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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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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종은 역사적으로 피부색과 신체적 특징에 따라 인간을 구분하는 개념으로, 과학적 인종주의와 식민주의의 영향을 받아 발전했다. 18세기에는 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가 인종을 분류하는 시도를 했고, 이후 다양한 분류법이 등장했지만, 20세기 이후 유전학의 발전과 함께 인종 개념의 생물학적 타당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현대 학문에서는 인종을 사회적 구성물로 간주하며, 공유된 문화, 역사, 정체성을 강조하는 민족 개념을 사용하기도 한다. 법 집행, 생물의학 등 실용적인 분야에서 인종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인종차별과 고정관념을 강화할 수 있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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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개요
정의인종은 인간 집단을 신체적 또는 사회적 특성에 따라 분류하는 개념이다.
개념이 개념은 사회적 구성물이며, 생물학적 의미와는 다르다.
역사
역사적 개념역사적 인종 개념
성경적 용어성경적 인종 용어
사회
색상 용어색상 용어
인종 관계인종 관계
인종화인종화
인종 차별인종 차별 (과학적 인종차별)
인종 평등인종 평등
인종 정치인종 정치
인종 사회학인종 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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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분류

2. 역사적 인종 개념

역사적으로 인종 개념은 피부색에 기반한 분류에서 시작되었다. 백인, 황인, 흑인과 같은 분류는 근대 과학적 인종주의 이론에서 사용되던 코카소이드, 몽골로이드, 니그로이드와 같은 용어에 대응된다.[14] 이후 오스트랄로이드나 카포이드와 같은 새로운 구분이 추가되기도 했다. 이러한 인종 분류가 과학적인 의미를 가지는지는 오늘날까지도 논쟁의 대상이다.

20세기에 들어 인종주의 이론이 번성하면서, 골상학적 수치나 눈 색깔과 같은 신체적 특징을 바탕으로 코카소이드를 노르드 인종, 알프스 인종, 디나르 인종 등으로 세분화하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는 현대 과학에서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비판받고 있다.[14]

현대 학문은 인종을 사회적으로 구성된 개념으로 본다. 즉, 인종은 인간에게 내재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우세한 집단이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문화마다 사회적 관련성이 큰 집단을 중심으로 서로 다른 인종 집단을 정의하며, 이러한 정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할 수 있다.

1888년 피에르 퐁상의 ''La deuxième année de géographie''에 따른 "인종".


역사적 인종 개념은 지역 또는 전 세계 인구를 인종과 하위 인종으로 나누는 다양한 방식을 포함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1950년 인구등록법이 백인, 흑인, 컬러드만을 인정했으며, 나중에 인도인이 추가되었다.[15] 미얀마 정부는 8개의 "주요 국가 인종"을 인정한다. 브라질 인구 조사는 사람들을 브랑쿠스(백인), 파르두스(혼혈), 프레투스(흑인), 아마렐루스(아시아인) 및 원주민으로 분류한다. 미국에서 백인의 정의는 민권 운동 이전 특정 집단에 대해 도전을 받았다. 미국 인구조사국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범주 추가를 제안했다가 철회했다.[16]

인종적 경계 설정에는 종종 인종적으로 열등하다고 정의된 집단의 예속이 수반되었다. 19세기 미국에서 사용된 원드롭 룰은 아프리카계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백인"으로 정의된 우세한 인종 집단에서 제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17] 이러한 인종 정체성은 유럽 식민지 확장 시대에 우세했던 제국주의 세력의 문화적 태도를 반영한다.

인종 집단의 차이에는 공유된 역사, 전통, 언어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어는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또한, 사람들은 종종 정치적 이유로 특정 인종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를 식별한다.

사회경제적 요인과 초기 인종관은 불리한 인종 집단 내에서 상당한 고통으로 이어졌다. 인종차별은 종종 인종차별적인 사고방식과 일치하는데, 이는 한 집단의 개인과 이데올로기가 외집단 구성원을 인종적으로 정의되고 도덕적으로 열등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인종차별은 노예 제도와 집단 학살을 포함한 많은 비극으로 이어졌다.

일부 국가에서는 법 집행 기관이 용의자를 범죄자 프로파일링하는 데 인종을 사용한다. 이러한 인종 범주 사용은 인간 생물학적 변이에 대한 시대에 뒤떨어진 이해를 영속시키고 고정관념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2. 1. 식민주의와 인종 개념

식민주의와 제국주의 시대는 유럽인들이 세계 여러 지역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인간 집단 간의 신체적, 사회적, 문화적 차이에 대해 추측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대서양 노예 무역의 부상은 아프리카 노예의 종속을 정당화하기 위해 인간 집단을 분류하려는 더 큰 동기를 만들어냈다.

고전 고대의 자료와 그들 자신의 내부적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유럽인들은 신체적 외모를 기반으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여러 집단으로 분류하고, 이러한 집단에 속한 개인들에게 깊이 뿌리내린 것으로 주장되는 행동과 능력을 귀속하기 시작했다. 집단 간의 유전적인 신체적 차이를 유전적인 지능, 행동, 그리고 도덕적 품질과 연결하는 일련의 민간 신앙이 자리 잡았다.

현대적인 인종 개념은 16세기부터 18세기까지 유럽 열강의 식민지 기업의 산물로 등장했으며, 피부색과 신체적 차이를 기준으로 인종을 구분했다.[26] 17세기에는 프랑수아 베르니에가 『인종에 의한 새로운 대륙 분할론』(1684)을 출판하여 인간을 인종으로 분류하는 것을 논했다. 공통 조상을 가진 것으로 가정되는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의미의 인종(race) 개념은 18세기 중반까지 이미 알려져 있었다.

파리 대학교 학장 조르주 퀴비에는 저서 『동물계』에서 “네그로이드・코카소이드・몽골로이드” 3대 분류법을 제시했다. 몽골로이드는 영토는 몇 번이나 넓혔지만 문명의 수준은 낮고, 네그로이드는 야만인의 집단이며, 코카소이드는 세계의 문명을 떠받쳐 온 존재라는 백인 우월주의를 더욱 강하게 한 이 사상은 유럽에서 널리 받아들여졌다.

