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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른 입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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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외른 입센은 1940년 코펜하겐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52년 덴마크 소아마비 대유행 당시 기관 내 삽관을 통한 양압 환기 요법을 도입하여 사망률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했다. 1953년에는 세계 최초의 중환자실을 설립했으며, 1954년 코펜하겐 시립 병원 마취과 과장으로 선출되었다. 1958년에는 ICU 관리 원칙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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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외른 입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비외른 오게 입센
원어 이름Bjørn Aage Ibsen
비외른 오게 입센
출생일1915년 8월 30일
출생지덴마크 코펜하겐
사망일2007년 8월 7일
사망지덴마크 코펜하겐
국적덴마크
분야마취과학, 중환자의학
직장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코펜하겐 시립병원
모교코펜하겐 대학교
주요 업적중환자실 도입 (1953년)

2. 교육

1940년 코펜하겐 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49년부터 1950년까지 미국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에서 마취학을 전공했다.

3. 경력

입센은 1952년 덴마크에서 소아마비가 크게 유행했을 때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당시 호흡 마비 환자 치료에 사용되던 음압 인공호흡기의 한계를 인지하고, 환자의 혈액 내 높은 CO2 농도를 확인한 후[3] 기관 내 삽관을 통한 장기간의 양압 환기를 도입했다. 이 새로운 방식은 200여 명의 의대생이 동원되어 환자에게 수동으로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4], 이를 통해 소아마비 환자의 사망률을 기존 90%에서 약 25%로 극적으로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2]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53년, 입센은 코펜하겐의 코뮌호스피탈레트(시립 병원)에 있던 간호 학생 강의실을 개조하여 세계 최초의 내과 및 외과 통합 중환자실(ICU)을 설립했다. 이곳에서 그는 근육 이완제와 조절된 환기를 이용한 파상풍 관리법에 대한 초기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1954년에는 해당 병원의 마취과 과장으로 임명되었으며, 1958년에는 노르웨이 출신의 토네 달 크비팅겐과 함께 ICU 관리의 기본 원칙에 관한 중요한 논문('Arbejdet på en Anæsthesiologisk Observationsafdeling')을 ''Nordisk Medicin''에 발표하며 현대 중환자 의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5]

3. 1. 1952년 소아마비 대유행과 양압 환기 도입

1952년 덴마크에서 발생한 소아마비 대유행 당시, 입센은 이 사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6개월 동안 2,72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2], 이 중 316명은 호흡 또는 기도 마비를 겪었다. 당시 치료는 몇 안 되는 음압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이 장치들은 제한적인 도움만 주었을 뿐 분비물 흡인을 막지는 못했다.

입센은 환자의 혈액 샘플과 폐 내부에서 높은 수준의 CO2를 발견한 후[3], 즉시 치료 방식을 바꾸었다. 그는 기관 내 삽관을 통한 장기간의 양압 환기를 실시하고, 200여 명의 의대생을 동원하여 환자의 폐에 산소와 공기를 수동으로 펌프질하도록 했다. 이 새로운 방식으로 치료받아 목숨을 건진 첫 번째 환자는 심각한 구마비성 소아마비를 앓던 12세 소녀 비비 에베르트였다.[4]

이 치료법 도입으로 사망률은 기존 90%에서 약 25%까지 크게 감소했다. 환자들은 차트 작성 및 기타 관리가 용이하도록 3개의 특별 35병상 구역에서 관리되었다.

3. 2. 세계 최초의 중환자실 설립

1952년 덴마크에서 발생한 소아마비 유행 당시, 6개월간 2,72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16명이 호흡 또는 기도 마비를 겪었다.[2] 입센은 기존 음압 인공호흡기 치료의 한계를 인지하고, 환자의 혈액 내 높은 CO2 농도를 확인한 후[3] 즉시 치료 방식을 변경했다. 그는 기관 내 삽관을 통한 장기간의 양압 환기법을 도입하고, 200명의 의대생을 동원하여 환자의 폐에 산소와 공기를 수동으로 펌프질하도록 했다. 이 방식으로 치료받아 생명을 구한 첫 환자는 중증 소아마비를 앓던 12세 소녀 비비 에베르트였다.[4] 이 새로운 치료법 덕분에 소아마비 환자의 사망률은 90%에서 약 25%로 크게 감소했다. 환자들은 특별히 마련된 3개의 35병상 구역에서 집중적인 관리를 받았는데, 이는 중환자 관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1953년, 입센은 코펜하겐의 코뮌호스피탈레트(시립 병원)에 있던 간호 학생 강의실을 개조하여 세계 최초의 내과 및 외과 통합 중환자실(ICU)을 설립했다. 이 중환자실에서 그는 근육 이완제와 조절된 환기를 이용한 파상풍 관리법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첫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중환자 의학 발전에 기여했다. 1954년에는 해당 병원의 마취과 과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1958년 9월 18일, 입센은 노르웨이 출신의 토네 달 크비팅겐과 함께 ICU 관리 원칙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인 'Arbejdet på en Anæsthesiologisk Observationsafdeling'("마취 관찰 병동에서의 업무")를 ''Nordisk Medicin''에 공동으로 발표하며 현대 중환자실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5]

3. 3. 마취과 과장 선출 및 ICU 관리 원칙 보고

1954년 입센은 코뮌호스피탈레트의 마취과 과장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노르웨이 출신의 토네 달 크비팅겐과 함께 1958년 9월 18일 ''Nordisk Medicin''에 게재된 'Arbejdet på en Anæsthesiologisk Observationsafdeling' ("마취 관찰 병동에서의 업무")에서 ICU 관리 원칙에 대한 최초의 보고서를 공동 집필했다.[5]

참조

[1] 논문 Bjørn Aage Ibsen
[2] 웹사이트 Louise Reisner-Sénélar (2009) The Danish anaesthesiologist Björn Ibsen a pioneer of long-term ventilation on the upper airways https://docs.google.[...]
[3] 논문 Ibsen, B., The Anaesthetist's Viewpoint on the Treatment of Respiratory Complications in Poliomyelitis during the Epidemics in Copenhagen, 1952.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of Medicine 1953; 47: P. 72-74. 1954-01
[4] 웹사이트 How one doctor's risky experiment ushered in the concept of modern intensive care https://whyy.org/seg[...]
[5] 논문 The first intensive care unit in the world: Copenhagen 1953
[6] 저널 The first intensive care unit in the world: Copenhagen 1953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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