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 45

2. 줄거리

빅 알(앵거스 맥페이든)과 그의 여자친구 캣(밀라 요보비치)은 뉴욕 퀸스에서 총기와 훔친 물건을 거래하며 뉴욕 경찰과 ATF를 교묘하게 피하는 자잘한 범죄자들이다. 캣의 친구이자 전 애인인 빅(사라 스트레인지)은 여전히 캣에게 반해 있으며 빅 알을 싫어한다.

빅 알은 경찰의 함정에 거의 체포될 뻔하지만, 그가 무장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풀려난다. 캣이 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온 그들은 도둑이 창문으로 TV를 훔치려 하자 빅 알이 그를 구타한다. 그들은 훔친 물건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진짜 범죄자'를 잡지 못한다고 비난한다. 그의 옛 파트너 레일리(스티븐 도프)와 만나 알은 레일리가 총기 사업을 돕도록 설득하려 차를 훔친다.

그러나 캣은 자신만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더 좋은 동네로 이사하기 위해 스스로 총을 팔고 싶어했다. 그녀는 마약상이자 빅 알의 라이벌인 호세(빈센트 라레스타)를 만나 그에게 총을 판다. 그러나 알을 위해 일하는 지역 밀고자 클랜시(토니 먼치)가 그들을 알아본다. 캣은 집에 돌아와 빅과 함께 외출했다고 말하며 알을 화나게 한다.

호세가 뻔뻔하게 캣에게 접근하자 알, 클랜시,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은 그의 손가락을 자르는 척하며 그를 처벌한다. 알은 늦게 집에 돌아와 클랜시의 말을 토대로 캣이 호세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비난하며 그녀를 폭행한다. 다음 날, 빅과 레일리가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오지만 알이 집에 도착하고 싸움이 벌어져 알이 총을 발사하여 캣이 부상을 입는다. 알은 체포되어 구금된다.

경찰서에서 캣은 쉼터나 법원 명령을 통해 보호를 제공하는 가정폭력 피해자 그룹의 일원인 리즈(아이샤 타일러)의 심문을 받는다. 리즈는 알이 실제로 그녀를 사랑하지 않으며, 자신도 과거에 학대적인 결혼 생활을 했다고 설명한다. 캣은 고소를 거부하지만 그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빅 알은 그녀가 짐을 싸는 동안 창문을 통해 몰래 들어와 그녀가 떠나면 죽이겠다고 위협한다. 리즈와 빅이 그녀를 데리러 오자 그는 캣을 설득하여 그들에게 머물고 싶다고 말하게 한다.

캣은 빅, 레일리, 호세, 리즈를 유혹하여 그들 각자에게 빅 알을 없애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말하는 계획을 세운다. 캣은 알에게 어느 날 저녁 집에 머물도록 설득한 후, 복면을 한 인물(리즈)이 빅 알의 이름이 적힌 재킷과 그의 등록된 .45 권총을 가져가 클랜시를 쏜다.

다음 날, 빅 알은 교회에 들어가 신부를 위협한다. 그가 교회를 떠나자 클랜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캣, 빅, 레일리는 길 건너편에서 지켜본다.

나중에 알은 덫에 걸린 것을 알지만 누가 그랬는지 알 수 없어 캣에게 진짜 살인범을 찾아달라고 애원한다. 캣은 자신이 이 음모의 배후이며 이제 책임자라고 밝힌다.

나중에 레일리와 빅은 살인범이 누구인지 논의한 다음 캣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함께 관계를 시작하기로 결정한다.

캣은 진짜 살인범인 리즈를 만난다. 키스하며 리즈는 이제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캣은 그녀를 이용했을 뿐이라고 설명하고 리즈는 상심한다. 캣은 총기 사업을 인수하고 영화는 그녀가 해변에서 사는 것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