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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죌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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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아죌비둘기는 1904년 6개의 표본을 바탕으로 기술된 멸종된 비둘기 종이다. *Microgoura* 속의 단형종으로, 인도네시아와 파푸아뉴기니에 서식하는 두꺼운부리땅비둘기와 유연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몸길이 약 31cm로, 청회색 깃털과 머리 뒤쪽에서 솟아오른 볏을 가지고 있었다. 솔로몬 제도의 초이설 섬에 고유종으로, 해안 습지 등 저지대 숲에서 서식했으며, 1940년대 초를 마지막으로 멸종되었다. 고양이와 같은 도입된 포식자, 서식지 파괴 등이 멸종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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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아죌비둘기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쇼아젤 볏 비둘기
존 제라드 킬레만스의 삽화, 1904년
학명Microgoura meeki
명명자로스차일드, 1904년
멸종 상태멸종 (EX)
마지막 확인 보고1904년
구글 지도 검색어쇼아젤 섬
다른 이름칸자시바토
분포
범위 지도Red denotes Choiseul, the species' confirmed range, while brown denotes Santa Isabel and Malaita, which had unconfirmed reports.
범위 지도 설명빨간색은 쇼아젤, 종의 확인된 범위, 갈색은 산타 이사벨과 말라이타, 확인되지 않은 보고가 있었음.
범위 지도 대체 텍스트솔로몬 제도의 지도에서 쇼아젤, 산타 이사벨, 말라이타의 위치를 강조 표시함.

2. 분류

슈아죌비둘기는 1904년 월터 로스차일드가 수컷 3마리, 암컷 3마리, 총 6개의 표본과 그 해 초 앨버트 스튜어트 미크가 수집한 알을 바탕으로 기술했다.[2][16] 이 종은 단형 속인 *Microgoura*에 속했는데, 속명은 고대 그리스어 단어 ''mikros'' ("작은"이라는 뜻)와 뉴기니 원주민이 볏이 있는 유사한 관비둘기속(*Goura*)을 부르는 이름에서 유래했다.[3][4] 로스차일드는 미크의 이름을 따서 종명을 ''meeki''로 명명했다.[12]

슈아죌비둘기의 유연 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인도네시아파푸아뉴기니에서 서식하며 유사한 깃털을 가진 두꺼운부리땅비둘기(*Trugon terrestris*)와 가장 가까운 것으로 여겨진다.[5] 슈아죌비둘기가 두꺼운부리땅비둘기와 관비둘기 사이의 연결고리였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다른 자료에서는 볏이 상당히 달랐기 때문에 관비둘기와 밀접한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6][11] 행동 및 형태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졸리온 C. 패리시는 슈아죌비둘기를 *Goura* 비둘기, 도도새, 로드리게스 솔리테어 등과 함께 관비둘기아과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7] 슈아죌비둘기는 알려진 아종이 없다.[17]

현재 5개의 표본과 부분 골격은 미국 자연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으며, 단 하나의 표본과 알은 트링 자연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8][9] 슈아죌비둘기는 솔로몬 관비둘기, 솔로몬 제도 비둘기, 솔로몬스 볏비둘기, 솔로몬 제도 볏비둘기, 슈아죌 볏비둘기, 볏 슈아죌 비둘기, 미크 비둘기, 미크 땅비둘기, 드워프 구라라고도 불린다.[10] 슈아죌의 원주민들은 이 종을 "kumku-peka" 또는 "kukuru-ni-lua"라고 불렀는데, 이는 문자 그대로 "비둘기-속함-땅"으로 번역된다.[11][9]

3. 형태

다른 볏 배열을 보여주는 그림


슈아죌비둘기는 길이가 약 31cm였다.[12] 암컷과 수컷의 크기는 서로 달랐는데, 수컷의 날개 길이는 195mm에서 197mm, 꼬리 길이는 100mm에서 105mm, 부리마루는 34mm, 부척은 60mm였다. 암컷의 날개 길이는 180mm에서 190mm, 꼬리 길이는 100mm, 부리마루는 33mm, 부척은 60mm였다.[13] 성체의 슈아죌비둘기는 암수 모두 전체적으로 청회색이었으며, 배는 황갈색을 띠었다.[11]

이 비둘기는 털이 있는 질감의 길고 둥근 볏을 가지고 있었는데, 볏은 머리 윗부분과 마찬가지로 암청색이었으며 머리 뒤쪽에서 솟아 있었다.[17] 미크의 기록에는 볏을 어떻게 유지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어, 살아있을 때 볏의 정확한 모습은 알려져 있지 않다. 존 제라드 케울레만스는 미크의 표본을 바탕으로 볏을 평평하게 묘사했지만, 다른 예술가들은 관비둘기처럼 볏이 퍼지고 헝클어진 모습으로 표현하기도 했다.[14] 박물관 표본의 볏은 준비 과정에서 펴졌을 가능성이 있다.[13]

