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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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녹파주(綠波酒)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국 전통 술입니다. 멥쌀로 술밑을 만들고 찹쌀로 덧술하여 빚는 술로, 그 빛깔이 맑고 푸르러 "경면녹파주(鏡面綠波酒)"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특징:
- 역사: 고려시대부터 알려진 술로, 『사시찬요보』, 『동국이상국집』, 『산림경제』, 『임원경제지』, 『규합총서』, 『양주방』 등 여러 문헌에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이름의 유래: 잔에 따를 때 부서지는 물결처럼 푸른빛이 돈다고 하여 "녹파주"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맑고 고운 빛깔 때문에 "경면녹파주"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 제조 방법: 멥쌀 가루, 누룩 가루, 밀가루를 섞어 항아리에 넣고 3일 후 찹쌀로 고두밥을 지어 섞은 다음, 서늘한 곳에서 10일 정도 발효시켜 만듭니다.
- 현대적 계승: (주)솔송주에서 농촌진흥청과 함께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녹파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 맛과 향: 깔끔하고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15%의 알코올 도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 보관 방법: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녹파주는 (주)솔송주에서 제조하며, 375ml 용량에 알코올 도수는 15%, 살균 약주로 분류됩니다.
| 녹파주 | |
|---|---|
| 기본 정보 | |
 | |
| 종류 | 약주 |
| 기원 | 조선 시대 |
| 유래 | 조선 시대 양반가에서 즐겨 빚던 고급 약주 |
| 주재료 | 멥쌀, 누룩, 솔잎, 쑥 |
| 맛 | 솔향과 쑥향이 은은하게 조화를 이루는 맛 |
| 색 | 연한 녹색 |
| 도수 | 13도 |
| 특징 | 맑고 깨끗하며, 독특한 향과 맛이 일품 |
| 관련 기록 | 《음식디미방》, 《규합총서》 등 |
| 역사 | |
| 조선시대 | 양반가에서 즐겨 빚던 고급 약주로, 그 제조법이 음식디미방, 규합총서 등에 기록되어 전해져 옴. |
| 2010년 | 농촌진흥청에서 녹파주 제조법을 복원하여 전통주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함. 농진청, 녹파주, 아황주 등 전통주 복원 |
| 제조법 | |
| 멥쌀 | 깨끗하게 씻어 불린 후 고두밥을 짓는다. |
| 누룩 | 빻아서 준비한다. |
| 솔잎, 쑥 |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썰어 준비한다. |
| 혼합 | 고두밥, 누룩, 솔잎, 쑥을 잘 섞어 항아리에 담아 발효시킨다. |
| 숙성 | 일정 기간 숙성시킨 후 맑은 술만 걸러낸다. |
| 활용 | |
| 음용 | 명절, 제사 등 특별한 날에 차례주, 제례주로 사용되거나, 귀한 손님을 대접하는 술로 사용. |
| 음식 | 전통 음식과 함께 곁들이면 풍미를 더함. |
| 기타 정보 | |
| 참고 자료 | 전통주갤러리, 녹파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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