2. 2. 초기 분류 모델



인간을 서로 다른 인종으로 분류한 초기 출판물 중 하나는 1684년 프랑수아 베르니에(François Bernier)의 ''Nouvelle division de la terre par les différents espèces ou races qui l'habitent''("다양한 종류 또는 인종이 거주하는 지구의 새로운 분할")이다. 18세기에 들어 인간 집단 간의 차이점은 과학적 연구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표현형 변이에 대한 과학적 분류는 종종 서로 다른 집단의 타고난 성향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생각과 결합되어, 가장 바람직한 특징을 백인 유럽인종에게 부여하고 다른 인종들을 바람직하지 않은 속성의 연속체에 따라 배열하는 결과를 낳았다.

동물 분류학의 창시자인 칼 린네(Carl Linnaeus)는 1735년 자신의 분류에서 인간 종인 ''호모 사피엔스''를 ''유럽인(europaeus)'', ''아시아인(asiaticus)'', ''아메리카인(americanus)'', ''아프리카인(afer)''의 대륙별 변종으로 나누고, 각 변종에 다혈질(sanguine), melancholic), 담즙질(choleric), 점액질(phlegmatic)과 같은 서로 다른 체액설(humorism)을 연관시켰다. ''호모 사피엔스 유럽인(Homo sapiens europaeus)''은 활동적이고 예리하며 모험심이 강한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호모 사피엔스 아프리카인(Homo sapiens afer)''은 교활하고 게으르며 부주의한 것으로 여겨졌다.

1775년 논문 "인류의 자연적 변종(The Natural Varieties of Mankind)"에서 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Johann Friedrich Blumenbach)는 코카소이드 인종, 몽골로이드 인종, 에티오피아 인종(나중에 네그로이드(Negroid)라고 불림), 아메리카 인디언 인종, 말레이 인종의 5가지 주요 분류를 제안했다. 그러나 그는 인종들 사이에 어떤 계층도 제안하지 않았다. 블루멘바흐는 한 집단에서 인접 집단으로 외모가 점진적으로 변화한다고 언급하며, "한 인류의 변종이 다른 변종으로 매우 눈에 띄게 변화하여 그들 사이의 경계를 구분할 수 없습니다"라고 제안했다.

17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집단 차이에 대한 민속 신앙과 과학적 설명이 합쳐져 "이데올로기의 인종"이 생겨났다. 이 이데올로기에 따르면, 인종은 원초적이고, 자연적이며, 지속적이고, 구별된다. 또한 일부 집단은 이전에 구별되었던 집단 간의 혼합의 결과일 수 있지만, 신중한 연구를 통해 혼합된 집단을 만들어낸 조상 인종을 구별할 수 있다고 주장되었다. 이후 조르주 뷔퐁(Georges Buffon), 페트루스 캠퍼(Petrus Camper), 크리스토프 마이너스(Christoph Meiners)와 같은 영향력 있는 학자들은 모두 "흑인"을 유럽인보다 열등한 것으로 분류했다.

2. 3. 다계통 발생설 대 일계통 발생설

18세기 후반, 서로 다른 인종이 각 대륙에서 따로 진화했으며 공통 조상을 공유하지 않는다는 다계통 발생설이 등장했다. 이 이론은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롱과 해부학자 찰스 화이트, 독일의 민족지학자 크리스토프 마이너스와 게오르그 포스터, 프랑스의 쥘리앵-조제프 비레이에 의해 주장되었다. 19세기 중반에는 새뮤얼 조지 모턴, 요시아 낫, 루이스 아가시 등이 이 이론을 지지했다. 다계통 발생설은 19세기에 널리 퍼졌으며, 미국 남북 전쟁 기간 동안 런던 인류학회(1863년 설립)가 런던 인종학회와 그들의 일계통 발생설 입장에서 분리되면서 절정에 달했다. 두 학회의 주요 차이점은 소위 "흑인 문제"에 있었는데, 전자는 상당한 인종차별적 견해를, 후자는 더 자유로운 인종관을 가지고 있었다.

찰스 다윈을 비롯한 일계통 발생설 지지자들은 인류가 단일 기원을 가지며,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종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다윈은 『종의 기원』을 발표한 후 1871년에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원제 The Descent Of Man And Selection In Relation To Sex)』을 발표했다. 그의 견해는 "진화에서 이타적인 부족이 유리했지만, 때로는 이기적인 부족에 의해 멸망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라는 것이었지만, 널리 알려짐에 따라 "항상 강한 부족에 의해 약한 부족이 대체되어 왔다"라고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따라서 "영국과 같은 문명화된 국민에 의해 야만적인 부족이 파괴되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식의 주장은 제국주의와 인종차별을 정당화하는 데 이용되기도 했다.

다윈 자신은 인종 간의 생물학적 차이는 매우 작다고 생각했으며, 노예 제도와 노예 학대, 피식민자에 대한 차별적인 대우에 반대했다.

알프레드 러셀 월리스와 같은 다른 자연 선택설 지지자는 더 극단적인 사회주의자이자 평등주의자였다. 사회다윈주의는 자연 선택설을 지지하지 않았던 허버트 스펜서나, 독일에서 차별주의적인 진화관을 발전시킨 에른스트 헤켈 등에 의해 형성되었다.

3. 현대 학문의 논의

현대 학문에서는 인종을 생물학적 실체가 아닌 사회적 구성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즉, 인종은 인간에게 원래부터 있던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힘이 있는 집단이 사회적 맥락에서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서로 다른 문화는 사회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에 초점을 맞춰 서로 다른 인종 집단을 정의하며, 이러한 정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도 한다.

인종적 경계를 긋는 것에는 종종 인종적으로 열등하다고 생각하는 집단을 억압하는 것이 포함되는데, 19세기 미국에서 사용된 원드롭 룰이 아프리카계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백인"으로 정의된 우세한 인종 집단에서 제외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 그 예이다.[17] 이러한 인종 정체성은 유럽 식민지 확장 시대에 힘이 셌던 제국주의 세력의 문화적 태도를 반영한다.

사람들이 특정 인종 개념을 정의하고 이야기할 때, 그들은 사회적 범주화가 이루어지는 사회적 현실을 만들어낸다. 사회경제적 요인과 초기부터 있었지만 계속 이어진 인종관은 불리한 인종 집단 내에서 상당한 고통을 안겨주었다. 인종차별은 종종 인종차별적인 사고방식과 일치하는데, 이는 한 집단의 개인과 이데올로기가 외집단 구성원을 인종적으로 정의되고 도덕적으로 열등한 것으로 여기게 된다. 결과적으로,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인종 집단은 종종 배제되거나 억압되는 반면, 헤게모니적인 개인과 제도는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갖는 것으로 비난받는다. 인종차별은 노예 제도와 집단 학살을 포함한 많은 비극으로 이어졌다.

