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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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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낙법은 넘어질 때 머리를 보호하고 충격을 분산시켜 부상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고대 무술에서 기원하여 현대 격투기로 발전했다. 낙법은 유도, 합기도, 레슬링 등 다양한 무술과 격투기에서 각 유파의 특성에 맞게 사용되며, 뒤, 옆, 앞, 앞구르기, 공중 낙법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프로레슬링에서는 '범프'라고 불리며 기술의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경기 흐름을 조성하는 역할도 한다. 낙법은 안전을 위해 숙련된 지도자의 지도하에 정확한 자세로 연습해야 하며, 한국 사회에서는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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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법
개요
정의일본 무도에서 "받기"를 의미하는 용어
역할기술을 받는 사람
상대나게 또는 토리 (기술을 거는 사람)
다른 명칭시테 (仕手, "하는 사람")
상세 내용
중요성연습 파트너로서 기술을 안전하게 받아주는 역할
나게가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마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
책임정확한 타이밍에 반응
넘어지는 기술 (낙법)을 사용하여 부상 방지
숙련도우케의 숙련도는 나게의 훈련 수준에 큰 영향
상호 관계우케와 나게는 상호 협력적인 관계
같이 보기
관련 용어우케미 (낙법)
나게 (던지기)
토리 (잡기)

2. 어원

''우케''의 동작을 受け身|우케미일본어라고 부른다. 이는 문자 그대로 "몸을 받아들인다"라는 뜻으로, 공격에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아는 기술이며, 종종 안전하게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포함한다.[1] 이러한 기술에는 텀블링과 유사한 동작이 포함될 수 있으며, 종종 그 자체로 유효한 운동으로 사용된다.[1] 예를 들어, 아이키도유도 훈련에서 많은 수업은 컨디셔닝으로 ''우케미'' 훈련으로 시작한다.[1]

3. 기본 원리

낙법은 유도, 합기도, 유술, 브라질리언 유술, 레슬링, 스모 등의 무도, 무술, 격투기에서 던져져 지면에 부딪힐 때 신체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어 자세 또는 동작이다. 머리 등 중요 기관을 보호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하며,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손상을 입지 않도록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하는 움직임으로 이루어져 있다.

낙법은 구르는 방향과 유파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 등이나 목을 둥글게 말아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 등을 한 번에 대지 않도록 한다.
  • 몸통보다 먼저 팔이나 다리를 짚어 몸통에 오는 충격을 줄인다.

4. 낙법의 종류

낙법은 구르는 방향과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낙법은 공통적으로 등이나 목을 둥글게 말아 머리가 부딪히지 않도록 하고, 등을 한 번에 대지 않으며, 몸통보다 먼저 팔이나 다리를 짚어 몸통에 오는 충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무도, 무술 유파 또는 격투기 종류에 따라 비슷한 낙법이라도 명칭이나 세부 사항은 다르다.


  • 前方回転受身|젠포 카이텐 우케미|일본어 / 前回り受身|마에 마와리 우케미|일본어: 선행 발의 어깨에서 반대편 엉덩이까지 앞으로 구르는 기술이다.[2][6]
  • 前受け身|마에 우케미|일본어 / 前方受身|젠포 우케미|일본어: 앞쪽으로 넘어지는 낙법이다.[7]
  • 後方受け身|코호 우케미|일본어 / 後ろ受身|우시로 우케미|일본어: 뒤로 구르거나 넘어지는 낙법이다.[9][10]
  • 横受け身|요코 우케미|일본어 / 側方受身|소쿠호 우케미|일본어: 옆으로 넘어지는 낙법이다.[11][12]
  • 飛び受け身|토비 우케미|일본어 / 前方飛躍受身|젠포 히야쿠 우케미|일본어 / 空転受身|쿠텐 우케미|일본어: 구르는 동작보다는 앞쪽으로 뒤집는 동작에 가깝고, 손목을 잡고 던지는 기술에 대응할 때 자주 사용된다. 跳ぶ|토부|일본어 또는 飛ぶ|토부|일본어는 "점프하다"와 "날다"라는 뜻이다.[13]

