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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자디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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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마하라자디라자(Maharajadhiraja, 산스크리트어: महाराजाधिराज)는 "위대한 왕들의 왕", "대왕 중의 대왕"이라는 뜻으로, 인도 문화권에서 사용되던 황제 칭호입니다.


  • 어원: 산스크리트어 "마하"(महा, mahā, 크다, 위대하다) + "라자"(राजा, rāja, 왕) + "아디라자"(अधिराज, adhirāja, 위에 있는 왕, 최고의 왕)가 결합된 단어입니다.
  • 의미: 여러 왕들 위에 군림하는 가장 높은 지배자를 의미하며, 황제, 대왕, 왕중왕 등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 사용: 인도 역사에서 굽타 제국의 찬드라굽타 1세가 이 칭호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무드라굽타 역시 이 칭호를 사용했습니다. 인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산스크리트어의 영향으로 이 칭호가 사용되었습니다.
  • 유사 칭호:
  • 라자디라자(Rājādhirāja): "왕 중의 왕"이라는 뜻으로, 마하라자디라자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 마하라자디라자 바하두르(Maharajadhiraja Bahadur): 마하라자디라자보다 한 단계 높은 명예 칭호입니다.


마하라자디라자는 단순한 왕을 넘어, 여러 왕국이나 지역을 통치하는 강력한 지배자를 나타내는 칭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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