일부 국가에서는 법 집행 기관이 용의자를 범죄자 프로파일링하는 데 인종을 사용한다. 이러한 인종 범주 사용은 인간 생물학적 변이에 대한 시대에 뒤떨어진 이해를 계속 이어지게 하고 고정관념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일부 사회에서는 인종 집단이 사회적 계층화 패턴과 밀접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사회 불평등을 연구하는 사회 과학자에게 인종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사회학적 요인으로서, 인종 범주는 부분적으로 주관적 귀속, 자기 정체성 및 사회 제도를 반영할 수 있다.

학자들은 인종 범주가 생물학적으로 정당화되는 정도와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정도에 대해 계속 논쟁을 벌이고 있다. 사회 과학에서는 인종 형성 이론 및 비판적 인종 이론과 같은 이론적 틀이 일상생활에서 인종의 이미지, 사상 및 가정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탐구함으로써 인종을 사회적 구성물로서의 함의를 조사한다.

몇몇 국가들의 사례는 다음과 같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1950년 인구등록법에서 백인, 흑인, 컬러드를 인정했으며, 나중에 인도인이 추가되었다.[15]
  • 미얀마: 정부는 8개의 "주요 국가 인종"을 인정한다.
  • 브라질: 인구 조사는 사람들을 브랑쿠스(백인), 파르두스(혼혈), 프레투스(흑인), 아마렐루스(아시아인) 및 원주민으로 분류하지만(브라질의 인종과 민족 참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식별하기 위해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
  • 미국: 미국에서 백인의 정의에 대한 법적 정의는 민권 운동 이전에 특정 집단에 대해 자주 도전을 받았다.
  • 미국 인구조사국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람들을 분류하기 위한 새로운 범주를 추가하려다, 이들을 백인으로 간주해야 할지 별도 인종으로 간주해야 할지에 대한 논쟁 때문에 철회했다.[16]

3. 1. 인간 진화 모델

오늘날 모든 인류는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 종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호미니나 속에는 이 종 말고도 다른 종들이 있었다.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 종은 적어도 200만 년 전에 동아프리카에서 진화하여 아프리카의 여러 지역에 분포했다.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는 180만 년 전 이상에 진화했고, 150만 년 전까지는 유럽과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갔다. 거의 모든 체질 인류학자들은 구인류 호모 사피엔스 ( *H. heidelbergensis*, *H. rhodesiensis*, *H. neanderthalensis*를 포함하는 그룹)가 아프리카의 ''H. erectus'' (sensu latola) 또는 ''H. ergaster''에서 진화했다는 데 동의한다.[28][29]

인류학자들은 해부학적으로 현생 인류(''Homo sapiens'')가 북아프리카 또는 동아프리카에서 *H. heidelbergensis*와 같은 구인류 종으로부터 진화한 다음 아프리카 밖으로 이동하여 유럽과 아시아 전역의 *H. heidelbergensis*와 *H. neanderthalensis* 개체군, 그리고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H. rhodesiensis* 개체군과 혼합되고 대체되었다는 생각을 지지한다 (아프리카 밖으로 및 다지역 기원설 모델의 조합).[30]

3. 2. 생물학적 분류



20세기 초, 많은 인류학자들은 인종이 사람의 행동과 정체성의 핵심이라는 인종 본질주의를 주장했다. 그러나 나치의 우생학 프로그램과 식민지 반대 운동 이후, 이 견해는 인기를 잃었다.[31] 현대 인류학자와 생물학자들은 인종을 유효하지 않은 유전적 또는 생물학적 지정으로 간주한다.

생물학에서 "인종"은 "아종"과 사실상 동의어지만, 인간 유전적 변이 연구는 인간 개체군이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지 않고,[33] 유전적 차이가 아종 간 차이보다 훨씬 작다는 것을 보여준다.[34]

계통 분류학을 사용하여 인간 인종을 생물학적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인간 유전적 다양성에 대한 계통 발생적 계통수 구조를 반증하는 증거가 많으며, 집단 간 유전자 흐름이 존재함이 확인되었다.

3. 3. 클라인(Clines)

인류학자 C. 로링 브레이스(C. Loring Brace)는 자연선택, 느린 이동, 또는 유전적 부동의 영향을 받는 변이가 지리적 경사 또는 클라인을 따라 분포한다는 것을 관찰했다. 예를 들어, 유럽과 아프리카의 피부색은 유럽에서 지중해의 동쪽 끝을 따라 남쪽으로, 그리고 나일강을 따라 아프리카로 들어가면서 미세하게 변화한다. 이 범위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피부색 경계는 전혀 없지만, 스펙트럼은 북쪽 가장자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밝은 색에서 적도에서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어두운 색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점은 인종에 대한 표현형 기반 설명(예: 모발 질감과 피부색에 기반한 설명)에 공통적인 문제점에 주목하게 했다. 이러한 설명은 인종 지표와 높은 상관관계가 없는 다른 많은 유사점과 차이점(예: 혈액형)을 무시한다. 따라서 인류학자 프랭크 리빙스턴(Frank Livingstone)은 클라인이 인종 경계를 넘기 때문에 "인종은 없고, 클라인만 있을 뿐이다"라고 결론지었다.

1964년, 생물학자 폴 에를리히(Paul Ehrlich)와 홀름(Holm)은 두 개 이상의 클라인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분포하는 경우를 지적했다. 예를 들어, 멜라닌은 적도에서 북쪽과 남쪽으로 감소하는 패턴으로 분포하지만, 베타-S 헤모글로빈의 해플로타입 빈도는 아프리카의 특정 지리적 지점에서 방사형으로 분포한다. 인류학자 레너드 리버만(Leonard Lieberman)과 파티마 린다 잭슨(Fatimah Linda Jackson)이 언급했듯이, "이질성의 불일치 패턴은 집단을 유전적으로 또는 표현형적으로 균질한 것처럼 설명하는 것을 반증한다".

인간의 신체적 및 유전적 변이에서 볼 수 있는 패턴은 설명된 인종의 수와 지리적 위치가 고려되는 형질의 중요성과 양에 크게 의존한다는 결과를 가져왔다.

