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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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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빨래하는 여인은 프랑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콘월 등 다양한 지역의 민속에서 나타나는 초자연적인 존재이다. 프랑스에서는 밤에 빨래하는 여인에 대한 믿음이 널리 퍼져 있었으며, 브르타뉴 지역에서는 죽은 자의 수의를 빨래하고 방해하는 자를 저주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아일랜드에서는 죽음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로, 스코틀랜드에서는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로, 웨일스와 콘월에서는 시트를 함께 짜는 행위를 통해 소원을 얻거나 위험에 처하게 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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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하는 여인들
기본 정보
앙드레 외라크의 빨래하는 여인들 그림
"《빨래하는 여인들》, 앙드레 외라크의 그림"
신화 속 존재
다른 이름세탁부, 밤의 여인들
문화권프랑스
브르타뉴
오베르뉴
성별여성
특징밤에 강가에서 빨래를 함
죽음을 예고함
상세 정보
모습늙은 여성
헝클어진 머리
찢어진 옷
활동 시간
활동 장소
시냇가
전승
빨래하는 이유죽기 전 마지막으로 씻어야 할 옷을 빨래
만나는 방법다가가서 도움을 청하면 만날 수 있음
위험성옷을 짜는 것을 도와달라는 요청에 응하면 팔이 부러짐
강물에 빠져 익사할 수 있음
예고죽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옷을 빤다고 함

2. 프랑스

19세기에 '밤에 빨래하는 여인'에 대한 믿음은 프랑스 전역에 걸쳐 나타났다. 특히 브르타뉴노르망디 지역에서 널리 퍼져 있었으며, 그 외에도 베리, 피레네 산맥, 알프스 산맥, 알자스, 모르반, 크뢰즈, 부르고뉴, 아리에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기 드 모파상, 빅토르 위고, 조르주 상드와 같은 많은 프랑스의 낭만주의 작가와 시인들이 이 '빨래하는 여인'을 주제로 글을 남겼다.

2. 1. 브르타뉴

브르타뉴 작가 자크 캉브리 (1749-1807)의 초상화.


브르타뉴에서는 18세기 초 자크 캉브리에 의해 '밤의 빨래하는 여인'에 대한 전설이 기록되었다.[1]

브르타뉴에서 빨래하는 여인들은 죽음, 즉 자신의 죽음이나 가족의 죽음을 예고하는 불길한 존재로 여겨진다. 항상 늙은 모습은 아니지만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창백한 피부를 가졌으며, 종종 흰색 옷이나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겉보기와 달리 매우 민첩하고 신체적으로 강하다.

브르타뉴의 빨래하는 여인들은 주로 밤, 달빛 아래에서 수의를 빨래하며, 자신들의 일을 방해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방해하는 사람에게 저주를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옷 짜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마지못해 돕는 사람의 팔을 부러뜨리고 거절하는 사람은 물에 빠뜨려 죽인다. 드물게는 자선을 베풀기도 한다.

브르타뉴 전설에 따르면, 빨래하는 여인들은 모든 사람에게 이름이 알려진 유령이거나, 인간의 모습을 한 정체불명의 초자연적 존재이다. 그들은 특정 장소(빨래터, 개울가)에서 저녁이나 한밤중에 나타나며, 때로는 보름달이 뜬 밤이나 만성절 전날 밤에 나타난다고 전해진다.[2][3]

19세기와 20세기 동안 이 주제에 관한 수많은 민담이 수집되었다. 브르타뉴어로 빨래하는 여인들은 집합적으로 ''ar c’hannerezed-noz'', ''ar c’houerezed-noz'' 또는 ''ar vaouez o welc’hin''으로 불린다.[2][3] 후대에 기록된 이야기들만으로는 이들이 스코틀랜드의 ''빈 니''와 같은 신화적 기원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알기 어렵다.

브르타뉴의 전통에 따르면, 이들은 더러운 수의에 묻힌 채 죽은 자들이라고 한다:[4]

브르타뉴어[5]영어
Quen na zui kristen salver기독교 구세주가 올 때까지


3. 아일랜드

아일랜드에서는 빨래하는 여인들이 죽음, 즉 자신이나 가족의 죽음을 예고하는 불길한 징조로 여겨진다. 이들은 죽음을 앞둔 사람의 피 묻은 셔츠를 세탁한다고 전해진다.

4.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에서는 빨래하는 여인들과 물 사이에 사람이 끼어들게 되면, 그 사람은 세 가지 질문에 정직하게 답해야 하며 그 대가로 세 가지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또한, 스코틀랜드에는 여신 클로타(Clotha)가 물가에서 빨래를 했다는 전통이 있는데, 이 여신의 이름에서 클라이드 강(River Clyde)의 이름이 유래했다고 한다.

5. 웨일스 및 콘월

웨일스와 콘월 지방에서는 행인이 빨래하는 여인들에게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만약 행인이 그들에게 발각되면, 반드시 빨래하는 여인들을 도와 시트를 짜야만 한다. 이때, 만약 행인이 빨래하는 여인들과 같은 방향으로 시트를 비틀면, 그 사람의 팔이 빠져 젖은 시트 속으로 끌려 들어가 즉사하게 된다고 한다. 반대로, 행인이 빨래하는 여인들과 반대 방향으로 시트를 비틀면, 빨래하는 여인들은 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참조

[1] 서적 Voyage dans le Finistère, ou État de ce département en 1794 et 1795 http://gallica.bnf.f[...] librairie du Cercle social 1798
[2] 웹사이트 Les lavandières de nuit http://mystere-paran[...] Overblog 2018-09-20
[3] 간행물 Lavandières de jour, lavandières de nuit http://danielgiraudo[...] CRBC 1996-12-06
[4] 서적 Le Foyer breton : Traditions populaires http://www.biblisem.[...] Coquebert edition 1845
[5] 문서 Phonetic Breton of the 19th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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