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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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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불화는 고려 충숙왕과 충혜왕 재위 기간에 해주 박씨 가문에서 태어났다. 원나라 원 문종 재위 기간에 7세의 나이로 원나라 조정에 파견되어 환관이 되었으며, 기황후의 측근으로 활동하며 동지 추밀원사, 영록대부 자정원사 등을 역임했다. 기황후의 아들 아유시리다라를 폐위하려다 실패하고, 공민왕 폐위 및 덕흥군 옹립을 모의했으나 실패한 후, 1364년 볼루드 테무르에게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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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불화
기본 정보
박불화
박불화의 초상화
한국어 이름박불화
한자 이름朴不花
로마자 표기Bak Bul-hwa
몽골어 이름부카
만주어 이름ᠪᡠᡴᠠ
생애
출생고려
사망원나라
직업환관
활동 시기14세기
주요 활동
역할기황후의 측근
주요 사건권력 남용, 부정부패

2. 생애

박불화는 고려 충숙왕과 고려 충혜왕 재위 기간 동안 해주 박씨 가문에서 태어났다.

원나라(元) 원 문종(元文宗) 재위 기간(1328~1332)에 박불화는 7세의 나이로 원나라 조정에 파견되어 어린 환관이 되었다.[2][3][4] 1333년, 박불화의 절친한 친구 중 하나인 행주 기씨 출신의 기황후는 고려 국왕들이 원나라 황제의 후궁으로 봉사하기 위해 3년에 한 번씩 미모의 십 대 소녀들을 보내야 했던 일환으로 원나라로 보내진 후궁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결국 토곤 테무르 황태자의 총애를 받게 되었고, 그의 저택으로 들어갔다.

기황후가 황후가 되자 박불화는 그녀의 아들인 아유시리다라를 돌보기 위해 흥성궁으로 옮겨졌다.[1] 박불화는 기황후와 친밀한 관계를 이용하여 여러 직책을 거쳐 결국 원나라 군대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동지 추밀원사'''(同知 樞密院事)로 승진했고, 이후 '''영록대부 자정원사'''(荣禄大夫 資正院使)가 되었다. 그는 몽골 이름 '''부카''' (몽골어: ᠪᠤᠬ᠎ᠠ)를 받았다.

이후 그는 황실 사신으로 임명되었다.[5] 박불화는 또한 재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았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관리 임명 및 해임에 간섭했다.[6][7]

기황후의 지원을 받아 박불화는 기황후의 아들이자 태자인 아유시리다라를 폐위하려는 음모를 꾸몄지만 실패했다.

1351년, 고려의 왕위에 오른 고려 공민왕은 반원 정책을 시행하여 기철과 같은 원나라 지지 세력을 제거했다. 이에 박불화는 기황후, 최유와 함께 공민왕을 폐위시키고 고려 충선왕의 서자인 덕흥군을 대신 옹립하려 모의했다. 1364년, 최유와 덕흥군은 1만 명의 원나라 군사를 이끌고 고려를 침공했지만 최영이 이끄는 고려군은 이 군대를 격파했고 폐위 시도는 좌절되었다.

이 계획이 좌절된 후 박불화는 아유시리다라 태자파와 반태자파 사이의 싸움에 연루되었고, 삭사감파와 함께했다. 박불화는 1364년 바얀 쿠투그 황후의 아버지인 볼루드 테무르(孛羅帖木兒) 추장에 의해 살해당했다.

4년 후인 1368년, 명나라에 의해 원나라는 멸망했다.

2. 1. 원나라 환관

박불화는 고려 충숙왕과 고려 충혜왕 재위 기간 동안 해주 박씨 가문에서 태어났다. 원나라(元) 원 문종(元文宗) 재위 기간(1328~1332)에 7세의 나이로 원나라 조정에 파견되어 어린 환관이 되었다.[2][3][4]

행주 기씨 출신의 기황후가 황후가 되자 박불화는 그녀의 아들인 아유시리다라를 돌보기 위해 흥성궁으로 옮겨졌다.[1] 박불화는 기황후와 친밀한 관계를 이용하여 여러 직책을 거쳐 결국 원나라 군대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동지 추밀원사'''(同知 樞密院事)로 승진했고, 이후 '''영록대부 자정원사'''(荣禄大夫 資正院使)가 되었다. 그는 몽골 이름 '''부카''' (몽골어: ᠪᠤᠬ᠎ᠠ)를 받았다. 이후 황실 사신으로 임명되었다.[5] 박불화는 또한 재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았으며,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관리 임명 및 해임에 간섭했다.[6][7]

기황후의 지원을 받아 아유시리다라를 폐위하려는 음모를 꾸몄지만 실패했다. 1351년, 고려의 왕위에 오른 고려 공민왕은 반원 정책을 시행하여 원나라 지지 세력을 제거했다. 이에 박불화는 기황후, 최유와 함께 공민왕을 폐위시키고 덕흥군을 옹립하려 모의했다. 1364년, 최유와 덕흥군은 1만 명의 원나라 군사를 이끌고 고려를 침공했지만 고려군은 이 군대를 격파했고 폐위 시도는 좌절되었다.

