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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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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림돌은 바둑에서 국지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다른 이득을 도모하는 전략으로, 사석작전의 일환이다. 단수에 몰린 돌을 희생하여 다른 곳에서 이득을 취하거나, 정석, 중반 전투, 끝내기, 사활 문제 등 다양한 국면에서 활용된다. "두 점을 주고 버려라", "2점을 버리고 활용하라"와 같은 격언은 버림돌의 활용법을 보여준다. 한국 바둑에서는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사석 작전을 통해 승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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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돌
기본 정보
"제방 위에 버려진 돌"
정의토목공사에서 구조물의 기초나 사면 보호를 위해 사용되는, 크고 작은 돌덩이의 총칭이다.
일본어 표기捨石 (스테이시)
영어 표기riprap, rubble mound
역사
기원자연적인 사면 보호 기법에서 유래되었으며, 고대부터 하천 제방이나 해안 방벽에 사용되었다.
발전근대 토목 기술 발전과 함께 捨石의 설계 및 시공 방법이 체계화되었다.
특징
재료주로 화강암, 현무암 등의 견고한 자연석이 사용되며, 콘크리트 블록이나 인공 석재가 사용되기도 한다.
형태크기와 형태가 다양한 돌을 무질서하게 쌓는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특수한 경우에는 일정한 형태로 배치하기도 한다.
기능파도, 흐름, 토사 등의 외부 작용으로부터 구조물을 보호하고, 사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종류
사방 捨石계류의 침식 방지, 산지 사면 보호 등을 목적으로 사용된다.
호안 捨石하천, 해안의 제방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기초 捨石방파제, 교량 등의 기초를 보강하기 위해 사용된다.
피복 捨石댐, 제방 등의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시공 방법
투입돌을 직접 쌓거나, 크레인, 덤프트럭 등을 이용하여 투입한다. 수중 시공의 경우에는 바지선을 이용하기도 한다.
다짐필요에 따라 돌을 다져서 안정성을 확보한다.
마무리돌의 배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취한다.
장점 및 단점
장점시공이 비교적 간단하고, 자연스러운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사면 보호가 가능하다.
단점돌의 크기나 품질에 따라 내구성이 달라질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침하, 유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활용 사례
하천 제방하천의 침식 작용으로부터 제방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해안 방파제파도의 에너지로부터 해안을 보호하고, 선박의 안전한 정박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댐 사면댐의 사면을 보호하고,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도로 사면도로의 사면을 안정화시키고, 낙석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2. 버림돌의 개념

버림돌은 사석작전의 일환으로, 국지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다른 이득을 도모하는 수법이다. 예를 들어, 단수에 몰린 돌을 살리는 대신, 버림돌로 활용하여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위 그림처럼, 단수에 몰린 돌을 살리려고 무리하게 연결을 시도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돌을 희생하여 다른 곳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처럼 버림돌은 단순히 돌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판단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추구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2. 1. 버림돌의 다양한 목적

버림돌은 사석작전의 일환으로, 국지적인 손해를 감수하고 다른 이득을 도모하는 수법이다. 예를 들어, 단수에 몰린 돌을 살리는 대신, 버림돌로 활용하여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

위 그림처럼, 단수에 몰린 돌을 살리려고 무리하게 연결을 시도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돌을 희생하여 다른 곳에서 이득을 취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처럼 버림돌은 단순히 돌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인 판단을 통해 더 큰 이익을 추구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3. 정석에서의 버림돌

정석바둑에서 오랜 연구를 통해 정립된 최선의 수순이다. 정석에는 버림돌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소목 정석에서 흑은 2점을 버림돌로 하여 백을 굳은 형태로 만들고, 자신은 선수와 외세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림 왼쪽 위는 소목의 붙여 젖힘 정석 진행 예시이다. 흑은 2점을 버림돌로 하여 백을 굳은 형태로 만든다. 흑은 9로 일단 물러서서 버림돌을 늘리고, 수순이 늘어난 것을 이용하여 11의 단수, 13의 젖힘, 15의 단수까지 선수로 결정할 수 있다. "2점을 버리고 활용하라"는 격언은 이러한 경우를 가리킨다.

