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타사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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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니타사우라는 백악기 후기에 존재했던 10m 길이의 용각류 공룡으로, 짧은 목과 독특한 두개골 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디플로도쿠스과와 유사한 두개골과 빗 모양의 이빨, 짧은 앞다리를 가졌으며, 턱의 케라틴 덮개와 앞니를 이용해 식물을 잘라 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티타노사우루스류와 디플로도쿠스류의 특징을 공유하며, 뼈에 종양과 같은 질병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분류학적으로는 티타노사우루스 분지군에 속하며, 2023년 연구에서는 거대룡류의 일원으로 재분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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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타사우라 | |
---|---|
기본 정보 | |
![]() | |
학명 | Bonitasaura |
명명자 | Apesteguía, 2004 |
모식종 | Bonitasaura salgadoi |
모식종 명명자 | Apesteguía, 2004 |
화석 발견 시기 | 백악기 후기 상토니안절 (~ 백만 년 전) |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파충강 |
아강 | 쌍궁아강 |
하강 | 주룡형하강 |
상목 | 공룡상목 |
목 | 용반목 |
아목 | 용각아목 |
하목 | 용각하목 |
과 | 티타노사우루스과? 또는 티타노사우루스형류 |
속 | 보나타사우라(Bonitasaura) |
2. 발견 및 연구사
2004년에 발굴된 모식표본은 이빨을 포함한 하악골 일부와 척추뼈 및 다리뼈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성체의 경우 몸길이가 대략 9m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되며, 상당히 짧은 목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다만 배추골의 신경배돌기가 매우 크고 억센 점에 주목하여, 여기에 붙은 강한 근육의 지지를 바탕으로 목 길이에 비해 훨씬 높은 곳의 식물도 먹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2004년에 발굴된 모식표본은 이빨을 포함한 하악골 일부와 척추뼈 및 다리뼈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성체의 몸길이는 대략 10m 정도로 추정되며[2][3][4][5], 이는 용각류 중에서는 비교적 작은 크기에 속한다.
넓적한 주둥이 또한 보니타사우라의 큰 특징 중 한 부분이며, 빗처럼 촘촘한 이빨이 늘어서 있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식물의 줄기에서 잎사귀를 효율적으로 긁어먹었을 것이다.
크기가 비교적 작은 용각류였기 때문에 당시 대형 포식자였던 트라타예니아나 아이로스테온 등 메가랍토르과 공룡에게 자주 습격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3. 특징
보니타사우라는 여러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우선, 목이 상당히 짧았지만 배추골의 신경배돌기가 매우 크고 억세 강한 근육의 지지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실제 목 길이에 비해 더 높은 곳의 식물도 먹을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3][4][5] 또한, 디플로도쿠스과와 유사하게 낮고 긴 두개골과 넓적한 주둥이를 가졌으며, 빗처럼 촘촘한 이빨이 늘어서 있었다.[2][3][4][5] 아래턱에는 날카로운 능선이 있어 살아있을 때 케라틴 재질의 부리 같은 구조가 위턱과 맞물려 식물을 자르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여겨진다.[2][3][4][5] 이러한 구조는 식물의 줄기에서 잎사귀를 효율적으로 긁어먹는 데 유리했을 것이다.
사지 비율 역시 독특하여, 대부분의 다른 마크로나리아 공룡들과 달리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았다.[2][3][4][5] 이러한 특징들은 보니타사우라를 포함한 일부 티타노사우루스류 공룡들이 디플로도쿠스과와 수렴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해석된다. 이는 과거 ''남극룡''(Antarctosaurus)이 티타노사우루스류의 몸과 디플로도쿠스과의 턱을 가진 키메라일 것이라는 가설의 가능성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2][3][4][5]
비교적 작은 크기 때문에, 당시 함께 서식했던 대형 포식자인 트라타예니아나 아이로스테온과 같은 메가랍토르과 공룡들에게 자주 사냥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1. 두개골 및 치아
''보니타사우라''의 두개골은 다른 용각류 그룹인 디플로도쿠스과와 유사한 형태를 지녔다. 즉, 다른 마크로나리아 (예: ''브라키오사우루스'' 또는 ''카마라사우루스'')의 특징적인 코 아치가 없는 낮고 긴 두개골 형태를 보인다.[2][3][4][5] 주둥이는 넓적하며 아래턱은 레바키사우루스과처럼 사각형 모양이다.[2][3][4][5]
