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저항하는 떠오르는 물결 유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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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저항하는 떠오르는 물결 유색인》은 1920년에 출판된 로스롭 스토다드의 저서로, 유색인종의 부상과 인종 혼합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백인 우월주의를 옹호한다. 이 책은 출판 직후 《뉴욕 타임스》의 긍정적인 서평을 받았으나, W. E. B. 듀보이스, 프란츠 보아스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특히, 워런 G. 하딩 대통령이 흑백 분리 정책을 옹호하는 데 이 책을 인용하는 등 정치적 영향을 미쳤으며, 21세기 초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운동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스토다드는 이 책에서 러일 전쟁을 백인에 대항하는 유색인종의 투쟁으로 묘사하고, 아시아의 인구 증가와 경제력 증가는 문명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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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저항하는 떠오르는 물결 유색인 - [서적]에 관한 문서 | |
---|---|
도서 정보 | |
제목 | 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저항하는 떠오르는 물결 유색인 (The Rising Tide of Color Against White World-Supremacy) |
![]() | |
저자 | 로스럽 스타더드 |
국가 | 미국 |
언어 | 영어 |
출판 정보 | |
출판사 | 찰스 스크리브너스 선스 |
출판일 | 1920년 |
페이지 수 | 320쪽 (초판) |
주제 | |
분야 | 지정학 인종 이론 |
식별 정보 | |
OCLC | 1572150 |
Dewey 십진분류법 | 323.1 |
의회도서관 | HT1521 .S7 |
기타 |
2. 출판 및 반응
1920년 출간된 《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저항하는 떠오르는 물결 유색인》은 당시 언론과 지식인 사회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뉴욕 타임스》는 이 책에 대해 긍정적인 서평을 내놓으며, 저자 로스롭 스토다드가 제기하는 백인 문명의 위협론을 소개했다.[1] 이는 당시 백인 사회 일부에 퍼져 있던 인종적 불안감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책의 인종차별주의적 내용은 즉각적인 비판에 직면했다. 저명한 흑인 인권 운동가이자 학자인 W. E. B. 듀보이스는 백인들의 인종 혼합에 대한 이중적 태도를 비판했으며,[1] 미국 인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란츠 보아스 역시 책의 과학적 인종차별주의를 비판했다. 미국의 흑인 신문들은 스토다드를 "인종차별적 허튼 소리의 대제사장"이라고 부르며 혹평했다.[1] 이러한 상반된 반응 속에서 책은 출간 초기부터 논쟁적인 저작으로 평가받았다.
2. 1. 정치적 영향
1921년 미국 대통령 워런 G. 하딩은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열린 연설에서 이 책을 직접 언급하며 짐 크로우법으로 대표되는 인종 분리 정책을 옹호했다. 그는 흑인 미국인들이 경제적, 정치적 권리는 가져야 하지만, 사회적 평등은 포기해야 하며 인종 혼합을 막기 위해 분리 정책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하딩은 "로스롭 스토다드의 《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저항하는 떠오르는 물결 유색인》을 읽고 숙고할 시간을 갖는 사람은...미국 내 인종 문제는 전 세계가 직면한 인종 문제의 한 단면일 뿐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며 책의 논리를 이용해 자신의 분리주의적 견해를 정당화하려 했다.[1] 이러한 대통령의 발언은 당시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인종차별적 분위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이 책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다.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한 비판도 거셌다. 흑인 인권 운동가 W. E. B. 듀보이스는 백인들이 인종 혼합을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도대체 누가 당신의 딸과 결혼해 달라고 했나?"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역사적으로 백인들이 다른 어떤 민족보다 인종 혼합에 더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1] 또한, 스토다드가 "흑인에게 별도의 학교가 있다면 좋은 학교여야 하고, 별도의 기차 좌석이 있다면 좋은 좌석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 흑인 청중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위선적인 발언이라며 비웃었다고 전해진다.[1]
미국 인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란츠 보아스는 이 책에 담긴 과학적 인종차별주의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미국의 흑인 신문들은 스토다드를 "인종차별적 허튼 소리의 대제사장"이라고 부르며 혹평했다.[1]
이 책은 출간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초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운동에 여전히 이념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2] 이는 책이 담고 있는 인종차별적 사상이 현대 사회에도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도 이 책이 언급되는데, 등장인물 톰 뷰캐넌이 "고다드"라는 인물이 쓴 책을 읽고 백인 인종이 "완전히 잠식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당시 사회에 퍼져 있던 인종주의적 불안감을 반영한다.[3]
2. 2. 비판적 시각
흑인 인권 운동가인 W. E. B. 듀보이스는 스토다드의 주장에 대해 "노르드인들은...고대와 현대의 다른 어떤 민족보다 더 많은 인종 혼합에 책임이 있다"고 지적하며, 백인들이 이종 혼합을 두려워하는 것에 대해 "도대체 누가 당신의 딸과 결혼해 달라고 했나?"라고 반문하며 백인들의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했다.[1] 또한, 스토다드가 "흑인에게 별도의 학교가 있다면, 좋은 학교여야 하고, 별도의 기차 좌석이 있다면, 좋은 좌석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을 때, 흑인 청중들은 그의 주장에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비웃었다고 전해진다.[1]미국 인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란츠 보아스는 이 책에 나타난 과학적 인종차별주의를 강하게 비판했으며, 미국의 흑인 신문들은 스토다드를 "인종차별적 허튼 소리의 대제사장"이라고 혹평했다.[1]
한편, 1921년 당시 미국 대통령 워런 G. 하딩은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의 연설에서 이 책을 인용하며, 흑인 미국인들의 경제적, 정치적 권리는 인정하면서도 사회적 평등은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종 혼합"을 막기 위해 분리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자신의 분리주의적 견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스토다드의 책을 언급하며, "로스롭 스토다드의 《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저항하는 떠오르는 물결 유색인》을 읽고 숙고할 시간을 갖는 사람은...미국 내 인종 문제는 전 세계가 직면한 인종 문제의 한 단면일 뿐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1]
스토다드의 인종차별주의적 사상은 21세기에도 여전히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운동에 이념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2] 또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위대한 개츠비》에서는 등장인물 톰 뷰캐넌이 "고다드"라는 인물이 쓴 책을 언급하며 백인 인종이 "완전히 잠식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는 장면이 나온다.[3]
2. 3. 현대적 영향
21세기에도 스토다드가 제시한 인종차별주의는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 운동의 철학과 정치에 이념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2]3. 주요 내용
로스롭 스토다드(Lothrop Stoddard)는 그의 저서에서 백인 문명의 우월성이 유색인종의 부상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색인종이 이러한 위협을 인식하고 있으며, 러일 전쟁을 백인에 대항하는 유색인종 투쟁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았다.[4] 또한 이슬람 세계의 부흥이나 아프리카에서의 에티오피아 교회 운동 등을 유색인종의 저항 움직임으로 보았다.