4. 1. 유도의 낙법

'''우케미'''(受け身)는 공격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는 기술을 말한다. 유도를 비롯한 여러 무도에서 사용되며, 여기서는 유도에서의 낙법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유도에서는 뒤 낙법, 옆 낙법, 앞 낙법, 앞구르기, 공중 낙법 등 다양한 낙법 기술을 사용한다. 각 낙법은 넘어지는 상황에 따라 몸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1. 1. 뒤 낙법 (후방 낙법)

뒤로 넘어질 때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등을 둥글게 하고 목을 세우며, 등이 착지하는 순간 또는 직전에 손으로 땅을 쳐 충격을 완화한다.[9][10] 발을 공중으로 강하게 차서 반발력으로 상체를 일으키는 동작을 포함한다.

4. 1. 2. 옆 낙법 (측방 낙법)

옆으로 넘어질 때,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목을 세우고, 손으로 땅을 치면서 몸의 옆면으로 넘어진다. 유도에서 자주 볼 수 있다.[11][12]

4. 1. 3. 앞 낙법 (전방 낙법)

앞으로 엎어져 넘어질 때, 양쪽 또는 한쪽의 팔뚝과 손바닥을 동시에 땅에 대어 충격을 완화한다.[7] 이것은 세게 바닥을 치는 낙법의 형태일 수도 있고, 앞으로 구르는 동작에 가까울 수도 있다. 여러 종류의 앞구르기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기본 원리는 앞으로 던져질 때 우케(던져지는 사람)가 부상을 입는 대신 위험에서 벗어나 구를 수 있다는 것이다.[8]

4. 1. 4. 앞구르기 (전방 회전 낙법)

前方回転受身|젠포 카이텐 우케미|일본어 / 前回り受身|마에 마와리 우케미|일본어는 선행 발의 어깨에서 반대편 엉덩이까지 앞으로 구르는 기술이다.[2][6]

앞으로 엎어져 넘어질 때,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턱을 당겨 몸을 둥글게 하고, 앞으로 한 바퀴 구르면서 충격을 완화한다.

유도의 앞구르기는 앞의 손을 약간 몸쪽으로 당기고, 구를 때 그 손에 그다지 체중이 실리는 타이밍이 없는 반면, 합기도에서는 크게 정면으로 내밀고, 구를 때 그 손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타이밍이 있다. 또한, 손바닥으로 치는 동작을 기본적으로 하지 않고, 기세로 그대로 앞으로 일어나는 것을 중시한다. 발은 삼보와 마찬가지로 교차하며, 일어섰을 때는 발이 일직선이 되도록 위치시킨다. 이러한 차이는 주로 앞구르기를 하는 기술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합기도에서는 정면을 향해 일직선으로 발을 놓기 때문에 "바로 뒤"가 양 발이 있는 연장선이 된다.

삼보의 앞구르기는 유도와 달리, 손바닥으로 치지 않는 손은 위로 뻗고, 시선은 그 손가락 끝(즉, 바로 위)을 보며, 발은 아래쪽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고, 위쪽 다리가 아래쪽 다리에 교차되도록 한다.

4. 1. 5. 공중 낙법 (전방 비약 낙법, 뜀 낙법)

飛び受け身|토비 우케미|일본어 / 前方飛躍受身|젠포 히야쿠 우케미|일본어 / 空転受身|쿠텐 우케미|일본어는 앞구르기를 점프하면서 하는 기술이다.[13] 구르는 동작보다는 앞쪽으로 뒤집는 동작에 가깝고, ''요코'' (착지)와 ''마에 우케미'' (시작)의 중간 형태이며, 손목을 잡고 던지는 기술에 대응할 때 자주 사용된다.[13] ''토부'' (跳ぶ 또는 飛ぶ)는 "점프하다"와 "날다"라는 뜻의 일본어 동사이다.[13]

유도와 삼보에서 볼 수 있다.

