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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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는 고대 로마의 인물로, 이탈리아 콤무스 출신의 기사 계급이었다. 네로 치세에 집정관을 역임하고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속주의 프로콘술로 파견되었다. 67년 가이우스 율리우스 빈덱스의 반란을 진압했으며, 황제로 추대될 기회를 거부하고 아울루스 비텔리우스를 지지했다. 이후 로마로 돌아와 문학 활동을 하며 지내다가, 네르바 황제 시기에 집정관으로 임명되었으나 연설 중 넘어져 부상으로 사망했다. 그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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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 |
| 로마자 표기 | Lūcius Verginius Rufus |
| 출생 | 15년 |
| 사망 | 97년 |
| 군사 경력 | |
| 복무 기간 | 62년 ~ 97년 |
| 소속 | 로마 제국 |
| 계급 | 콘술 |
| 참전 | 네르바 황제 옹립 |
| 주요 지휘 |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군단 총독 |
| 정치 경력 | |
| 임기 시작 | 63년 |
| 임기 종료 | 69년 |
| 관직 |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군단 총독 |
| 추가 정보 | |
| 추가 정보 | 뛰어난 군사적 재능과 청렴결백한 성품으로 존경받음 |
2. 생애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는 이탈리아의 콤무스(현: 코모)에서 기사 계급 신분으로 태어났다. 63년 네로 치세에 집정관으로 선출되었고,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속주의 프로콘술로 파견되었다.
67년 가이우스 율리우스 빈덱스가 네로에게 반란을 일으키자 루푸스는 진압에 나섰고, 68년에 제압했다. 그 후 루푸스는 갈바에 대항하는 형태로 휘하 군단병으로부터 황제로 옹립되려 했으나 이를 거부했다. 대신 게르마니아 인페리오르 속주 총독 아울루스 비텔리우스를 지지했으며, 비텔리우스는 이후 원로원으로부터 황제로 승인받았다. 루푸스는 게르마니아 군단에서 떠나 로마로 돌아와 십수 년을 시 작 등 문학을 즐기며 온건하게 보냈다.
도미티아누스가 암살되고 네르바가 황제가 되었을 때, 네르바는 은퇴하려던 늙은 루푸스를 동료 집정관으로 삼았다. 루푸스는 연설 도중 손에서 떨어뜨린 서적을 잡으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 그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졌다.[1]
2. 1. 초기 생애와 경력
이탈리아의 콤무스(현: 코모)에서 기사 계급 신분으로 태어났다. 63년 네로 치세에 집정관으로 선출되었고, 게르마니아 수페리오르 속주의 프로콘술로 파견되었다.2. 2. 네로 황제 사후 혼란기와 황제 추대 거부
67년 가이우스 율리우스 빈덱스가 네로에게 반란을 일으키자 루푸스는 진압에 나섰고, 68년에 제압했다. 그 후 루푸스는 갈바에 대항하는 형태로 휘하 군단병으로부터 황제로 옹립되려 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대신 게르마니아 인페리오르 속주 총독 아울루스 비텔리우스를 지지했다. 비텔리우스는 원로원으로부터 황제로 승인받게 되지만, 그는 그 후 게르마니아 군단에서 떠나 로마로 돌아와 십수 년을 시 작 등 문학을 즐기며 온건하게 보냈다.2. 3. 은둔 생활과 문학 활동
비텔리우스가 원로원으로부터 황제로 승인받은 후, 루푸스는 게르마니아 군단에서 떠나 로마로 돌아와 십수 년 동안 시 작 등 문학을 즐기며 온건하게 은둔 생활을 했다.[1]2. 4. 네르바 황제 시기 집정관 임명과 사망
도미티아누스가 암살되고 네르바가 황제가 되었을 때, 네르바는 은퇴하려던 늙은 루푸스를 동료 집정관으로 삼았다.[1] 루푸스는 연설을 하다가 손에서 떨어뜨린 서적을 잡으려 몸을 굽히다 넘어져 그 부상으로 사망했다.[1] 그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졌다.[1]3. 평가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루푸스는 권력욕보다는 자신의 신념을 중시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네로 황제 사후 로마 제정 초기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 속에서 황제로 추대되었으나 이를 거부했으며, 은퇴 후에는 문학을 즐기며 조용히 살았다. 그의 생애는 당시 로마의 권력 투쟁과 정치적 격변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여겨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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