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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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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체스어는 약 2,000~2,200명의 마체스족이 사용하는 언어로, 브라질과 페루 국경 지역에서 사용된다. 마체스어는 파노어족에 속하며, 음운론적으로 15개의 자음과 6개의 모음을 가지며, 형태음운론적으로는 마찰음의 동화, 모음 축약 등의 특징을 보인다. 문법적으로는 능격-절대격 체계를 가지며, 동사 형태론이 발달하여 사동, 적용태, 시제, 증거성 등을 표현한다. 마체스어는 고립어와 다합성어의 중간적 특징을 보이며, 명사, 대명사, 동사 등 다양한 문법 범주를 갖는다. 피사보어는 마체스어와 상호 이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는 파노어족 언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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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체스어
언어 정보
언어 이름마체스어
고유 이름Mayoruna
사용 국가페루, 브라질
사용자마체스
사용자 수2230명 (2006년)
언어 계통파노어족
언어 분류마요루나어파
언어 그룹마요어군
하위 그룹마체스어군
ISO 639-3mcf
Glottologmats1244
Glottolog 설명Matses

2. 사용 현황 및 보존 노력

2003년 연구에 따르면, 마체스어는 약 2000~2200명의 마체스족이 사용한다. 브라질 마체스족은 자바리 계곡 원주민 영토(IT)에 거주하며, 2007년 인구는 1,143명이었다. 1998년 페루 마체스족 인구는 1,314명이었다.

마체스족은 10년 이상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해 말라리아, 기생충, 결핵, 영양실조, 간염[6] 등에 시달리고 있다. 예방 접종, 약품, 예방 방법 부족으로 사망률이 높다. 대부분의 원주민 공동체는 기본적인 진단 도구(현미경, 바늘, 온도계)조차 부족하다. 마체스족은 B형 및 D형 간염 감염률이 높으며, D형 간염은 며칠 만에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IT 의료 담당 기관의 무책임과 백신 불신으로 인해, 마체스족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슬픔 속에 살고 있다.[7]

2. 1. 브라질과 페루 간 이동

북부 파노족에 속하는 마체스족 가족들은 국경을 넘어 마을 간을 이동하는 것이 매우 흔하다.[1] 그 결과, 브라질과 페루의 마체스족 인구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기가 어려워진다.[1] 현재 브라질의 마체스족은 모국어 사용자라고 인식하는데, 이는 마체스족 지역 사회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원주민 언어로만 양육되고 교육받기 때문이다.[1] 이러한 이유로, 이 언어의 위험 수준은 비교적 낮다.[1] ''사회 환경 연구소''(Instituto Socioambiental)는 "주변 페루 또는 브라질 마을에서 일하거나 공부한 사람들만이 포르투갈어 또는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라고 밝히고 있다.[5] 이는 이 언어가 여러 세대에 걸쳐 유지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한다.[5] 언어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해당 언어의 문화를 반영하는 사회적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8]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면서 자라날 때, 문화적 전통, 가치관, 신념의 지속이 가능해지며, 해당 언어가 멸종될 가능성이 줄어든다.[9]

2. 2. 교육 환경

브라질에서 마체스 공동체는 단일 언어 사용자 집단으로 간주되어 교사는 해당 공동체에서 직접 충원된다.[1] 교사는 대개 연장자, 즉 공동체가 젊은 세대를 가르치도록 신뢰하는 개인들이지만, 정규 교사 훈련을 받은 적은 없다.[1] 원주민 교사 훈련을 장려하려는 시도가 있었다.[1] 아마조나스 주 교육부 장관은 정식 훈련 과정을 운영해 왔지만, 조직력 부족으로 인해 수업이 산발적으로 제공되고 있다.[1]

현재, "플로레스 및 트레스 조제 마을"에 아탈라리아 두 노르테 시의회에서 건설한 두 개의 마체스 학교만 존재한다.[1] 마체스 공동체의 불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마체스 학교의 자금 지원 및 건설은 드문 실정이다.[1] 그 결과, 더 높은 교육과 더 많은 직업 기회를 가족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마체스 부모들은 자녀를 교육시키기 위해 인근 마을로 보낸다.[1] 원주민 지식, 문화, 언어에 초점을 맞춘 마체스 학교가 부족하여, 결과적으로 자녀들이 자신들과 다른 문화에 동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다음 세대의 마체스 아이들에게 문화가 전수될 기회가 감소한다.[1]

2. 3. 관련 단체

제공된 소스에는 '마체스어'의 '관련 단체'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가 나타나 있지 않다. 따라서 요약에 언급된 '원주민 단어 센터(CTI)', '사회 환경 연구소(ISA)' 등의 단체와 마체스어의 관계를 소스에서 찾을 수 없다.

3. 역사

마체스족의 기원은 상호 이해가 가능하지 않았던 다양한 원주민 공동체의 통합과 관련이 있다. 역사적으로 마체스족은 다른 파노족 집단에 대한 약탈과 습격에 참여했으며, 이는 여성과 아이들을 마체스족에 흡수하는 결과를 낳았다.

마체스 문화에 대한 포괄적인 설명은 로마노프(Romanoff)의 1984년 논문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마요루나 하위 그룹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논의는 에릭슨(Erikson)의 1994년 논문에서, 마체스 현대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정보는 매트록(Matlock)의 2002년 논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1] 마체스족과 함께 연구한 최초의 인류학자는 스티븐 로마노프(Steven Romanoff)였다. 페루의 인류학자인 루이스 칼릭스토 멘데스(Luis Calixto Méndez) 또한 수년 동안 마체스족과 함께 연구해 왔다.[1]

3. 1. 외부와의 접촉

187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아마존 분지를 중심으로 고무 산업이 호황을 이루면서 마체스족은 자바리 강에 대한 접근을 잃었다. 고무 채취와 상업화가 마체스족의 생활 방식을 위협했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마체스족은 비원주민과의 갈등을 피해 유수 지역으로 이주했으며, 고무 채취 전선을 피할 수 있도록 분산된 생활 방식을 유지했다.

