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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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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설식은 혀와 맛을 연관하여 생겨나는 미각적 인식을 의미하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미각적 앎을 포괄한다. 불교에서는 혀, 설식, 맛의 대상이 별개의 존재라는 데 의견이 일치하지만, 맛을 느끼는 능력이 혀, 설식 중 어디에 속하는지에 대한 견해가 갈린다. 설일체유부는 혀가 맛을 느낀다고 보고, 대중부는 설식이 맛을 느낀다고 주장하며, 유식유가행파는 혀와 설식의 화합으로 맛을 느낀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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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식
기본 정보
나우루 국기
국기
공식 명칭나우루 공화국
로마자 표기Republic of Nauru
현지어 명칭Repubrikin Naoero
수도야렌(사실상)
공용어나우루어, 영어
역사
독립1968년 1월 31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영국으로부터)
인구
2023년 추정약 10,876명
정치
정치 체제의원내각제 공화국
국가 원수대통령
정부 수반대통령
의회나우루 의회
경제
통화오스트레일리아 달러 (AUD)
기타 정보
국가 코드NRU
ISO 3166-1NR
인터넷 최상위 도메인.nr
국제 전화 코드+674

2. 경론별 설명

2. 1. 아비달마품류족론

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에서는 설근(혀)과 미경(맛)을 연하여 생겨나는 미각적 인식을 설식이라 정의한다. 설근이 소의(발동근거)가 되고 미경이 소연(인식대상)이 되며,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미각적 앎을 통칭한다.

3. 맛을 느끼는 능력에 대한 이견

설근(혀)과 설식(미각적 앎)과 미경(미각적 앎의 대상)이 서로 별개의 법(존재)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불교의 제 부파가 의견이 일치한다. 하지만, '맛을 느끼는 능력[嘗]'이 이 셋 중 어디에 속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3] 물론, 미경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므로 미경에 속한다고 주장하는 이는 없다. 맛을 느끼는 능력에 대한 이견이란 근(인식도구)과 식(인식 그 자체) 중 무엇을 더 주체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의견이 갈린다는 것을 뜻한다. 나아가, 근이 더 주체라면 그릇된 인식 즉 비리작의 즉 전도(顚倒)를 극복하는 수행에 있어서 몸(근, 물질적인 것, 신체)에 변형을 일으키는 것에 무게를 두어 수행을 해야 할 것이고 식이 더 주체라면 수행에 있어서 마음(정신적인 것, 멘탈)에 변형을 일으키는 것에 무게를 두어 수행을 해야 할 것이라는 것을 뜻한다.

설일체유부에서는 맛을 느끼는 능력이 설근에 있다는 '설근이 맛을 느낀다[舌根嘗]'는 근견설(根見說)을 정통설로 본다.

대중부의 법구(法救) 등의 논사는 맛을 느끼는 능력이 설식에 있다는 '설식이 맛을 느낀다[舌識嘗]'는 식견설(識見說)을 정통설로 본다.

유식유가행파에서는 맛을 느끼는 능력이 설근과 설식의 화합에 있다는 '설근과 설식의 화합이 맛을 느낀다[根識和合嘗]'는 화합견설(和合見說)을 정통설로 본다.

3. 1. 설일체유부

설근(혀)과 설식(미각적 앎)과 미경(미각적 앎의 대상)이 서로 별개의 법(존재)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불교의 제 부파가 의견이 일치한다. 하지만, '맛을 느끼는 능력'이 이 셋 중 어디에 속해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3] 설일체유부에서는 맛을 느끼는 능력이 설근에 있다는 '설근이 맛을 느낀다'는 근견설(根見說)을 정통설로 본다.[3] 즉, 혀 자체가 맛을 느끼는 주체라고 본다.

3. 2. 대중부

대중부의 법구(法救) 등의 논사들은 설식이 맛을 느낀다는 '식견설(識見說)'을 주장한다.[3] 즉, 미각적 앎 자체가 맛을 느끼는 주체라고 본다.

3. 3. 유식유가행파

설일체유부에서는 맛을 느끼는 능력이 설근에 있다는 '설근이 맛을 느낀다'는 근견설(根見說)을 정통설로 보는 반면,[3] 대중부의 법구(法救) 등의 논사는 맛을 느끼는 능력이 설식에 있다는 '설식이 맛을 느낀다'는 식견설(識見說)을 정통설로 본다.[3] 유식유가행파에서는 설근과 설식의 화합이 맛을 느낀다는 '화합견설(和合見說)'을 주장한다.[3] 즉, 혀와 미각적 앎의 상호작용을 통해 맛을 느낀다고 본다.

4. 한국 불교에서의 설식

참조

[1] 사전 舌識 운허
[2] 사전 舌識 星雲
[3] 사전 眼識 星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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