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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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까치류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의 한 분류로, '까치'라는 이름은 고대 영어에서 유래되었다. 까치류는 전통적으로 단일 계통군으로 여겨졌으나, 흑백의 홀극 종, 녹색 또는 파란색을 띠는 동양 종, 청색날개까치, 이베리아까치 등으로 분류된다.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행운과 재물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유럽에서는 반짝이는 물건을 훔치는 습성이 있다는 속설이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과수원 해충으로 간주되며,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전설과 미신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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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까치는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 속으로, Ericson 등의 분류에 따라 Dendrocitta속, Platysmurus속, Temnurus속, Crypsirina속의 여러 종으로 나뉜다.
까치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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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칭
'까치'라는 이름은 고대 영어의 "pi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라틴어 ''pica''에서 파생된 것이다.[6] 과거에는 "maggie pie", "mag pie"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7] 잡식성인 까치의 습성 때문에 잡다한 것을 먹는 인간의 질환을 pica이라고 부른다.[8]
까치류는 전통적으로 단일 계통군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여러 계통으로 나뉜다. 까마귀과 조류의 여러 계통에서 꼬리가 독립적으로 길어지거나 짧아졌기 때문이다.[9] 크게 홀극(흑백) 까치, 동양(파란색 및 녹색) 까치, 청색날개까치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3. 분류
''Pica'' 속 까치의 분류는 논쟁 중인데, 한국의 까치(''P. pica'')는 유전적으로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어 별도의 종으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다.[11]
3. 1. 홀극(흑백) 까치
''Pica'' 속에 속하는 까치류는 다음과 같다.[11]3. 2. 동양(파란색 및 녹색) 까치
''Urocissa'' 속과 ''Cissa'' 속에 속하며, 다음 종들이 있다.[9][10]
속 |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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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ocissa | 대만까치, Urocissa caerulea |
홍부리까치, Urocissa erythroryncha | |
황부리까치, Urocissa flavirostris | |
흰날개까치, Urocissa whiteheadi | |
스리랑카까치, Urocissa ornata | |
Cissa | 일반녹색까치, Cissa chinensis |
인도차이나녹색까치, Cissa hypoleuca | |
자바녹색까치, Cissa thalassina | |
보르네오녹색까치, Cissa jefferyi |
3. 3. 청색날개까치
''Cyanopica'' 속에는 청색날개까치와 이베리아까치가 있다.[10]4. 기타 "까치"
"까치"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분류학적으로 까마귀과가 아닌 새들이 있다. 검은까치( ''Platysmurus'')는 나무까치이며, 호주까치( ''Cracticus tibicen'')는 납부리새과, 솔새사촌( ''Copsychus'')은 구세계 딱새에 속한다.
5. 인간과의 관계
까치는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행운과 재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매우 인기 있는 새이다. 중국 회화, 전통 시, 대련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중국 민간 설화에서는 칠석에 은하수로 날아가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하는 다리를 놓는다고 전해진다. 은하수는 강과 같고, 견우와 직녀는 각각 알타이르(α-Aquilae)와 베가(α-Lyrae)를 가리킨다. 이 때문에 까치 다리는 남녀 관계를 상징한다. 아이신줴뤄 부쿠리 융순 탄생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까치는 청나라의 조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까치는 대한민국의 국조이자 서울의 상징이다.[12]
유럽에서는 까치가 결혼반지나 귀중품처럼 반짝이는 물건을 훔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는 이러한 까치의 습성을 소재로 한다.[13] 그러나 엑서터 대학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라시아 까치는 낯선 물건에 신경증을 보이며, 반짝이는 물건(금속 나사, 호일 링, 알루미늄 호일)에 다가가거나 만질 가능성이 낮았다.[13] 다른 까마귀과 동물처럼 호기심은 많지만, 반짝이는 물건을 특별히 더 선호하지는 않는다.[14]
까치류는 세계 일부 지역에서 과수원 해충으로 여겨진다.[15][16]
5. 1. 동아시아 문화
까치는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매우 인기 있는 새이며 행운과 재물의 상징이다.까치는 중국 회화의 흔한 소재이다. 또한 중국 전통 시와 대련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게다가 중국 민간 설화에 따르면, 매년 칠석의 모든 까치들은 은하수로 날아가 다리를 만들어, 떨어져 있던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 은하수는 강과 같으며, 견우와 직녀는 현대 천문학에서 각각 유명한 알타이르(α-Aquilae)와 베가(α-Lyrae)를 가리킨다. 이러한 이유로, 까치 다리는 남녀 관계를 상징하게 되었다.
까치는 아이신줴뤄 부쿠리 융순의 탄생 신화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는 청나라의 조상이다.