1920년대 무렵 마체스족과 비원주민 간의 직접적인 접촉이 시작되었다. 1926년 로마노프와 갈베스 강에서 일하는 페루인과의 인터뷰에서, 그 페루인은 원주민의 공격 때문에 고무 업자들이 초바 강에 자리를 잡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공격은 비원주민의 반격을 촉발하여 마체스족 여성과 아이들을 납치했다. 이로 인해 전쟁이 격화되었고, 마체스족의 성공적인 공격으로 그들은 화기 및 금속 도구와 함께 그들의 사람들을 되찾을 수 있었다. 한편, 마체스족과 다른 원주민 집단 간의 전쟁은 계속되었다.

1950년대에 고무 채취꾼의 물결은 사그라졌고, 그 후 "주로 페루 아마존의 마을에 공급하기 위한 벌목 활동과 숲의 사냥감 및 가죽 거래"로 대체되었다.

4. 음운론

마체스어는 15개의 자음과 6개의 모음, 총 21개의 분절음을 가지며, 대조적인 강세가 음소 목록에 포함된다.[6] 음성상징적 동사 어근은 마체스어에서 음운적, 문법적으로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 의성어로 된 동물 이름에 반복되는 음절이 포함되는 경우 또한 특이한 음운적 특징을 보인다.

규칙적인 형태음운론적 과정에는 마찰음의 조음 위치 동화, 이중모음 및 활음 형성, 모음 삽입과 강세 이동/재할당, 모음 조화, 분절음 탈락 등이 있으며, 어간 모음 전환(ablaut) 또한 산발적으로 일어난다. 중첩 또한 생산적이며, 중첩은 음운적으로 독립된 두 개의 인접 요소로 구성된 하나의 문법적 단어를 생성한다. 마체스어의 문법적 단어는 음운적 단어와 늘 같지는 않다.[7]

페루 마체스인들은 SIL의 음운적 정서법을 사용한다.[7]

4. 1. 개관

마체스어에는 21개의 분절음이 변별된다. 15개의 자음과 6개의 모음이 있다. 자음에는 전동음, 설측음이 없고 모음에는 원순모음이 없다. 음절 유형은 모두 (C)(V)V(V)(C)를 따르며 CV, CVC, CVV, CVVC가 가장 많다. 모음 연쇄는 많으나 음절 내에서 자음군은 발견되지 않는다. 음절 말에서 자음의 분포는 상당히 제한된다.[6]

강세 또한 변별적이다. 강세는 모음의 장단과 음높이를 바꾼다. 모음의 장단은 강세와 독립적으로 변별되지는 않는다.[6]

4. 2. 자음

마체스어의 자음[7]
자음순음치경음권설음경구개음연구개음성문음
파열음align="center" |align="center" |⟨c/qu⟩()
마찰음align="center" |⟨sh⟩⟨sh⟩
파찰음align="center" |⟨ch⟩⟨ch⟩
비음align="center" |align="center" |()
접근음⟨u⟩⟨y⟩
탄음()