4. 2. 합기도의 낙법

''우케미''는 공격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안전하게 몸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텀블링과 유사한 동작을 포함하며, 아이키도유도 훈련에서는 컨디셔닝을 위해 ''우케미'' 훈련을 하기도 한다.[2]

합기도의 낙법은 유도의 낙법과 다소 차이가 있다. 유도의 앞구르기는 앞의 손을 약간 몸쪽으로 당기고 구를 때 그 손에 체중이 실리는 타이밍이 없는 반면, 합기도에서는 손을 크게 정면으로 내밀고 구를 때 그 손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타이밍이 있다. 또한 손바닥으로 치는 동작을 기본적으로 하지 않고, 기세로 그대로 앞으로 일어나는 것을 중시한다. 발은 삼보와 마찬가지로 교차하며, 일어섰을 때는 발이 일직선이 되도록 위치시킨다. 이러한 차이는 주로 앞구르기를 하는 기술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합기도에서는 정면을 향해 일직선으로 발을 놓기 때문에 "바로 뒤"가 양 발이 있는 연장선이 된다. 따라서 뒤 낙법은 유도의 옆 낙법과 가깝다. 합기도 유파에 따라서는, 뒤 낙법 시, 앞 발을 한 걸음 뒤로 빼고, 발등 쪽을 대고, 그대로 체중을 지탱하며 웅크림으로써 충격을 완화한다.

합기도에서 사용되는 낙법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前方回転受身|젠포 카이텐 우케미|일본어 / 前回り受身|마에 마와리 우케미|일본어 – 선행 발의 어깨에서 반대편 엉덩이까지 앞으로 구르는 기술.[6]
  • 前受け身|마에 우케미|일본어 / 前方受身|젠포 우케미|일본어 – 앞쪽으로 넘어지는 낙법.[7] 여러 종류의 앞구르기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기본 원리는 앞으로 던져질 때 부상을 입는 대신 위험에서 벗어나 구를 수 있다는 것이다.[8]
  • 後方受け身|코호 우케미|일본어 / 後ろ受身|우시로 우케미|일본어 – 뒤로 구르거나 넘어지는 낙법.[9][10]
  • 横受け身|요코 우케미|일본어 / 側方受身|소쿠호 우케미|일본어 – 옆으로 넘어지는 낙법.[11][12]
  • 飛び受け身|토비 우케미|일본어 / 前方飛躍受身|젠포 히야쿠 우케미|일본어 / 空転受身|쿠텐 우케미|일본어 – 구르는 동작보다는 앞쪽으로 뒤집는 동작에 가깝고, 손목을 잡고 던지는 기술에 대응할 때 자주 사용된다. 跳ぶ|토부|일본어 또는 飛ぶ|토부|일본어는 "점프하다"와 "날다"라는 뜻이다.[13]

4. 2. 1. 뒤 구르기 (후방 회전 낙법)

뒤로 넘어질 때 몸을 둥글게 하고 뒤 낙법을 한 후, 그대로 뒤로 회전하는 기술이다. 회전 시에는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목을 좌우 어느 한쪽으로 약간 기울여 어깨와 머리 사이로 회전한다.[9][10]

4. 3. 기타 무술의 낙법

유도와 삼보, 합기도 등 다른 무술에서도 낙법이 사용된다. 각 무술의 낙법은 기본적인 원리는 같지만, 세부적인 동작에서 차이를 보인다.

유도의 낙법은 뒤 낙법(후방 낙법), 옆 낙법(측방 낙법), 앞 낙법(전방 낙법), 앞구르기(전방 회전 낙법), 공중 낙법(전방 비약 낙법, 뜀 낙법)으로 나뉜다.