3. 4. 유전적 차이

집단 간 유전적 차이를 측정하는 방법은 존재하지만, 이러한 차이가 반드시 인종을 구분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는 어떤 대립유전자도 한 집단의 모든 구성원에게만 있고 다른 집단의 구성원에게는 전혀 없는 경우는 없다고 명시한다.[120]

1960년대에는 인류 전체 변이의 85%가 모든 인종에 존재하고, 인종이나 민족 고유의 변이는 15%라고 추정되었다 (단, 이 추정치에 대해서는 최대 30%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는 당시 생각했던 것보다 인종 간 유전적 차이가 훨씬 작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인류 전체의 유전적 다양성 자체도 다른 많은 동물보다 작아, 예를 들어 침팬지의 유전적 다양성의 4분의 1에 불과하다.[119]

피부색은 실제 거주 지역의 환경적 영향을 받기 때문에, 피부색이나 외모로 집단 간의 유전적 거리를 측정할 수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같은 위도라도 인종에 따라 농담의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몽골로이드인 아메리카 원주민은 적도 지역에서도 니그로이드나 오스트랄로이드처럼 흑갈색이 되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은 비교적 중위도에서도 피부색이 밝아지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들은 적응뿐 아니라 피부색이 유전적으로도 지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생 인류의 조상은 니그로이드처럼 흑갈색 피부를 가지고 있었고, 아프리카 이주 후 유라시아에서 몽골로이드와 코카소이드가 독립적으로 피부색을 백색화시켰다고 생각되며, 두 인종에서 피부를 백색화시키는 유전자는 다르다고 추정된다.

3. 5. 사회적 구성물

많은 사회과학자들은 인종을 문화적 범주 또는 정체성으로 재개념화하고, 공유된 문화, 조상 및 역사에 대한 신념에 기반한 자기 식별 집단을 지칭하기 위해 "민족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인종은 사회적 구성물이며, 객관적 현실에 부합한다고 여겨졌지만 사회적 기능 때문에 믿어졌던 개념이다.

현대 학문은 인종 범주를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본다. 즉, 인종은 인간에게 내재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우세한 집단이 사회적 맥락에서 의미를 설정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서로 다른 문화는 사회적 관련성이 가장 큰 집단에 초점을 맞춰 서로 다른 인종 집단을 정의하며, 이러한 정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이러한 구성물은 다양한 법적, 경제적 및 사회정치적 맥락에서 발전하며, 많은 사람들이 인종을 사회적 구성물로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인종이 선호와 차별의 제도화된 관행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동의한다.[24]

인종적 경계 설정에는 종종 인종적으로 열등하다고 정의된 집단의 예속이 수반되는데, 19세기 미국에서 사용된 원드롭 룰이 아프리카계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백인"으로 정의된 우세한 인종 집단에서 제외하기 위해 사용된 것과 같다.[17] 이러한 인종 정체성은 유럽 식민지 확장 시대에 우세했던 제국주의 세력의 문화적 태도를 반영한다.

사람들이 특정 인종 개념을 정의하고 이야기할 때, 그들은 사회적 범주화가 달성되는 사회적 현실을 만들어낸다. 사회경제적 요인과 초기이지만 지속적인 인종관은 불리한 인종 집단 내에서 상당한 고통으로 이어졌다. 인종차별은 종종 인종차별적인 사고방식과 일치하는데, 이는 한 집단의 개인과 이데올로기가 외집단 구성원을 인종적으로 정의되고 도덕적으로 열등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상대적으로 권력이 적은 인종 집단은 종종 배제되거나 억압되는 반면, 헤게모니적인 개인과 제도는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갖는 것으로 비난받는다. 인종차별은 노예 제도와 집단 학살을 포함한 많은 비극으로 이어졌다.

일부 국가에서는 법 집행 기관이 용의자를 범죄자 프로파일링하는 데 인종을 사용한다. 이러한 인종 범주 사용은 인간 생물학적 변이에 대한 시대에 뒤떨어진 이해를 영속시키고 고정관념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일부 사회에서는 인종 집단이 사회적 계층화 패턴과 밀접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사회 불평등을 연구하는 사회 과학자에게 인종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사회학적 요인으로서, 인종 범주는 부분적으로 주관적 귀속, 자기 정체성 및 사회 제도를 반영할 수 있다.

학자들은 인종 범주가 생물학적으로 정당화되는 정도와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정도에 대해 계속 논쟁을 벌이고 있다. 사회 과학에서는 인종 형성 이론 및 비판적 인종 이론과 같은 이론적 틀이 일상생활에서 인종의 이미지, 사상 및 가정이 어떻게 표현되는지 탐구함으로써 인종을 사회적 구성물로서의 함의를 조사한다.

3. 5. 1. 브라질

브라질에서 인종 정체성은 미국처럼 엄격한 혈통 규칙(예: 원드롭 룰)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 마빈 해리스에 따르면, 이는 다른 역사와 사회 관계를 반영한다. 브라질에서는 부모와 자식 간, 심지어 형제자매 간에도 인종이 다를 수 있으며, 12가지가 넘는 다양한 인종 범주가 존재한다.[50] 이러한 인종 범주는 머리카락 색깔, 머리카락 질감, 눈 색깔, 피부색 등 외모에 따라 결정되며, 서로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고 스펙트럼처럼 이어진다. 즉, 인종은 유전보다는 외모를 우선시하며, 외모는 조상을 나타내는 나쁜 지표가 된다.[52]

브라질 사회는 색깔에 따라 계층화되어 있지만, 인종 범주는 유동적이다.[53] 사회경제적 지위 또한 인종적 경계에 영향을 미치는데, 소수의 ''파르두''(갈색 피부색)는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면 자신을 백인이나 흑인으로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53] 인식된 사회적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더 백인"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54]

리우데자네이루 사람들의 자기 보고 인종/피부색별 조상 (2000년 조사)[51]
조상브랑쿠스파르두스네그루스
유럽인만48%6%
아프리카인만12%25%
아메리카 원주민만2%
아프리카인과 유럽인23%34%31%
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인14%6%
아프리카인과 아메리카 원주민4%9%
아프리카인, 아메리카 원주민, 유럽인15%36%35%
합계100%100%100%
아프리카인 포함38%86%100%