이 계획이 좌절된 후 박불화는 아유시리다라 태자파와 반태자파 사이의 싸움에 연루되었고, 삭사감파와 함께했다. 박불화는 1364년 바얀 쿠투그 황후의 아버지인 볼루드 테무르(孛羅帖木兒) 추장에 의해 살해당했다. 4년 후인 1368년, 명나라에 의해 원나라는 멸망했다.

2. 2. 기황후의 측근

박불화는 고려 충숙왕과 고려 충혜왕 재위 기간 동안 해주 박씨 가문에서 태어났다.[2][3][4] 원나라(元) 원 문종(元文宗) 재위 기간(1328~1332)에 7세의 나이로 원나라 조정에 파견되어 어린 환관이 되었다.

기황후가 황후가 되자 박불화는 그녀의 아들인 아유시리다라를 돌보기 위해 흥성궁으로 옮겨졌다.[1] 박불화는 기황후와 친밀한 관계를 이용하여 여러 직책을 거쳐 결국 원나라 군대를 지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동지 추밀원사'''(同知 樞密院事)로 승진했고, 이후 '''영록대부 자정원사'''(荣禄大夫 資正院使)가 되었다. 그는 몽골 이름 '''부카''' (몽골어: ᠪᠤᠬ᠎ᠠ)를 받았다. 이후 그는 황실 사신으로 임명되었다.[5] 박불화는 또한 재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직책을 맡았으며, 자신의 권력을 이용하여 관리 임명 및 해임에 간섭했다.[6][7]

기황후의 지원을 받아 박불화는 기황후의 아들이자 태자인 아유시리다라를 폐위하려는 음모를 꾸몄지만 실패했다.

1351년, 고려의 왕위에 오른 고려 공민왕은 반원 정책을 시행하여 기철과 같은 원나라 지지 세력을 제거했다. 이에 박불화는 기황후, 최유와 함께 공민왕을 폐위시키고 고려 충선왕의 서자인 덕흥군을 대신 옹립하려 모의했다. 1364년, 최유와 덕흥군은 1만 명의 원나라 군사를 이끌고 고려를 침공했지만 고려군은 이 군대를 격파했고 폐위 시도는 좌절되었다.

이 계획이 좌절된 후 박불화는 아유시리다라 태자파와 반태자파 사이의 싸움에 연루되었고, 삭사감파와 함께했다. 박불화는 1364년 바얀 쿠투그 황후의 아버지인 볼루드 테무르(孛羅帖木兒) 추장에 의해 살해당했다.

4년 후인 1368년, 명나라에 의해 원나라는 멸망했다.

2. 3. 공민왕 폐위 모의와 최후

원나라(元)의 기황후와 최유 등은 고려 공민왕을 폐위시키고 고려 충선왕의 서자인 덕흥군을 옹립하려 모의했다.[1] 1364년, 최유와 덕흥군은 1만 명의 원나라 군사를 이끌고 고려를 침공했지만 고려군은 이 군대를 격파했고 폐위 시도는 좌절되었다.[1]

이 계획이 좌절된 후 박불화는 아유시리다라 태자파와 반태자파 사이의 싸움에 연루되었고, 삭사감파와 함께했다.[1] 박불화는 1364년 바얀 쿠투그 황후의 아버지인 볼루드 테무르(孛羅帖木兒) 추장에 의해 살해당했다.[1]

3. 대중문화

2005년부터 2006년까지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신돈》에서 남영진이 박불화를 연기했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최무성이 박불화를 연기했다.

참조

[1] 서적 太監史話 https://books.google[...] 河南人民出版社 1984
[2] 서적 A History of Korea Palgrave 2010
[3] 서적 Korea : a walk through the land of miracles Harper Perennial 2005
[4] 서적 A history of Korea : from "Land of the Morning Calm" to states in conflict Indiana University Press 2012
[5] 서적 元史论丛 https://books.google[...] 中華書局 1982
[6] 서적 二十五史: 元史二百十卷 https://books.google[...] 藝文印書舘 1956
[7] 서적 西使記及其他三種 https://books.google[...] 商務印書館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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