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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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괴(無愧)는 불교 용어로, 부끄러움을 모르는 마음, 즉 자신의 잘못에 대해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상좌부 불교에서는 파렴치(아히리까)와 함께 정의되며, 악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혐오하지 않아 악에서 물러서지 않는 특성을 지닌다. 대승 불교에서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부도덕한 일에 관여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열정, 혐오, 혼란과 관련된 감정적 현상으로,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무관심을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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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괴 | |
---|---|
불교 용어 | |
산스크리트어 | 아나파트라피야, anapatrāpya |
팔리어 | 아놋탑파 |
영어 | 품위 없음 경멸 파렴치 |
한자 | 무괴 |
티베트어 | ཁྲེལ་མེད་པ། |
티베트어 (로마자) | Wylie: khrel med pa; THL: trel mepa |
인도네시아어 | tidak takut berbuat jahat |
종류 | 마음부수 (불건전) |
참고 | |
관련 용어 | 대불선지법 |
2. 상좌부 불교
청정도론 (XIV, 160)에서 아노탓타(무괴)는 아히리까 (파렴치)와 함께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4]
:여기서, 그것은 양심의 가책이 없으니, 이것이 파렴치(아히리까)이다. 그것은 부끄러움이 없으니, 이것이 무괴(아노탓타)이다. 이 중, 아히리까는 신체적 부도덕 등에 대한 혐오가 없는 특성을 지니거나, 부끄러움이 없는 특성을 지닌다. 아노탓타는 그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특성을 지니거나, 그들에 대한 불안이 없는 특성을 지닌다...
니나 반 고르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두 가지 쎄타시카인 무괴와 무모함은 의미가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닌다. 무괴는 악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혐오하지 않기 때문에 악에서 물러서지 않는다. "빠라맛타 만주사"는 이를 불결함을 혐오하지 않는 집돼지에 비유한다. 번뇌(끼레사)는 불결함과 같으며, 불결하고 부정하다. 무괴는 애착, 혐오, 무지, 탐욕, 질투, 자만심 또는 기타 어떤 종류의 비도덕성이라도 번뇌를 혐오하지 않는다.
:무모함은 아꾸살라의 위험을 보지 못하고 불행한 윤회와 같은 그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악에서 혐오하거나 물러서지 않는다. "빠라맛타 만주사"는 무모함을 불에 매료되는 나방에 비유하는데, 이는 나방에게 위험하다. 우리는 유쾌한 경험에 얽매여 있는가? 우리는 심지어 그것들 때문에 몸, 말 또는 마음을 통해 악을 행할 수도 있다. 그러면 무모함은 아꾸살라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꾸살라의 결과에 신경 쓰지 않는다.[4]
2. 1. 청정도론의 정의
청정도론에서는 무괴(아노탓타)를 아히리까(파렴치)와 함께 정의하며, 신체적 부도덕 등에 대한 혐오가 없고, 부끄러움이 없으며, 두려움이나 불안이 없는 특성을 지닌다고 설명한다.[4]니나 반 고르콤은 무괴와 무모함이 유사해 보이지만, 다른 특성을 지닌다고 설명한다. 무괴는 악을 부끄러워하거나 혐오하지 않아 악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불결함을 혐오하지 않는 집돼지에 비유된다. 번뇌(끼레사)는 불결하고 부정하며, 무괴는 애착, 혐오, 무지, 탐욕, 질투, 자만심 등 어떤 종류의 비도덕성도 혐오하지 않는다. 반면 무모함은 아꾸살라의 위험을 보지 못하고 그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아 악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불에 매료되는 나방에 비유된다. 유쾌한 경험에 얽매여 몸, 말, 마음으로 악을 행할 때, 무모함은 아꾸살라의 위험이나 결과를 신경 쓰지 않는다.[4]
2. 2. 니나 반 고르콤의 설명
니나 반 고르콤은 무괴(無愧)를 악을 부끄러워하거나 혐오하지 않아 악에서 물러서지 않는 상태로 설명한다.[4] 청정도론에서는 이를 불결함을 혐오하지 않는 집돼지에 비유한다.[4] 번뇌(끼레사)는 불결함과 같으며, 불결하고 부정하다.[4] 무괴는 애착, 혐오, 무지, 탐욕, 질투, 자만심 또는 기타 어떤 종류의 비도덕성이라도 번뇌를 혐오하지 않는다.[4]무모함은 아꾸살라(akusala, 불선)의 위험을 보지 못하고 불행한 윤회와 같은 그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악에서 혐오하거나 물러서지 않는다.[4] ''빠라맛타 만주사''는 무모함을 불에 매료되는 나방에 비유하는데, 이는 나방에게 위험하다.[4] 유쾌한 경험에 얽매여 몸, 말 또는 마음을 통해 악을 행할 때, 무모함은 아꾸살라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꾸살라의 결과에 신경 쓰지 않는다.[4]