인종 범주의 유동성을 제외하면, 브라질의 인종 개념은 미국과 유사한 측면도 있다. 동화된 아메리카 원주민과 아메리카 원주민 조상의 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카보클루''(''파르두''의 하위 집단, 메스티소와 산촌 사람을 모두 의미)로 분류된다.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 비율이 낮고 유럽 유전자 기여도가 높으면 ''파르두''로 분류된다. 여러 유전자 검사에서 유럽인 혈통이 60~65% 미만, 아메리카 원주민 혈통이 5~10%인 사람들은 아프로 브라질인(본인 보고 기준) 또는 인구의 6.9%로 묶이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 혈통이 45% 이상인 사람들은 대부분 그렇게 묶인다(평균적으로 아프로 브라질인 DNA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 50%, 유럽인 37%, 아메리카 원주민 13%로 보고됨).[60][55][56][57]

브라질의 민족 집단 (1872년과 1890년)[59]
연도백인다인종흑인원주민
187238.1%38.3%19.7%3.9%
189044.0%32.4%14.6%9%



유전적 혼합 정도를 고려하면, 브라질에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백인과 ''파르두''로 보고한다(2010년 기준 각각 인구의 47.7%, 42.4%). 연구에 따르면 브라질 인구는 평균적으로 65~80%의 상염색체 유럽인 조상을 가지고 있다(또한 유럽인 mt-DNA 35% 이상, 유럽인 Y-DNA 95% 이상).[60][61][62][63] 브라질 제국 말기부터 1950년대까지 백인 인구 비율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1821년부터 1932년까지 550만 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인 결과이다.[64] 브라질은 식민지 시대에 미국보다 더 많은 유럽 이민자를 받아들였다(1500년부터 1760년까지 70만 명, 미국은 53만 명).[65]

3. 5. 2. 유럽 연합

유럽 연합은 별개의 인종이 존재한다는 이론을 거부한다.[66] 유럽 연합은 문서에서 인종적 기원과 민족적 기원이라는 용어를 동의어로 사용하며, "'인종적 기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그러한 [인종] 이론을 수용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있다.[66][67] 그러나 법은 "인종"의 존재를 거부하면서도, 인종 때문에 누군가가 덜 호의적인 대우를 받는 상황을 처벌하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한다.

헤이니 로페즈는 법률 내에서 "인종"을 범주로 사용하는 것은 대중의 상상 속에서 그 존재를 합법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경고한다. 유럽의 다양한 지리적 맥락에서 민족성과 민족적 기원은 훨씬 더 공감을 얻고 "인종"과 관련된 이념적 짐을 덜 지닌다. 유럽의 맥락에서 "인종"의 역사적 공명은 그 문제점을 강조하는데, 일부 국가에서는 1930년대와 1940년대 유럽의 나치와 파시스트 정부가 공포한 법률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1996년 유럽 의회는 "따라서 모든 공식 문서에서 해당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인종적 기원이라는 개념은 인간을 생물학적으로 구별되는 "인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는 개념에 의존하는데, 이는 과학계에서 일반적으로 거부하는 개념이다. 모든 인간은 동일한 종에 속하므로, ECRI는 서로 다른 "인종"의 존재에 근거한 이론을 거부한다.

3. 5. 3. 미국

미국으로 이주한 사람들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왔으며, 이들은 서로,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혼혈을 이루었다. 미국에서 자신을 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인식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부 유럽계 조상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계 미국인으로 인식하는 많은 사람들 또한 일부 아프리카계 또는 아메리카 원주민 조상을 가지고 있다.[68]

미국 초기 역사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아프리카계 미국인, 유럽계 미국인은 서로 다른 인종으로 분류되었다. 19세기 후반, 재건 시대에는 외모에 관계없이 알려진 "흑인 피"를 "한 방울"이라도 가진 사람은 누구든 흑인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20세기 초, 이러한 개념은 많은 주에서 법으로 제정되었다. 아메리카 원주민은 여전히 특정 비율의 "인디언 피"(혈통)에 의해 정의되었고, 백인이 되려면 인식된 "순수한" 백인 조상을 가져야 했다. 일드롭 규칙은 알려진 아프리카계 조상이 있는 사람을 인종적으로 흑인으로 정의하는 관습으로, 이는 미국에 특정한 것이다.[68]

1790년부터 미국에서 실시된 10년 단위 인구 조사는 인종 범주를 설정하고 사람들을 이러한 범주에 맞추도록 유도했다.

히스패닉이라는 용어는 민족명으로서, 20세기에 라틴 아메리카의 스페인어권 국가에서 미국으로의 노동자 이주가 증가하면서 등장했다. 오늘날 "라티노"라는 단어는 종종 "히스패닉"의 동의어로 사용된다. 두 용어의 정의는 인종 특정적이 아니며, 자신을 뚜렷한 인종(흑인, 백인, 아메리카 원주민, 아시아인 및 혼혈 집단)으로 여기는 사람들을 포함한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히스패닉/라티노가 인종이라는 잘못된 생각[69] 또는 때로는 멕시코인, 쿠바인, 콜롬비아인, 살바도르인 등과 같은 국적이 인종이라는 생각이 널리 퍼져 있다. "라티노" 또는 "히스패닉"과는 달리, "앵글로"는 히스패닉이 아닌 백인 미국인 또는 히스패닉이 아닌 유럽계 미국인을 가리키며, 이들 대부분은 영어를 사용하지만 반드시 영국계는 아니다.