합기도의 앞구르기는 유도와 다르게 손을 앞으로 내밀고 구를 때 손으로 체중을 지탱하며, 손바닥으로 치는 동작 없이 기세로 일어나는 것을 중시한다. 뒤 구르기(후방 회전 낙법)는 뒤로 넘어질 때 몸을 둥글게 하고, 뒤 낙법 후 뒤로 회전하며, 머리를 부딪히지 않도록 목을 좌우 한쪽으로 기울여 어깨와 머리 사이로 회전한다.[2]

4. 3. 1. 삼보의 낙법

삼보의 낙법은 기본적으로 유도와 유사하다. 하지만 앞구르기에서 유도와는 달리, 손바닥으로 치지 않는 손은 위로 뻗고, 시선은 그 손가락 끝(바로 위)을 보며, 발은 아래쪽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고, 위쪽 다리가 아래쪽 다리에 교차되도록 한다.[2]

4. 3. 2. 레슬링의 낙법

레슬링에서 사용되는 낙법은 다음과 같다:

  • 前方回転受身|젠포 카이텐 우케미|일본어 / 前回り受身|마에 마와리 우케미|일본어 – 앞 발의 어깨에서 반대편 엉덩이까지 앞으로 구르는 기술.[2][6]
  • 前受け身|마에 우케미|일본어 / 前方受身|젠포 우케미|일본어 – 앞으로 넘어지는 낙법.[7] 바닥을 세게 치는 형태일 수도 있고, 앞으로 구르는 동작에 가까울 수도 있다. 여러 종류의 앞구르기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기본 원리는 앞으로 던져질 때 낙법을 받는 사람(우케)이 부상 대신 구르기를 통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8]
  • 後方受け身|코호 우케미|일본어 / 後ろ受身|우시로 우케미|일본어 – 뒤로 구르거나 넘어지는 낙법.[9][10]
  • 横受け身|요코 우케미|일본어 / 側方受身|소쿠호 우케미|일본어 – 옆으로 넘어지는 낙법.[11][12]
  • 飛び受け身|토비 우케미|일본어 / 前方飛躍受身|젠포 히야쿠 우케미|일본어 / 空転受身|쿠텐 우케미|일본어 – 구르는 동작보다는 앞으로 뒤집는 동작에 가깝고, ''요코''(착지)와 ''마에 우케미''(시작)의 중간 형태이며, 손목을 잡고 던지는 기술에 대응할 때 자주 사용된다. ''토부''(跳ぶ 또는 飛ぶ)는 "점프하다"와 "날다"라는 뜻의 일본어 동사이다.[13]


올바른 낙법(''우케미'')은 낙법을 받는 사람(''우케'')이 넘어질 때 가능한 한 피해를 적게 받도록 한다. 제대로 수행하면 바닥에 부딪히는 힘이 ''우케'' 몸의 중요하지 않은 부분으로 분산된다. 낙법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우케''는 위험에서 벗어나 구르고, 바닥에 부딪혀 큰 피해를 입지 않고 다음 행동으로 넘어갈 수 있다.

5. 프로레슬링의 범프 (Bump)

프로레슬링에서 낙법은 '범프'(bump)라고 불린다. 프로레슬링의 범프는 단순한 충격 흡수뿐만 아니라, "보여주는 격투기·스포츠"로서의 쇼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1]

다른 격투기와 마찬가지로 범프의 주된 목적은 기술을 거는 쪽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백 드롭과 같이 목부터 떨어질 위험이 있는 기술을 받을 때, 일부러 등부터 떨어져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한다. 이처럼 쇼적인 요소가 강하기 때문에, 오히려 위험한 던지기 기술을 일상적으로 계속 받게 되므로, 매우 높은 수준의 낙법 습득은 필수적이다.