3. 대승 불교
아비달마-집에서는 무괴(無愧, 아나파트라프야/anapatrapyasa)를 다른 사람들을 기준으로 삼아 자신을 억제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한다.[2] 이는 열정-탐욕(라가/ragasa), 혐오-증오(드베샤/dveshasa), 혼란-착오(모하/mohasa)와 관련된 감정적 현상이며, 기본적인 감정과 근접한 감정을 돕는다.[2]
미팜 린포체는 무치(無恥)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부도덕한 일에 개인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 가지 독(三毒)의 범주에 속하고 모든 번뇌(煩惱)를 돕는다고 설명한다.[3]
알렉산더 버진은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무관심(크렐-메드/khrel-medbo)이 세 가지 독성 감정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이는 우리 행동이 우리와 연결된 사람들(가족, 스승, 사회 집단, 민족, 종교 단체 또는 동포)에게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관심 때문에 파괴적인 행동을 삼가야 한다는 감각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바수반두는 이러한 부수적 인식이 거리낌이 없음을 의미하며, 대담하게 부정적인 것을 자제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앞선 부수적 인식(āhrīkya)과 함께 모든 파괴적인 정신 상태를 동반한다.[5]
3. 1. 아비달마집론의 정의
아비달마-집에서는 무괴(無愧, anapatrapya)를 다른 사람들을 기준으로 삼아 자신을 억제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한다.[2] 이는 열정-탐욕(raga), 혐오-증오(dvesha), 혼란-착오(moha)와 관련된 감정적 현상이며, 기본적인 감정과 근접한 감정을 돕는다.[2]미팜 린포체는 무치(無恥)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부도덕한 일에 개인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의미하며, 세 가지 독(三毒)의 범주에 속하고 모든 번뇌(煩惱)를 돕는다고 설명한다.[3]
알렉산더 버진은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무관심(khrel-med)이 세 가지 독성 감정 중 하나라고 설명한다. 이는 우리 행동이 우리와 연결된 사람들(가족, 스승, 사회 집단, 민족, 종교 단체 또는 동포)에게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관심 때문에 파괴적인 행동을 삼가야 한다는 감각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바수반두는 이러한 부수적 인식이 거리낌이 없음을 의미하며, 대담하게 부정적인 것을 자제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은 앞선 부수적 인식(āhrīkya)과 함께 모든 파괴적인 정신 상태를 동반한다.[5]
3. 2. 미팜 린포체의 설명
미팜 린포체에 따르면, 무괴(無愧)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부도덕한 일에 개인적으로 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3] 이는 세 가지 독의 범주에 속하며, 모든 번뇌(煩惱)를 돕는다.[3]3. 3. 알렉산더 버진의 설명
알렉산더 버진은 무괴(khrel-med)를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무관심으로 설명한다.[5] 이는 세 가지 독성 감정 중 하나이며, 가족, 스승, 사회 집단, 민족, 종교 단체 또는 동포 등 자신과 연결된 사람들에게 자신의 행동이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여 파괴적인 행동을 삼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5] 바수반두는 이러한 부수적 인식을 거리낌이 없음, 즉 대담하게 부정적인 것을 자제하지 않는 것으로 보았으며, 이는 앞선 부수적 인식(āhrīkya)과 함께 모든 파괴적인 정신 상태를 동반한다고 설명한다.[5]4. 한국 불교의 관점
4. 1. 현대 한국 불교의 실천
참조
[1]
서적
Ahirika Bhikkhu Bodhi
https://books.google[...]
2003
[2]
서적
Guenther
1975
[3]
서적
Kunsang
2004
[4]
웹사이트
Definition of Ignorance, Shamelessness, Recklessness and Restlessness
http://www.zolag.co.[...]
2010
[5]
간행물
Berzin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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