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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기축년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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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조 기축년사초는 1589년(기축년) 7월부터 9월 사이에 작성된 필사 자료로, 선조 22년의 기록을 담고 있다. 이 자료는 《선조실록》과 내용이 대체로 일치하지만, 더 자세한 내용과 실록에 누락된 기록을 포함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승정원 관원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 작성 주체에 대한 의문이 있으며, 실록 편찬 과정에서 사초를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초초(初草)로 추정된다. 현재 자료의 하반부가 훼손되었으나, 현대에 수리되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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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기축년사초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표지
이름선조 기축년사초
국가서울특별시
유형유형문화재
번호456
지정2019년 12월 5일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시대조선시대 (1589년)
소유성균관대학교
수량1책
꼬리표성균관대학교
문화재청21,04550000,11

2. 지정 사유

선조실록》, 《승정원일기》와 비교했을 때 더 자세한 내용과 누락된 날짜의 기록을 포함하고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1] 사초(史草)를 바탕으로 날짜별 기사를 수정, 보완해 가는 과정을 보여주어 조선시대 국가기록물 편찬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1]

3. 조사 보고서

선조실록》 권23의 선조 22년(1589년) 7∼9월 기사와 비교했을 때 대체로 일치하며, 《선조 기축년사초》의 내용이 더 자세하고 《선조실록》에서 누락된 날짜의 기록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1]

현재 개장된 부분 앞부분에 묵서로 승정원 관원들의 성명이 열거되어 있어, 승정원 주서가 작성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승정원일기의 기재 방식보다는 실록 기재 방식과 유사하며, 날짜별 배열, 글자 수정, 문장 삽입 등 실록(혹은 승정원일기) 기사의 수정 과정을 보여주는 초초(初草) 과정으로 추정된다.[1]

자료 하반부 훼손으로 내용 손실이 있으며, 현대에 수리 및 제책되었다. 날짜별 배열을 보면 7월 29일 기사 뒤에 7월 28일 기사가 적혀 있고, 이어서 7월 30일 기사가 적혀 있어 사관들이 작성한 사초를 근거로 별도로 옮겨 적은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글자를 수정하거나 문장을 새로 삽입한 경우도 많다.[1]

《선조 기축년사초》는 사초(史草)를 토대로 날짜별 기사를 수정 보완해 가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어, 실록이나 승정원일기의 편찬 과정을 실증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1]

4. 사료적 가치

선조실록》에는 누락된 날짜의 기사들이 자세히 기재되어 있어 《선조실록》 편찬 과정을 살펴보는 데 유용하다. 《선조 기축년사초》는 사초를 토대로 날짜별 기사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선조실록》보다 자세하고 누락된 날짜의 기록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조선시대 기록물 편찬 과정을 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게 한다.[1]

날짜별 배열, 글자 수정, 문장 삽입 등 수정 과정을 통해 사관들이 작성한 사초를 바탕으로 별도의 작업을 거쳐 옮겨 적은 초초(初草) 과정으로 추정된다.[1] 이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국가기록물인 실록이나 승정원일기의 편찬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1]

5. 기타

(내용 없음)

5. 1. 훼손 및 복원

본 대상 자료는 하반부가 훼손되어 기사 내용이 많이 손실되었고 원형을 알기 어렵다. 훼손된 원자료는 현대에 수리되었고, 새로운 표지를 입혀 제책하여 지금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현재 개장된 부분 앞부분에는 "都承旨趙仁後左承旨洪仁恕右承旨李裕仁左■…■同副洪汝諄"이라는 승정원 관원들의 성명이 묵서로 나열되어 있어, 이 자료가 승정원 주서가 작성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다만, 승정원일기의 기재 방식보다는 실록 기재 방식과 유사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1]

5. 2. 작성자 관련 의문

현재 개장된 부분 앞부분에 묵서로 “도승지 조인후, 좌승지 홍인서, 우승지 이유인, 좌■…■동부 홍여순”이라는 승정원 관원들의 성명이 열거되어 있어, 이 자료가 승정원 주서가 작성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1] 다만, 승정원일기의 기재 방식보다는 실록 기재 방식과 유사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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