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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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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열음은 조음 기관이 조음관을 폐쇄하여 공기의 흐름을 막았다가 터뜨리면서 내는 자음으로, 폐쇄음, 폭발음으로 불리기도 한다. 파열음은 조음 과정에 따라 접근, 유지, 방출 세 단계로 구분되며, 유성음과 무성음, 유기음과 무기음, 긴장음과 이완음, 구강음과 비음 등으로 분류된다. 국제 음성 기호(IPA)에는 다양한 파열음 기호가 있으며, 한국어에는 예사소리, 거센소리, 된소리의 세 종류 파열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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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음
음성학 정보
조음 방법파열음
조음 기관양순음
치경음
연구개음
성문음
기류 메커니즘폐장기류음
성대 진동유성음
무성음
파열음 예시t
d
k
ɡ
p
b
ʔ
비음과의 관계m
n
특징
발음 시 특징구강 내 기류가 완전히 차단됨
공기 흐름이 멈춤
다른 명칭폐쇄음
참고자료
출처가토 시게히로, 안도 도모코, 2016, p.24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 ㅁ,ㄴ은 파열음 아닌가요?

2. 용어 및 정의

'폐쇄음', '파열음', '폭발음'이라는 용어는 자주 서로 바꿔 사용되지만, 언어학자들 사이에서도 그 구분에 대한 의견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이 용어들은 자음의 서로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 "폐쇄음(stop)"은 기류가 완전히 차단되는 것을, "파열음(occlusive)"은 조음 기관이 조음관을 폐쇄(차단)하는 조음을, "폭발음(plosive)"은 자음의 방출 폭발(plosion)을 가리킨다.[1]

일부 학자들은 들리지 않게 방출되는 폐쇄음(무방출음)에 대해 "폭발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며, 대신 "접근음(applosive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제 음성 기호 협회(IPA)와 국제 임상 음성학 및 언어학 협회는 "폭발음(plosive)"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14]

"파열음(occlusive)" 또는 "폐쇄음(stop)"은 비음을 포함한 다른 용어들을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될 수 있다. 즉, '파열음(occlusive)'은 구강 파열음(폭발음과 마찰음)과 비강 파열음( , 과 같은 비음)으로, '폐쇄음(stop)'은 구강 폐쇄음(폭발음)과 비강 폐쇄음(비음)으로 정의될 수 있다. 라데포지와 매디슨(1996)은 '폐쇄음(stop)'을 구강 비마찰 파열음으로 제한하고, 비음은 단순히 비음이라고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1]

피터 라데포지영어는 “폐쇄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비음을 포함하도록 정의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포함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또한 파찰음을 폐쇄음의 일종으로 본다.[16]

핫토리 시로일본어는 “파열음”을 외파 시의 잡음의 의미로만 사용하고, 폐쇄 후의 출음 시 잡음이 들리지 않는 것에 대해 “폐쇄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비음은 포함하지 않는다.[15]

고대 그리스어에서 폭발음에 대한 용어는 ἄφωνονgrc (''áphōnon'')[3] 이었는데, 이는 모음 없이는 발음할 수 없기 때문에 "발음할 수 없는", "무성의", 또는 "침묵하는"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라틴어로 mūtala로 역어되었고, 거기서 영어의 ''mute''로 차용되었다.[4] 현재 음성학에서는 사용되지 않지만, 옛날에는 '''묵음''' (mute)이라고도 했다.

3. 조음 과정

파열음은 조음 기관이 서로 가까워지는 접근 단계, 조음 기관이 완전히 붙어 기류를 막는 유지(폐쇄) 단계, 조음 기관이 분리되면서 압축된 공기가 방출되는 방출(폭발) 단계로 분석될 수 있다.[7] 이 중 유지 단계는 필수적이다.

파찰음의 경우, 폐쇄와 유지는 파열음과 동일하지만, 방출은 마찰음과 같다. 즉, 파찰음은 파열음-마찰음 윤곽을 가진다.