4. 학문 분야별 관점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인종 구분 용어 중 하나는 피부색에 근거하여 사람을 백인, 황인, 흑인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분은 근대 과학적 인종주의에서 사용되던 코카소이드, 몽골로이드, 니그로이드라는 용어에 대응된다. 이후 오스트랄로이드나 카포이드와 같은 새로운 구분이 추가되기도 했지만, 이러한 분류에 과학적인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오늘날까지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인종주의 이론이 번성함에 따라 골상학적 수치나 눈 색깔과 같은 신체적 특징에 근거하여 코카소이드를 노르드 인종, 알프스 인종, 디나르 인종과 같이 세분화하는 연구가 진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오늘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학문은 인종 범주를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본다. 즉, 인종은 인간에게 내재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우세한 집단이 사회적 맥락에서 의미를 설정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서로 다른 문화는 사회적 관련성이 가장 큰 집단에 초점을 맞춰 서로 다른 인종 집단을 정의하며, 이러한 정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역사적 인종 개념에는 지역 또는 전 세계 인구를 인종과 하위 인종으로 나누는 다양한 방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기관과 사회는 인종을 구분하는 정도를 다르게 선택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1950년 인구등록법이 백인, 흑인, 그리고 컬러드만을 인정했으며, 나중에 인도인이 추가되었다.[15] 미얀마 정부는 8개의 "주요 국가 인종"을 인정한다. 브라질 인구 조사는 사람들을 브랑쿠스(백인), 파르두스(혼혈), 프레투스(흑인), 아마렐루스(아시아인) 및 원주민으로 분류하지만( 브라질의 인종과 민족 참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식별하기 위해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 미국에서 백인의 정의에 대한 법적 정의는 민권 운동 이전에 특정 집단에 대해 자주 도전을 받았다. 미국 인구조사국중동 및 북아프리카 사람들을 분류하기 위한 새로운 범주를 추가하려는 계획을 제안했다가 철회했는데, 이 분류를 백인 민족으로 간주해야 하는지 아니면 별도의 인종으로 간주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 때문이다.[16]

인종적 경계 설정에는 종종 인종적으로 열등하다고 정의된 집단의 예속이 수반되는데, 19세기 미국에서 사용된 원드롭 룰이 아프리카계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백인"으로 정의된 우세한 인종 집단에서 제외하기 위해 사용된 것과 같다.[17] 이러한 인종 정체성은 유럽 식민지 확장 시대에 우세했던 제국주의 세력의 문화적 태도를 반영하며, 인종이 생물학적으로 정의된다는 개념을 거부한다.[18][19]

유전학자 데이비드 라이히는 "인종이 사회적 구성물일 수 있지만, 오늘날 많은 인종 구성물과 관련이 있는 유전적 조상의 차이는 실제"라고 한다.[20] 라이히의 견해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 67명이 그의 인종 개념은 "결함이 있다"고 썼는데, 그 이유는 "그 집단의 의미와 중요성은 사회적 개입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21]

얼굴 특징, 피부색, 모발 질감과 같은 신체적 특징의 공통점이 인종 개념의 일부를 구성하지만, 이러한 연관성은 본질적으로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 구분이다. 인종 집단의 다른 차원에는 공유된 역사, 전통 및 언어가 포함된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계 미국인 영어는 많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사용하는 언어이다. 또한, 사람들은 종종 정치적 이유로 특정 인종의 구성원으로서 스스로를 식별한다.

사람들이 특정 인종 개념을 정의하고 이야기할 때, 그들은 사회적 범주화가 달성되는 사회적 현실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종은 사회적 구성물이다.[22] 이러한 구성물은 다양한 법적, 경제적, 사회정치적 맥락에서 발전하며,[23] 많은 사람들이 인종을 사회적 구성물로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인종이 선호와 차별의 제도화된 관행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데 동의한다.[24]

사회경제적 요인과 초기이지만 지속적인 인종관은 불리한 인종 집단 내에서 상당한 고통으로 이어졌다. 인종차별은 종종 인종차별적인 사고방식과 일치하는데, 이는 한 집단의 개인과 이데올로기가 외집단 구성원을 인종적으로 정의되고 도덕적으로 열등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상대적으로 권력이 적은 인종 집단은 종종 배제되거나 억압되는 반면, 헤게모니적인 개인과 제도는 인종차별적인 태도를 갖는 것으로 비난받는다. 인종차별은 노예 제도와 집단 학살을 포함한 많은 비극으로 이어졌다.

일부 국가에서는 법 집행 기관이 용의자를 범죄자 프로파일링하는 데 인종을 사용한다. 이러한 인종 범주 사용은 인간 생물학적 변이에 대한 시대에 뒤떨어진 이해를 영속시키고 고정관념을 조장한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일부 사회에서는 인종 집단이 사회적 계층화 패턴과 밀접하게 일치하기 때문에, 사회 불평등을 연구하는 사회 과학자에게 인종은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사회학적 요인으로서, 인종 범주는 부분적으로 주관적 귀속, 자기 정체성 및 사회 제도를 반영할 수 있다.

학자들은 인종 범주가 생물학적으로 정당화되는 정도와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정도에 대해 계속 논쟁을 벌이고 있다. 2008년 존 하티건 주니어는 주로 문화에 초점을 맞춘 인종관을 주장했지만, 생물학이나 유전학의 잠재적 관련성을 무시하지는 않았다.[25] 따라서, 서로 다른 학문 분야에서 사용되는 인종 패러다임은 사회적 구성과 대조적으로 생물학적 환원에 대한 강조가 다르다.

인종차별이나 인종에 기반한 고정관념은 의식적으로 억제할 수 있지만, 인종의 인식은 자동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왜 인간이 인종에 민감한지를 설명하는 가설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119]


  • 색깔이나 모양을 구별하는 시각 능력이 피부색을 감지하는 것에 불과하며, 인종 개념은 실재하지 않는 사회적 구성물에 불과하다.
  • 인종의 인식은 자연의 물체를 구별하는 본질주의적이고 생득적인 추론 시스템의 부산물이다. 본질주의적 추론 시스템이란, 예를 들어 무기물과 동물과 식물을 구별하고, 각각에 공통적인 특성이 있다고 이해하는 전문화된 인지 능력으로, 외모가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본질이 있다고 직관하는 것이다.
  • 인종의 인식은 연합이나 협력을 위해 진화한 계산적 메커니즘의 부산물이다.


실험에 따르면, 무의식적으로 인종으로 사람을 구별하지만, 다른 현저한 표식이 있으면 그쪽에 주목하여 인종에 의한 범주화가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대조적으로 성별에 의한 범주화는 강하게 남았다).[146] 또 같은 팀을 응원하는 등의 공통점이 있을 경우에는 인종적인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약해지는 것 같다.