5. 1. 범프의 역할

프로레슬링에서 낙법은 '범프'(bump영어)라고 불리며,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1]

  • '''기술을 더욱 화려하게 보이게 함'''


화려한 기술을 쓰는 선수라도 상대가 받아주기를 잘 하지 못하면 기술을 제대로 보여줄 수 없다. 받아주기는 프로레슬링의 기본 중 하나이다. 받아주기가 부족하면 기술의 힘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과하면 오히려 기술이 가짜처럼 보이게 된다. 그래서 프로레슬링에서 받아주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깊이가 있다.[1]

던지기 기술의 경우, 던져지는 선수는 상대가 던지는 동작을 도와 기술을 돋보이게 한다. 구체적으로는 던지는 동작에 맞춰 몸을 던지는 흐름에 맞춘다. 들어 올리는 기술에서는 관객에게 들키지 않게 뛰어오르는 등의 동작을 취한다.[1]

타격 기술의 경우, 일부러 정면으로 타격을 맞고, 맞는 동시에 맞은 부위를 뒤로 뺀다. 타격에 맞춰 쓰러지는 등의 동작을 취한다. 특히 래리어트에 대해 그 자리에서 한 바퀴 도는 범프는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1990년대 이후 정석이 되었다.[1]

  • '''경기 전개를 구축'''


기술을 받은 후 어떤 자세를 취할지는 경기 전개와 관련된 중요한 부분이다.[1]

예를 들어 쓰러지는 기술을 받았을 때, 천장 보기와 엎드림 중 어떤 상태로 넘어질지, 링 밖으로 도망칠지, 링 중앙으로 갈지는 다음 전개와 관련이 있다. 쓰러졌을 때 몸부림치는 것으로 천장을 보는 상태와 엎드린 상태를 잘 조절해야 한다.[1]

또한, 코너나 로프에 던져졌을 때, 피해서 도망칠지, 부딪혀 멈출지, 반동으로 되돌아올지도 경기 전개에 큰 영향을 주므로 중요하다.[1]

  • '''데미지를 연출'''


데미지를 입었을 때, 공격받은 부위를 감싸듯이 뒤로 젖히는 등 신음하거나, 데미지가 쌓여 쓰러지는 것도 프로레슬링에서 받아주기의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실제로 큰 데미지를 입었을 때도, 관객 앞에서 화려하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 선수는 자신이 유리하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다. 이는 경기의 흐름을 잠시 멈추고, 경기에 복귀하기 위해 자신이 회복할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1]

5. 2. 범프의 종류


  • 前方回転受身|젠포 카이텐 우케미일본어 / 前回り受身|마에 마와리 우케미일본어 – 선행 발의 어깨에서 반대편 엉덩이까지 앞으로 구르는 기술이다.[2][6]
  • 前受け身|마에 우케미일본어 / 前方受身|젠포 우케미일본어 – 앞쪽으로 넘어지는 낙법이다.[7] 이것은 세게 바닥을 치는 낙법의 형태일 수도 있고, 앞으로 구르는 동작에 가까울 수도 있다. 여러 종류의 앞구르기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지만, 기본 원리는 앞으로 던져질 때 우케(던져지는 사람)가 부상을 입는 대신 위험에서 벗어나 구를 수 있다는 것이다.[8]
  • 後方受け身|코호 우케미일본어 / 後ろ受身|우시로 우케미일본어 – 뒤로 구르거나 넘어지는 낙법이다.[9][10]
  • 横受け身|요코 우케미일본어 / 側方受身|소쿠호 우케미일본어 – 옆으로 넘어지는 낙법이다.[11][12]
  • 飛び受け身|토비 우케미일본어 / 前方飛躍受身|젠포 히야쿠 우케미일본어 / 空転受身|쿠텐 우케미일본어 – 구르는 동작보다는 앞쪽으로 뒤집는 동작에 가깝고, ''요코''(착지)와 ''마에 우케미''(시작)의 중간 형태이며, 손목을 잡고 던지는 기술에 대응할 때 자주 사용된다. ''토부''(跳ぶ 또는 飛ぶ)는 "점프하다"와 "날다"라는 뜻의 일본어 동사이다.[13]


프로레슬링에서의 [수신](받아내기 기술, 낙법)은 '''범프'''(bump)라고 불리며, 위에서 언급한 의미 외에도 "보여주는 격투기・스포츠"로 성립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한다.