3. 1. 폐쇄 형성

파열음은 일반적으로 다음 세 단계로 분석된다.

# 접근 단계: 조음 기관이 서로 가까워지는 단계

# 유지(폐쇄) 단계: 조음 기관이 붙어 기류를 차단하는 단계

# 방출(폭발) 단계: 조음 기관이 분리되어 압축된 공기가 방출되는 단계[7]

유지 단계만 필수적이다. 파열음은 같은 조음 위치에서 폐쇄를 포함하는 자음 앞에 올 때 접근 단계가 없을 수 있다. 예를 들어, 'end'나 'old'의 와 같다. 말레이시아어(말레이어)나 베트남어와 같은 많은 언어에서, 단어 끝 파열음은 모음이 뒤에 오더라도 방출 폭발이 없거나 비음 방출이 있다. 청취 불가능한 방출을 참조.

파열음의 조음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폐쇄의 형성 - 구강 내에서 폐쇄를 만들어 기류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폐쇄음이라는 명칭이 유래한다. 비음의 경우, 구개가 내려가 기류가 비강으로 빠져나간다.
  • 폐쇄의 지속
  • 폐쇄의 개방·파열 - 폐쇄가 개방되는 순간 공기의 파열이 발생한다. 여기서 파열음이라고 불린다.

3. 2. 폐쇄 지속

국제 음성 기호에서는 장음 기호 또는 자음을 두 개 겹쳐 표시한다. 불파음을 표시하는 기호를 써서 나타낼 때도 있다. 예: / / [1]

파열음은 일반적으로 최대 세 단계로 분석된다.

  • 접근 단계: 조음 기관이 서로 가까워지는 단계
  • 유지(폐쇄) 단계: 조음 기관이 붙어 기류를 차단하는 단계
  • 방출(폭발) 단계: 조음 기관이 분리되어 압축된 공기가 방출되는 단계[7]


유지 단계만 필수적이다. 파열음은 같은 조음 위치에서 폐쇄를 포함하는 자음 앞에 올 때 접근 단계가 없을 수 있다. 예를 들어, 'end'나 'old'의 와 같다. 말레이시아어(말레이어)나 베트남어(베트남어)와 같은 많은 언어에서, 단어 끝 파열음은 모음이 뒤에 오더라도 방출 폭발이 없거나 비음 방출이 있다. 청취 불가능한 방출을 참조하라.

파열음의 조음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폐쇄의 형성 - 구강 내에서 폐쇄를 만들어 기류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폐쇄음이라는 명칭이 유래한다. 비음의 경우, 구개帆이 내려가 기류가 비강으로 빠져나간다.
  • 폐쇄의 지속
  • 폐쇄의 개방·파열 - 폐쇄가 개방되는 순간 공기의 파열이 발생한다. 여기서 파열음이라고 불린다.

3. 3. 폐쇄 개방 (파열)

'폐쇄음', '파열음', '폭발음'이라는 용어는 자주 서로 바꿔 사용되지만, 언어학자들 사이에서도 용어 구분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폐쇄음(stop)"은 기류가 차단되는 것을, "파열음(occlusive)"은 조음 기관이 조음관을 폐쇄(차단)하는 조음을, "폭발음(plosive)"은 자음의 방출 폭발(plosion)을 가리킨다.[1] 일부는 들리지 않게 방출되는 폐쇄음(무방출음)에 대해 "폭발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며, "접근음(applosive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국제 음성 기호 협회와 국제 임상 음성학 및 언어학 협회는 "폭발음(plosive)"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파열음(occlusive)" 또는 "폐쇄음(stop)"은 비음을 포함한 다른 용어들을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될 수 있다. '파열음(occlusive)'은 구강 파열음(폭발음과 마찰음)과 비강 파열음(비음)으로, '폐쇄음(stop)'은 구강 폐쇄음(폭발음)과 비강 폐쇄음(비음)으로 정의될 수 있다. 라데포지와 매디슨(1996)은 '폐쇄음(stop)'을 구강 비마찰 파열음으로 제한하는 것을 선호하며, 비음은 단순히 비음이라고 부른다.[1]

