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 (15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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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6년에 태어난 박선(朴璿)은 조선 시대의 유학자이자 문인입니다. 다음은 박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개요:

• 본관: 무안 박씨(務安 朴氏)
• 자: 계헌(季獻)
• 호: 도와(陶窩), 송와(松窩)
• 출생: 1596년 (조선 선조 29년)
• 사망: 1669년 (조선 현종 10년)
• 주요 활동:
• 1629년(인조 7년): 전라도 관찰사의 추천으로 동몽교관(童蒙敎官)에 임명되었으나, 1년 만에 사임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후진 양성에 힘썼습니다.
• 1638년: 원구리에 이오당(二五堂)이라는 독서실을 세워 학문에 정진했습니다.
• 1661년: 도곡리에 정착한 후 이오당을 경렴정(景濂亭)으로 고치고, 지역 선비들의 강학처로 활용했습니다.

• 아버지: 박의장(朴毅長) - 경상우도 수군절도사를 지낸 무관 출신
• 어머니: 영천 이씨
• 부인: 풍산 류씨(豊山柳氏) - 류성룡(柳成龍)의 손녀

• 유진(柳袗), 장현광(張顯光) 등에게서 학문을 배웠습니다.
• "궁불실의(窮不失義, 아무리 어려워도 의로움을 잃지 않음)"라는 글귀를 써 붙이고 스스로를 성찰했습니다.
• 학문과 덕행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 도와집(陶窩集): 3권 1책으로 구성된 문집입니다.

• 후손들이 그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도계사우(陶溪祠宇)를 세웠습니다.

• 1636년 무안 박씨 재실인 초재(椒齋)를 건립하고, 종원(宗員)의 결속과 학문 수양을 위해 연정계(蓮亭稧)를 조직하는 등 가문의 학풍 진작에 기여했습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가 출생지이며,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서 거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