오른쪽 위도 거의 마찬가지로, 귀의 흑 5, 7을 버림돌로 외세를 굳히는 정석이다.

오른쪽 아래는 걸쳐 뻗음의 일종으로, 흑 1 이하로 쳐들어간 돌을 버림돌로 외곽을 굳히는 수단이다.

3. 1. 소목 정석에서의 버림돌

소목 정석에서 흑은 2점을 버림돌로 하여 백을 굳은 형태로 만들고, 자신은 선수와 외세를 확보할 수 있다.

그림 왼쪽 위는 소목의 붙여 젖힘 정석 진행 예시이다. 흑은 2점을 버림돌로 하여 백을 굳은 형태로 만든다. 흑은 9로 일단 물러서서 버림돌을 늘리고, 수순이 늘어난 것을 이용하여 11의 단수, 13의 젖힘, 15의 단수까지 선수로 결정할 수 있다. "2점을 버리고 활용하라"는 격언은 이러한 경우를 가리킨다.

오른쪽 위도 거의 마찬가지로, 귀의 흑 5, 7을 버림돌로 외세를 굳히는 정석이다.

오른쪽 아래는 걸쳐 뻗음의 일종으로, 흑 1 이하로 쳐들어간 돌을 버림돌로 외곽을 굳히는 수단이다.

3. 2. 기타 정석에서의 버림돌

귀의 흑 5, 7을 버림돌로 외세를 굳히는 정석, 흑 1 이하로 쳐들어간 돌을 버림돌로 외곽을 굳히는 수단 등 다양한 정석에서 버림돌이 활용된다.

왼쪽 위의 그림은 소목의 붙여 젖힘 정석 진행 예시이다. 흑은 2점을 버림돌로 하여 백을 굳은 형태로 만든다. 흑은 9로 일단 물러서서 버림돌을 늘리고, 수순이 늘어난 것을 이용하여 11의 단수, 13의 젖힘, 15의 단수까지 선수로 결정할 수 있다. "2점을 버리고 활용하라"는 격언은 이러한 경우를 가리킨다.

분류:바둑 용어

4. 중반 전투에서의 버림돌

바둑에서 중반 전투는 가장 복잡하고 치열한 단계이며, 이 단계에서 버림돌은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반전에서의 버림돌에는 대략 2가지 종류가 있다.

; 가볍게 두는 경우의 버림돌

주로 적진에서 '사바키'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끊어진 돌 중 어느 한쪽이 살아남으면 되는 수, 혹은 두 곳에 둬서 어느 한쪽이 살아남으면 되는 수 등, '견제'의 구상에 의해 둔다.

이 경우 한쪽 돌은 살고, 한쪽은 버림돌이 된다.

; 두텁게 두는 경우의 버림돌

상대가 미리 돌을 따내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돌을 따내게 함으로써 상대를 강화시키는 대신, 자신도 강하게 만들려는 수법이다. "두 점을 주고 버려라"라는 격언이 있으며, 상대가 약간의 돌을 따내는 것에 시간을 끄는 동안, 자신은 더 효과적인 착수를 하려는 발상이다.

위 그림에서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다. 백이 이 돌을 살리려고 하면 흑에게 잡혀 완생할 수 없게 되지만, 이 돌을 버림돌로 활용하여 흑이 백△ 3점을 따내게 하고, 백은 다른 곳에 두어 완생할 수 있다.

바둑 대국에서는 포석 단계가 끝난 시점부터 "자신이 가진 세력을 넓힌다", "상대의 약한 돌을 공격한다" 등의 구상을 가지고 진행한다. 상대의 약한 돌을 공격하는 경우, 끊어는 등의 수를 두어 상대의 돌을 철저하게 약하게 만드는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이때 "끊어놓은 돌" 등, 상대의 돌을 공격할 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돌을 특히 '''요석'''이라고 부르며, 쌍방의 공방의 쟁점이 되기 쉽다. 또한, 대국이 진행됨에 따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곳에 자신의 돌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해석"을 이용하면서 공격하겠다며 상대를 위협하며 두는 수단이 성립한다. 이 때의 "방해석"을 특히 '''가짜돌'''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수법을 속칭 "가짜돌을 따내게 하고 둔다" 등으로 표현한다.

