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스티컵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목차
1. 개요
다이너스티컵은 1990년부터 1998년까지 동아시아 4개 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축구 대회였다. 아시아 축구 연맹(AFC)이 극동 축구 활성화를 위해 창설을 추진했으며, 대한민국, 일본, 중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90, 1992년) 또는 홍콩 1부 리그 선발팀이 참가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이 설립되면서 EAFF E-1 풋볼 챔피언십으로 대체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98년 폐지된 행사 - WCW 월드 워 3
WCW 월드 워 3는 1995년부터 1998년까지 WCW에서 개최한 페이 퍼 뷰 이벤트로, 3개의 링에서 60명의 선수가 배틀 로얄 방식으로 경쟁하여 우승자에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 자격을 부여했다. - 1998년 폐지된 행사 - 울트라클래시
울트라클래시는 1993년, 1998년, 2001년에 ECW 아레나에서 개최된 ECW의 프로레슬링 이벤트로, ECW의 익스트림 레슬링 스타일을 대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폐지된 국제 축구 대회 - AFC 챌린지컵
AFC 챌린지컵은 아시아축구연맹에서 축구 수준이 낮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개최한 국제 축구 대회로, 북한, 타지키스탄, 인도, 팔레스타인이 우승했으며 2014년 대회를 끝으로 폐지되었다. - 폐지된 국제 축구 대회 - 멜라네시아컵
멜라네시아컵은 멜라네시아 지역 국가대표팀들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로, 피지가 최다 우승국이며,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MSG 총리컵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최되었고 OFC 네이션스컵 예선을 겸하기도 한다. - 1990년 시작된 스포츠 행사 - 아시안 컵위너스컵
아시안 컵위너스컵은 아시아 축구 연맹이 1990년 창설하여 1990-91 시즌부터 2001-02 시즌까지 각국 컵 대회 우승팀들이 참가했던 국제 클럽 축구 대회로,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범으로 폐지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최다 우승국이다. - 1990년 시작된 스포츠 행사 - FIVB 배구 월드리그
FIVB 배구 월드리그는 국제 배구 연맹이 주관한 남자 배구 국제 대회로, 1990년 창설되어 매년 개최되었으나 2018년부터 배구 네이션스 리그로 대체되어 2017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다.
| 다이너스티컵 | |
|---|---|
| 대회 정보 | |
| 창립 | 1990년 |
| 폐지 | 1998년 |
| 참가 팀 수 | 4 |
| 지역 | EAFF (동아시아) |
| 최근 우승팀 | (3회 우승) |
| 최다 우승팀 | (3회 우승) |
2. 역사
다이너스티컵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90년과 1992년) 또는 홍콩 1부 리그 선발 팀(1995년과 1998년)이 참가한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였다. 1회 대회는 대한민국이, 2회 대회부터 4회 대회까지는 일본이 우승했다.[4][5][6]
2~3년에 한 번 간격으로 개최되었으며, 제1회·제2회 대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제3회 대회는 홍콩 (당시는 영국령)에서, 제4회 대회는 일본 요코하마(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와 도쿄(국립 가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에서 열렸다. 제2회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일본 대표가 종전 후 처음으로 국제 공식 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3]
이후, 말보로 등 스폰서의 철수로 인해 대회는 휴지 상태에 놓였다. 2002년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공동 개최된 200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이 설립되었고,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이 다이너스티컵을 대체하게 되었다.
2. 1. 대회 창설 배경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1984년 1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당시 중동 축구의 성장에 위기를 맞고 있던 극동 축구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극동 축구 리그"의 출범을 구상했다. 1988년 6월에 열린 AFC 총회에서 AFC는 관련 4개국 축구 협회로부터 대회 창설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4]1988년 7월 국제 축구 연맹(FIFA) 총회에서 다시 만난 4개국 축구협회 대표들은 대회 창설 원칙을 재확인하지만 개최지 선정에 이견을 보였다. 이에 절충안으로 1989년 2월 당시 영국의 할양지였던 홍콩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한다.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도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된 "극동 축구 리그"는 "다이너스티컵 국제 축구 대회"로 명칭이 변경된다. 대회 명칭에는 '왕조 역사를 경험한 극동 5개국이 아시아 축구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4] 하지만 주최 측의 준비 부족과 대회 직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협회 측의 불참 통보를 계기로 홍콩에서 대회를 개최하려던 계획은 무산되고 만다.