"폭발음(plosive)"과 같은 용어가 구강 비마찰 폐쇄음에 사용되고 비음이 비음 폐쇄음이라고 불리지 않는다면, '폐쇄음(stop)'은 성문 폐쇄음을 의미할 수 있고, "폭발음(plosive)"은 성문 폐쇄음이 아닌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경우에는 "폭발음(plosive)"이 성문 폐쇄음으로 제한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폭발음은 폭발(방출 폭발)이 없는데, 예를 들어 영어에서는 ''apt''의 /p/와 같이 가청 방출이 없는 폭발음이 있다.

고대 그리스어에서 폭발음에 대한 용어는 ἄφωνον|아포논grc[3] 이었는데, 이는 모음 없이는 발음할 수 없기 때문에 "발음할 수 없는", "무성의", 또는 "침묵하는"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라틴어로 mūta|무타la로 역어되었고, 거기서 영어의 ''mute''로 차용되었다.[4]

파열음은 일반적으로 최대 세 단계로 분석된다.

  • 접근 단계: 조음 기관이 서로 가까워지는 단계
  • 유지(폐쇄) 단계: 조음 기관이 붙어 기류를 차단하는 단계
  • 방출(폭발) 단계: 조음 기관이 분리되어 압축된 공기가 방출되는 단계[7]


유지 단계만 필수적이다. 파열음은 같은 조음 위치에서 폐쇄를 포함하는 자음 앞에 올 때 접근 단계가 없을 수 있다. 예를 들어, 'end'나 'old'의 /d/와 같다. 말레이어베트남어와 같은 많은 언어에서, 단어 끝 파열음은 모음이 뒤에 오더라도 방출 폭발이 없거나 비음 방출이 있다. 청취 불가능한 방출을 참조한다.

파찰음에서, 폐쇄와 유지는 파열음과 같지만, 방출은 마찰음과 같다. 즉, 파찰음은 파열음-마찰음 윤곽이다.

파열음의 조음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눌 수 있다.

  • 폐쇄의 형성: 구강 내에서 폐쇄를 만들어 기류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다. 여기서 폐쇄음이라는 명칭이 유래한다. 비음의 경우, 연구개가 내려가 기류가 비강으로 빠져나간다.
  • 폐쇄의 지속
  • 폐쇄의 개방·파열: 폐쇄가 개방되는 순간 공기의 파열이 발생한다. 여기서 파열음이라고 불린다.

4. 파열음의 분류

파열음은 발음할 때 공기의 흐름을 완전히 막았다가 터뜨리는 소리이다. 파열음은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조음 위치''': 파열음이 만들어지는 위치에 따라 분류한다. 조음 위치 문단을 참고하라.
  • '''성대 진동 여부 (유성음/무성음)''': 성대가 진동하는 유성음과 진동하지 않는 무성음으로 나뉜다. 성대 진동 (유성/무성) 문단을 참고하라.
  • '''기식성 (유기음/무기음)''': 공기를 터뜨리는 정도에 따라 유기음무기음으로 나뉜다. 기식성 (유기/무기) 문단을 참고하라.
  • '''긴장도 (경음/연음)''': 음성 기관의 긴장도에 따라 긴장음과 이완음으로 나뉜다. 긴장도 (경음/연음) 문단을 참고하라.
  • '''비음성 (구강음/비음)''': 비음은 입 안의 통로를 막고 코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내는 소리이다. 비음성 (구강음/비음) 문단을 참고하라.


