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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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리난초는 홋카이도, 규슈, 한반도, 연해주 등지에 분포하는 난초과 식물이다. 5~6월에 검은 자갈색 꽃이 피며, 꽃가루받이 전에는 생선 비린내가 난다. 추운 기후와 높은 습도를 선호하며, 영양 번식이 어렵고 병충해에 약해 재배가 까다롭다. 원예용 채집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한국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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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난초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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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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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Liparis makinoana |
학명 명명자 | Schlechter, 1919 |
계 | 식물계 |
미분류 문 | 속씨식물군 |
미분류 강 | 외떡잎식물군 |
미분류 목 | 비짜루목 |
과 | 난초과 |
속 | 나리난초속 |
종 | 나리난초 |
스즈무시소 (鈴虫草) 정보 | |
일본어 이름 | 스즈무시소 (鈴虫草) |
학명 | Liparis suzumushi |
학명 명명자 | Tsutsumi, T.Yukawa et M.Kato (2019) |
계 | 식물계 |
문 | 피자식물문 |
강 | 외떡잎식물강 |
목 | 난초목 |
과 | 난초과 |
속 | 쿠모키리소우속 |
종 | 스즈무시소 |
2. 생김새
두 장의 타원형 잎이 전년도에 난 위경(가짜 비늘줄기) 위로 새로 자란다. 잎 가장자리는 약간 물결 모양이다. 꽃대가 났을 때 키는 대략 10cm~35cm이다.[6] 지상에는 전년도에 말라버린 잎자루에 싸인 가짜 구근이 있으며, 옆에서 새싹을 내어 새로운 가짜 구근을 형성한다. 오래된 가짜 구근은 1년 만에 썩어 없어진다. 잎은 보통 두 장이며, 길이 5cm~10cm, 폭 3cm~5cm 전후로, 가장자리는 약간 주름져 있는 경우가 많고, 연두색에 약한 광택이 있다. 가을에는 뿌리도 잎도 말라 죽고, 마른 뿌리에 지지된 가짜 구근만이 지상에 남아 월동한다.
2. 1. 꽃
열 개 내외의 꽃이 총상으로 뭉쳐난다.[6] 검은 자갈색 꽃이 피는데 꽃가루받이가 되기 전에는 생선 비린내가 난다. 꽃가루받이가 끝나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7] 꽃은 5~6월에 피며, 폭 10mm 전후이다. 측악편은 엷은 녹색으로 가늘고, 바깥쪽으로 말려 실 모양이 된다. 측꽃잎은 엷은 홍자색으로 역시 가늘지만 입술꽃잎은 폭이 넓고, 엷은 홍자색으로 반투명하다. 수 송이에서 수십 송이가 꽃줄기 끝에 핀다.3. 특징
나리난초는 홋카이도에서 규슈, 한반도 및 연해주의 숲 속 임상에 분포한다. 지상에는 전년도에 말라버린 잎자루에 싸인 가짜 구근이 있으며, 옆에서 새싹을 내어 새로운 가짜 구근을 형성한다. 오래된 가짜 구근은 1년 만에 썩어 없어진다.
잎은 보통 두 장이며, 길이 5cm~10cm, 폭 3cm~5cm 전후로, 가장자리는 약간 주름져 있는 경우가 많고, 연두색에 약한 광택이 있다. 전년도에 난 위경(가짜 비늘줄기) 위로 새로 자라는 잎의 가장자리는 약간의 물결모양을 보인다. 꽃줄기는 두 장의 잎 사이에서 위로 뻗어 나오며, 높이 10cm~15cm 전후, 계통에 따라서는 30cm에 달하기도 한다. 꽃대가 났을 때 키는 대략 10cm - 35cm이다.[6]
꽃은 5~6월에 피며, 폭 10mm 전후. 측악편은 담녹색으로 가늘고, 바깥쪽으로 말려 실 모양이 된다. 측꽃잎은 담홍자색으로 역시 가늘지만 입술꽃잎은 폭이 넓고, 담홍자색으로 반투명하다. 수 송이에서 수십 송이가 꽃줄기 끝에 핀다. 가을에는 뿌리도 잎도 말라 죽고, 마른 뿌리에 지지된 가짜 구근만이 지상에 남아 월동한다.