4. 1. 인류학

20세기 후반, 인류학은 인종을 유형론적으로 이해하는 것에서 벗어나 게놈 및 집단 기반 관점으로 전환했다. 인류학자들은 인종을 표현형, 조상, 그리고 문화적 요인을 기반으로 한 인간의 사회적 분류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인류학회는 인종이 생물학적 현실이 아니며, 사회적, 경제적, 교육적, 정치적 상황의 산물이라고 명시했다.[23]

초기 인류학에서는 백인, 황인, 흑인과 같이 피부색에 근거한 인종 구분이 널리 사용되었다. 과학적 인종주의 이론에서는 코카소이드, 몽골로이드, 니그로이드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이후 오스트랄로이드 등의 구분이 추가되기도 했다. 20세기에는 골상학적 수치나 눈 색깔과 같은 신체적 특징을 바탕으로 코카소이드를 노르드 인종, 알프스 인종 등으로 세분화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오늘날에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 학문은 인종 범주를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본다. 즉, 인종은 인간에게 내재된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우세한 집단이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낸 정체성이라는 것이다. 서로 다른 문화는 사회적 관련성이 가장 큰 집단에 초점을 맞춰 서로 다른 인종 집단을 정의하며, 이러한 정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인종적 경계 설정에는 종종 인종적으로 열등하다고 정의된 집단의 예속이 수반되기도 한다. 19세기 미국에서 사용된 원드롭 룰은 아프리카계 혈통을 가진 사람들을 "백인"으로 정의된 우세한 인종 집단에서 제외하기 위해 사용되었다.[17]

20세기 초, 많은 인류학자들은 인종이 완전히 생물학적 현상이며, 이것이 사람의 행동과 정체성의 핵심이라는 인종 본질주의를 주장했다. 그러나 나치의 우생학 프로그램과 식민지 반대 운동의 부상 이후, 인종 본질주의는 널리 인기를 잃었다.[31]

프란츠 보아스는 환경 요인에 의한 표현형 가소성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인종 개념에 이의를 제기했고, 애슐리 몽타규는 유전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인종 개념을 비판했다. E. O. 윌슨은 일반적인 동물 계통 분류학의 관점에서 "인종"이 "아종"과 동등하다는 주장을 거부했다.

물리인류학에서 인종 분류 개념은 1960년대를 전후하여 신뢰를 잃었으며, 현재는 유지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70] 2019년 미국 물리인류학자 협회는 인종이 인간의 생물학적 변이를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하며,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구별되는 집단으로 나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71]

4. 2. 생물학, 해부학, 의학

인간 유전적 변이는 주로 인종 내에서 발생하며, 연속적이고 구조가 복잡하여 인간 인종의 유전적 개념과 일치하지 않는다.[32] 생물 인류학자 조나단 마크스에 따르면, 1970년대가 되자 대부분의 인간의 차이는 문화적이고, 문화적이지 않은 것은 주로 다형성이었으며, 문화적이거나 다형성이 아닌 것은 주로 임상적이었고, 남은 것은 매우 작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결과적으로 인류학자와 유전학자들은 이전 세대가 알고 있던 인종, 즉 대체로 별개이고 지리적으로 구별되는 유전자 풀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데 합의를 보았다.

물리인류학에서 인종 분류 개념은 1960년대를 전후하여 신뢰를 잃었으며, 현재는 유지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70] 2019년 미국 물리인류학자 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Physical Anthropologists)는 인종이 인간의 생물학적 변이를 정확하게 나타내지 못하며, 과거에도, 현대 인류 집단을 언급할 때에도 정확하지 않다고 선언했다.[71] 대신 서구의 인종 개념은 유럽 식민주의, 억압 및 차별로부터 발생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분류 시스템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Wagner 등(2017)은 문화인류학자와 생물인류학자를 포함하여 3,286명의 미국 인류학자들의 인종과 유전학에 대한 견해를 조사했는데, 생물학적 인종은 인간에게 존재하지 않지만, 서로 다른 인종 구성원의 사회적 경험이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종은 존재한다는 데 대해 의견 일치를 보였다.[72]

Lieberman 등은 2004년 연구에서 미국, 캐나다, 스페인어권 지역, 유럽, 러시아, 중국의 인류학자들 사이에서 인종 개념에 대한 수용을 연구했다. 인종 거부율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높았고, 유럽에서는 중간 정도였으며, 러시아와 중국에서는 가장 낮았다.

Kaszycka 등(2009)은 2002~2003년에 유럽 인류학자들의 생물학적 인종 개념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학문적 교육 국가, 학문 분야, 연령의 세 가지 요인은 답변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유럽에서 교육받은 사람들, 물리인류학자들, 중년 사람들은 동유럽에서 교육받은 사람들, 다른 과학 분야의 사람들, 그리고 젊은 세대와 나이든 세대의 사람들보다 인종을 더 자주 거부했다.

4. 3. 사회학

사회학자들은 인종과 인종 범주를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으로 이해하며, 생물학적 차이에 의존하는 인종 분류 체계를 거부한다.[84] 이는 19세기와 20세기 초의 과학적 인종주의와는 달리, 현대 사회학이 인종을 생물학적 현실이 아닌 사회적 구성물로 보기 때문이다.[82]

W. E. B. 뒤부아는 인종을 사회적 구성물로 분석한 최초의 사회학자 중 한 명으로, 사회 계급, 식민주의, 자본주의가 인종과 인종 범주에 대한 생각을 형성했다고 주장했다.[82] 마이클 오미와 하워드 위넌트는 인종 형성 이론을 통해 인종 범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설명하며, "인종을 따라 인간 집단을 구별하는 생물학적 기반은 없다"고 주장한다.[86]

에두아르도 보닐라-실바는 인종차별이 집단 권력의 문제이며, 지배적인 인종 집단(백인)이 체계적인 이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87] 그는 색맹 인종주의가 미국에서 인종이 더 이상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기반하지만, 이는 불평등의 지속과 모순된다고 지적한다.[88]

이러한 관점들은 인종이 사회적 맥락에서 의미를 가지며, 사회적으로 우세한 집단이 만들어낸 정체성임을 강조한다.

5. 정치적, 실용적 이용

20세기 후반 이후, 미국에서는 인류학적 관점이 유형론적 이해에서 게놈 및 집단 기반 관점으로 이동했다. 인류학자들은 인종을 표현형, 조상, 문화적 요인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분류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1932년 이후, 대학 교재에서 인종을 타당한 개념으로 거부하는 수가 증가했다. 1998년 미국 인류학회는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의 현대적 사고와 학술적 입장을 일반적으로 나타낸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985년 통계 조사에 따르면, 체질 인류학자의 41%와 문화 인류학자의 53%가 "호모 사피엔스 종에는 생물학적 인종이 존재한다"는 명제에 동의하지 않았다. 1999년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각각 69%와 80%로 증가했다.

