을 준비하는 장기 수험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주거시설이었다. 그러나 수험생 이외의 사람들도 다른 주거 시설보다 저렴한 비용 때문에 많이 찾는다.[11] 고시원의 주된 이용자가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바뀌면서, '고시텔'이라는 이름이 유행하다가, '원룸텔', '미니텔', '미니 원룸', '리빙텔', '~하우스' 같은 이름을 내건 곳도 늘었다.[11] 고시원을 이용하는 집단은 수험생, 젊은 독신 직장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그리고 저임금ㆍ불안정 노동자 등 도시 빈곤층으로 나눌 수 있다.[12] 이렇듯 현재 고시원은 단신 가구 형태를 보이는 도시 빈곤층의 불안정한 주거지로 자리잡혔다.[12]

고시원은 1980년 안팎에 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주택 재개발 열풍으로 서울의 빈민가(달동네)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도심 빈민들이 살 수 있는 저가 주택도 사라졌다.[13] 이 시기에 고시원은 원래의 목적이 변질되어 빈민의 주거 형태로 바뀌었다.[13] 소설가 박민규는 2004년 6월 <현대문학>에 발표한 단편 소설 '갑을 고시원 체류기'에서 "아무튼 1991년은 일용직 노무자들이나 유흥업소의 종업원들이 고시원을 숙소로 쓰기 시작한 무렵이자, 그런 고시원에서 아직도 고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던 마지막 시기였다."라고 썼다.[13]

1994년 들어 조선일보, 국민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등 여러 언론에서 고시원의 변화상이 보도되기 시작하였다.[13]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에 따른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고, 이듬해 1998년부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시원 이용이 늘어났다.[12]

서울의 고시원 수는 2001년 811개, 2002년 1229개, 2003년 1507개에서 2006년 2814개로 가파르게 늘어났다. 소방방재청에서는 2006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에 4211개 고시원이 있다고 밝혔고[13],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 7월31일~9월25일 조사를 통하여 서울에 3451개 고시원에 10만8428명이 사는 것으로 파악한 바 있다.[14]

조사 결과에서 고시원 거주자 유형을 보면, 회사원(24.1%), 무직(20.5%), 단순노무직(12.7%) 같은 숙박형 직군이 총 57.3%를 차지하며, 이는 학생(23.3%)과 취업준비생(19.5%)을 합친 학습형 직군(42.7%)보다 많은 수치이다.[14] 같은 해 7~8월 비슷한 조사를 벌였던 경기도 지역에서는 숙박형 직군이 73%에 이르렀다.[14]

2. 2. IMF 외환 위기와 변화

고시원은 1980년 안팎에 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주택 재개발 열풍으로 서울의 빈민가(달동네)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도심 빈민들이 살 수 있는 저가 주택도 사라졌다.[13] 이 시기에 고시원은 원래의 목적이 변질되어 빈민의 주거 형태로 바뀌었다.[13] 소설가 박민규는 2004년 6월 <현대문학>에 발표한 단편 소설 '갑을 고시원 체류기'에서 "아무튼 1991년은 일용직 노무자들이나 유흥업소의 종업원들이 고시원을 숙소로 쓰기 시작한 무렵이자, 그런 고시원에서 아직도 고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던 마지막 시기였다."라고 당시의 정황을 묘사했다.[13]

1994년 들어 조선일보, 국민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등 여러 언론에서 고시원의 변화상이 보도되기 시작하였다.[13]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에 따른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고, 이듬해 1998년부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시원 이용이 늘어났다.[12]

서울의 고시원 수는 2001년 811개, 2002년 1229개, 2003년 1507개에서 2006년 2814개로 가파르게 늘어났다.[13] 소방방재청에서는 2006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에 4211개 고시원이 있다고 밝혔고[13],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 7월31일~9월25일 조사를 통하여 서울에 3451개 고시원에 10만8428명이 사는 것으로 파악한 바 있다.[14] 조사 결과에서 고시원 거주자 유형을 보면, 회사원(24.1%), 무직(20.5%), 단순노무직(12.7%) 같은 숙박형 직군이 총 57.3%를 차지하며, 이는 학생(23.3%)과 취업준비생(19.5%)을 합친 학습형 직군(42.7%)보다 많은 수치이다.[14] 같은 해 7~8월 비슷한 조사를 벌였던 경기도 지역에서는 숙박형 직군이 73%에 이르렀다.[14]

2. 3. 2000년대 이후 현황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에 따른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고, 이듬해 1998년부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시원 이용이 늘어났다.[12] 서울의 고시원 수는 2001년 811개, 2002년 1229개, 2003년 1507개에서 2006년 2814개로 가파르게 늘어났다.[13] 소방방재청에서는 2006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에 4211개 고시원이 있다고 밝혔다.[13]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 7월31일~9월25일 조사를 통하여 서울에 3451개 고시원에 10만8428명이 사는 것으로 파악한 바 있다.[14]