스토다드는 이민 등으로 인한 인종 혼합이 백인 사회의 순수성을 해치고 문명을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아시아 등지에서 유색인종의 인구 및 경제력이 증가하는 현상이 결국 서구 문명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라틴 아메리카의 혼혈 인구가 많은 사회를 부정적인 사례로 들었다. 이러한 주장은 백인 문명이 다른 모든 문명보다 우월하며, 세계 질서를 주도해왔다는 그의 기본적인 시각에 바탕을 두고 있다.
3. 1. 유색인종의 부상
스토다드(Stoddard)는 유색인종이 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대한 위협을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러한 인식은 백인에 대항하는 유색인종의 투쟁으로 묘사된 러일 전쟁에서 잘 드러난다고 보았다.[4]그는 일본 외에도 "갈색의 반작용"이라고 칭한 현상을 설명했는데, 대표적으로 "이슬람 부흥"을 언급하며 야흐야 시디크(Yahya Siddyk)의 저서 "헤지라력 14세기의 이슬람 민족의 각성"을 예시로 들었다. 또한 아프리카에서는 "에티오피아 교회" 운동을 묘사하며, 이 운동이 "아프리카계 미국인 감리교 목사"들에 의해 전파되었고 1907년 나탈에서 발생한 줄루족 봉기와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3. 2. 인종 혼합의 위험성
스토다드는 인종 혼합이 가져올 위험성을 경고하며, 백인 국가들이 인종적 "순수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민으로 인해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열등하다고 여겨지는 이들이 공동체에 유입되면, 기존 백인들은 자녀들이 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자녀 수를 제한하고 대신 자녀에게 자본이나 교육을 제공하여 이민자들과 접촉하지 않을 직업을 갖도록 유도한다고 설명했다.스토다드는 특히 아시아에서 유색인종의 인구 증가와 경제력 증가는 결국 "문명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라틴 아메리카의 상황을 들었는데, 이곳을 "혼혈의 정치적 우위"가 나타나는 지역으로 부정적으로 묘사했다. 스토다드는 라틴 아메리카의 혼혈인들에 대해 "[t]이 불행한 존재들은, 그들의 신체의 모든 세포가 서로 다른 유전성의 전쟁터이며, 격렬한 폭력과 목표 없는 불안정의 행위로 그들의 영혼을 표현합니다"라고 주장하며, 이 지역의 정상적인 상태는 무정부 상태이며 오직 국내의 폭군이나 외국 지배자에 의해서만 억제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주장은 백인이 수세기 동안 세계 정세를 지배해 왔고 다른 모든 문명보다 우월한 문명을 창조했다는 스토다드의 관점에 기반한다.
3. 3. 백인 우월주의
스토다드는 백인이 수세기 동안 세계 정세를 지배해 왔으며 다른 모든 문명보다 우월한 문명을 창조했다고 주장했으며,[4] 백인 세상의 우월성에 대한 위협을 유색인종이 인식하고 있다고 보았다.이 책은 인종 혼합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백인 국가가 인종적 "순수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스토다드는 이민이 백인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그는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열등하다고 여겨지는 이민자들이 유입되면, 기존 백인 주민들이 자녀들이 이민자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녀 수를 제한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는 백인들이 자녀에게 더 나은 교육이나 직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자본을 마련하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다드는 특히 아시아에서 유색인종의 인구 증가와 경제력 증대가 "문명의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라틴 아메리카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그곳을 "혼혈의 정치적 우위"가 나타나는 곳으로 묘사했다. 그는 혼혈인들을 "불행한 존재들"이라 칭하며, 그들의 내면에 서로 다른 유전성이 충돌하여 폭력적이고 불안정한 행동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라틴 아메리카의 일반적인 상태를 무정부 상태로 규정하며, 이는 내부의 독재자나 외부 지배자에 의해서만 통제될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주장은 당시 만연했던 백인 우월주의 사상을 반영한다.
참조
[1]
간행물
When W. E. B. Du Bois Made a Laughingstock of a White Supremacist
https://www.newyorke[...]
2019-07-26
[2]
논문
Overview of U.S. White Supremacist Groups
https://www.academia[...]
[3]
서적
The Fear of Chinese Power: an International History
Bloomsbury Academic
2024
[4]
서적
The Rising Tide of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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