4. 1. 가볍게 두는 경우의 버림돌

주로 적진에서 '사바키'의 수단으로 사용된다. 끊어진 돌 중 어느 한쪽이 살아남으면 되는 수, 혹은 두 곳에 둬서 어느 한쪽이 살아남으면 되는 수 등, '견제'의 구상에 의해 둔다.

이 경우 한쪽 돌은 살고, 한쪽은 버림돌이 된다.

4. 2. 두텁게 두는 경우의 버림돌

상대가 미리 돌을 따내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돌을 따내게 함으로써 상대를 강화시키는 대신, 자신도 강하게 만들려는 수법이다. "두 점을 주고 버려라"라는 격언이 있으며, 상대가 약간의 돌을 따내는 것에 시간을 끄는 동안, 자신은 더 효과적인 착수를 하려는 발상이다.

위 그림에서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다. 백이 이 돌을 살리려고 하면 흑에게 잡혀 완생할 수 없게 되지만, 이 돌을 버림돌로 활용하여 흑이 백△ 3점을 따내게 하고, 백은 다른 곳에 두어 완생할 수 있다.

바둑 대국에서는 포석 단계가 끝난 시점부터 "자신이 가진 세력을 넓힌다", "상대의 약한 돌을 공격한다" 등의 구상을 가지고 진행한다. 상대의 약한 돌을 공격하는 경우, 끊어는 등의 수를 두어 상대의 돌을 철저하게 약하게 만드는 방법이 자주 사용된다. 이때 "끊어놓은 돌" 등, 상대의 돌을 공격할 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돌을 특히 '''요석'''이라고 부르며, 쌍방의 공방의 쟁점이 되기 쉽다. 또한, 대국이 진행됨에 따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곳에 자신의 돌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방해석"을 이용하면서 공격하겠다며 상대를 위협하며 두는 수단이 성립한다. 이 때의 "방해석"을 특히 '''가짜돌'''이라고 부르며, 이러한 수법을 속칭 "가짜돌을 따내게 하고 둔다" 등으로 표현한다.

5. 끝내기에서의 버림돌

요세에서는 선수를 유지하며 두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 때문에 버림돌이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위 그림을 보면, 백이 흑에 포위되어 있고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다.

이렇게 백△ 3점을 살리고자 하면 흑 2와 같이 두어 백이 죽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백 1로 둔다. 백△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눈 하나를 더 내고자 하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백 3으로 흑 2를 되따내고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 4를 a에 두더라도, 백 5를 흑 2 자리에 두면 백의 두 집이 완전히 만들어진다.

5. 1. 선수 활용을 위한 버림돌

끝내기에서는 '선수'를 유지하며 두는 것이 중요하다. 버림돌을 활용하여 선수로 집을 확보하거나 상대방의 집을 줄일 수 있다.

위 그림에서 백이 흑에 포위되어 있고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다. 백△ 3점을 살리고자 하면 흑 2와 같이 두어 백이 죽게 된다.

이렇게 백 1로 둔다. 백△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눈 하나를 더 내고자 하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백 3으로 흑 2를 되따내고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 4를 a에 두더라도, 백 5를 흑 2 자리에 두면 백의 두 집이 완전히 만들어진다.

요세에서는 "선수를 유지하며 두는 것"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그 때문에 버림돌이 이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버림돌을 "마법"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6. 사활 문제에서의 버림돌



흑이 1의 자리에 버림돌을 두어 백 전체를 잡을 수 있다. 이처럼 집을 빼앗는 버림돌 수를 우치카키/打ち欠き일본어 또는 호리코미/放り込み일본어라고 한다.

백이 흑에 포위되어 있고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을때, 백△ 3점을 살리고자 하면 흑 2와 같이 두어 백이 죽는다.

백△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눈 하나를 더 내고자 하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흑 2를 되따내고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이 다른곳에 두더라도, 백이 흑 2 자리에 두면 백의 두 집이 완전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6. 1. 집을 없애는 버림돌

흑이 1의 자리에 버림돌을 두어 백 전체를 잡을 수 있다. 이처럼 집을 빼앗는 버림돌 수를 '우치카키' 또는 '호리코미'라고 한다.