조사 결과에서 고시원 거주자 유형을 보면, 회사원(24.1%), 무직(20.5%), 단순노무직(12.7%) 같은 숙박형 직군이 총 57.3%를 차지하며, 이는 학생(23.3%)과 취업준비생(19.5%)을 합친 학습형 직군(42.7%)보다 많은 수치이다.[14] 같은 해 7~8월 비슷한 조사를 벌였던 경기도 지역에서는 숙박형 직군이 73%에 이르렀다.[14] 고시원의 주된 이용자가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바뀌면서, '고시텔'이라는 이름이 유행하다 이름에 '고시'라는 말을 떼어낸 곳도 늘어, '원룸텔', '미니텔', '미니 원룸', '리빙텔', '~하우스' 같은 이름을 내건 곳도 있다.[11]

2. 4. 최근 동향

고시원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각종 고시 및 시험을 준비하는 장기 수험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주거시설이나, 수험생 이외의 사람들도 비용이 다른 주거 시설보다 싼 까닭에 많이 찾는다.[11] 고시원의 주된 이용자가 학생에서 직장인으로 바뀌면서, '고시텔'이라는 이름이 유행하다 이름에 '고시'라는 말을 떼어낸 곳도 늘어, '원룸텔', '미니텔', '미니 원룸', '리빙텔', '~하우스' 같은 이름을 내건 곳도 있다.[11] 고시원을 이용하는 집단은 수험생, 젊은 독신 직장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그리고 저임금ㆍ불안정 노동자 등 도시 빈곤층으로 나눌수 있다.[12] 이렇듯 현재 고시원은 단신 가구 형태를 보이는 도시 빈곤층의 불안정한 주거지로 자리잡혔다.[12]

고시원은 1980년 안팎에 등장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주택 재개발 열풍으로 서울의 빈민가(달동네)가 아파트로 바뀌면서 도심 빈민들이 살 수 있는 저가 주택도 사라졌다.[13] 이 시기에 고시원은 원래의 목적이 변질되어 빈민의 주거 형태로 바뀌었다.[13] 소설가 박민규는 2004년 6월 <현대문학>에 발표한 단편 소설 '갑을 고시원 체류기'에서 "아무튼 1991년은 일용직 노무자들이나 유흥업소의 종업원들이 고시원을 숙소로 쓰기 시작한 무렵이자, 그런 고시원에서 아직도 고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남아 있던 마지막 시기였다."라고 묘사했다.[13]

1994년 들어 조선일보, 국민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등 여러 언론에서 고시원의 변화상이 보도되기 시작하였다.[13]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에 따른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가 시작되었고, 이듬해 1998년부터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고시원 이용이 늘어났다.[12]

서울의 고시원 수는 2001년 811개, 2002년 1229개, 2003년 1507개에서 2006년 2814개로 가파르게 늘어났다.[13] 소방방재청에서는 2006년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에 4211개 고시원이 있다고 밝혔다.[13]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08년 7월31일~9월25일 조사를 통하여 서울에 3451개 고시원에 10만8428명이 사는 것으로 파악한 바 있다.[14]

조사 결과에서 고시원 거주자 유형을 보면, 회사원(24.1%), 무직(20.5%), 단순노무직(12.7%) 같은 숙박형 직군이 총 57.3%를 차지하며, 이는 학생(23.3%)과 취업준비생(19.5%)을 합친 학습형 직군(42.7%)보다 많은 수치이다.[14] 같은 해 7~8월 비슷한 조사를 벌였던 경기도 지역에서는 숙박형 직군이 73%에 이르렀다.[14]

2022년 7월부터 서울에서는 새로 짓는 고시원의 방 크기는 7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하고,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해 외부 창문을 설치해야 한다.[4]

3. 시설

고시원은 대개 1~3평 정도의 조그만 방을 제공하며, 보통은 내부에 개인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있는 방과 침대와 탁상 하나만 있는 방 등으로 나뉜다. 최근 새롭게 지어진 고시원들의 경우 내부에 개인 세탁기와 수납용 가구들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세탁 시설은 방 내부에 두기보다는 공용 세탁 공간으로 빼두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기의 탈수 시 소음과 진동이 좁은 방 안에서 굉장히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3. 1. 일반적인 시설

고시원은 대개 1~3평 정도의 조그만 방을 제공하며, 보통은 내부에 개인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있는 방과 침대와 탁상 하나만 있는 방 등으로 나뉜다. 최근 새롭게 지어진 고시원들의 경우 내부에 개인 세탁기와 수납용 가구들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세탁 시설은 방 내부에 두기보다는 공용 세탁 공간으로 빼두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기의 탈수 시 소음과 진동이 좁은 방 안에서 굉장히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3. 2. 최근 고시원 시설

최근 새롭게 지어진 고시원들은 내부에 개인 세탁기와 수납용 가구들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다만, 세탁시설은 방 내부에 두기보다는 공용 세탁공간으로 빼두는 경우가 많은데, 세탁기의 탈수 시 소음과 진동이 좁은 1~3평 정도의 좁은 방 안에서 굉장히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보통은 내부에 개인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있는 방과 침대와 탁상 하나만 있는 방 등으로 나뉜다.