몇몇 언어학자들은 비음을 파열음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경우 파열음을 파열구음(破裂口音), 비음을 파열비음(破裂鼻音)이라고 한다.[1]

'폐쇄음', '파열음', '폭발음'이라는 용어는 종종 서로 바꿔 사용되지만, 이 용어들을 구분하는 언어학자들조차도 그 구분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폐쇄음(stop)"은 기류가 차단되는 것을 가리키고, "파열음(occlusive)"은 조음 기관이 조음관을 폐쇄(차단)하는 조음을 가리키며, "폭발음(plosive)"은 자음의 방출 폭발을 가리킨다. 일부는 들리지 않게 방출되는 폐쇄음(무방출음)에 대해 "폭발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며, 이 경우 대신 "접근음(applosives)"이라고 부를 수 있다.

"파열음(occlusive)" 또는 "폐쇄음(stop)"은 비음을 포함한 다른 용어들을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사용될 수 있다. 즉, '파열음(occlusive)'은 구강 파열음(폭발음과 마찰음)과 비강 파열음(, 과 같은 비음)으로 정의될 수 있고, '폐쇄음(stop)'은 구강 폐쇄음(폭발음)과 비강 폐쇄음(비음)으로 정의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어에서 폭발음에 대한 용어는 ἄφωνον|아포논grc[3] 이었는데, 이는 모음 없이는 발음할 수 없기 때문에 "발음할 수 없는", "무성의", 또는 "침묵하는"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라틴어로 mūta|무타la로 역어되었고, 거기서 영어의 'mute'로 차용되었다.[4]

4. 1. 조음 위치

세계의 모든 구어에는 파열음이 존재하며,[8] 대부분의 언어는 최소한 무성 파열음 , , 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예외도 있다. 구어체 사모아어에는 치경 가 없으며, 모호크어체로키어와 같은 여러 북미 언어와 아랍어에는 순음 가 없다. 사실 순음은 세계 언어에서 가장 불안정한 무성 파열음으로, 무조건적인 음운 변화 → (→ → )는 서로 관련 없는 언어에서 매우 흔하게 일어나며, 예를 들어 고대 일본어, 고대 아랍어, 원시 켈트어의 역사에서 발생했다. 형식적인 사모아어에는 경구개 를 사용하는 단어가 하나뿐이며, 구어체 사모아어에서는 와 가 로 합쳐진다. 니이하우 하와이어표준 하와이어보다 에 대해 를 더 많이 사용하지만, 둘 다 와 를 구분하지 않는다. 하와이어와 구어체 사모아어가 하나 또는 다른 하나의 파열음이 부족하다고 말하기보다는 경구개 파열음과 치경 파열음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

온테나 가드섭은 단 하나의 음소 파열음 만 가지고 있다.[9][10] 야뉴와어는 7개의 조음 위치에서 파열음 를 구분하지만 (무성 파열음은 없다) 이는 모든 언어 중 가장 많은 수이다.[11]

파열음과 비음의 분포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폐쇄음을 참조하십시오.

4. 2. 성대 진동 (유성/무성)

파열음에는 공기가 성대를 통과할 때 성대가 떨리면서 나는 유성음과 떨림이 없는 무성음의 구별이 있다. '''유성 파열음'''은 성대의 진동과 함께 발음되고, '''무성 파열음'''은 진동 없이 발음된다. 파열음은 일반적으로 무성이며, 중국어와 하와이어처럼 무성 파열음만 가지고 있는 언어도 많다. 반면, 대부분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처럼 유성과 무성의 구분 없이 파열음이 변하는 언어도 있으며, 야뉴와어와 이디니어처럼 유성 파열음만 가지고 있는 언어도 있다.

4. 3. 기식성 (유기/무기)

공기를 입축한 후 강하게 방출하면서 나는 공기를 기음(氣音)이라고 한다. 파열음에는 기음을 수반한 유기음과 수반하지 않는 무기음의 구별이 있다. 한국어의 격음과 평음에 대응한다. 유기음은 국제 음성 기호에서 [pʰ] / [bʱ]처럼 쓴다.

