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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적 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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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설명적 간극은 마음과 물리적 세계 사이의 관계에 대한 철학적 문제로, 물리적 현상만으로는 주관적인 경험, 즉 퀄리아를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 간극의 본질에 대해서는 현재 설명 능력의 한계라는 견해와 인간 인지 능력의 본질적인 한계라는 견해가 대립한다. 조셉 레빈 등은 설명적 간극이 형이상학적 결론을 도출하는 데 사용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퀄리아에 대한 물리적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지적한다. 라이프니츠는 지각이 기계적 원인으로는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으며, 현대 철학자들은 설명적 간극의 해결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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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적 간극
인식론적 문제
개요
이름설명적 간극 (explanatory gap)
문제의식적 경험과 물리적 상태 사이의 관계를 완전히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관련 용어심신 문제
경성 문제
경험론
환원주의
창발
물리주의
기능주의
의식
주요 주장
물리적 설명의 한계물리적 또는 기능적 설명만으로는 의식적 경험의 주관적이고 질적인 측면(퀄리아)을 포착할 수 없음
반론
환원주의적 설명 가능성모든 정신 현상은 궁극적으로 물리적 과정으로 환원될 수 있다는 주장
창발적 속성의식이 뇌의 복잡한 상호작용에서 창발하는 속성이라는 주장

2. 설명적 간극의 함의

설명적 간극의 함의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논의될 수 있다. 첫째, 이 간극이 인간 인식 능력의 한계인지, 아니면 형이상학적 실재를 반영하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다. 둘째, 이 간극이 실제로 메워질 수 있는지, 아니면 영원히 미해결 상태로 남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다.

2. 1. 인식론적 한계 vs. 형이상학적 간극

설명적 간극의 본질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일부는 현재의 설명 능력의 한계라고 간주한다.[6] 이들은 신경 과학이나 철학의 미래 연구가 간극을 좁힐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른 사람들은 간극이 인간의 인지 능력에 대한 명확한 한계이며, 아무리 많은 정보를 더 얻어도 간극을 좁힐 수 없다고 주장한다.[7] 간극의 존재가 어떤 형이상학적 결론을 제공하는지에 대해서는 합의가 없다. 간극의 존재를 이원론을 지지하는 데 사용하는 사람들은 종종 인식적 간극, 특히 그것이 우리 인지 능력에 대한 명확한 한계인 경우, 반드시 형이상학적 간극을 수반한다는 입장을 취했다.[8]

조셉 레빈 등은 이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키거나, 그러한 형이상학적 결론을 도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9] 그는 좀비와 반전된 스펙트럼 논증에서 사용된 상상 가능성이 형이상학적 현실을 확립하는 수단으로서는 결함이 있다는 데 동의한다. 그러나 퀄리아가 물리적이라는 "형이상학적"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여전히 "설명적" 문제를 제기한다고 주장한다. 레빈은 이러한 유물론적 반응이 결국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마음-몸 문제를 해결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상상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마음이 실제로 몸과 구별된다거나, 정신적 속성이 물리적 속성으로 형이상학적으로 환원될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하지 않더라도, 여전히 정신 현상에 대한 물리적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였다.[10]

그러나 그러한 인식론적 또는 설명적 문제는 근본적인 형이상학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상상 가능성 논증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퀄리아의 비물리성은 배제되지 않는다. 레빈은 설명적 간극 논증은 자연의 간극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대한 우리의 이해의 간극을 증명하며, 자연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간극이 있는 그럴듯한 설명은 자연에 진정한 간극이 있다는 것이지만, 후자에 대해 의심할 만한 반대 이유를 가지고 있는 한, 전자에 대한 설명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하였다.[10]

레빈에 따르면, 문제의 핵심은 질적 경험이 완전히 이해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 부족이다. 그는 우리가 이러한 종류의 경험의 본질을 어느 정도까지 탐구하는 것이 적절한지조차 알지 못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중력의 법칙을 예로 들었는데, 이 법칙은 중력을 완전히 설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력 상수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중력이 자연의 설명할 수 없는 무자비한 사실처럼 보이는 방식과 유사하게, 퀄리아의 경우 우리는 필수적인 정보가 부족하거나, 단순히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을 탐구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레빈은 이러한 이유로 아마도 질적 경험에 대한 보다 완전한 설명을 찾아야 하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한다.[11]

레빈은 질적 경험에 대해 얼마나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한다. 왜냐하면 그가 염두에 둔 방식으로 현실이 실제로 인식 가능하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게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질적 경험에 대한 보다 완전한 설명을 원하는 데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결론짓는다. 그 중 하나는 의식이 매우 잘 조직된 물리적 시스템에서 정신이 나타날 때만 나타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레빈은 인간의 두뇌가 매우 잘 조직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일상적인 실행자에 불과할 수 있다는 함의를 받아들이는 것은 직관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한다. 그는 유물론이 물리적으로 우선적이지 않은 모든 것을 물리적 기본 요소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 메커니즘에 대한 의존성으로 환원하는 것을 수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한 환원주의는 심리학을 물리 과학으로 환원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그것은 여전히 심리학과 관련된 진술과 관련이 없는 설명할 수 없는 종류의 사실이 있다는 것을 수반한다.