까치는 대한민국의 국조이며 수도 서울의 상징이다.[12]
5. 2. 유럽 문화
유럽에서는 까치가 결혼 반지나 귀중품처럼 반짝이는 물건을 훔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시니의 오페라 《도둑까치》(''La Gazza Ladra'')는 이러한 까치의 습성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13] 그러나 엑서터 대학교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유라시아 까치는 낯선 물건을 보면 신경증을 보이며, 실험에 사용된 반짝이는 물건(금속 나사, 호일 링, 알루미늄 호일)에 다가가거나 만질 가능성이 낮았다.[13] 까치는 다른 까마귀과 동물처럼 호기심이 많아서 반짝이는 물건을 모을 수는 있지만, 반짝이는 물건을 덜 반짝이는 물건보다 더 선호하지는 않는다.[14]5. 3. 유해 조수
까치류는 세계 일부 지역에서 흔한 과수원 해충이다.[15][16]6. 전설
- 까치는 방글라데시의 국조이다.
- 잉글랜드에서는 전통적으로 까치를 보면 그 숫자에 따라 행운이나 불운의 징조로 여겨졌다. "슬픔을 위한 하나"로 알려진 영국의 자장가는 그 전통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
하나 보면 슬픔,
둘 보면 기쁨,
셋 보면 여자,
넷 보면 남자,
다섯 보면 은,
여섯 보면 금,
일곱 보면 영원히 말 못할 비밀.
존 브랜드는 1784년 골동품 협회 서기로 임명된 잉글랜드의 골동품 연구가이자 잉글랜드 교회 성직자였다. 그의 저서 『대중 골동품 관찰』(1780)에는 까치의 수를 세어 길흉을 예측하는 기록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단 네 줄만 기록되어 있다.
"하나 보면 슬픔,
둘 보면 즐거움,
셋 보면 장례,
넷 보면 탄생".
『대중 골동품』은 나중에 민속학(이 용어는 1846년 윌리엄 존 톰스가 만들었다)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해, 이 시는 잉글랜드의 상인이자 민속 수집가인 마이클 에슬레이비 데넘의 『계절의 속담과 대중적인 격언』에 추가되었다. 다음 구절이 추가되었다.
"다섯 보면 천국,
여섯 보면 지옥,
일곱 보면 악마, 자기 자신".
험프리 데이비 경은 그의 저서 『연어: 또는 플라이 낚시의 날들』(1828)에서 까치 한 마리를 보면 슬픔, 두 마리를 보면 기쁨을 느끼는 것과 연결 지어 다음과 같이 적었다.
"봄에 낚시꾼들은 까치 한 마리를 보는 것은 불운하다고 여기지만, 두 마리를 보면 항상 좋은 징조로 여길 수 있다...춥고 폭풍우가 치는 날씨에는 까치 한 마리만 먹이를 찾아 둥지를 떠나고, 다른 한 마리는 알 위에 앉아 있고...두 마리가 나가면...날씨가 따뜻하고...낚시하기에 좋다."
참조
[1]
뉴스
Magpies reflect on a newly discovered intellectual prowess
https://www.independ[...]
The Independent
2017-09-04
[2]
웹사이트
Eurasian Magpie: A True Bird Brain
https://www.britanni[...]
Encyclopedia Britannica
2021-02-05
[3]
논문
Mirror-Induced Behavior in the Magpie (''Pica pica''): Evidence of Self-Recognition
Public Library of Science
[4]
웹사이트
Eurasian Magpie: A True Bird Brain
https://www.britanni[...]
2024-03-15
[5]
웹사이트
It's beloved, but Australia's magpie is an international bird of mystery {{!}} Leo Joseph
http://www.theguardi[...]
2020-10-19
[6]
간행물
pie
[7]
간행물
magpie
[8]
간행물
pica
[9]
간행물
Inter-generic relationships of the crows, jays, magpies and allied groups (Aves: Corvidae) based on nucleotide sequence data.
http://www.nrm.se/do[...]
2005
[10]
간행물
Synchronic east–west divergence in azure-winged magpies (''Cyanopica cyanus'') and magpies (''Pica pica'')
https://archive.toda[...]
2004
[11]
간행물
Phylogeny of magpies (genus ''Pica'') inferred from mtDNA data.
http://www.ummz.lsa.[...]
2003
[12]
웹사이트
Tree, Flower & Bird -
https://english.seou[...]
2023-08-12
[13]
뉴스
Magpies 'don't steal shiny objects'
https://www.bbc.com/[...]
BBC News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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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Do Magpies Like Stealing Shiny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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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Birds on Tree Fruits and Vines Management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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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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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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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Villans, Cherries, Toffees and Tractor Boys: The origins of English football club nickn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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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TINGHAM COUNTY – whatsbehindthebadge
https://whatsbehindt[...]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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