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단속사지 동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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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산청 단속사지 동 삼층석탑(山淸 斷俗寺址 東 三層石塔)은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단속사지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의 삼층석탑입니다. 1963년 1월 21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72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단속사 옛터의 금당터 앞에는 동서로 두 탑이 서 있는데, 그 중 동쪽에 세워진 것이 이 탑입니다. 2단의 기단(基壇)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통일신라 시대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기단의 아래층은 'ㄴ'자 모양의 돌을 이용해 바닥돌과 동시에 만들어졌으며, 그 위로 기단을 한 층 더 올린 후 몸돌과 지붕돌을 교대로 쌓아 탑신을 올려놓았습니다. 꼭대기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머리 장식 일부가 남아 있습니다.
탑신부는 삼층 모두 탑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1매로 되어 있으며, 각 층 몸돌의 모서리에도 기둥 모양이 새겨져 있고, 그 외에 별다른 장식은 없습니다. 지붕돌은 5단의 받침을 두었으며, 처마 끝에는 풍경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1972년에 해체 보수가 이루어졌으며, 1999년 단속사지 발굴조사에서 단속사지의 법당자리 앞에 쌍탑으로 세워진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2단의 기단에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식적 요소를 생략하거나 간략하게 표현하는 전형적인 9세기 통일신라 시대의 석탑입니다.
단속사는 748년(통일신라 경덕왕 7)에 대나마 이순(李純)이 창건했다는 설과 763년(신라 경덕왕 22) 신충(信忠)이 창건했다는 2가지 설이 전해집니다. 절터 주변에는 650년 이상 된 정당매라는 매화나무가 있으며, 단속사로 들어가는 천연 석문인 광제암문에는 고운 최치원이 썼다는 설이 있는 글자가 남아 있습니다.
산청 단속사지 동 삼층석탑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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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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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산청 단속사지 동 삼층석탑 |
영문 이름 | East Three-story Stone Pagoda at Dansoksa Temple Site, Sancheong |
유형 | 보물 |
지정 번호 | 72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주소 |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303-2 |
소유자 | 국유 |
관리자 | 산청군 |
수량 | 1기 |
시대 | 남북국 시대 |
좌표 | 35° 19′ 16″ N, 127° 54′ 00″ E |
문화재청 ID | 12,007200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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