아래턱에는 치아가 줄어든 부분 바로 뒤쪽에 뚜렷하고 날카로운 능선이 존재했다. 이 능선은 살아있을 때 날카로운 부리 모양의 케라틴 덮개를 지지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위턱의 유사한 구조와 맞물렸을 것이다. 이 케라틴 덮개는 빗처럼 촘촘하게 배열된 말뚝 모양의 앞니로 식물을 긁어모은 뒤, 이를 잘라내는 단두대와 비슷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식물의 줄기에서 잎사귀를 효율적으로 긁어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보니타사우라''의 두개골과 턱 특징은 일부 티타노사우루스류가 디플로도쿠스과와 수렴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여겨진다. 또한, 이러한 특징은 과거 티타노사우루스류인 ''남극룡''(Antarctosaurus)이 티타노사우루스류의 두개골과 몸체, 그리고 디플로도쿠스과의 턱을 가진 키메라일 것이라는 가설의 가능성을 낮추는 근거가 된다.[2][3][4][5]
3. 2. 짧은 목과 강력한 근육
보니타사우라는 상당히 짧은 목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다만 배추골의 신경배돌기가 매우 크고 억센 점에 주목하여, 여기에 강한 근육이 붙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근육의 지지를 바탕으로 실제 목 길이에 비해 훨씬 높은 곳의 식물도 먹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등뼈에는 근육 부착을 위한 강력한 돌출부가 있었는데, 이는 먹이를 먹는 동안과 같이 격렬한 운동에 목이 사용되었음을 시사한다.[2][3][4][5]
3. 3. 사지 비율
보니타사우라는 대부분의 다른 마크로나리아와 달리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짧은 역전된 사지 비율을 보인다.[2][3][4][5] 이는 일부 티타노사우루스류의 진화 계열이 디플로도쿠스과와 수렴 진화했음을 보여주는 특징 중 하나로 여겨진다.[2][3][4][5]
4. 고병리학
''B. 살가도이''(B. salgadoi)의 모식 표본에서 여러 개의 고생물 병리학이 확인되었다. 여기에는 넙다리뼈 골아세포 종양, 발허리뼈 III에 있는 골부착부 골증식증, 그리고 감염으로 인한 꼬리 전접합돌기의 비정상적인 조직 등이 포함된다.[6]
5. 분류
''보니타사우라''는 처음 기술될 당시 네메그토사우루스과의 일원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이후의 분지학적 분석들을 통해 롱코사우리아와 린콘사우리아를 포함하는 더 넓은 티타노사우리아 분지군 내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7][8] 2023년 발표된 연구에서는 티타노사우리아 내 거대룡류의 일원으로 분류되었다.[9]
5. 1. 계통 분류
''보니타사우라''는 최초 기술 당시 네메그토사우루스과로 분류되었으나, 이후의 분지학적 분석들을 통해 롱코사우리아와 린콘사우리아를 포함하는 더 넓은 티타노사우리아 분지군 내에 위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7][8]2023년, ''추카로사우루스''를 기술한 아뇰린과 동료 연구자들은 ''보니타사우라''를 티타노사우리아 내의 거대룡류로 분류했다. 이들의 계통 분석 결과에 따르면, ''보니타사우라''는 ''추카로사우루스'', ''노토콜로서스'', 그리고 롱코사우리아 분류군(여기에는 ''멘도자사우루스'', ''케테크사우루스'', ''푸탈롱코사우루스'', ''푸에르타사우루스'', ''드루실라사우라'', ''아르젠티노사우루스'', ''파타고티탄'' 등이 포함됨)으로 구성된 분지군의 자매 분류군에 해당한다. 해당 분석에서 거대룡류 내의 관계는 린콘사우리아가 가장 먼저 분기하고, 그 다음 ''보니타사우라''가 분기하며, 나머지 속들이 하나의 분지군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9]
참조
[1]
논문
Notes on the axial skeleton of the titanosaur Bonitasaura salgadoi (Dinosauria-Sauropoda).
https://www.scielo.b[...]
Anais da Academia Brasileira de Ciências
2011
[2]
논문
New material of an Early Cretaceous titanosaurid saurepod dinosaur from Malawi.
Palaeontology
1993
[3]
논문
Species determination in sauropod dinosaurs with tentative suggestions for their classification.
Dinosaur systematics symposium
1990
[4]
논문
Bonitasaura salgadoi gen. et sp. nov.: a beaked sauropod from the Late Cretaceous of Patagonia.
Naturwissenschaften
2004
[5]
논문
The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the Nemegtosauridae (Saurischia, Sauropoda).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1999
[6]
간행물
Multiple paleopathologies in the dinosaur Bonitasaura salgadoi (Sauropoda: Titanosauria)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Patagonia, Argentina
https://linkinghub.e[...]
2024-04-19
[7]
문서
Gallina & Apesteguí, 2015
[8]
논문
A new giant titanosaur sheds light on body mass evolution among sauropod dinosaur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2017
[9]
간행물
A new giant titanosaur (Dinosauria, Sauropoda)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Northwestern Patagonia, Argentina
https://www.scienced[...]
2023-02-02
[10]
간행물
Bonitasaura salgadoi gen. et sp. nov.: A beaked sauropod from the Late Cretaceous of Patagonia
https://www.research[...]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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