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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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송용고는 1926년 경상남도 울산 출생으로, 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인물이다. 그는 김창룡 암살 사건에 가담하여 사형을 선고받았으며, 옥중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였다. 1958년 신초식과 함께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울산고등농림학교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정훈 1기로 졸업했으며, 육군 보병학교와 포병학교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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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용고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송용고 |
| 원어명 | 宋龍高 |
| 출생일 | 1926년 12월 23일 |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조선 경상남도 울산 |
| 사망일 | 1958년 5월 20일 |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 서대문 구치소 사형장 |
| 본관 | 신평(新平) |
| 별명 | 아명(兒名)은 송평(宋平) |
| 종교 | 개신교(장로회) → 천주교(세례명: 베드로) |
| 군 복무 | |
| 국가 | 국방부 방첩대 |
| 직책 | 행정담당관 |
| 임기 | 1950년 5월 20일 ~ 1950년 8월 1일 |
| 장관 | 신성모 |
| 차관 | 장경근 |
| 대통령 | 이승만 |
| 부통령 | 이시영 |
| 총리 | 신성모 |
| 학력 | 대한민국 육군포병학교 |
| 근무 | 육군 제1사단 육군 방첩부대 육군 수도사단 육군 제6관구사령부 |
| 지휘 | 육군 제1사단 예하 소대장 육군 방첩부대 작전장교 육군 수도사단 예하 작전중대장 육군 제6관구사령부 예하 작전중대장 |
| 입대 | 1949년 8월 8일 |
| 전역 | 1954년 10월 16일 |
| 참전 | 한국 전쟁 |
| 계급 | 대한민국 육군 소령 |
| 서훈 | 충무무공훈장 |
| 정치 활동 | |
| 정당 | 무소속 |
| 경력 | 1956년 1월 30일 김창룡 장군 암살 사건을 중요 임무 방조 |
| 배우자 | 無 |
| 자녀 | 無 |
2. 일생
1926년 12월 23일 경상남도 울산에서 '''송평'''(宋平)이라는 이름으로 출생하였고, 경기도 개성과 경성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29년 12월 26일 친조부의 권유로 '''송용고'''(宋龍高)로 개명(改名)하였다. 울산고등농림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11월 1일부터 1948년 3월 16일까지 경기도 양주 장흥국민학교(현 송추초등학교)에서 급사로 근무하였다. 1949년 육군사관학교 정훈 1기로 임관하여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고, 1954년 10월 16일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였다.
1956년 1월 30일, 강문봉 장군의 배후 지시와 허태영 육군 대령의 주도로 신초식 예비역 육군 중령과 함께 김창룡 장군 암살 사건에 가담하였다. 이 사건으로 군사재판과 민간 형사재판을 거쳐 사형이 선고되었다. 김홍섭 판사의 권유로 옥중에서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였다. 1957년 9월 28일 옥중에서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쳤고, 이후 옥중 신앙 생활에 전념하다 1958년 5월 20일 신초식 예비역 육군 중령과 함께 교수형이 집행되었다.
2. 1. 초기 생애와 군 복무
1926년 12월 23일 경상남도 울산에서 '''송평'''(宋平)이라는 이름으로 출생하였고, 경기도 개성과 경성부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29년 12월 26일 친조부의 권유로 '''송용고'''(宋龍高)로 개명(改名)하였다. 울산고등농림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 11월 1일부터 1948년 3월 16일까지 경기도 양주 장흥국민학교(현 송추초등학교)에서 급사로 근무하였다. 이 기간 중 1947년 허태영(許泰榮)을 처음으로 만났는데, 훗날 김창룡 암살 사건을 함께 주도한 인물이다. 1949년 육군사관학교 정훈 1기로 임관하여 한국 전쟁에 참전하였고, 1954년 10월 16일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였다.2. 2. 김창룡 암살 사건 가담과 최후
1956년 1월 30일, 육군 제2군사령관 강문봉 장군의 배후 지시와 허태영 육군 대령의 주도로 신초식 예비역 육군 중령과 함께 육군 특무부대장 김창룡 장군을 암살하는 "김창룡 장군 암살 사건"에 가담하였다. 이 사건으로 군사재판과 민간 형사재판을 거쳐 사형이 선고되었다. 김홍섭 판사의 권유로 옥중에서 개신교에서 천주교로 개종하였다. 1957년 9월 24일, 10년 지기 동지 허태영 예비역 육군 대령의 총살형 집행 소식을 접하고 4일 뒤인 1957년 9월 28일 옥중에서 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김홍섭 판사의 설득으로 옥중 신앙 생활에 전념하다 1958년 5월 20일 옛 동지 신초식 예비역 육군 중령과 함께 교수형이 집행되었다.2. 3. 학력
- 울산고등농림학교 졸업
-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 정훈 1기 졸업
- 대한민국 육군보병학교 졸업
- 대한민국 육군포병학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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