4. 재배
냉량한 기후와 충분한 공중 습도를 좋아하며, 따뜻한 지역에서는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 새로운 가짜 구경(원예적으로는 벌브라고 부른다)은 통상 1개밖에 생기지 않으므로 영양 번식이 어렵다. 드물게 두 번째 작은 가짜 구경이 형성되어 증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10년 이상 재배하여 겨우 3포기가 되는 정도여서 번식은 거의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병충해에 매우 약하다. 관수 과다 시에는 지면에 접하는 부분에 잡균이 번식하여 썩어 쓰러진다. 반면에, 공중 습도가 낮으면 잎마름이 생겨 쇠약사한다. 또한 달팽이나 바퀴벌레가 가짜 구경을 좋아하여 갉아먹고, 갉아먹힌 개체는 회복하지 못하고 말라 죽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떤 형태로든 격리 재배하지 않으면 유지가 어렵다.
동북 지방 이북의 재배 적지에서도 장기 유지되고 있는 예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외바퀴 자전거로 담벼락 위를 걷는 최장 불도 기록"에 비유될 정도로, 일반적인 이야기로 말하면 번식은커녕 어미 포기 유지도 어렵다.
또한, 따뜻한 지역에서는 인공 교배해도 거의 결실하지 않는다. 특히 자가 수분에서는 결실하더라도 유배율이 극히 낮아 종자를 얻는 것 자체가 어렵다. 종자를 얻을 수 있다면 무균 파종은 비교적 쉽지만, 공생균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 성장이 매우 느리다. 또한, 무균 용기 내에서의 육성은 그다지 문제가 없지만, 외부로 꺼낸 후의 육성이 어렵다.
(개화주가 될 때까지 무균 용기 내에서 육성하여 꽃눈이 달린 가짜 구경을 출하하는 것이 기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육성 용기가 비정상적인 크기가 되고, 육성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영리적·실용적인 면에서 실현하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5. 보호
원예용으로 상업적으로 대량 채집되는 경우가 많지만, 자생지가 분산되어 있어 효과적인 도굴 감시가 어렵다. 일반 원예점에서 보통 판매되고 있으나, 유통 가격은 인공 증식하여 채산성이 맞는 가격이 아니며, 아마도 거의 모든 것이 야생 채집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일반 취미가는 도굴품인 줄 모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고, 게다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장기 유지가 어려워, 재배가 곧 소비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큰 문제이다. 지역 변종으로 여겨지는 미기재 계통이 판매되는 경우도 있어, 멸종 회피를 위해 개불알꽃 등과 마찬가지로 법적인 판매 규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코쿠산의 진한 색 꽃 계통, 통칭 "시코쿠 흑 스즈무시"는 관상 가치가 높고, 원예 수요가 많지만, 야생 개체는 거의 채집되어 고갈되었으며, 새로 채집된 물품이 입고되는 일은 거의 없다.
6. 근연종
나도수염풀속은 종류가 많고, 지역적인 변이도 많기 때문에 충분한 분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학술적인 것은 아니지만, 생육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크게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 지생 - 낙엽종: 본종 외에 털제비란, 지네발란 등. 지상에 생육한다.
- 지생 - 상록종: 흑난초, 으름난초 등. 주로 남쪽에 분포하며, 겨울에도 잎이 남는다.
- 반착생 - 낙엽종: 부악스즈무시 등. 수목 위의 이끼 속에 뿌리를 뻗어 생육한다.
- 착생 - 상록종: 지계란, 깨알난초 등의 남방종. 수간 등에 직접 착생한다.
낙엽종의 대부분은 (난이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스즈무시소우와 마찬가지로 장기 재배는 어렵다.
또한 깨알난초, 애기털제비란은 종의 보존법에 의해 국내 희귀 야생 동식물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칙적으로 입수할 수 없다. 섬털제비란, 애기지네발란, 구름지네발란, 깨알난초는 절멸 위기 IA류(CR)로 선정되어 있다.
참조
[1]
서적
難訓辞典
東京堂出版
[2]
웹사이트
Schltr., 1919 In: Repert. Spec. Nov. Regni Veg. Beih. 4: 63
http://www.tropicos.[...]
[3]
웹사이트
나리난초속(Liparis) 식물
http://www.indica.or[...]
[4]
웹사이트
나리난초
http://www.ormstory.[...]
[5]
웹사이트
Liparis makinoana
http://www7a.biglobe[...]
[6]
웹사이트
나리난초
http://www.ibric.org[...]
[7]
서적
풀꽃 아저씨가 들려주는 우리 풀꽃 이야기
우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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