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소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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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구 소비재는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 유지보수 또는 수리에 과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장기간 동안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제품을 의미한다. 전기 제품, 가구, 자동차, 자전거, 주택 등이 있으며, 텔레비전, 에어컨, 냉장고, 전화, 자동차 등의 보급이 한국 사회의 경제 성장과 함께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보급 확대는 소득 수준 향상, 기술 혁신, 유통망 확장 등의 요인에 기인하며, 제품 수명과 지속 가능한 소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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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구소비재 | |
|---|---|
| 일반 정보 | |
![]() | |
| 유형 | 소비재 |
| 하위 유형 | 가전제품 자동차 |
| 수명 | 상당한 기간 동안 사용 가능 |
| 예시 | 자동차 가구 가전제품 |
| 경제적 측면 | |
| 수요 | 소득 탄력적 |
| 교체 주기 |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짐 기술 발전 속도에 영향 받음 |
| 시장 | 경쟁적인 시장 구조 브랜드 충성도가 중요 |
| 생산 및 소비 | |
| 생산 | 자본 집약적 기술 혁신 중요 |
| 소비 | 개인의 필요와 욕구 충족 사회적 지위 과시 수단 |
2. 내구 소비재의 정의와 특징
내구 소비재는 장기간 사용해도 쉽게 마모되거나 소모되지 않는 상품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수년간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TV, 에어컨, 냉장고 등의 전기·전자제품이나 가구 등의 보급이 소비 구조의 고도화와 근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95년 텔레비전 보급은 910만 1천 대로 텔레비전 1대당 인구가 4.8인이었으며, 전화 가입자는 1976년 112만 551명에서 1995년 1,860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1951년 8,655대에 불과하던 자동차는 1995년 846만 8,901대로 늘어났으며, 이 중 승용차는 600만 6,290대였다. 피아노,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내구 소비재의 보급률도 빠르게 상승했지만, 국제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내구 소비재 보급의 증가는 소득 수준 향상, 중산층의 생활 의식 변화, 데몬스트레이션 효과, 그리고 기술 혁신과 대량 생산 방식에 의한 새로운 상품 개발,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의 요인에 기인한다. 또한 유통 판매망 확장, 월부 판매 제도 보급, 생산자의 판매 경쟁과 광고 선전 활동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일부 세대에서는 내구 소비재 구입이 다른 분야의 생활 개선을 지연시키는 문제점도 있었다. 도로 등 생활 환경 시설의 부족도 생활 혁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고려해야 한다.
가전 제품의 수명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매우 중요하다.[5] 제품의 수명이 길어지면 친환경 효율성과 충분성에 기여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6]
소비자가 요구할 수 있는 상품의 품질과 관련된 특성인 내구성은 1994년 공급 상품의 품질 기준과 관련된 법률 개정 전까지 명확하지 않았다.
경제 상황은 돈에 대한 철학뿐만 아니라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다. 소비자들은 돈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지불한 만큼의 가치를 얻고,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그 이상을 얻기를 원한다. 제품의 수명과 그 제품의 소비를 통해 내구성이 있는 제품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돈과 가격은 수요와 공급 외에 두 가지 가장 큰 요인을 결정한다.
2. 1. 주요 특징
내구재는 유지보수나 수리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정상적인 사용 조건에서 오랫동안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다.[3] 내구성은 사용 연수, 사용 시간, 작동 사이클 등 여러 단위로 측정될 수 있다.[4]2. 2. 종류
전기 제품, 가구, 자동차, 자전거, 주택 등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3][4]3. 한국의 내구 소비재 보급 현황
1990년대 이후 한국 사회는 경제 성장과 소득 수준 향상, 중산층의 생활 의식 변화 등으로 인해 텔레비전, 전화기 등 주요 내구 소비재 보급이 크게 확대되었다.[1] 특히, 생산 기술 혁신과 대량 생산 방식 도입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저소득층의 내구 소비재 구매를 촉진했다.[1] 또한, 유통 판매망 확장, 월부 판매 제도 보급, 광고 선전 활동 강화 등도 내구 소비재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1]
그러나 일부 세대에서는 내구 소비재 구입이 다른 분야의 생활 개선을 늦추는 경우도 있었으며, 도로 등 생활 환경 시설 부족은 생활 혁신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1]
3. 1. 가전제품
1995년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보급 대수는 910만 1천 대로, 텔레비전 1대당 인구는 4.8명이었다.[1] 1976년 전화 가입자는 1,120만 551명이었으나, 1995년에는 1,860만 명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1]3. 2. 자동차
건설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자동차는 1951년 8,655대에서 1987년 161만 1,375대로 늘어났으며, 1995년에는 846만 8,901대로 1987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1] 이 중 승용차는 총 자동차 등록 대수의 70%인 600만 6,290대로 나타났다.[1]| 연도 | 자동차 수 (대) |