'''무성 파열음'''에서 성대는 방출 시점에 벌어져 있다. 모음이나 유성음 앞에 오는 무성 파열음(파열음 뒤에 모음이나 유성음이 오는 경우)에서는 성대가 진동하기 시작하는 시점이 성대가 충분히 모여서 유성음이 시작될 때까지 지연되며, 일반적으로 숨소리 나는 유성음으로 시작한다. 파열음 방출과 유성음 시작 사이의 기간을 ''음성 시작 시간''(VOT) 또는 ''무성 구간''이라고 한다. 고도로 무성화된 파열음은 무성 기류(음성 기호 [h])의 긴 기간이 모음 시작 전에 존재하도록 무성화 기간이 길다. 무기음 파열음에서는 성대가 방출 직후 유성음을 위해 모이고, 무성화(음성 시작 시간이 거의 0에 가까움)는 거의 없거나 전혀 없다. 영어에서는 파열음을 무성음으로 식별하고 유성음으로 식별하지 않도록 짧은 숨소리 나는 유성음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유성 파열음에서는 성대가 방출 전에 유성음을 위해 설정되고, 종종 전체 유지 기간 동안 진동하며, 영어에서는 방출 후 유성음이 숨소리가 나지 않는다. 폐쇄 전체 기간 동안 유성인 경우 파열음을 "완전히 유성"이라고 한다. 그러나 영어에서 /#b/ 또는 /#d/와 같은 처음에 오는 유성 파열음은 폐쇄 기간 동안 유성음이 없거나 방출 직전에 유성음이 시작되어 방출 후에도 계속될 수 있으며, 단어 끝 파열음은 완전히 무성화되는 경향이 있다. 영어 대부분의 방언에서 ''rib'', ''mad'', ''dog''과 같은 단어의 마지막 /b/, /d/, /g/는 완전히 무성화된다.[12] ''pie''의 ''p''와 같이 처음에 오는 무성 파열음은 방출 시 눈에 띄는 공기 흐름이 있는 무성음이며, ''spy''에서와 같이 ''s'' 뒤에 오는 파열음은 무기음(무성음)이다. 촛불 근처에서 말하면 ''par, tar, car''이라는 단어를 발음한 후 ''spar, star, scar''에 비해 불꽃이 더 흔들린다. ''papa''의 일반적인 발음에서 처음 ''p''는 무성음이지만 중간 ''p''는 그렇지 않다.

4. 4. 긴장도 (경음/연음)

음성 기관의 긴장도가 높은 소리를 긴장음(tense sound), 낮은 소리를 이완음(lax sound)이라고 한다. 자음의 긴장음을 경음이라고 한다. 한국어의 파열음에는 긴장음과 이완음의 구별이 있다. 한국어는 긴장음을 가진 대표적인 언어다.

강음(fortis) 파열음은 약음(lenis) 파열음보다 더 많은 근육 긴장을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한국어에는 일련의 파열음이 있는데, 때때로 사출음을 나타내는 IPA 기호로 표기되며, "엄격한 성대"를 사용하여 만들어진다. 즉, 무성 파열음의 일반적인 생성보다 성대의 수축이 증가한다. 엄격한 성대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는 다음 모음에 있으며, 이 모음은 다른 파열음 뒤에 오는 모음보다 기본 주파수가 더 높다. 더 높은 주파수는 성대가 긴장된 결과로 설명된다. 한국어의 무성 파열음은 후두 근육의 긴장(텐스) 여부에 따라 의미를 구분한다.

4. 5. 비음성 (구강음/비음)

일부 언어학자들은 비음을 파열음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 경우 파열음을 파열구음(破裂口音), 비음을 파열비음(破裂鼻音)이라고 한다.[1]

단순 비음은 폐쇄 시 공기가 코로 빠져나가도록 연구개가 내려가 있다는 점만 폐쇄음과 다르다. 비음은 음향적으로 유성음이며, 난류가 없는 기류를 가지고 있어 거의 항상 유성음이지만, 구강이 완전히 막혀 있으므로 조음적으로 폐쇄음이다. 폐쇄음이라는 용어는 비음과 폐쇄음 모두를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될 수 있다.