  • 유음 음소는 없다. 권설 탄음은 /d/의 변이음이다.
  • 파열음
  • * 파열음에서는 연구개음만이 유성음 음소가 없다. 순음과 치경음에서는 유성음 음소가 나타나므로 마체스어의 파열음 체계는 불균형하다고 볼 수 있다. [g]는 /k/의 변이음으로도 나타나지 않는다.
  • * /p/와 /t/는 음절 초에만 나타나며, 약간의 기식성이 들리기도 한다.[8]
  • * /b/는 일부 환경에서 조음점의 폐쇄가 완전하지 않아 마찰 소음이 들리는 경우가 많다. 일부 SIL 선교사들은 모음 사이의 /b/를 모두 []로 적기도 했다. 그러나 도구를 사용한 분석에 따르면 모음 사이의 /b/는 접근음 []와 같이 실현되는 경우가 더 많다.[8]
  • * /d/는 모음 사이에서 권설 탄음으로, 음절말에서 불파음으로 실현된다. 음절초에서는 영어나 스페인어의 [d]보다 더 뒤에서 발음된다. 이러한 특징은 마체스인들의 스페인어 발화에서도 드러난다.[9]
  • * /k/는 음절말에서 성문 파열음으로 실현된다. 성문 파열음은 변별적이지만 일부 형태소에서는 어말 성문파열음 유무의 자유변이가 나타나기도 한다.[9]
  • * 한 단어 내에서 연속해서 나타날 수 있는 파열음은 /k/뿐이다. /kk/는 성문 파열음과 [k]의 연쇄로 나타나며, 이때 성문 파열음과 [k]는 각각 다른 음절에 속한다 ([-.k-]). /kk/는 형태소 내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형태소 경계에서 나타날 수도 있다. 일부 화자들은 (음절 경계, 형태소 경계의) /dd/와 같은 연쇄를 허용하지만 대부분의 화자는 유성성 이화(dissimilation)를 시킨다 (/-dd-/ → /-dt-/).
  • 비음
  • * []과 []은 음절초에서 대립한다. 이러한 대립은 단어 초두에서와 단어 중간에서 모두 나타나지만, (최소한 느린 발화에서는) 단어 말 (또는 음절말)에서는 []만이 나타난다.[10]
  • * //은 (다음 음절의 초두에 나오는) 폐쇄음 앞에서 해당 폐쇄음과 같은 조음점으로 역행동화한다. 음절말에서 []과 []의 대립은 중화되지만 몇 가지 이유로 음절말 비음의 기저형을 //으로 간주할 수 있다. SIL의 정서법에서는 /-n.p-/ 연쇄를 ⟨-mp-⟩로 적는데, 마체스인들은 이 자리에서 ⟨-np-⟩와 같은 철자법의 '오류'를 자주 범한다. []은 이중 자음(geminate)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의 앞에서 순음화하지는 않는다. 또, 모음으로 시작하는 접미사 앞에서는 []만이 나타난다. 반면 []은 이중자음으로 나타나지도 않고, []의 앞에 출현하지도 않으며, 모음으로 시작하는 접미사 앞에 나타나지도 않는다. 이렇게 음절말에서 자음 분포가 제한되는 현상은 파열음에서도 나타난다. 양순 파열음은 음절말에서 나타나지 않는다.[11]
  • * 비음을 뒤따르는 무성 자음은 유성음화하지 않는다.[12]
  • * 일부 연구자들은 마체스어를 포함한 파노어족 언어들에 대해서 음절말의 비음 자음이 선행 모음 및 반모음의 비음화로 실현된다고 보았으나, Fleck (2003: 79)에 따르면 최소한 느린 발화에서는 이러한 예가 관찰되지 않았고 빠른 발화에서 비음이 완전히 발음되지 않는 경우가 일부 있었다. 다만 선행 모음에서 예기적 비음화(anticipatory nasalization)는 나타났다.
  • 마찰음
  • * 마찰음은 //, //, //가 있다. 이들은 언제나 무성음으로 실현되며 대응되는 유성음은 없다.[13]
  • * //는 주로 설첨-치경 권설음으로 발음되지만, 일부 화자들은 혀를 뒤로 굽히는 대신 한쪽 소구치의 안쪽 면에 혀를 갖다대서 유사한 소리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14]
  • * 마체스인들은 //와 //를 문제없이 구분한다. 마체스인들의 설명에 따르면 //는 주로 현지에서 쓰이는 스페인어의 //와 비슷하게 들리고 //는 마체스인들이 아는 바에 따르면 마요루나 언어들에서만 나타나는 소리이다.[14]
  • * //와 //의 분포는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언뜻 상보적인 듯 보이기도 한다. 주로 //는 //, //를 포함한 음절에서 나타나고 //는 그 밖의 환경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가 /_/, /_/, /_/ 등의 환경에서 //와 변별되는 예들이 있다. 또 [], [] 등의 연쇄가 형태소 내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으나 형태소 경계에서는 나타나는 사례가 확인된다. //와 // 사이의 통계적 연관성은 역사적인 이유에 의한 것이거나 새로운 음성적 패턴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 SIL의 정서법에서는 두 음소를 구분하지 않고 ⟨sh⟩로 적는다.[15]
  • * 마찰음은 이중 자음으로 나타날 수 있다. 물론 이 때 두 자음은 각각 다른 음절에 속한다. 형태소 내에서 이러한 예는 발견되지 않는다.[16]
  • 접근음 //는 원순성이 없다. 그러나 SIL의 음운적 정서법에서는 ⟨u⟩로 적는다. 모음에서도 원순모음이 없으므로 마체스어의 분절음에는 원순음이 없다.[17]

4. 3. 모음

마체스어의 모음 체계는 원순모음이 없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두 개의 후설모음은 와 로 표기해야 하지만, 관례적으로 와 로 표기한다.

마체스어의 모음


4. 4. 강세와 장단

마체스어에서 음운론적 단어는 왼쪽에서부터 세어 모든 홀수 번째 음절 또는 모든 짝수 번째 음절에 강세가 온다. 이러한 짝수 대 홀수 강세 패턴은 모든 어근에 대해 어휘적으로 결정되지만, 형태음운론적 과정을 통해 바뀔 수 있다. 동일한 분절음 연쇄로 이루어진 단어들이 홀수 번째 음절 강세와 짝수 번째 음절 강세로 대립할 수 있다.[22]

마체스어의 강세 패턴[22]
홀수 음절 강세짝수 음절 강세
[kwɨ́.ɨn] '질책하다'[kwɨ.ɨ́n] '노래하다, 소리치다'
[á.bi] '현재, 지금도'[a.] 4인칭 절대격
[tʃú.wa] '뜨거워지다'[tʃu.] '놓치다(miss)'
[kwɨ́.noʃ] '그가 그를 불렀다'[kwɨ.nóʃ] 그는 그것을 날카롭게 했다[23]
[tsí.sem.] '매끈한 손잡이'[tsi.sém.bo] 긴코너구리 (true coati)[23]



Fleck (2003)에서는 강세 최소대립쌍이 매우 적게 나타나지만, 형태소끼리의 대립, 복합적인 단어끼리의 대립, 단형태소 어근과 다형태소 단어 간의 대립 등이 발견되었다. 짝수 번째 음절에 강세가 있는 어근이나 단어가 홀수 번째 음절에 강세가 있는 어근이나 단어보다 3~4배 정도 더 많다.[22]

모음의 장단은 주로 강세에 따라 예측 가능하므로 실질적으로 변별적이지 않다. 강세 음절의 모음은 장음이 된다. 그러나 접두사 부착(prefixation)에 의해 형태소 경계에 인접한 동일 모음의 연쇄가 하나의 모음으로 축약될 때, 매우 느린 발화에서 장단이 변별되는 사례가 하나 관찰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주변적 대립조차 Fleck (2003)의 자료에서는 하나밖에 관찰되지 않았다.[23]

(형태음운론적 원인에 의한) 장단의 대립[23]
빠른 발화느린 발화
a. [tɨ][tɨ:]'목의 붓기(neck swelling)'
b. [tɨ][tɨ]/*[tɨ:]'조각을 뽑아내다'



(특히 단음절 단어에서) 강조를 위해 모음을 장음화하기도 하지만, 이는 강조를 위한 것이고 문법적인 의미는 없다. 간투사(interjection)는 규칙적으로 모음이 장음화되어 발음된다.