|---|---|
| 1951년 | 8,655 |
| 1987년 | 1,611,375 |
| 1995년 | 8,468,901 |
3. 3. 기타 내구 소비재
피아노,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내구 소비재 보급률도 빠르게 증가했다.[1] 그러나 국제 수준에 비하면 낮은 편이었다.[1]4. 내구 소비재 보급 확대 요인
한국의 내구 소비재 보급 증가는 소득 수준 향상, 새로운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 생활 의식 변화, 데몬스트레이션 효과 등과 관련이 있다. 유통 면에서는 판매망 확장, 월부 판매 제도 보급, 생산자의 판매 경쟁과 광고 선전 활동 등이 영향을 미쳤다.[1]
하지만 내구 소비재 구입으로 인해 다른 분야의 생활 개선이 늦어지거나, 도로 등 생활 환경 시설 미비로 생활 혁신이 저해되는 문제점도 있었다.[1]
4. 1. 경제적 요인
국민 소득 증가로 구매력이 향상되고, 중산층의 등장으로 내구 소비재 수요가 증가했다. 기술 혁신과 대량 생산으로 생산성이 향상되고, 원가가 절감(cost down)되어 주요 내구 소비재의 도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저소득층도 내구 소비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1]4. 2. 생산/기술적 요인
기술 혁신의 진전과 대량 생산 방식은 주요 내구 소비재의 도매 가격 하락을 가져와 저소득층의 수요를 불러일으켰다. 전기·전자제품, 가구·가사용품 등의 보급이 증가했다.1995년 대한민국의 텔레비전 보급은 910만 1천 대로 텔레비전 1대당 인구가 4.8인이었다.[1] 전화 가입자는 1976년 1120만 551명에서 1995년에는 1860만 명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1] 1951년 8655대에 불과하던 자동차는 1987년에는 161만 1375대로 늘어났으며, 1995년에는 846만 8901대로 1987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1] 이 중 승용차는 총 자동차 등록 대수의 70%인 600만 6290대였다.[1] 피아노,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자동차 등 내구성 소비재의 보급률도 빠르게 상승했지만, 국제 수준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었다.[1]
4. 3. 유통/사회적 요인
내구소비재의 보급 확대는 유통 측면의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다. 판매망이 확장되고 확립되면서 소비자들이 내구소비재를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월부 판매 제도가 보급되면서 초기 구매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저소득층도 내구소비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생산자들의 판매 경쟁과 적극적인 광고 및 선전 활동 역시 소비 욕구를 자극하여 내구소비재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1]주변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을 보고 따라 구매하는 경향, 즉 '데몬스트레이션 효과'도 내구소비재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데몬스트레이션 효과가 과소비를 조장하고, 소득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1]
하지만 내구소비재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부 세대에서는 다른 분야의 생활 개선이 늦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도로 등 생활 환경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생활 혁신이 저해되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1]
5. 내구 소비재 소비의 문제점
내구 소비재 보급이 확대되면서 일부 계층에서는 이러한 내구재 구매가 다른 생활 분야의 개선을 늦추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1] 또한 도로 등 생활 환경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점도 생활 혁신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1]
일부에서는 내구재를 통해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부를 과시하려는 경향도 나타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러한 과시적 소비 행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내구 소비재 생산 및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6. 제품 수명과 지속 가능한 소비
가전 제품의 수명은 지속 가능한 소비에 매우 중요하다.[5] 제품의 수명이 길어지면 친환경 효율성과 충분성에 기여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를 위해 소비를 늦출 수 있다.[6] 쿠퍼(Cooper)는 2005년에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를 위한 제품 수명의 중요한 역할을 보여주는 모델을 제시했다.[6]
참조
[1]
서적
Economics: Principles in Action
https://archive.org/[...]
Pearson Prentice Hall
[2]
논문
Durable Goods Theory for Real World Markets
https://pubs.aeaweb.[...]
2003
[3]
서적
Beyond Recycling: The longer life option
http://irep.ntu.ac.u[...]
The New Economics Foundation
[4]
서적
Longer Lasting Products: alternatives to the throwaway society
Gower
[5]
논문
The durability of consumer durables
http://irep.ntu.ac.u[...]
[6]
논문
Slower Consumption Reflections on Product Life Spans and the "Throwaway Society"
http://irep.ntu.ac.u[...]
[7]
서적
Philosophy of Money and Finance
https://plato.stanfo[...]
Metaphysics Research Lab, Stanford University
2023
[8]
간행물
総務省統計局・統計研修所
http://www.stat.g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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