전비음화 자음은 폐쇄가 시작될 때 연구개가 내려가 있다가 폐쇄 중에 올라간다. 스와힐리어는 'ndege'('새')와 같이 전비음화 자음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피지어와 같은 많은 남태평양 언어에서는 'b' [mb], 'd' [nd]와 같이 단일 문자로 표기되기도 한다.

후비음화 파열음은 연구개가 올라간 상태에서 시작하여 폐쇄 중에 내려간다. 이것은 영어 'sudden'과 같이 들리는 비음 ''방출''을 야기한다. 이는 러시아어 및 기타 슬라브어에서 볼 수 있는 /dn/ 집합체와 비교할 수 있으며, 드니프로강의 이름에서 볼 수 있다.

'전비음화'와 '후비음화'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음소가 음운론적 의미를 갖는 언어(즉, 폐쇄음과 비음의 순서로 분석되지 않는 언어)에서만 사용된다.

구개帆을 내려 비강을 통하는 성도를 개방한 상태에서, 구강 내에 폐쇄를 만들어 비강에 공명시키는 소리를 비음이라고 한다. 조음 방법으로서 구강 내에 폐쇄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비음을 '''파열 비음'''이라고 부르고, 비강으로의 통로를 폐쇄하고 발음하는 일반적인 파열음을 '''파열 구강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비음은 다음 모음으로 넘어가는 순간에 구강 내의 폐쇄가 열리고 파열이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유성 비음에서는 현저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무성 비음에서는 들을 수 있다.

5. 내파와 불파

일반적인 파열음은 외파(外破)의 소리이지만, 일부 언어의 어말에서 폐쇄를 개방하지 않고 내파(内破)만으로 끝나는 음을 가지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내파음이라고 부르며, 개방이 없다는 점에서 무개방폐쇄음(無開放閉鎖音)이라고도 한다. 단, 무성 상태에서 폐쇄가 형성될 때에는 내파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이것은 불파(不破)라고 한다.

6. 국제 음성 기호 (IPA)

IPA에 전용 기호가 부여된 파열음은 다음과 같다.

[14] 파열음에 속하는 음은 다음과 같다.[17]

7. 한국어의 파열음

예사소리[19]거센소리된소리
양순음ㅂ(/p/)ㅍ(/pʰ/)ㅃ(/p˭/)
치경음[20]ㄷ(/t/)ㅌ(/tʰ/)ㄸ(/t˭/)
연구개음ㄱ(/k/)ㅋ(/kʰ/)ㄲ(/k˭/)



한국어의 무성 파열음은 후두 근육의 긴장(텐스) 여부에 따라 의미를 구분한다.

참조

[1] SOWL
[2] SOWL
[3] LSJ
[4] OED
[5] L&S
[6] OED
[7] 서적 Practical Phonetics and Phonology: A Resource Book for Students Routledge
[8] 서적 dtv Atlas zur deutschen Sprache dtv
[9] 논문 The Typology of the Distribution of Edge : the propensity for bipositionality https://halshs.archi[...]
[10] 웹사이트 Organised Phonology Data - Gadsup ( Ontena dialect) Language [GAJ] - Eastern Highlands Province https://www.sil.org/[...]
[11] 웹사이트 Yanuyuwa http://phonetics.ucl[...]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12] 서적 Gimsons Pronunciation of English
[13] 논문 Context-dependent articulation of consonant gemination in Estonian 2017
[14] 문서 국제 음성 기호 IPA 차트
[15] 서적 音声学 カセットテープ, 同テキスト付 岩波書店
[16] 서적 A Course in Phonetics Heinle & Heinle
[17] 문서 국제 음성 기호 IPA 차트
[18] 웹인용 ㅁ,ㄴ은 파열음 아닌가요? https://www.korean.g[...] 2019-03-28
[19] 문서 모음과 모음 또는 유성음 받침(ㄴ·ㄹ·ㅁ·ㅇ)과 모음 사이 발음
[20] 문서 첫소리 및 자음 사이 /i, j/ 앞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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