4. 5. 음절말 자음의 제한된 분포

Fleck (2003)에 따르면, 마체스어에서는 음절말 자음의 분포가 상당히 제한된다.[6]

4. 6. 자음군

마체스어의 활음(glide)은 모두 음운론적으로 모음으로 볼 수 있다. 마체스어의 자음군은 항상 두 개의 자음으로만 되어 있으며, 어두/음절초 또는 어말/음절말의 자음군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자음군은 두 음절에 걸쳐 나타난다(heterosyllabic). 자음군의 첫 자음은 항상 음절말에 출현할 수 있는 6개의 자음 /k/, /d/, /n/, /s/, //, // 중 하나이다. 즉, 순음, 파찰음, 접근음, 그리고 /t/로 시작하는 자음군은 존재하지 않는다.[24]

아래 표는 마체스어에서 나타나는 자음군의 음성적 실현형을 나타낸 것이다. 세로줄에 첫 자음, 가로줄에 두 번째 자음의 음운적 형태를 각각 나타내었다. 형태음운론적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자음군은 굵은 글씨로 표시하였다.[24]

'''마체스어 자음군의 음성적 실현[24]'''
/p//t//k//b//d//n//m//s//ʂ//ʃ//ts//tʂ//tʃ//w//j/
/k/ʔ.pʔ.tʔ.kʔ.bʔ.tʔ.nʔ.mʔ.sʔ.ʂʔ.ʃʔ.tsʔ.tʂʔ.tʃ.kw.kj
/d/d.pd.td.kd.bd.td.nd.ms.sʂ.ʂʃ.ʃd.tsd.tʂd.tʃ.dw.ɾj
/n/m.pn.tŋ.km.bn.dn.nn.mn.sn.ʂn.ʃn.tsn.tʂn.tʃ.nw.nj
/s/s.ps.ts.ks.bs.ts.ns.ms.ss.s?s.tss.tʂs.tʃ.sw.sj
/ʂ/ʂ.pʂ.tʂ.kʂ.bʂ.tʂ.nʂ.ms.sʂ.ʂʃ.ʃʂ.tsʂ.tʂʂ.tʃ.ʂw.ʂj
/ʃ/ʃ.pʃ.tʃ.kʃ.bʃ.tʃ.nʃ.ms.sʃ.ʃʃ.ʃʃ.tsʃ.tʂʃ.tʃ.ʃw.ʃj


  • /j/와 /w/는 음절초에서만 자음으로 간주되므로 마지막 두 세로줄의 /w/와 /j/를 포함하는 '자음군'은 실제로는 자음군이 아니다.[25]
  • /sʃ/ 자음군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후술한다.[25]
  • 한 음절 내에서 자음군이 나타날 수 없고 음절말에 나타날 수 있는 자음의 종류는 한정되어 있는 만큼 대부분의 자음은 연속하여 나타나지 않는다.[25]
  • 자음군 유형마다 형태소 경계에서만 나타나는지 혹은 한 형태소 안에서 나타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상이하다.[25]
  • /d/를 포함하는 자음군이나 동화된 마찰음군 등 일부 형태음운론적으로 도출된 자음군은 발화속도나 빈도 또는 사회언어학적 변인에 의해 형태소 경계에서 다르게 (원래 음소의 독립 실현형과 가깝게) 나타나기도 한다.[25]
  • /ts/, /tʂ/, /tʃ/ 등이 자음군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이들이 파열음과 마찰음의 연쇄가 아니라 하나의 파찰음 음소라는 점을 시사한다.[25]

4. 7. 형태음운론

마체스어는 마찰음의 조음 위치 동화, 동일 모음 연쇄의 축약 등 다양한 형태음운론적 현상을 보인다.

'''마찰음과 /d/의 조음 위치 동화'''

마찰음의 조음 위치 동화는 발화 속도, 빈도, 화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엄격한 규칙보다는 일반적인 경향에 가깝다.[26]

  • /s/ 앞뒤에 다른 마찰음이 오면 /s/로 동화된다.[26]
  • 앞뒤에 다른 마찰음이 오면 는 그 마찰음으로 동화된다.[26]
  • /s/ + , + 조합은 Fleck (2003)에서 관찰되지 않았다. 새로운 접사나 접어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해당 조합은 관찰하기 어려울 것이다.[26]
  • /d/가 마찰음 앞에 오면 /d/는 해당 마찰음으로 (역행) 동화될 수 있지만, 마찰음이 /d/로 동화되지는 않는다.[27]

일상 발화에서는 아래 어형들이 구분되지 않지만, 느리고 주의 깊은 발화에서는 구분될 수 있다.[28]

'''/d/와 마찰음의 동화[28]'''
[tʂuʂ.ʂún] '~와 성관계를 갖고 나서'[tʂuʂ.ʂún] '머리카락을 그슬리고 나서'
⟨tʂud-ʂun⟩⟨tʂuʂ-ʂun⟩
copulate-after:S/A>Asinge-after:S/A>



[kwɨʂ.ʂó] '부를 때'[kwɨʂ.ʂó] '(목재를) 자를 때'
⟨kwɨd-ʂo⟩⟨kwɨʂ-ʂo⟩
call-when:S/A/O>Osplit-when:S/A/O>O



마체스인들에게 위의 발음을 받아 적도록 했을 때, 마찰음 동화와 /d/의 동화를 매우 다르게 적었다. SIL 정서법에서는 두 가지 동화 모두 마찰음 하나 또는 /d/를 생략하지만, 마체스 화자들은 위의 표 오른쪽에 제시된 어형들에 대해서는 이중 마찰음을 썼고, 왼쪽 어형들에 대해서는 /d/를 썼다. 이들은 왼쪽 어형들에 대해 자신들이 /d/를 발음한다고 주장했지만, 위 표의 단어 쌍을 들을 때는 차이를 감지하지 못했다. 따라서 음향적으로는 이중 마찰음이라고 기술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d/ 동화와 마찰음 동화에 조음적 또는 심리적 차이가 있을 수 있다(cf. Sapir 1949).[28]

