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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스테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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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에로스테온은 약 8,4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 산토니안절에 살았던 육식 공룡으로, 몸길이 약 7.5m, 몸무게 약 1톤으로 추정된다. 1996년에 발견되어 2008년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국제동물명명규약의 온라인 출판 규정으로 인해 2009년에 정식으로 명명되었다. 쇄골 등에서 기낭화가 발견되어 조류와 유사한 호흡 시스템을 가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분류학적으로는 초기에는 불분명했으나, 이후 메가랍토라로 분류되었고, 최근 연구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상과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아에로스테온의 화석은 남아메리카 리오 콜로라도 층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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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스테온
기본 정보
공기가 채워진 뼈를 보여주는 골격 다이어그램
공기가 채워진 뼈를 보여주는 골격 다이어그램
학명Aerosteon
명명자세레노 외, 2009년
타입 종Aerosteon riocoloradensis
분류
상목공룡상목(Dinosauria)
용반목(Saurischia)
아목수각아목(Theropoda)
아목 계통군메가랍토라(Megaraptora)
메가랍토르과(Megaraptoridae)
아에로스테온(Aerosteon)
고생물학적 정보
화석 발견 시기캄파니아절
시대백악기 후기

2. 발견 및 명명

''아에로스테온''은 1996년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방의 리오 콜로라도 층에서 처음 발견되었다.[2] 2008년 9월, 폴 세레노(Paul Sereno) 연구진은 온라인 저널 PLoS ONE에 ''아에로스테온''을 처음 기술하는 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당시 국제동물명명규약(ICZN)은 새로운 종의 명칭에 대한 온라인 출판을 유효한 것으로 인정하지 않았다. 인쇄본이 제작되어 여러 도서관에 배포되어야 하며, 이 사실이 논문 자체에 명시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야 했기 때문이다.[2] PLoS ONE은 처음에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2009년 5월 21일, 저널 편집장은 ICZN과 협력하여 이 문제를 수정하고, 해당 날짜부터 요건이 충족되었음을 명시하는 부록과 함께 원본 논문에 대한 주석을 발표했다. 결과적으로 ''아에로스테온''은 2008년에 기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9년이 되어서야 정식 학명을 얻게 되었다.[2]

모식 표본 '''MCNA-PV-3137'''은 두개골 일부, 척추 뼈, 목 및 등 갈비뼈, 복부 갈비뼈, 쇄골, 왼쪽 어깨뼈-부리뼈, 왼쪽 장골, 왼쪽 및 오른쪽 두덩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1] 일부 뼈가 완전히 융합되지 않은 것은 이 표본이 완전히 성숙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처음에 모식 표본에 포함되었던 이빨[1]은 이후 아벨리사우루스과 수각류의 것으로 밝혀졌다.[3]

3. 특징

처음에는 ''아에로스테온''의 크기를 9m 에서 10m로 추정했다.[1] 그러나 2010년, 그레고리 S. 폴은 이 크기를 6m에 500kg로 추정했다.[4] 이후 2016년, 몰리나-페레즈와 라라멘디는 길이를 7.5m에 무게를 1MT로 제시했다.[5]

입체 이미지는 ''A. riocoloradensis'' (A)와 마그파이 기러기(Magpie-goose), ''Anseranas semipalmata''(B)의 경쇄골을 보여준다. 축척 막대는 (A)에서 10 cm, (B)에서 2 cm이다.


''아에로스테온''의 일부 뼈는 기낭화(공기로 채워진 공간)를 보여주는데, 여기에는 경쇄골과 장골의 기낭성 속이 빈 부분과 여러 위늑골의 기낭화가 포함된다. ''아에로스테온''의 뼈 전체에 기낭화가 추가된 것은 조류의 기낭의 진화적 발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척추 옆면의 특징으로 처음 나타나 뼈 안으로 통합되기 전에 나타난다. 이러한 기낭은 포유류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폐 자체가 팽창하고 수축하는 대신 동물의 비교적 유연하지 않은 폐 안으로 공기를 들이고 내보내는 풀무 역할을 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류 호흡기계를 참조하라.

세레노 등은 이러한 호흡 시스템이 체온 조절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고 나중에 호흡에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이론화했다.[1]

복원도


아에로스테온은 몸길이 약 9m, 몸무게 약 2t 정도로 이족 보행하는 육식 공룡으로 약 8300만 년 전 산토니안기에 서식했다.

발견된 화석에는 이빨 1개, 머리뼈 일부, 부분적 또는 완전한 다수의 경추, 흉추 및 천추, , 늑골, 복늑골, 쇄골, 왼쪽 견갑골(어깨뼈)와 까마귀 부리뼈, 왼쪽 장골, 좌우 치골이 포함되어 있다. 일부 뼈는 완전히 유합되지 않아 완전히 성숙한 개체가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아에로스테온의 뼈에는 골격 내 기낭화(공기가 채워진 공간)을 가진 부분이 있으며, 여기에는 공기구멍이 있는 쇄골, 장골, 몇몇 복늑골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생 조류와 유사한 기낭에 의한 호흡을 했을 가능성이 시사된다. 포유류에서 이루어지는 폐의 수축에 의한 호흡 대신, 이러한 기낭이 풀무처럼 움직여 상대적으로 경직된 폐에 공기를 드나들게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조류의 호흡기를 참조하라.

