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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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호진(1986년)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석사를 수료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2010년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하여, 수원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수원시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청년 정책 및 환경, 노동 분야에서 활동했다. 2022년 지방선거 불출마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수위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2024년 총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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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의원 - 김용서
1941년 수원 출생의 김용서는 수원시의회 의원을 거쳐 한나라당 소속으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제24대, 25대 경기도 수원시장을 역임하며 수원시 경제 활성화와 구도심 재개발, 광교신도시 건설 등에 기여한 정치인이다.
| 김호진 (1986년)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김호진 |
| 한자 표기 | 金虎辰 |
 | |
| 국적 | 대한민국 |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 출생일 | 1986년 9월 21일 (37세) |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 지역구 | 수원시 을 |
| 당내 직책 | 당무위원 |
| 학력 | |
| 초등학교 | 율전초등학교 (졸업) |
| 중학교 | 율전중학교 (졸업) |
| 고등학교 | 영생고등학교 (졸업) |
| 대학교 | 선문대학교 (사회체육학/학사) |
| 대학원 | 아주대학교 (행정학/석사) |
| 박사 과정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스마트시티융합/박사수료중 |
2. 생애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 수원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율전초등학교, 율전중학교, 영생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글로벌스마트시티융합전공 박사학위 과정을 수료 중이다.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 당시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 등에서 활동했으며, 2014년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정무비서로 일했다.
2010년 민선 5기 지방선거에서 염태영 당시 수원시장 후보와의 인연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수원시정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2014년 염태영 수원시장의 정무비서로 일했다. 2017년 정무비서직을 그만두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전국청년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수원시의회 바선거구(율천동, 서둔동, 구운동)에 출마했다. 당시 당선이 어렵다고 여겨지던 공천 순번 '나'번을 받아 무모한 도전이라는 평가도 있었다.[2][3] 하지만 2030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캠프'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펼쳐, 청년의 저력을 보여주며 예상을 깨고 당선되었다. 이로써 2018년 기준 역대 최연소 수원시의원이 되었다.[4]
시의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수원시 청년정책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기초의원협의회 경기도회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소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 관련 정책 및 활동에 힘썼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최연소 시의원이라는 상징성과 긍정적인 의정활동 평가에도 불구하고, 염태영 전 시장과의 의리 및 정치적 신념을 이유로 재선 도전을 포기했다.[5] 이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부위원장 겸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6]
3. 정치 경력
2017년 정무비서직을 사임한 뒤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정책연구소 연구위원과 전국청년위원회 지방자치위원장을 맡아 당 활동에 참여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수원시의회 바선거구(율천동, 서둔동, 구운동)에 출마했다. 당시 당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던 '나'번 공천을 받았으나[2][3], 2030 청년 중심으로 구성된 '청년캠프'를 통해 선거 운동을 펼쳐 예상을 깨고 당선되었다. 이는 2018년 기준으로 역대 최연소 수원시의원 당선 기록이었다.[4]
시의원 재임 중에는 수원시 청년정책위원,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기초의원협의회 경기도회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청년소통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청년 관련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3. 1. 2022년 지방선거 불출마와 이후 행보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연소 시의원이라는 점과 좋은 의정활동 평가로 인해 재출마가 예상되었으나,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의 의리와 정치적 신념을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다.[5] 지방선거 이후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부위원장 겸 자문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6]
3. 2. 2024년 총선 도전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 김호진으로 돌아왔다. 지역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도전을 공식화하였다.[6]
4. 주요 의정 활동
수원시의회 의원으로서 청년 문제 해결 노력과 더불어[7] 환경, 노동, 경제, 국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수원시 산하 위원회의 청년 위원 비율 확대를 요구[8]하는 등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요 대표 발의 조례는 다음과 같다.