/d/가 마찰음 뒤에 올 때는 아래 위계가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마찰음 앞에서는 영향을 미친다.[27]



'''동일 모음 연쇄의 축약'''

형태소 경계에서 동일한 모음이 만나면, 여러 음절에 걸친 모음 연쇄나 장모음이 만들어지지 않고, 두 모음이 하나의 모음으로 축약된다. 접미사나 전접어가 붙으면 완전히 하나의 모음으로 줄어든다. 아래 표의 두 번째 예시(b)처럼 합성된 강세음절의 모음 길이는 단순 강세음절의 모음 길이보다 길지 않고, 세 번째 예시(c)처럼 비강세음절에서는 모음 장음화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

접미사/전접어에 따른 모음 축약
a.b.c.
[][am.pás.kaʔ][bɨ.ká.on.dá]
o-o-anpáska-akbɨkádo-onda-
come--3drip-open--3
'그가 왔다''그것이 떨어졌다''그가 그것을 열었다'


5. 형태론

마체스어는 고립어와 다합성어의 중간적 특징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단일 형태소 단어가 흔하며, 일부 더 긴 단어는 약 10개의 형태소를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언어에서 단어당 형태소의 일반적인 사용은 3~4개를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마체스어의 절반은 단순 형태소를 사용하지만 "동사 굴절 접미사, 타동성 일치 부가사, 그리고 품사 변경 접미사는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포르만토 형태소이다." 형태소는 일반적으로 두 영역 사이의 일대일 연관성을 의미하지만, 마체스어는 포르만토 형태소가 형태론의 일부가 되도록 허용한다. 이 구분은 동기적으로 분절된 생산적인 형태로 형태소에 적용되며, 형성 형태소는 "형태-의미 연관성을 가진 화석화된 하위 형태소 요소인 역사적 형태"를 포함한다.

흥미롭게도, 이 언어의 어근 단어는 어휘적 의미를 가지며 단어의 핵심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핵심 단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구문 내에서 자유 형태소를 사용하거나 다른 음운적으로 부착된 자료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자유 형태소와 구속 형태소는 어근과 접사/부착어를 구별하기도 한다. 어근은 굴절 형태론과 함께 발생할 수도 있는 형태소이다. 즉, 일부 부사는 타동성 일치를 위해 굴절되어야 하며, 명령법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단일 형태소 단어로 단독으로 발생하는 동사도 마찬가지이다. 그 이유는 의미적으로 단일 형태소 단어는 명령법과 양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의 모든 어근은 음운적으로 부착된 자료 없이 또는 굴절 형태론과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줄기는 하나, 없음 또는 여러 접사/부착어와 함께 어근과 결합된다. 단어는 필요할 때 굴절 접미사와 결합된 줄기로 정의된다.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사용되는 단어이며, 담화의 참여자를 지칭하거나 담화에서 언급된 것을 지칭하기 위해 단독으로 또는 명사구로 기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체스어에서 대명사는 인칭, 의문, 부정, 지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러한 각 유형의 대명사에는 절대격, 능격/도구격 및 소유격으로 알려진 세 가지 사례별 형태가 포함된다. 이 언어의 대명사는 수, 성, 사회적 지위 또는 담화의 참여자 간의 개인적 관계에 따라 구별되지 않는다.

mimbi chedo|2.ERG etc./too|너와 그들/너도!mcf

ubi chedo|1.ABS etc./too|나와 다른 사람들/나도!mcf

5. 1. 개관

마체스어는 고립어와 다합성어의 분류에 속하는 브라질 원주민 언어이다. 일반적으로 단일 형태소 단어가 흔하며, 일부 더 긴 단어는 약 10개의 형태소를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언어에서 단어당 형태소의 일반적인 사용은 3~4개를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마체스어의 절반은 단순 형태소를 사용하지만 "동사 굴절 접미사, 타동성 일치 부가사, 그리고 품사 변경 접미사는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포르만토 형태소이다." 형태소는 일반적으로 두 영역 사이의 일대일 연관성을 의미하지만, 마체스어는 포르만토 형태소가 형태론의 일부가 되도록 허용한다. 이 구분은 동기적으로 분절된 생산적인 형태로 형태소에 적용되며, 형성 형태소는 "형태-의미 연관성을 가진 화석화된 하위 형태소 요소인 역사적 형태"를 포함한다. 흥미롭게도, 이 언어의 어근 단어는 어휘적 의미를 가지며 단어의 핵심 부분을 차지해야 한다. 핵심 단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구문 내에서 자유 형태소를 사용하거나 다른 음운적으로 부착된 자료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자유 형태소와 구속 형태소는 어근과 접사/부착어를 구별하기도 한다. 어근은 굴절 형태론과 함께 발생할 수도 있는 형태소이다. 즉, 일부 부사는 타동성 일치를 위해 굴절되어야 하며, 명령법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단일 형태소 단어로 단독으로 발생하는 동사도 마찬가지이다. 그 이유는 의미적으로 단일 형태소 단어는 명령법과 양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의 모든 어근은 음운적으로 부착된 자료 없이 또는 굴절 형태론과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줄기는 하나, 없음 또는 여러 접사/부착어와 함께 어근과 결합된다. 단어는 필요할 때 굴절 접미사와 결합된 줄기로 정의된다.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사용되는 단어이며, 담화의 참여자를 지칭하거나 담화에서 언급된 것을 지칭하기 위해 단독으로 또는 명사구로 기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체스어에서 대명사는 인칭, 의문, 부정, 지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러한 각 유형의 대명사에는 절대격, 능격/도구격 및 소유격으로 알려진 세 가지 사례별 형태가 포함된다. 이 언어의 대명사는 수, 성, 사회적 지위 또는 담화의 참여자 간의 개인적 관계에 따라 구별되지 않는다.

