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자귀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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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물자귀어과는 남아메리카와 파나마에 분포하는 어류로, 흉골 부위가 확대되고 가슴지느러미가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은 수면 가까이에서 생활하며, 가슴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 위를 활공하거나 점프하는 행동을 보인다. 민물자귀어과는 카네기엘라속, 가스테로펠레쿠스속, 토라코카락스속 등 3개의 속으로 구성되며, 각 속에는 여러 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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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자귀어과 - [생물]에 관한 문서 | |
---|---|
분류 정보 | |
학명 | Gasteropelecidae |
영어 이름 | freshwater hatchetfish (민물 도끼고기) |
생물학적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아문 | 척추동물아문 |
강 | 조기어강 |
목 | 카라신목 |
과 | 가스테로펠렉스과 |
하위 분류 (속) | |
속 | Carnegiella (카르네기엘라속) Gasteropelecus (가스테로펠레쿠스속) Thoracocharax (토라코카락스속) |
2. 분포 및 서식지
칠레를 제외한 남아메리카와 파나마의 민물에 분포한다.[1][2] 주로 수면 바로 아래에서 헤엄치며 먹이를 기다리는 상층부 어류이다.[2]
다 자란 민물자귀어는 일반적으로 크기가 약 2.54cm에서 약 6.35cm이다. 예외적으로 거대자귀어(''Thoracocharax securis'')는 최대 약 8.89cm까지 자랄 수 있다. 가장 작은 종은 피그미자귀어(''Carnegiella myersi'')로 약 약 2.29cm까지 자라며, 드워프자귀어(''Carnegiella schereri'')는 약 약 2.54cm까지 자란다.[1]
민물자귀어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매우 크게 발달한 흉골 부위이다. 이는 크고 넓은 가슴지느러미와 연결되며, 이 지느러미를 움직이는 근육은 "엄청나게 강력하여" 전체 몸무게의 최대 4분의 1을 차지하기도 한다. 민물자귀어는 이 가슴지느러미를 빠르게 움직여 "몸의 절반을 물 밖으로 들어 올려 수면 위를 활공할 수 있다".[2] 일부 종은 짧은 거리를 물 밖으로 날아 이동하기도 한다.[2]
이 과에 속하는 속은 다음과 같다.
3. 형태
세로로 납작한 몸은 가슴 부분이 아치 모양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이름의 유래가 된 손도끼(해칫)와 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가슴 지느러미는 날치처럼 길다.
4. 생태
이들은 항상 물 표면 가까이에서 생활하며, 수면 위를 나는 벌레를 잡아먹거나 큰 물고기와 같은 포식자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가슴지느러미를 날개처럼 사용하여 물 밖으로 뛰어오른다. 이러한 비행 능력과 뛰어오르는 습성 때문에 민물자귀어를 수족관에서 기를 때는 물고기가 밖으로 뛰쳐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덮개를 단단히 닫아두어야 한다.[2]
5. 하위 속
5. 1. 주요 종
; 마블 해체트: 학명: ''Carnegiella strigata fasciata''
: 몸 측면에 대리석 무늬가 아름다워 인기가 높은 해체트피시이다. 대량으로 수입되어 쉽게 구할 수 있다. 전장 4cm.
; 마블 해체트: 학명: ''C. strigata strigata''
: 위 ''C. strigata fasciata''의 아종으로, ''C. strigata fasciata''보다 흐릿한 무늬를 가지고 있다. 두 종 모두 구별 없이 시판되고 있다.
; 마사 해체트: 학명: ''Carnegiella marthae''
: 복부의 곡선을 따라 뻗은 라인과 몸 측면의 그물 무늬가 특징이다. 가슴 지느러미가 검게 변해 블랙 윙 해체트라는 별명도 있다. 전장 4cm.
; 글라스 해체트: 학명: ''Carnegiella myersi''
: 가장 작은 해체트피시로, 수입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처음에는 다른 물고기와 섞여서만 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정기적으로 단독으로 입고된다. 외관은 마사 해체트에서 무늬를 없애 투명감을 더한 인상이다. 피그미 해체트라고도 불린다. 전장 3cm.
; 실버 해체트피시: 학명: ''Gasteropelecus sternicla''
: 비교적 크게 성장하는 해체트피시이다. 마블 해체트피시와 마찬가지로 대량으로 수입된다. 몸 측면 후반부에 특징적인 라인이 있으며, 눈에 잘 띈다. 전체 길이 5cm.
; 가스테로펠레쿠스 레비스: 학명: ''Gasteropelecus levis''
: 실버 해체트피시의 라인 무늬를 약간 흐트러뜨린 듯한 외모를 가진 해체트피시이다. 입하량은 적다.
; 토라코카락스: 학명: ''Thoracocharax stellatus''
: 전체 길이 10cm로, 도끼고기 중 가장 큰 종류이다. 온몸이 광택이 나는 은색을 띤다.
6. 계통 분류
올리베이라(Oliveira) 등의 2011년 연구에 기초한 카라신목의 계통 분류에 따르면, 민물자귀어과는 카라신아목에 속한다.[3] 이 분류에서 민물자귀어과는 브리콘과 (Bryconinae 및 Salmininae 아과 포함)와 가장 가까운 자매 그룹을 형성하며, 이 두 과는 다시 트리포르테우스과와 함께 하나의 분기군을 이룬다.[3]
특유의 체형 때문에 영어로는 해체트피시(hatchetfish)라고 불리지만, 해수어인 무네에소과 어류(Marine hatchetfish|마린 해체트피시eng)와는 계통적으로 거리가 멀다. 또한 '에론가타해체트' 또는 '내로해체트'라고 불리는 중형 카라신이나,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잉어과 어류 중 '해체트바브'라고 불리는 종 역시 이름이나 형태가 유사할 수 있으나 민물자귀어과와는 다른 계통에 속한다. 해체트바브라는 이름은 민물자귀어과와의 형태 및 생태적 유사성 때문에 붙여졌다.
7. 기타
민물자귀어과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매우 크게 발달한 흉골 부위이다. 이는 크고 넓은 가슴지느러미와 강력한 관련 근육을 동반하는데, 이 근육은 전체 체중의 최대 4분의 1을 차지하기도 한다. 가슴지느러미를 빠르게 움직여 물 표면을 따라 활공할 수 있으며, 일부 종은 짧은 거리를 물 밖으로 뛰어오르기도 한다.[2] 이러한 능력 때문에 민물자귀어과를 사육하는 수족관은 물고기가 밖으로 뛰어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덮개를 잘 닫아두어야 한다.
한편, 이름이나 형태가 유사하지만 다른 과에 속하는 어류들도 있다. 해수어인 무네에소과 어류는 체형 때문에 영어권에서 Marine hatchetfish|해양 도끼고기영어라고 불리지만, 민물자귀어과와는 계통적으로 거리가 멀다. 또한, 카라신 중 에론가타해체트(혹은 내로해체트)라 불리는 종도 민물자귀어과와는 관련이 적다.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잉어과 어류 중에는 민물자귀어과와 형태 및 생태가 비슷하여 "해체트바브"라고 불리는 종도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Pet Fish Place
https://petfishplace[...]
[2]
서적
Illustrated Dictionary of Tropical Fishes
T.F.H. Publications Inc.
[3]
논문
Phylogenetic relationships within the speciose family Characidae (Teleostei: Ostariophysi: Characiformes) based on multilocus analysis and extensive ingroup samp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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