세레노는 이 호흡기는 체온 조절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했으며, 나중에 호흡에 통합된 것이라고 가설을 세웠다.[12]

4. 분류

''아에로스테온''은 처음에 곤드와나에 서식했던 아벨리사우루스과,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스피노사우루스과 중 어느 분류군에도 속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폴 세레노는 이 종이 쥐라기 시대의 알로사우루스류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는데, 이는 메가랍토라(Megaraptora)를 알로사우루스과 네오베나토르과 내에 포함시킨 후속 연구에서 뒷받침되었다.[6] 이후 분석에서는 메가랍토라를 티라노사우루스상과 내에 위치시켰다.[7] 메가랍토라는 일부 분석에서 티라노사우루스류가 아닌 기저 코엘루로사우루스류로 간주되기도 했다.[8][9]

2016년에 기술된 ''아에로스테온''의 매우 가까운 친척인 ''무루스랍토르''는 ''아에로스테온''과 두개골 및 척추 구조가 매우 유사하지만, 장골의 비율에서 차이를 보인다.[10]

2010년 Benson, Carrano 및 Brusatte의 분기도에서는 메가랍토란을 테타누란(tetanurans)으로 간주했다.[6] 2014년 Porfiri 외의 분기도에서는 메가랍토란을 티라노사우루스상과로 재분류하였다.[11]

5. 고생물학

아에로스테온은 약 8,400만 년 전 백악기 후기 산토니안절에 서식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

6. 고생태

아에로스테온은 몸길이 9m, 몸무게 2ton 정도의 이족 보행을 하는 육식 공룡으로 약 8300만 년 전 산토니안기에 서식했다.[13]

복원도


''A. riocoloradensis''의 왼쪽 장골의 함기공(A-D)


아에로스테온은 처음에는 동시대 곤드와나 대륙에 서식했던 세 개의 대형 수각류 그룹(아벨리사우루스과,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 스피노사우루스과) 중 어느 것에 속하는지 분명하지 않았다. 폴 세레노쥐라기에 번성했던 알로사우루스상과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이후 연구에서 확증되었고, 이후 살아남아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스피노사우루스와 유사한 갈고리 발톱을 가진 진보된 알로사우루스상과의 클레이드(분기도)로 인식되었고, 메가랍토라(Megaraptora)라고 불리며 알로사우루스류의 네오베나토르과(Neovenatoridae)로 분류되었다.[13] 이후의 계통 분석에서는 아에로스테온이 티라노사우루스상과에 배치되어 있다.[14]

참조

[1] 논문 Evidence for Avian Intrathoracic Air Sacs in a New Predatory Dinosaur from Argentina
[2] 간행물 Steps taken to meet the requirements of the ICZN to make new taxonomic names nomenclaturally available. https://journals.plo[...] PLoS ONE Group 2009-05-21
[3] 논문 Taxonomic identification of isolated theropod teeth: The case of the shed tooth crown associated with ''Aerosteon'' (Theropoda: Megaraptora) and the dentition of Abelisauridae https://www.scienced[...] 2020-09-15
[4] 서적 The Princeton Field Guide to Dinosaurs Princeton University Press
[5] 서적 Récords y curiosidades de los dinosaurios Terópodos y otros dinosauromorfos Larousse
[6] 논문 A new clade of archaic large-bodied predatory dinosaurs (Theropoda: Allosauroidea) that survived to the latest Mesozoic
[7] 논문 Megaraptorans as members of an unexpected evolutionary radiation of tyrant-reptiles in Gondwana http://www.ameghinia[...] 2013-12-02
[8] 논문 An Unusual New Theropod with a Didactyl Manus from the Upper Cretaceous of Patagonia, Argentina 2016
[9] 논문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the Cretaceous Gondwanan theropods ''Megaraptor'' and ''Australovenator'': the evidence afforded by their manual anatomy 2016
[10] 논문 A New Megaraptoran Dinosaur (Dinosauria, Theropoda, Megaraptoridae) from the Late Cretaceous of Patagonia 2016-07-20
[11] 논문 Juvenile specimen of ''Megaraptor'' (Dinosauria, Theropoda) sheds light about tyrannosauroid radiation
[12] 논문 Evidence for Avian Intrathoracic Air Sacs in a New Predatory Dinosaur from Argentina http://www.plosone.o[...]
[13] 논문 A new clade of archaic large-bodied predatory dinosaurs (Theropoda: Allosauroidea) that survived to the latest Mesozoic ~
[14] 논문 Megaraptorans as members of an unexpected evolutionary radiation of tyrant-reptiles in Gondwana http://www.ameghinia[...]
[15] 간행물 Steps taken to meet the requirements of the ICZN to make new taxonomic names nomenclaturally available. http://www.plosone.o[...] PLoS ONE Group 200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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