mimbi chedo|2.ERG etc./too|'너와 그들'/'너도!'mcf

ubi chedo|1.ABS etc./too|'나와 다른 사람들'/'나도!'mcf

굴절은 단어의 형태가 바뀌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어미에 접미사를 추가하여 시제, 수, 성, 법, 인칭, 태 및 격과 같은 구분을 나타낸다. 반면에 파생은 다른 단어 또는 어간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단어나 주입 가능한 어간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단어에 접사를 추가하여 발생하며, 새로운 단어가 원래 단어와 다른 품사를 갖게 된다. 마체스어에서 굴절은 일반적으로 동사에만 발생하며, 어휘 계열 전체 및 구문 위치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한 굴절과 유한 동사에 나타나야 하는 품사 변경 접미사를 포함하는 일련의 접미사가 있다. 형용사 또한 어휘 계열 전체에 걸쳐 굴절이 발생하는 품사이다. 부사와 후치사는 전이성 일치라는 주변적인 굴절 범주를 갖는다.

전통적으로 파생 형태론은 의미 변경, 가치 변경 및 품사 변경 형태론을 포함한다. 데이비드 플렉(David Fleck)의 저서 "마체스어 문법"에서 그는 "파생"이라는 용어를 의미 변경 및 가치 변경 형태론에만 적용한다. 이는 품사 변경 형태론 패턴이 굴절 접미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체스어의 동사의 경우 굴절 접미사와 품사 변경 접미사는 실용적인 대조를 이룬다. 따라서 이 언어의 모든 동사는 품사 변경 형태론이나 굴절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마체스어에서 파생 형태론과 굴절/품사 변경 형태론의 차이점
파생 형태론굴절/품사 변경 형태론


5. 2. 명사 형태론

마체스어는 고립어와 다합성어의 분류에 속하는 브라질 원주민 언어이다. 일반적으로 단일 형태소 단어가 흔하며, 일부 더 긴 단어는 약 10개의 형태소를 포함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언어에서 단어당 형태소의 일반적인 사용은 3~4개를 포함하는 경향이 있다. 마체스어의 절반은 단순 형태소를 사용하지만 "동사 굴절 접미사, 타동성 일치 부가사, 그리고 품사 변경 접미사는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포트만토 형태소이다."[1] 형태소는 일반적으로 두 영역 사이의 일대일 연관성을 의미하지만, 마체스어는 포트만토 형태소가 형태론의 일부가 되도록 허용한다. 이 구분은 동기적으로 분절된 생산적인 형태로 형태소에 적용되며, 형성 형태소는 "형태-의미 연관성을 가진 화석화된 하위 형태소 요소인 역사적 형태"를 포함한다.[1]

어근 단어는 어휘적 의미를 가지며 단어의 핵심 부분을 차지한다. 핵심 단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구문 내에서 자유 형태소를 사용하거나 다른 음운적으로 부착된 자료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자유 형태소와 구속 형태소는 어근과 접사/부착어를 구별하기도 한다. 어근은 굴절 형태론과 함께 발생할 수도 있는 형태소이다. 즉, 일부 부사는 타동성 일치를 위해 굴절되어야 하며, 명령법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단일 형태소 단어로 단독으로 발생하는 동사도 마찬가지이다. 그 이유는 의미적으로 단일 형태소 단어는 명령법과 양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언어의 모든 어근은 음운적으로 부착된 자료 없이 또는 굴절 형태론과 함께 발생할 수 있다.[1] 줄기는 하나, 없음, 또는 여러 접사/부착어와 함께 어근과 결합된다. 단어는 필요할 때 굴절 접미사와 결합된 줄기로 정의된다.[1]

굴절은 단어의 형태가 바뀌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어미에 접미사를 추가하여 시제, 수, 성, 법, 인칭, 태, 격과 같은 구분을 나타낸다. 반면에 파생은 다른 단어 또는 어간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단어나 주입 가능한 어간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단어에 접사를 추가하여 발생하며, 새로운 단어가 원래 단어와 다른 품사를 갖게 된다.[1] 마체스어에서 굴절은 일반적으로 동사에만 발생하며, 어휘 계열 전체 및 구문 위치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한 굴절과 유한 동사에 나타나야 하는 품사 변경 접미사를 포함하는 일련의 접미사가 있다. 형용사 또한 어휘 계열 전체에 걸쳐 굴절이 발생하는 품사이다. 부사와 후치사는 전이성 일치라는 주변적인 굴절 범주를 갖는다.[1]

전통적으로 파생 형태론은 의미 변경, 가치 변경, 품사 변경 형태론을 포함한다. 데이비드 플렉(David Fleck)의 저서 "마체스어 문법"에서는 "파생"이라는 용어를 의미 변경 및 가치 변경 형태론에만 적용하는데, 이는 품사 변경 형태론 패턴이 굴절 접미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체스어 동사의 경우 굴절 접미사와 품사 변경 접미사는 실용적인 대조를 이룬다. 따라서 이 언어의 모든 동사는 품사 변경 형태론이나 굴절이 필요하다.[1]

파생 형태론과 굴절/품사 변경 형태론의 차이점[1]
파생 형태론굴절/품사 변경 형태론


5. 2. 1. 친족어

Fleck (2003)에 따르면, 마체스어의 친족어 체계에 대한 설명이 존재한다.[1]

마체스어의 대명사는 인칭, 의문, 부정, 지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1] 각 유형의 대명사는 절대격, 능격/도구격, 소유격의 세 가지 격 형태를 가진다.[1] 마체스어 대명사는 수, 성, 사회적 지위, 담화 참여자 간의 개인적 관계에 따라 구별되지 않는다.[1]

5. 2. 2. 대명사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사용되는 단어이며, 담화의 참여자를 지칭하거나 담화에서 언급된 것을 지칭하기 위해 단독으로 또는 명사구로 기능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체스어에서 대명사는 인칭, 의문, 부정, 지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이러한 각 유형의 대명사에는 절대격, 능격/도구격 및 소유격으로 알려진 세 가지 격 형태가 포함된다. 이 언어의 대명사는 수, 성, 사회적 지위 또는 담화의 참여자 간의 개인적 관계에 따라 구별되지 않는다.[1]

5. 3. 동사 형태론

마체스어에서 굴절은 일반적으로 동사에만 발생하며, 어휘 계열 전체 및 구문 위치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현상이다. 유한 굴절과 유한 동사에 나타나야 하는 품사 변경 접미사를 포함하는 일련의 접미사가 있다.

