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르보그스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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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쇠르보그스바튼은 페로 제도에 위치한 호수이다. 면적은 3.4 km²이며, 페로 제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다. 지역 주민들은 '쇠르보그스바튼' 또는 '레이티스바튼'으로 호수를 부르며, '바트니'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군이 군용기 이착륙장을 건설했으며, 현재는 브라운 송어 낚시와 보트 관광이 가능하다. 호수 북쪽에는 닉스 조각상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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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르보그스바튼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별칭 | 바다 위 호수 |
| 위치 | 보가르섬 |
| 지리 | |
| 면적 | 3.4 km2 |
| 유역 면적 | 35.2 km2 |
| 표고 | 32 m |
| 평균 깊이 | 27.5 m |
| 최대 깊이 | 59 m |
| 유출 | 바다 |
2. 명칭
쇠르보그스바튼 호수의 명칭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서쪽에 있는 쇠르보그르 마을 주민들은 '쇠르보그스바튼'(Sørvágsvatn, "쇠르보그르의 호수"라는 뜻)을 선호하는 반면, 동쪽의 미드보그르와 산다보그르 마을 주민들은 '레이티스바튼'(Leitisvatn, "레이트의 호수"라는 뜻)을 선호한다. 미드보그르 마을이 쇠르보그르 마을보다 호수에 더 가깝지만, 쇠르보그르 마을이 호수에 먼저 정착하였다. 뵈르, 산다보그르와 함께 바가르 섬의 3개의 최초 정착지중 하나였으며, 쇠르보그르는 섬의 토지를 3개의 동일한 지역으로 나누었을때 호수는 쇠르보그르 지역내에 위치하게 되었다. 지역 주민들은 주로 이 호수를 '바트니'(Vatnið, "그 호수")라고 부르며, 이는 그 수역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다른 페로 제도 지역 출신 사람들이 호수를 공식 명칭 중 하나로 지칭할 때 주로 논쟁이 발생한다.
쇠르보그스바튼의 표면적은 3.4 km²이며 지표면 고도는 32 m이다. 평균 수심은 27.5 m이고 가장 깊은 곳은 59 m로, 페로 제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다.[1] 호수는 바다와 매우 근접해 있으며 해수면보다 약 40 m 정도 높은 곳에 위치한다. 높은 해식절벽들로 인해 호수가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보인다.[1] 호수 남쪽 끝에는 해발 142 m 높이의 트래라니파(Trælanípa) 해식절벽(노예 절벽)이 있는데, 바이킹 시대에 노예들을 바다에 던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1] 트래라니파 절벽 근처에는 호수에서 북대서양으로 떨어지는 뵈스달라포수르 폭포가 있다.[1]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영국군은 호수 서쪽 부근에 군용기 이착륙장(현재의 보가르 공항)과 수상기 정착장을 건설했다.[2] 1941년 영국 공군 해안 사령부의 카탈리나 수상기가 이 호수에 최초로 착륙했다.[2]
호수에서는 브라운 송어 낚시를 즐길 수 있다. 2005년 여름부터 호수에서 보트 관광 사업이 시작되었다.[3]
3. 지형
호수 주변은 푸른 초원과 높은 절벽이 있어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며, 여름철이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4. 역사
5. 관광
6. 문화
6. 1. 닉스 조각상
호수의 북쪽엔 게르만 신화의 물귀신인 ''닉스(Nix)''를 형상화한 말 조각상(The Nix)이 있다. 페로 제도의 작가인 Pól Skarðenni가 제작하여 2017년 11월에 완공하였다. 야간에는 조명이 조각상을 비춘다.
7. 주요 지명
쇠르보그스바튼의 주요 지명으로는 트레라니판, 오이르(Oyrar), 뵈스달라포수르, 샤틀라(Sjatlá), 살라보츠오(Salabotsoyri) 등이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An Optical Illusion Makes Lake Sørvágsvatn Look Absolutely Trippy
http://www.huffingto[...]
2016-05-30
[2]
BBC
A Wireless Operator in the Faroe Islands
https://www.bbc.co.u[...]
[3]
웹사이트
Welcome to LAKESIDE SIGHTSEEING!
http://www.lakeside.[...]
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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