  • '''기술을 더욱 화려하게 보이게 함''': 던지기 기술의 경우, 던져지는 선수는 상대의 던져 올리는 동작을 보조하여 기술을 연출한다. 타격 기술의 경우, 정면에서 타격을 일부러 맞고, 타격과 동시에 타격된 부위를 뒤로 물러선다.
  • '''시합 전개를 구축''': 기술을 받은 후 어떤 자세로 갈 것인가는 시합 전개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이다. 코너나 로프에 던져졌을 때, 그것들을 회피하여 도망칠지, 부딪혀 멈출지, 반동으로 되돌아올지도 시합 전개에 크게 영향을 주므로 중요하다.
  • '''데미지를 연출''': 데미지를 입었을 때, 공격받은 부위를 감싸듯이 뒤로 젖히는 등 신음하거나, 데미지 누적으로 다운되거나 하는 것도, 프로레슬링의 수신에 중요한 요소이다.


프로레슬링의 수신에는 "쇼적인 요소"가 상당히 존재하지만, 다른 격투기와 마찬가지로 주된 목적은 "기술을 건 쪽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6. 주의사항

낙법은 유도, 합기도, 유술, 브라질리언 유술, 레슬링, 스모 등의 무도, 무술, 격투기에서 던져져 지면에 부딪힐 때 신체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어 자세 또는 동작이다. 머리 등 중요 기관을 보호하고, 신체의 다른 부위에도 손상을 입지 않도록 부드럽게 충격을 흡수한다.

유도, 레슬링 등 기술을 사용하는 격투기에서 낙법은 필수 항목이며, 승마에서도 변형되어 채용되고 있다.

낙법의 숙달은 어려워서 속칭 '''낙법 3년'''이라고 불린다.

각 격투기나 무도에 따라 사용되는 기술이 다르기 때문에, 낙법도 세부적으로는 다르다.

7. 한국 사회에서의 낙법의 중요성

낙법은 유도, 합기도 등 무도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이다. 학교 체육 교육에서 낙법을 필수적으로 가르쳐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스포츠 및 레저 활동에서 부상 예방에 활용될 수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Black Belt https://books.google[...] 1992-11
[2] 서적 Karate For Beginners And Advanced https://books.google[...] Atlantic Publishers & Dist
[3] 서적 The South African Dictionary of Sport https://books.google[...] New Africa Books
[4] 서적 Europe, Sport, World: Shaping Global Societies https://books.google[...] Taylor & Francis
[5] 서적 Sports https://books.google[...] Lotus Press 2013-08
[6] 서적 Judo Training Methods: A Sourebook https://books.google[...] 2011
[7] 서적 Judo in Action https://books.google[...]
[8] 서적 Mastering Judo https://books.google[...]
[9] 서적 KarateFor Beginners And Advanced https://books.google[...]
[10] 서적 Aikido: The Tomiki Way https://books.google[...]
[11] 서적 Ju-Jutsu: A Comprehensive Guide https://books.google[...] 2009
[12] 서적 The Homing Beacon of Martial Arts https://books.google[...] Lulu.com 2016
[13] 서적 Essential Aikido: An Illustrated Handbook https://books.google[...] Lulu Com
[14] 웹인용 Black Belt https://books.google[...] 2016-04-10
[15] 웹인용 KarateFor Beginners And Advanced https://books.google[...] 2016-04-10
[16] 웹인용 The South African Dictionary of Sport https://books.google[...] 20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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