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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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입니다. 1983년 1월 7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2008년 소설 《나는 텐프로였다》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은 같은 해 윤종빈 감독에 의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소재원 작가는 사회적 약자와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진실을 담은 소설을 주로 집필하며, 영화와 드라마의 원작 소설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영화 원작:
• 《비스티 보이즈》 (2008년, 원작: 《나는 텐프로였다》)
• 《소원》 (2013년, 원작: 《소원-희망의 날개를 찾아서》)
• 《터널》 (2016년, 원작: 《터널-우리는 얼굴없는 살인자였다》)
• 《공기살인》 (2022년, 원작 및 각색)
• 드라마 극본:
• MBC 《이별이 떠났다》 (2018년)
• 소설:
• 《아비》 (2008년)
• 《형제》 (2009년)
• 《기억을 잇다》 (2016년)
• 《행복하게 해줄게》 (2019년)
• 《이야기》 (2021년)
• 에세이:
• 《벼랑 끝이지만 아직 떨어지진 않았어》 (2024년)

소재원 작가는 소설가로서의 활동 외에도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동 성범죄 지킴이로 활동하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폐지를 이끌어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1월에는 스무 살 노숙 시절 자신에게 도움을 준 은인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