그러나 2000년 와이오밍 대학교판 인기 인류학 교재에 따르면, 법의 인류학자들은 인간 인종의 기본적인 생물학적 현실이라는 개념을 압도적으로 지지한다. 법의 인류학자 조지 W. 길은 인종이 피부 깊이만 관련된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니며, 많은 형태학적 특징이 지리적 경계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측 모두에 대한 타당한 주장을 볼 수 있지만, 반대 증거를 부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사회 정치적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지 과학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C. 로링 브레이스는 평범한 사람들과 생물학적 인류학자들이 개인의 지리적 조상을 결정할 수 있는 이유는 생물학적 특징이 지구 전역에 균배되어 있기 때문이며, 이것이 인종 개념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그는 "인종" 개념이 여전히 법의 인류학, 생의학 연구, 인종 기반 의학에서 때때로 사용되지만, 법의 인류학자들이 이를 비판하면서, 사실 그들은 지역 조상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법의 인류학자들이 골격 유골이 아프리카의 특정 지역에 조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결정할 수 있지만, 그 골격을 "흑인"으로 분류하는 것은 미국이라는 특정 사회적 맥락에서만 의미가 있는 사회적으로 구성된 범주이며, 그 자체로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5. 1. 생물의학

미국에서는 연방 정부 정책에 따라 인종 또는 민족 집단 간의 건강 불평등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인종별로 분류된 데이터를 사용한다. 임상 환경에서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인종이 고려되기도 한다. 특정 의학적 상태가 특정 인종 또는 민족 집단에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지만, 그러한 차이의 원인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한다. 그러나 건강 불평등에 대한 유전적 기여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고정관념을 강화하고, 인종차별을 조장하거나, 건강 불평등에 대한 비유전적 요인의 기여를 무시하는 위험이 있다.

21세기 초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 게놈이 해독되고 인간 유전 데이터가 확산되면서, 최근 인종 기반 의학 또는 인종 표적 약리유전체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생의학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연구에서 인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활발한 논쟁이 진행 중이다. 생의학 연구 및 임상 실습에서 인종 범주화를 계속 사용하면 새로운 유전적 발견을 적용하고 진단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반면, 사회적으로 정의된 두 집단 간의 질병 발생률 차이가 반드시 유전적 원인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는 연구자들도 있다. 이들은 의료 관행이 특정 집단이 아닌 개인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국제 역학 데이터에 따르면 "인종 특이적" 치료를 받는 질병의 경우에도 건강 결과는 인종보다 생활 조건에 따라 더 큰 차이를 보인다. 일부 연구에서는 환자들이 의료 관행에서 인종 범주화를 받아들이기를 꺼린다는 결과도 나왔다.

200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특정 인종을 위한 의약품을 승인했다. 바이딜이라는 이 약물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전용 심부전 치료제로 홍보되었으며, FDA는 이 승인을 맞춤 의학 시대를 향한 첫걸음으로 널리 알렸다. 그러나 이 약물은 인종과 관계없이 처방되는 두 가지 제네릭 의약품의 조합이며, 어떤 유전자와의 상관관계도 발견되지 않았고, 바이딜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더 효과적이라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147] 결국 제조사인 NitroMed사는 2008년에 판매를 중단했다.[148]

5. 2. 법 집행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용의자의 일반적인 외모(피부색, 머리카락 질감, 눈 모양 등)를 요약하기 위해 '인종'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94] 법 집행 기관에서는 범인을 특정하기 위해 DNA 분석과 같이 과학적인 방법보다 용의자의 외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용의자를 인종 범주로 분류하고, 키, 몸무게, 눈 색깔, 흉터 등 눈에 띄는 특징들을 함께 설명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인종 프로파일링 관행은 위헌적이고 시민권 침해로 판결되었다.[94] 인종 프로파일링은 특정 인종이나 민족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을 범죄 용의자로 의심하는 관행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사실상 인종 프로파일링이 법 집행에서 제도적 인종차별의 한 예라고 생각한다.[94] 제도적 인종차별은 법 집행 기관과 같이 사회 제도 내에서 인종 차별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5. 3. 법의인류학

법의인류학자들은 인간 유해의 형태학적 특징(예: 두개골 측정)을 이용하여 인종을 포함한 신원 확인을 돕는다. 이는 높은 유전율을 가진 특징들을 분석하여 이루어진다. 1992년, 인류학자 노먼 사우어는 법의인류학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류학자들이 인종 개념을 버렸다고 지적하며, "만약 인종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왜 법의인류학자들은 그렇게 잘 식별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했다. 그는 개인의 인종 판별은 생물학적 인종 개념의 정당성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된 "인종" 범주에 속했다는 예측이라고 결론지었다.

개인의 조상을 식별하는 것은 집단 내 표현형 특성의 빈도와 분포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미국의 의학 및 법적 맥락에서는 인종 개념이 널리 사용되지만, 이는 관련 없는 특성을 기반으로 한 인종 분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특정 방법을 사용하면 높은 정확도로 인종을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은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항상 복제되지는 않는다.[32] 예를 들어, 원주민 식별 정확도는 85%에서 33%로 떨어지기도 했다.[32] 인구 조사 데이터와 같은 사전 정보도 개인의 "인종"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데 중요하다.[96]

C. 로링 브레이스는 법의인류학자들이 사회적 관습에 따라 질문에 답한다고 말했다. 그는 골격 분석이 피부색을 직접 평가하지는 않지만, 원래 지리적 기원을 정확하게 추정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동아시아, 유럽 조상은 높은 정확도로 특정할 수 있지만, "흑인"이 반드시 아프리카 출신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2009년 연구에 따르면 두개골 측정법을 사용하여 출신 지역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지만, 두개골 측정 변이를 별개의 인종 집단으로 분리하는 뚜렷한 경계는 없다.[99] 또 다른 연구에서는 미국 흑인과 백인이 다른 골격 형태를 가지며, 이러한 특징의 변이에 대한 중요한 패턴이 대륙 내에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골격 특징을 기반으로 인간을 인종으로 분류하려면 많은 다른 "인종"을 정의해야 함을 시사한다.

일부 학자들은 여러 특징을 동시에 분석하면 법의인류학자가 골격 유골만으로 사람의 인종을 거의 100%의 정확도로 분류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과학적 증거를 선별적으로 해석한 결과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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