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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생 백작 페르디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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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르생 백작 페르디낭은 17세기 후반과 18세기 초 프랑스 육군에서 복무한 군인이다. 리에주에서 태어나 루이 14세를 섬기며 플랑드르 전선에서 복무했으며, 플뢰뤼스 전투, 네르빈덴 전투 등 대동맹 전쟁에 참전했다. 스페인 주재 프랑스 대사를 거쳐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서 활동했으며, 슈파이어바흐 전투 이후 프랑스 원수가 되었다. 블렌하임 전투에서 패배한 후, 투린 전투에서 패배하여 포로로 잡힌 뒤 부상으로 사망했다. 그는 훌륭한 관리였으나 평범한 장군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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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생 백작 페르디낭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베르사유 궁전의 흉상
베르사유 궁전의 갤러리 데 바타유에 있는 마르생 백작 페르디낭의 흉상
작위제1대 마르생 백작
출생일1656년 2월 10일
출생지리에주, 벨기에
사망일1706년 9월 9일
사망지토리노, 이탈리아
아버지ジャン・ガスパール・フェルディナン・ド・マルサン (グランヴィル伯)
어머니마리 드 발자크 당트라그
경력
소속프랑스 왕국
참전9년 전쟁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전투플뢰뤼스 전투
란덴 전투
샤를루아 포위전
루차라 전투
슈파이어바흐 전투
블렌하임 전투
토리노 공방전
훈장성 루이 훈장
성령 훈장
성 미카엘 훈장
계급프랑스 원수

2. 생애

마르생은 리에주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중장이던 그랑빌 백작 요한 가스파르 페르디낭 드 마르생과 마리 드 발자크 디트랑겐의 아들로 태어났다. 루이 14세를 섬기며 플랑드르 전선에서 군 경력을 시작했고, 1690년 플뢰뤼스 전투 (1690년)에서 부상을 입었다. 대동맹 전쟁과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등 주요 전쟁에 참전했으며, 1701년에서 1702년에는 스페인 주재 프랑스 대사로 활동했다.

1703년 슈파이어 전투에서 승리한 후 원수가 되었고, 1704년 블렌하임 전투에 참전했으나 사보이 공작 외젠과 말버러에게 패배했다. 이후 알자스에서 사령관으로 복귀, 오를레앙 공작과 함께 피에몬테로 진출했으나 1706년 투린 전투에서 패배하고 포로로 잡혀 며칠 후 사망했다.

2. 1. 초기 생애와 가문

마르생은 리에주에서 신성로마제국 중장 그랑빌 백작 요한 가스파르 페르디낭 드 마르생과 마리 드 발자크 디트랑겐의 아들로 태어났다.

2. 2. 프랑스군 복무와 초기 경력

마르생은 루이 14세를 섬기며 플랑드르 전선에서 쟁다르맹 지휘관으로 종군하여 1688년 준장으로 진급했다. 1690년 플뢰뤼스 전투 (1690년)에서 부상을 입었다. 1693년 육군 소장(Maréchal de camp)이 되었고, 대동맹 전쟁에서 네르빈덴 전투샤를루아 공성전에 참전했다. 1695년 기병장군이 되었고, 뒤이어 중장으로 진급했다.

2. 3. 대동맹 전쟁 참전

마르생은 대동맹 전쟁 시기인 1693년 육군 소장(Maréchal de camp)으로 진급하여 네르빈덴 전투샤를루아 공성전에 참전하였다. 1695년에는 기병장군이 되었고, 이후 중장으로 진급하였다.

2. 4. 스페인 주재 프랑스 대사

1701년부터 1702년까지 마르생은 스페인 주재 프랑스 대사였다.

2. 5.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참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에서 마르생은 루차라 전투에 참전했고, 프랑스로 돌아온 후 아르 총독이 되었다. 1703년 슈파이어바흐 전투에서 승리하여 원수로 진급했다. 1704년 블렌하임 전투에서 탈라르와 함께 전투를 지휘했으나, 사보이 공작 외젠과 말버러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하고 후퇴했다.

2. 6. 블렌하임 전투 패배

1704년 블렌하임 전투에서 탈라르와 함께 프랑스군을 지휘했으나, 사보이 공작 외젠과 말버러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당하고 후퇴했다.

2. 7. 토리노 전투 패배와 죽음

알자스에서 사령관으로 복귀한 마르생은 오를레앙 공작과 함께 피에몬테로 진출하였다. 1706년 토리노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심각한 부상을 입고 포로가 되었고, 수감된 뒤 며칠 후 부상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마르생은 훌륭한 관리였으나 평범한 장군이었다고 평가받는다.

3. 평가

마르생은 행정 능력은 매우 뛰어났으나, 군사 지휘관으로서는 평범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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