백이 흑에 포위되어 있고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을때, 백△ 3점을 살리고자 하면 흑 2와 같이 두어 백이 죽는다.

백△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눈 하나를 더 내고자 하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흑 2를 되따내고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이 다른곳에 두더라도, 백이 흑 2 자리에 두면 백의 두 집이 완전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7. 고전 사활 문제에서의 버림돌

고전 사활 문제 중에는 많은 수의 돌을 버려야 해결되는 문제들이 있다.

이노우에 도세키 인세키가 저술한 『바둑 발양론』(1713년)의 향이현어세(香餌懸魚勢)는 15수 버림에서 시작하여 총 72수를 버리는 전국 사활(진롱)이다.

이 그림을 보면, 백이 흑에 포위되어 있고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다.

이렇게 백△ 3점을 살리고자 하면 흑 2와 같이 두어 백이 죽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둔다. 백△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눈 하나를 더 내고자 하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이와 같이 흑 2를 되따내고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 4를 다른 곳에 두더라도, 백 5를 흑 2 자리에 두면 백의 두 집이 완전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아카보시 인테츠는 이 문제를 개량하여 『현람』(1846년)에 수극굴산실국지형(垂棘屈産失国之形)을 발표했다. 이 문제는 16수 버림의 자리에서 한 개의 집밖에 나지 않고, 다른 수습 자리에서는 모두 집을 만들 수 없는 형태로, 총 84수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멸하는 전국 사활이다. 돌 밑도 참조.

7. 1. 발양론의 향이현어세

이노우에 도세키 인세키가 저술한 『바둑 발양론』(1713년)의 향이현어세(香餌懸魚勢)는 15수 버림에서 시작하여 총 72수를 버리는 전국 사활(진롱) 문제이다. 이 문제는 백이 흑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시작한다.

{{바둑판 5x19|=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5 | | | | | | b| w| w| | | b| b| b| | | | | | |= 5

4 | | | | | | b| w| | w| |wT|wT|wT| b| | | | | |= 4

3 | | | | | | | b| w| w| w| b| b| b| b| | | | | |= 3

2 | | | | x| | b| | b| b| b| | | | | | x| | | |= 2

1 | | | | | | | | | | | | | | | | | | | |= 1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u=u}}

백△ 3점이 단수에 몰려있어, 이를 살리려고 하면 흑에게 잡혀 완생할 수 없게 된다.

{{바둑판 5x19|=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5 | | | | | | b| w| w| |b2| b| b| b| | | | | | |= 5

4 | | | | | | b| w| | w|w1|wT|wT|wT| b| | | | | |= 4

3 | | | | | | | b| w| w| w| b| b| b| b| | | | | |= 3

2 | | | | x| | b| | b| b| b| | | | | | x| | | |= 2

1 | | | | | | | | | | | | | | | | | | | |= 1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u=u}}

따라서 백은 이 돌들을 버림돌로 사용하여 다른 곳에 집을 만들어야 한다.

{{바둑판 5x19|=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5 | | | | | | b| w| w| |w1| b| b| b| | | | | | |= 5

4 | | | | | | b| w| | w|b2|wT|wT|wT| b| | | | | |= 4

3 | | | | | | | b| w| w| w| b| b| b| b| | | | | |= 3

2 | | | | x| | b| | b| b| b| | | | | | x| | | |= 2

1 | | | | | | | | | | | | | | | | | | | |= 1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u=u}}

백 1로 두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바둑판 5x19|=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5 | | | | | | b| w| w| |w1| b| b| b| | | | | | |= 5

4 | | | | | | b| w| | w|b2|w3| A| | b| | | | | |= 4

3 | | | | | | | b| w| w| w| b| b| b| b| | | | | |= 3

2 | | | | x| | b| | b| b| b| | | | | | x| | | |= 2

1 | | | | | | | | | | | | | | | | | | | |= 1

A B C D E F G H J K L M N O P Q R S T|=

|u=u}}

백 3으로 흑 2를 되따내어 완생할 수 있다. 흑 4를 A에 두더라도, 백 5를 흑 2 자리에 두면 백은 두 집을 확보하게 된다.