| 조례명 | 주요 내용 |
|---|---|
| 수원시 환경보건 조례 |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지역 주도 환경보건 관리 기반 마련 |
|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 |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 및 보호 근거 마련 |
| 유엔해비타트 협력사업 추진 및 운영 조례 | 유엔 해비타트 협력을 통한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 기반 마련 |
| 수원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조례 | 공공기관 운영 투명성·공공성 강화 위한 노동이사제 도입 근거 마련 |
| 수원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 | 청년기본소득 지급 관련 규정 정비 |
|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 수원시 연화장 운영 관련 규정 정비 |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태블릿 PC와 노트북을 활용하여 시의원 중 유일하게 '종이 없는 행감'을 실천하며 주목받았다.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9205 기사링크 당시 수원시의회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실제로는 이루어지지 못했던 '종이 없는 행감'을 개인적으로 실천한 것이다. 이는 젊고 스마트한 의원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었다.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9205 기사링크
4. 1. 청년 정치 참여 확대
김호진은 수원시 지역 청년들의 권리 증진과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2016년 경기도청년기본조례가 시행되었지만, 실제 실행을 담당하는 부서가 없어 실효성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서 청년운동이 활발해졌는데, 김호진은 당시 청년운동의 중심지였던 수원시 지역의 청년 활동을 이끌었다. 이후 수원시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청년 활동 공간 조성 등 청년의 권리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다. 또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청년기본조례 제정 운동과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전국적인 운동에도 참여했다.
이러한 활동 덕분에 2018년 시의원 선거 당시 많은 청년 자원봉사자들이 모였고, 20대와 30대 청년들을 중심으로 선거사무소를 '청년캠프'라고 이름 붙일 정도로 지역 청년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연소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청년들의 입장과 의견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지역 청년들을 모으고 지원하며 수원 지역 진보 성향 청년들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받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는 경선 과정에서 각 후보 지지로 나뉘었던 청년들을 선거 이후 하나로 모아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힘썼다.
4. 2.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지역주도 환경보건 기틀 마련
환경보건법에 따라 광역 지자체에만 수립이 의무화되어 있던 지역환경보건계획의 근거인 환경보건조례를 대표 발의하였다. 이는 환경수도를 표방하는 수원시가 선제적이고 종합적으로 환경보건 분야를 관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이 조례는 시민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각종 환경유해인자를 관리하고 건강에 대한 영향을 포괄적으로 다루기 위한 환경보건계획의 근거가 된다. 이를 통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역 주도의 환경보건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성과를 이루었다.
4. 3. 필수노동자 지원 및 보호
필수노동자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환경미화원, 플랫폼 노동자 등의 처우 개선과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이 조례안은 코로나19와 같은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도 의료, 교통, 물류 등 사회 필수 기능을 유지하는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노동 환경을 조성하고 권익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4. 4. 수원형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
'유엔 해비타트 협력사업 추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원의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유엔 해비타트와의 협력을 위한 국제회의 및 행사 참석, 협력 프로그램 공동 추진 협약 체결 및 교류가 가능해졌다. 이를 근거로 유엔 해비타트 관련 다양한 컨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9][10], 이는 수원컨벤션센터가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5. 정치적 전망
시의원 재선이나 고위직 공무원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이례적인 행보를 계속 보이는 인물인 만큼, 차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30925010004992 2023년 9월 26일 지역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 도전을 공식화 하였다.] 제20대 대통령선거 패배의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는 청년들의 지지와 참여에 갈증을 느끼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선[11] 청년 후보의 도전을 환영할 것으로 보인다.
6. 역대 선거 결과
wikitext
참조
[1]
문서
전국 최연소 단체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이다.
[2]
문서
1인 선거구를 제외한 지역구의 경우, 각 정당의 '가'번이 당선되는 경우가 많았고, '나'번의 경우 당선이 이려운 게 일반적이다.
[3]
문서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신인에게 '가번 공천'의 기조가 있었음에도 '나'번을 받았다.
[4]
문서
제12대 시의원의 경우 더 어린 사람이 있으나, 더불어민주당으로는 지금까지도 최연소이다.
[5]
뉴스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의리로 불출마 선언
https://newsis.com/v[...]
[6]
웹사이트
김호진 전 시의원 인터뷰
http://m.kyeongin.co[...]
[7]
웹사이트
청년을 대변하는 정치인
http://www.joongboo.[...]
[8]
웹사이트
산하 위원회 청년 비율 확대
http://www.m-i.kr/ne[...]
[9]
웹사이트
2022 제1회 아시아도시전문가 협력컨퍼런스
https://www.ilyo.co.[...]
[10]
웹사이트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수원시 방문
https://www.asiatoda[...]
[11]
문서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특별 당헌당규까지 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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