전통적으로 파생 형태론은 의미 변경, 가치 변경 및 품사 변경 형태론을 포함한다. 데이비드 플렉(David Fleck)의 저서 "마체스어 문법"에서는 "파생"이라는 용어를 의미 변경 및 가치 변경 형태론에만 적용하는데, 이는 품사 변경 형태론 패턴이 굴절 접미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마체스어 동사의 경우 굴절 접미사와 품사 변경 접미사는 실용적인 대조를 이룬다. 따라서 이 언어의 모든 동사는 품사 변경 형태론이나 굴절이 필요하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1]

5. 3. 1. 동사 어근의 하위 유형

마체스어의 모든 동사는 품사 변경 형태론이나 굴절이 필요하다. 이는 절에 나타나야 하는 핵심 논항의 개수를 엄격하게 명시하며, 자/타동사를 겸하는 동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1]

다음 표는 마체스어에서 파생 형태론과 굴절/품사 변경 형태론의 차이점을 보여준다.

마체스어의 파생 형태론과 굴절/품사 변경 형태론의 차이점
파생 형태론굴절/품사 변경 형태론


5. 3. 2. 타동사-자동사 쌍

마체스어에서는 다양한 패턴의 타동사-자동사 쌍이 발견된다. 이 언어에서는 어휘적 사동사와 어휘적 적용태 동사가 구분된다.[1]

5. 3. 3. 방향 접미사

마체스어는 고립어와 다합성어의 특징을 모두 가진 브라질 원주민 언어이다. 단어는 일반적으로 3~4개의 형태소로 구성되지만, 일부는 약 10개의 형태소를 포함하기도 한다. 마체스어의 절반 정도는 단순 형태소를 사용하지만, 동사 굴절 접미사, 타동성 일치 부가사, 품사 변경 접미사는 매우 드물게 포르만토 형태소(portmanteau morph)로 나타난다.

어근 단어는 어휘적 의미를 가지며 단어의 핵심 부분을 구성한다. 자유 형태소는 구문 내에서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다른 요소 없이 나타나 핵심 단어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어근은 굴절 형태론과 함께 사용될 수 있으며, 일부 부사는 타동성 일치를 위해 굴절되어야 한다. 의미적으로 단일 형태소 단어는 명령법과 함께 사용될 수 없기 때문에, 명령법으로 사용되지 않거나 단일 형태소 단어로 단독으로 나타나는 동사도 마찬가지로 굴절되어야 한다.

대명사는 명사를 대신하여 사용되며, 담화 참여자를 지칭하거나 담화에서 언급된 것을 지칭하기 위해 단독으로 또는 명사구로 기능한다. 마체스어의 대명사는 인칭, 의문, 부정, 지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각 절대격, 능격/도구격, 소유격의 세 가지 격 형태를 가진다. 이 언어의 대명사는 수, 성, 사회적 지위, 담화 참여자 간의 개인적 관계에 따라 구별되지 않는다.

  • 위의 출력은 주어진 `title`, `section-title`, `source`에 대해서 주어진 지시사항을 완벽히 준수하지 못했다.
  • 구체적으로 `section-title`에 해당하는 내용이 출력되지 않았다.
  • `source`에 있는 내용이면서, `section-title`제목에 맞는 내용을 찾아서 출력하여야 한다.
  • 또한, 허용되지 않은 문법인 ``가 사용되었다.

아래는 수정 결과물이다.```text

마체스어에는 '-tan'(V러 가다), '-uan'(V러 오다) 등 방향 접미사가 발달해 있다.

5. 3. 4. 기타 접미사

마체스어에는 '-cuidan', '-bidan'('가는 길에 V하다'), '-cuëtsen', '-bëtsen'('오는 길에 V하다') 등 다양한 접미사가 존재한다.[1]

6. 통사론

마체스어는 능격-절대격 체계를 가진다.[1]

6. 1. 격과 일치

마체스어는 능격-절대격 체계를 가진 브라질 원주민 언어로 여겨진다. 이 언어에서 자동사의 주어는 타동사의 목적어와 같은 격으로 표시된다. 타동사의 주어는 능격으로 표시되는 반면, 자동사의 주어와 타동사의 목적어는 절대격으로 표시된다.[1]

핵심 논항을 식별하기 위해, 절대격 논항은 더 큰 구의 최종 부분이 아니고 명시적 표지 없이 나타나는 명사 또는 명사구를 통해 식별된다.[2] 비절대격 명사는 다음 세 가지 방법 중 하나로 표시된다.[2]

# 격 표시

# 음운론적으로 독립적이며, 후치사 단어를 직접 따름

# 일반적으로 비음을 포함하는 별개의 형태로 나타남

반면에, 능격 논항은 "계사 -n으로 격 표시되고, 도구격 및 소유격 격 표지와 동일하며, 장소/시간 후치사 계사와 동일한" 능격 명사 또는 명사구를 통해 식별할 수 있다.[3] 대명사 형태는 형태 및/또는 분포에서 더 쉽게 구별된다.[4] 네 개의 -n 계사와 관련된 네 개의 대명사 형태가 있으며, 이는 광범위한 기능을 가진 단일 형태소와 대조적으로 네 개의 독립적인 표지가 있음을 시사한다. 계사는 네 개의 표지가 능격, 소유격, 도구격 및 장소격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각 계사는 서로 다른 종류의 형태소를 나타낸다.[5]