4. 계약

고시원 계약 시에는 월 단위로 계약하는 것이 좋다. 1개월 초과 계약 시 잔여금 환급 분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15] 계약 후에는 계약서 사본과 영수증을 보관해야 한다.[15] 계약 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고, 현금 또는 계좌 이체 시에는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16]

계약서에 '환불 불가' 조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중도 계약 해지 시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17]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고시원은 중도 계약 해지 시 남은 이용료의 10%를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을 환불해야 한다.[18]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피해구제가 신청된 341건 중 314건(92%)이 중도 해지 요구를 고시원 측이 거부한 사례였다.[17] 연령대별 피해자는 20대가 53.1%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0.7%로 그 뒤를 이었다.[16]

5. 사회적 문제 및 사건 사고

2013년 4월 5일 샤워 소리 때문에 옆방에 거주하는 사람을 폭행한 사건이 있었다.[19] 2015년 10월 15일 서울시 동작구의 한 고시원 직원이 입주 여성들의 방을 몰래 드나들며 도촬하다가 들켜 불구속 입건되었다.[20]

5. 1. 사회적 문제

5. 2. 주요 사건 사고


  • 2013년 4월 5일 샤워 소리 때문에 옆방에 거주하는 사람을 폭행하였다.[19]
  • 2015년 10월 15일 서울특별시 동작구의 한 고시원 직원이 입주 여성들의 방을 몰래 드나들며 도촬하다가 들켜 불구속 입건되었다.[20]

6. 기타

2018년 근로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고시원을 계약해도 계약서 상 주소지와 주민등록등본의 주소지가 같다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21][22]

참조

[1] 웹사이트 'Goshiwon,' housing alternative for low-income urban tenants https://www.koreatim[...] 2022-10-22
[2] 논문 고시원 이용실태 및 개선방안 https://www.dbpia.co[...] 한국소비자원 2013-00-00
[3] 뉴스 [제621호]21세기 하꼬방, 냉혹한 고시원이여 : 사회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21 http://h21.hani.co.k[...] 2020-06-27
[4] 웹사이트 Low-cost rooms rented in Seoul should have a window. In case of fire https://www.newsendi[...] 2022-01-05
[5] 웹사이트 『韓国ソウルのコシテル(고시텔/考試テル)』 https://ameblo.jp/so[...] 2021-04-03
[6] 웹사이트 実は盛り上がっていない開催国の韓国 平昌五輪に無関心な若者が多い理由 https://dot.asahi.co[...] 朝日新聞・AERA.dot 2018-02-24
[7] 웹사이트 文政権下で広がる格差、韓国「泥スプーン」組の絶望 https://jp.reuters.c[...] ロイター 2019-12-01
[8] 웹사이트 コシウォン…受験生が集中して勉強するために作られた宿泊施設 http://www.kankoku-r[...] 韓国留学専門社 2018-02-24
[9] 웹사이트 서울 호텔 예약한 외국인관광객, 고시원에서 묵었다 http://www.yonhapnew[...] 聯合ニュース 2018-10-14
[10] 웹사이트 '종로 고시원 화재'…비좁은 복도, 소방점검 대상 제외가 화 키웠다 http://view.asiae.co[...] アジア経済 2018-11-10
[11] 뉴스 호텔 고시원 vs 쪽방 고시원 http://hani.co.kr/ar[...] 한겨레 2010-01-26
[12] 논문 빈곤의 형성과 재생산에 관한 연구 - 고시원 거주 도시빈곤층의 사회적 배제를 중심으로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2006-02-00
[13] 웹인용 21세기 하꼬방, 냉혹한 고시원이여 http://h21.hani.co.k[...] 2018-01-21
[14] 웹인용 21세기 쪽방, 고시원 코리아 http://h21.hani.co.k[...] 2006-08-02
[15] 웹인용 고시원 관련 분쟁시 대응 방법은 이렇습니다 https://www.kca.go.k[...] 2009-11-23
[16] 뉴스 서울시 “고시원 계약 시 월단위·신용카드로 결제하세요” http://www.edaily.co[...] 2015-11-30
[17] 뉴스 분쟁 많은 고시원 계약, 결제는 신용카드로 http://www.seoul.co.[...] 2015-11-30
[18] 뉴스 고시원 방 빼고 억울한 눈물…"계약할 때 잘 따져봐야" http://news.jtbc.joi[...] 2015-12-01
[19] 뉴스 고시텔 30대男, "샤워 소리 시끄럽다"며 이웃 목 졸라 https://news.naver.c[...]
[20] 뉴스 고시원 직원이 입주 여성 방 ‘들락날락’… 몰카 수백장 http://news.kmib.co.[...] 2015-10-16
[21] 뉴스 올해부터 배우자가 계약한 월세 세액공제… 고시원도 대상 추가 http://bizn.donga.co[...] 동아일보 2017-11-08
[22] 뉴스 배우자가 월세 계약해도 세액공제…고시원도 대상 포함 http://www.yonhapnew[...]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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