다이너스티컵의 창설을 희망하던 AFC는 대회 창설을 위한 설득 작업을 계속했으며, AFC 사무총장의 주재 하에 4개국 축구 협회는 1989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99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최종 라운드 도중 회합하여 1990년에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다이너스티컵"을 개최하는 데 합의한다.[5] AFC는 1989년 11월 24일 관련 4개국의 합의를 바탕으로 AFC가 직접 주최하는 "다이너스티컵"의 창설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6] 결국 이듬해인 1990년 7월 27일부터 1990년 8월 3일까지 초대 대회가 개최되었다.
2. 2. 초기 대회 개최 과정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1984년 1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극동 축구 활성화를 위해 "극동 축구 리그" 출범을 구상했다. 1988년 6월 AFC 총회에서 관련 4개국 축구 협회로부터 대회 창설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4]1988년 7월 국제 축구 연맹(FIFA) 총회에서 4개국 축구협회 대표들은 대회 창설 원칙을 재확인했지만 개최지 선정에 이견을 보였다. 절충안으로 1989년 2월 당시 영국의 할양지였던 홍콩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하고,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도 참여하는 것으로 확정하여 대회 명칭을 "다이너스티컵 국제 축구 대회"로 변경했다.[4] 하지만 주최 측의 준비 부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협회 측의 불참 통보로 홍콩 개최는 무산되었다.[4]
AFC는 대회 창설을 위한 설득 작업을 계속했으며, 1989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99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최종 라운드 도중 4개국 축구 협회가 회합하여 1990년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다이너스티컵"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5] AFC는 1989년 11월 24일 4개국의 합의를 바탕으로 AFC가 직접 주최하는 "다이너스티컵" 창설을 공식 발표했다.[6] 결국 1990년 7월 27일부터 1990년 8월 3일까지 초대 대회가 개최되었다.
2. 3. 다이너스티컵 개최 (1990-1998)
아시아 축구 연맹(AFC)은 1984년 12월 창립 30주년을 맞아 극동 축구 활성화를 위해 "극동 축구 리그"의 출범을 구상했다. 1988년 6월 AFC 총회에서 관련 4개국 축구 협회로부터 대회 창설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4]1988년 7월 국제 축구 연맹(FIFA) 총회에서 4개국 축구협회 대표들은 대회 창설 원칙을 재확인하지만 개최지 선정에 이견을 보였다. 절충안으로 1989년 2월 당시 영국의 할양지였던 홍콩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데 합의하고, 홍콩 축구 국가대표팀도 참여하는 "다이너스티컵 국제 축구 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주최 측의 준비 부족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협회의 불참 통보로 홍콩 개최는 무산되었다.[4]
AFC는 1989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99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최종 라운드 도중 4개국 축구 협회와 회합하여 1990년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에서 "다이너스티컵"을 개최하는 데 합의했다.[5] AFC는 1989년 11월 24일 "다이너스티컵" 창설을 공식 발표했다.[6] 1990년 7월 27일부터 1990년 8월 3일까지 초대 대회가 개최되었다.
다이너스티컵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990년과 1992년) 또는 홍콩 1부 리그 선발 팀(1995년과 1998년)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였다. 1회 대회는 대한민국이, 2회 대회부터 4회 대회까지는 일본이 우승했다.
200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 설립과 함께 신설된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이 다이너스티컵의 자리를 대체하였다.
2. 4. EAFF E-1 풋볼 챔피언십으로 계승
2002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월드컵이 공동 개최되었고,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 설립과 함께 신설된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이 다이너스티컵을 대체하였다.[4][5][6][3]다이너스티컵은 2~3년에 한 번 간격으로 개최되었으며, 제1회·제2회 대회는 중국 베이징에서, 제3회 대회는 홍콩 (당시는 영국령)에서, 제4회 대회는 일본 요코하마(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와 도쿄(국립 가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에서 열렸다. 제2회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일본 대표가 종전 후 처음으로 국제 공식 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말보로 등 스폰서의 철수로 인해 대회는 휴지 상태에 놓였다. 동아시아 축구 연맹(EAFF) 설립에 따라 이 대회는 발전적으로 해소되어, 2003년부터 약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이후 EAFF 동아시아컵, EAFF E-1 챔피언십)로 계승되었다.
3. 역대 대회 결과
상세 정보
상세 정보
상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