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석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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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석치기는 두 팀으로 나뉘어 손바닥 크기의 돌을 던져 상대편의 비석을 쓰러뜨리는 전래놀이이다. 약 2미터 간격의 평행선 안에서 진행되며, 가위바위보로 공격 순서를 정한다. 공격 측은 다양한 방법으로 비석을 쓰러뜨려 단계를 진행하며, 모든 단계를 마치면 승패가 결정된다. 비석치기의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조선 후기 시대상을 반영하거나, 돌을 날려 치는 놀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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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치기 | |
---|---|
전통 놀이 | |
![]() | |
유형 | 민속놀이 |
테마 | 어린이 놀이 |
놀이 인원 | 2명 이상 |
준비물 | 비석 (납작한 돌) |
목적 | 상대방 비석 맞추기 |
관련 문화 | 한국 문화 |
규칙 및 진행 | |
놀이 방법 | 순서를 정한다. 공격자는 자신의 비석을 던져 상대방의 비석을 맞춘다. 정해진 코스를 모두 통과하면 승리한다. |
코스 종류 | '앉아 던지기' '서서 던지기' '발등에 올려 던지기' '무릎에 올려 던지기' '어깨에 올려 던지기' '머리에 올려 던지기' '눈 감고 던지기' '손등에 올려 던지기' '만세 자세로 던지기' |
승리 조건 | 상대방 비석을 먼저 쓰러뜨리고 코스를 완주 |
지역별 명칭 | |
다른 이름 | 비사치기 돌치기 비석까기 돌싸움 |
기타 | |
특징 | 간단한 도구로 즐길 수 있다. 집단 놀이로 발전하기도 한다. 지역마다 규칙이 조금씩 다르다. |
교육적 가치 |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 신체 발달 및 운동 능력 향상 전통 문화 이해 |
2. 놀이 방법
약 4m~5m (또는 약 2m) 정도의 간격을 두고 평행한 선 두 개를 긋는다.[4] 참가자들은 각자 손바닥 크기의 적당한 돌을 준비한다. 보통 두 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인원수에 따라 한 편은 서너 명 정도로 구성된다. 가위바위보 등을 통해 먼저 공격할 편을 정한다.[4]
수비하는 편(진 편)은 자신들의 선 위에 각자의 돌(비석)을 세워 놓고, 공격하는 편(이긴 편)은 상대편 선 위에 세워진 비석을 자신의 돌을 이용해 쓰러뜨려야 한다.[4] 공격 방법은 여러 단계로 나뉜다. 각 단계에서 공격 기회는 한 번씩 주어진다. 만약 공격자가 상대편의 비석을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특정 단계에서 이동 중 자신의 돌을 떨어뜨리면 공격 기회를 잃고 공격과 수비 역할을 교대한다.[4] 한 편의 모든 팀원이 해당 단계에서 실패하면 공격권이 상대편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같은 편의 다른 팀원이 성공하여 상대편의 모든 비석을 쓰러뜨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이전 단계에서 실패했던 팀원도 새로운 단계에서는 다시 공격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단계를 먼저 성공적으로 통과하는 편 또는 개인이 승리한다.[4] 놀이가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결정되지만, '1살 먹었다'고 표현하며 정해진 나이가 될 때까지 1단계부터 다시 시작하며 놀이를 이어갈 수도 있다. 비석치기의 구체적인 게임 방식이나 단계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4]
2. 1. 단계별 공격 방법
비석치기의 공격 단계는 지역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4]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돌을 던져 맞히는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발등, 무릎, 허리, 어깨, 머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돌을 얹고 이동하여 상대방 비석을 쓰러뜨리는 방식으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여러 단계로 구성된다. 공격자는 각 단계를 성공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으며, 만약 상대방의 돌을 쓰러뜨리지 못하거나 이동 중에 자신의 돌을 떨어뜨리면 공격 기회를 잃고 수비와 역할을 교대하게 된다. 모든 공격 단계를 가장 먼저 통과하는 사람 또는 팀이 최종적으로 승리한다.2. 1. 1. 1단계 ~ 3단계
- '''1단계''': 공격하는 사람은 정해진 선 너머에서 상대편 선 위에 세워진 비석을 향해 자신의 돌을 던져 쓰러뜨린다.
- '''2단계''': 자신의 돌을 오른 발등 위에 올려놓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향해 던져 쓰러뜨린다.
- '''3단계''': 자신의 돌을 왼 발등 위에 올려놓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2. 1. 2. 4단계 ~ 9단계
- 4 단계: 무릎 사이에 자신의 돌을 끼우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5 단계: 가랑이 사이에 자신의 돌을 끼우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6 단계: 허리춤에 자신의 돌을 끼우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7 단계: 배 위에 자신의 돌을 올려놓고 돌이 떨어지지 않게 상체를 뒤로 젖히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8 단계: 가슴 위에 자신의 돌을 올려놓고 돌이 떨어지지 않게 상체를 뒤로 젖히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9 단계: 턱을 수그렸을 때 만나는 윗가슴 사이에 자신의 돌을 끼우고 걸어가서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2. 1. 3. 10단계 ~ 18단계
# '''10단계''': 오른쪽 어깨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11단계''': 왼쪽 어깨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12단계''': 오른뺨 위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13단계''': 왼뺨 위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14단계''': 코와 미간 사이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15단계''': 이마 위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돌이 떨어지지 않도록 상체를 뒤로 젖힌 채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16단계''': 머리 위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17단계''': 엎드린 채 등 위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 '''18단계''': 머리 위에 자신의 돌을 올리고 눈을 감은 채 걸어가 상대편 비석을 쓰러뜨린다.
3. 유래
비석치기는 오랜 역사를 가진 전래놀이 중 하나로 여겨지지만, 그 유래가 정확히 언제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5][3] 다만, 민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이 놀이의 배경은 조선 후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전국 곳곳에는 길가에 비석이 줄지어 서 있어 '비석거리' 또는 '비선거리'라 불리는 곳이 많았는데,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놀이가 생겨났다는 설이 있다.[5][3]
다른 한편에서는 놀이의 명칭 자체에 주목하여 유래를 설명하기도 한다. 즉, 비석(碑石) 모양의 돌을 세워놓고 치는 놀이라서 '비석치기'가 아니라, 돌을 날려서(飛) 치는(石) 놀이라는 의미의 '비석(飛石)치기'에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것이다. 비슷한 이유로 '비사(飛砂)치기'라는 다른 이름은 사기그릇 조각을 날려서 친다는 뜻으로 풀이되기도 한다.[5]
이처럼 비석치기는 유서 깊은 놀이로 추정되지만, 몇 개의 납작한 돌과 넓은 공간만 있으면 어디서든 즐길 수 있었기에 그 기원을 명확히 추적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3]
참조
[1]
간행물
비사치기
https://encykorea.ak[...]
Academy of Korean Studies
2024-06-27
[2]
백과사전
비석치기
https://www.grandcul[...]
2024-06-27
[3]
웹사이트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tandards and Science
https://www.kriss.re[...]
Korea Research Institute of Standards and Science
2016
[4]
웹사이트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http://www.cultureco[...]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5]
웹인용
비석치기(碑石-)
http://folkency.nfm.[...]
국립민속박물관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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