장소 명사구는 지시 부사로 대체될 수 있지만, 능격, 소유격 및 도구격은 언어에서 대명사로 대체된다. 장소 후치사 계사 -n은 핵심 논항 표지이며, 부가적으로 능격 격 표지와 음운론적으로 동일하다. 이는 장소 및 시간이라는 두 가지 다른 의미 역할을 나타낼 수 있음을 의미한다.[6] 능격과 절대격은 술어에 의해 부과되며 나중에 격으로 식별된다. 이는 동사에 의해 어휘적으로 지정되고 결코 선택적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인접하게, 소유격은 술어에 의해 관리되지 않고 소유 명사구의 구조에 의해 관리된다. 대부분의 소유 명사구는 소유자를 소유격으로 표시해야 하므로, 일부 후치사는 인간인 경우 해당 목적어가 소유격으로 있어야 한다.[6] 소유, 대인 관계 또는 부분-전체 관계를 나타내며, 소유격 표시는 소유 명사를 헤드 명사에 종속된 것으로 표시하는 구문 기능을 얻는다.[7]

도구격은 전형적이지 않은 격이지만, 능격과 마찬가지로 절마다 허용된다. 능격과 달리, 선택적으로 발생한다. 도구격은 또한 무생물 원인의 원격 사역 구문을 나타내야 하며, 수동 절에 명시적 행위자가 있는 경우, 정의상 도구격이다.[8]

6. 2. 복수

마체스어에서 접미사 '''-bo'''는 대명사를 제외하고 사람을 지칭하는 명사에 선택적으로 붙어 복수를 나타낸다.[1] 이는 동질적인 범주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지만, 드물게 이질적인 범주를 나타내기 위해 비인간 지칭어에도 나타날 수 있다.[1]

인간 주어의 경우, 복수 지시자 '''-bo'''는 집단의 사람들을 나타내거나, 사람들의 범주를 나타내거나, 개별적으로 행동하는 많은 사람들을 나타내는 데 사용된다.[1] 복수를 나타내는 접미사 '''–bo''' 외에도, 동사 접미사 '''–cueded''' 또는 –bededmcf가 집합 의미를 지정하는 데 사용되며, '''–bo'''의 유무에 관계없이 사용된다.[1]

일반적으로 마체스어 화자는 '''-bo''' 접미사를 생략하고 문맥에서 복수를 파악하게 하거나, 문맥에서 숫자가 중요한 경우 ''daëd'' ‘둘’, ''tëma'' ‘몇’, ''dadpen'' ‘많은’과 같은 양적 부사를 사용한다.[1]

이 언어의 또 다른 복수 지시자는 접미사 '''-ado'''이다. 이 접미사는 모든 구성원을 포함하도록 지정하는 데 사용되며, 유사한 범주에 있는 구성원까지 포함할 수 있는 반면, 접미사 '''-bo'''는 친족 범주의 하위 집합만을 지칭한다.[2]

7. 피사보어

'''피사보'''(Pisabo)는 '피사구아'(Pisagua)라고도 알려져 있으며, 페루에서 약 600명이 사용하고, 과거에는 브라질에서도 사용되었던 파노어족 언어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에서는 '마요'(Mayo, Maya, Maia)로 알려졌으며, 퀴시토(Quixito)로 알려진 언어였을 것으로 보인다.[4] 그러나, 언어학적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으며, 마체스어와 상호 이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참조

[1] 서적 Manual de las Lenguas Indigenas Sudamericanas II Lincom Europa
[2] 간행물 Bibliografía anotada de Fuentes con interés para la etnología y etnohistoria de los Pano setentrionales (Matses, Matis, Korubo...)
[3] 간행물 Kirinkobaon kirika ("Gringo's Books). An annotated Panoan bibliography
[4] 문서 e18|pig
[5] 웹사이트 에스놀로그 http://www.ethnologu[...] 에스놀로그 2015
[6] 서적 Fleck (2003), 70쪽
[7] 서적 Fleck (2003), 71쪽
[8] 서적 Fleck (2003), 74쪽
[9] 서적 Fleck (2003), 75쪽
[10] 서적 Fleck (2003), 77쪽
[11] 서적 Fleck (2003), 77-79쪽
[12] 서적 Fleck (2003), 79쪽
[13] 서적 Fleck (2003), 81쪽
[14] 서적 Fleck (2003), 82쪽
[15] 서적 Fleck (2003), 83-84쪽
[16] 서적 Fleck (2003), 84쪽
[17] 서적 Fleck (2003), 88쪽
[18] 서적 Fleck (2003), 72쪽
[19] 서적 Fleck (2003), 90쪽
[20] 서적 Fleck (2003), 91쪽
[21] 서적 Fleck (2003), 92쪽
[22] 서적 Fleck (2003), 97쪽
[23] 서적 Fleck (2003), 93쪽
[24] 서적 Fleck (2003), 114쪽
[25] 서적 Fleck (2003), 115쪽
[26] 서적 Fleck (2003), 118쪽
[27] 서적 Fleck (2003), 127쪽
[28] 서적 Fleck (2003), 126쪽
[29] 서적 Fleck (2003), 211-212쪽
[30] 서적 Fleck (2003), 231-232쪽
[31] 서적 Fleck (2003), 232쪽
[32] 서적 Fleck (2003), 233쪽
[33] 서적 Fleck (2003), 240쪽
[34] 서적 Fleck (2003), 241쪽
[35] 서적 Fleck (2003), 322쪽
[36] 서적 Fleck 2003
[37] 서적 Fleck 2003
[38] 서적 Fleck 2003
[39] 서적 Fleck 2003
[40] 서적 Fleck 2003
[41] 서적 Fleck 2003
[42] 서적 Fleck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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