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김씨

1. 본문

부안 김씨(扶安 金氏)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입니다. 부령 김씨라고도 합니다.
시조 및 유래:

• 원시조: 김알지(金閼智) - 서기 65년 금궤에서 나왔다고 전해지는 인물입니다.
• 시조: 김일(金鎰) -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의 큰아들(마의태자)입니다. 935년 신라가 고려에 항복하자 이에 반대하여 개골산에 은거하였습니다.
• 중시조: 김구(金坵) - 고려 원종 때 평장사를 지냈습니다.
• 김경수(金景修) - 고려 선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이부상서를 지냈습니다.

분파:부안 김씨는 현재 13개 대파와 53개 소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주요 분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감공파(少監公派): 김광신(金光信) - 김인정(金仁鼎)의 셋째 아들
• 낭장공파(郞將公派): 김광구(金光矩) - 김인정의 넷째 아들

주요 인물:

• 김구(金坵): 고려 시대 문신, 학자. 제주 판관 재직 시 민생 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저서로 『지포집(止浦集)』이 있습니다.
• 김경수: 고려 시대 문신, 이부상서 역임

집성촌: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김제시
• 전라북도 전주시, 남원시
• 전라남도 나주시
• 충청남도 당진시 (두산리, 장정리 등)

인구:2015년 통계 기준 69,157명입니다.
참고:부안 김씨는 고려시대부터 부안에 뿌리를 내렸으며, 많은 학자와 충신, 열사를 배출하여 명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