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항공 8667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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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 항공 8667편(XiamenAir Flight 8667)은 2018년 8월 16일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된 항공편입니다.
사고 개요:

• 샤먼 항공 8667편(보잉 737-85C)은 중국 샤먼에서 출발하여 마닐라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 사고는 2018년 8월 16일 오후 11시 55분경(현지 시각) 발생했습니다.
• 항공기는 폭우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했습니다.
• 항공기는 활주로를 벗어나 풀밭에 멈춰 섰으며, 이 과정에서 엔진 하나와 랜딩기어가 심하게 파손되었습니다.

• 조종사의 과실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 악천후(폭우)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착륙을 시도한 것이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었습니다.
• 사고 항공기는 착륙 전 마닐라 공항 주변 상공을 약 1시간 가량 선회했으며, 여러 차례 착륙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승객 157명과 승무원 8명 총 16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전원 비상 탈출하여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 사고 항공기는 심하게 손상되어 퇴역했습니다.
• 사고 처리로 인해 마닐라 공항의 주 활주로가 약 18시간 동안 폐쇄되어,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등 큰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 필리핀 항공 당국은 사고 조사팀을 파견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 이 사고는 필리핀에서 발생한 항공 사고 중 하나로 기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