아카보시 인테츠는 이 문제를 개량하여 『현람』(1846년)에 수극굴산실국지형(垂棘屈産失国之形)을 발표했다. 이 문제는 16수 버림의 자리에서 한 개의 집밖에 나지 않고, 다른 수습 자리에서는 모두 집을 만들 수 없는 형태로, 총 84수를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멸하는 전국 사활 문제이다.

7. 2. 현람의 수극굴산실국지형

아카보시 인테츠의 저서 '현람'(1846년)에 나오는 수극굴산실국지형(垂棘屈産失国之形)은 16수 버림의 자리에서 한 개의 집밖에 나지 않고, 다른 수습 자리에서는 모두 집을 만들 수 없는 형태의 전국 사활 문제이다. 이 문제는 총 84수를 잃고도 전멸하는 형태를 띤다.

백이 흑에 포위되어 있고 백△ 3점이 단수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백△ 3점을 살리려고 하면 흑 2와 같이 두어 백이 죽게 된다. 따라서 백은 흑△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눈 하나를 더 내고자 하지만, 이렇게 두어도 흑 2로 백△ 3점을 잡으면 백은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 4를 다른 곳에 두더라도, 백 5를 흑 2 자리에 두면 백의 두 집이 완전히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는 이노우에 도세키 인세키가 저술한 『바둑 발양론』(1713년)의 향이현어세(香餌懸魚勢)를 개량한 것으로, 향이현어세는 15수 버림에서 시작하여 총 72수를 버리는 전국의 사활 문제였다.

8. 한국 바둑에서의 버림돌

한국 바둑에서는 버림돌을 활용하는 전략을 '사석작전'이라고 부른다.

==== 사석 작전의 예시 ====

이세돌 9단은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사석 작전을 통해 승리한 바 있다.

위 그림에서 백△ 3점이 단수에 몰려있다. 이 돌들을 살리려고 하면 흑에게 잡혀 완생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백 1로 둔다. 백△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다른 곳에 두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백 3으로 흑 2를 되따내고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이 다른 곳에 두더라도 백은 흑 2 자리에 두어 두 집을 확보할 수 있다.

8. 1. 사석 작전의 예시

이세돌 9단은 2016년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사석 작전을 통해 승리한 바 있다.

위 그림에서 백△ 3점이 단수에 몰려있다. 이 돌들을 살리려고 하면 흑에게 잡혀 완생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백 1로 둔다. 백△ 3점을 잡히게 놔두는 대신 다른 곳에 두어 흑 2로 백△ 3점을 잡아도, 백 3으로 흑 2를 되따내고 완생할 수 있는 모양이 된다. 흑이 다른 곳에 두더라도 백은 흑 2 자리에 두어 두 집을 확보할 수 있다.

9. 버림돌 관련 격언

"두 점을 주고 버려라"는 격언은 상대가 약간의 돌을 따내는 데 시간을 끄는 동안, 자신은 더 효과적인 착수를 하려는 발상이다. 예를 들어, 상대가 두 점을 잡기 위해 여러 번 착수해야 한다면, 그동안 자신은 다른 곳에 더 큰 가치를 지닌 곳에 착수하여 이득을 취할 수 있다.

"2점을 버리고 활용하라"는 격언은 정석에서 버림돌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림 왼쪽 위의 예시는 소목의 붙여 젖힘 정석 진행으로, 흑은 2점을 버림돌로 하여 백을 굳은 형태로 만든다. 이후 흑은 9로 물러서서 버림돌을 늘리고, 늘어난 수순을 이용하여 11의 단수, 13의 젖힘, 15의 단수까지 선수로 결정할 수 있다. 오른쪽 위 역시 귀의 흑 5, 7을 버림돌로 활용하여 외세를 굳히는 정석의 한 예시이다.

오른쪽 아래는 걸쳐 뻗음의 일종으로, 흑 1 이하로 쳐들어간 돌을 버림돌로 외곽을 굳히는 수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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