크리스찬 리스트는 1인칭적 사실의 존재가 의식에 대한 물리주의적 이론뿐만 아니라, 이원론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에 대한 반박을 제공한다고 믿는다.[12]

많은 철학자들이 설명적 간극을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 논증의 지지자들이 그것을 유물론, 물리주의, 자연주의에 대한 논쟁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함에 따라, 그 논증은 이 문제에 대한 과학적 또는 철학적 해결책에 저항하는 것처럼 보인다. 데이비드 찰머스는 과학이 어느 정도 간극을 좁히더라도 문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인정했다.[1]

2. 2. 조지프 레빈의 견해

조지프 레빈은 설명적 간극의 본질에 대한 논쟁에서, 현재의 설명 능력 부족이 아닌 인간 인지 능력의 근본적인 한계로 인해 간극이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아무리 많은 정보를 얻어도 이 간극을 메울 수 없다고 본다.[7]

레빈은 좀비나 반전된 스펙트럼 논증에서처럼 상상 가능성이 형이상학적 현실을 확립하는 수단으로서는 불충분하다는 점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에 따르면 퀄리아가 물리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더라도, 여전히 "설명적" 문제는 남는다.[9] 즉, 정신 현상에 대한 물리적 설명이 부족하다는 것이다.[10]

레빈은 이러한 인식론적 또는 설명적 문제가 근본적인 형이상학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고 말한다. 상상 가능성 논증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퀄리아의 비물리성은 여전히 배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10] 그는 설명적 간극 논증이 "자연의 간극"이 아닌 "우리의 자연에 대한 이해의 간극"을 보여준다고 지적한다.[10]

레빈은 질적 경험이 완전히 이해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부족하다는 점을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한다. 그는 중력의 법칙이 중력을 완전히 설명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력 상수를 설명하지 않는 것처럼, 퀄리아의 경우에도 필수적인 정보가 부족하거나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자연 현상을 탐구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11]

레빈은 의식이 매우 잘 조직된 물리적 시스템에서 정신이 나타날 때만 나타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점을 들어, 질적 경험에 대한 보다 완전한 설명을 원하는 데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고 결론짓는다. 그는 유물론이 물리적으로 우선적이지 않은 모든 것을 물리적 기본 요소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심리학을 물리 과학으로 환원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도, 여전히 심리학과 관련된 설명할 수 없는 사실이 존재함을 인정한다.

3. 설명적 간극의 역사

라이프니츠는 지각과 그것에 의존하는 것은 기계적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는 생각하고, 느끼고, 지각하는 기계를 가정하더라도, 그 기계 안에서는 서로 밀치는 부품들만 발견될 뿐 지각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찾을 수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지각은 복합체나 기계가 아닌 단순한 실체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

3. 1. 라이프니츠의 방앗간

더욱이, 지각과 그것에 의존하는 것은 기계적 원인, 즉 형상과 움직임으로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만약 생각하고, 느끼고, 지각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기계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우리는 마치 방앗간에 들어가는 것처럼 그 기계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허용된다면, 우리는 그 기계에 방문했을 때 서로 밀치는 부품들만을 발견할 뿐, 지각을 설명할 수 있는 어떤 것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복합체나 기계가 아닌 단순한 실체에서 찾아야 한다.[1]

4. 현대적 논의와 전망

현대 철학에서 설명적 간극에 대한 논의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크리스찬 리스트는 1인칭적 사실의 존재가 의식에 대한 물리주의적 이론뿐만 아니라, 이원론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에 대한 반박을 제공한다고 주장한다.[12]

4. 1. 크리스찬 리스트의 견해

크리스찬 리스트는 1인칭적 사실의 존재가 의식에 대한 물리주의적 이론뿐만 아니라, 이원론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에 대한 반박을 제공한다고 믿는다.[12]

참조

[1] 논문 Facing Up to the Problem of Consciousness http://consc.net/pap[...] 2011-05-14
[2] 논문 The Harder Problem of Consciousness https://philpapers.o[...] 2002
[3] 웹사이트 CHAPTER 4: MIND AND BODY https://www.utm.edu/[...] 2022-03-15
[4] 간행물 The Even Harder Problem of Consciousness https://www.research[...] 2007-09
[5] 서적 I Am You: The Metaphysical Foundations for Global Ethics https://books.google[...] Springer Science & Business Media 2007-11-03
[6] 서적 Consciousness Explained Little, Brown and Company 1991
[7] 논문 Can we solve the mind-body problem? 1989
[8] 서적 The Conscious Mind Oxford University Press 1996
[9] 논문 Materialism and qualia: the explanatory gap 1983
[10] 기타 Conceivability, Identity, and the Explanatory Gap The MIT Press 1999
[11] 논문 Is Conceptual Analysis Needed for the Reduction of Qualitative States? https://www.jstor.or[...] 2022-03-15
[12] 웹사이트 A quadrilemma for theories of consciousness https://philarchive.[...] The Philosophical Quarterly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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