이마에는 털이 없고 창백한 분필색의 청색 전두엽 방패가 있었다.[11] 이는 부리 기저부에서 눈 바로 아래 앞쪽까지 뻗어있는 짧고 벨벳 같은 검은 깃털로 둘러싸여 있었고, 눈 아래쪽은 분홍빛을 띠었다.[15] 턱과 목은 검은색의 벨벳 같은 깃털로 드문드문 덮여 있었고, 목은 암청색에서 갈색 회색의 가슴으로 변했다.[12] 복부와 하부꼬리덮깃은 짙은 주황색이었으며, 하부꼬리는 검은 회색을 띠었다.[17] 날개는 암청색이었고 기저부에 갈색 기미가 있었으며, 날개 끝으로 갈수록 따뜻하고 짙은 갈색이 되었고, 날개 아랫면은 갈색이었다.[17] 등은 회색이었고 엉덩이로 갈수록 갈색으로 변했으며, 상부꼬리덮깃은 검은색 팁이 있는 어두운 그을린 회색이었다.[12] 짧고 둥근 꼬리는 자주색 광택이 살짝 도는 매우 어두운 남색이었다.[16][17] 부리는 두 가지 색을 띠었는데, 위쪽 은 검은색 팁이 있는 분필색 청색이었고, 아래쪽 턱은 붉은색이었다. 어린 개체의 깃털은 알려지지 않았다.[17] 발은 칙칙한 자줏빛 붉은색이었고 발꿈치까지 깃털이 없었으며, 홍채는 짙은 갈색이었다.[16]

이 새의 울음소리는 기록된 적이 없지만, 멸종된 후 원주민들은 이를 "매일 저녁 둥지에서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고저 장단의 휘파람 소리"라고 묘사했다.[11] 다른 사람들은 그 소리를 낮게 "c-r-r-ooo", "cr-ooo", 또는 "cr-o-o-o"로 묘사했다.[11]

4. 생태

이 종의 행동에 대해서는 현장 관찰이 이루어지기 전에 멸종되었기 때문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슈아죌비둘기는 주로 육상 종으로 숲 바닥 근처에서 먹이를 구하고 둥지를 틀었을 가능성이 높다.[15] 분두투라 마을의 원주민들은 비둘기가 땅 가까이에 있는 작은 관목에서 2마리 또는 3~4마리의 작은 무리를 지어 잠을 잤다고 말했다.[14] 그들은 이 종이 매우 길들여져서 지역 사냥꾼들이 접근하여 손으로 앉아 있는 곳에서 잡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14] 그들은 이 종이 모래주머니위석이 있다고 보고했다.[23] 이 종은 바닥의 줄이 없는 움푹 들어간 곳에 단 하나의 어두운 크림색 알을 낳았다.[17] 알의 크기는 약 43mm x 31.3mm로, 새에 비해 작은 크기로 여겨진다.[12][8]

5. 분포 및 서식지

슈아죌비둘기는 철새가 아니었으며, 맹그로브가 없는 해안 습지를 포함한 저지대 숲의 숲 바닥에서 서식했던 것으로 여겨진다.[28][21] 일반적으로 솔로몬 제도의 초이설 섬에 고유종으로 간주되며, 유일한 표본이 채집된 곳이다.[15] 앨버트 스튜어트 미크가 수집한 표본은 섬 북부의 초이설 만 근처에서 채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17] 이 종에 대한 토착민들의 마지막 보고는 콜롬방가라 강에서 나왔다.[17] 또한, 인근 섬인 산타 이사벨 섬과 말라이타 섬에서도 서식했다고 전해지며, 한때 부건빌 섬에서도 서식했을 가능성이 의심되나, 이러한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화로 간주해야 한다.[17][18]

2012년 솔로몬 제도 저지대 숲


1904년 1월, 로드 월터 로스차일드의 조류 수집가인 앨버트 스튜어트 미크가 초이설 섬의 초이설 만 근처에서 6개의 표본과 알 하나를 수집했다.[9][19] 몇몇 현지 소년들은 미크에게 이 비둘기가 인근 산타 이사벨 섬과 말라이타 섬에도 서식한다고 말했다.[15] 미크는 이 섬들로 이동하지는 않았지만, 인접한 부건빌 섬에서 초이설비둘기를 찾았으나, 존재의 증거는 발견하지 못했다.[15]

1927년과 1929년 10월에 휘트니 남태평양 탐험대가 초이설 섬에서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패했다.[20] 1940년대 초 사사뭉가 인근 콜롬방가라 강에서 원주민 목격 사례가 있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21] 1960년대 영국 조류학자 셰인 A. 파커와 1974년 미국 과학자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수색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9][22]

6. 멸종

원주민들은 들고양이들개의 포식 때문에 슈아죌비둘기가 멸종되었다고 믿었다.[1][21] 쇼아즐에는 토착 육식동물 포유류가 없었기 때문에, 땅에서 서식하는 이 비둘기는 도입된 고양이에게 특히 취약했다.[3] 만약 이 비둘기가 들고양이가 도달하지 못한 섬에 서식했다면, 서식지인 숲의 파괴가 지역 멸종을 초래했을 것으로 보인다.[17] 1904년 이후 여러 차례 수색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보고가 없었으므로, IUCN은 이 비둘기를 멸종으로 선언했다.[28] 여러 조류학자들이 미크 이전에 쇼아즐과 인근 섬들을 방문했지만 이 새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했으므로, 1904년에 이미 슈아죌비둘기는 멸종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높다.[14]

1904년에 처음 채집되었지만, 이후 채집 기록은 없다. 현지인의 말에 따르면, 제2차 세계 대전 무렵까지는 모습이 보였지만, 그 후 유입된 고양이에게 잡혀 멸종되었다고 한다.

7. 인간과의 관계

이 비둘기는 지역 주민들에게 식량 공급원이었다. 주민들은 비둘기의 울음소리나 앉아 있던 곳 아래에 쌓인 배설물을 통해 둥지를 찾곤 했다.[17] 이 비둘기는 토착민들에게 잘 기억되었으며, 멸종 후 지역 원로들은 맛있는 땅에 사는 비둘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17] 한 원주민은 비둘기의 모래주머니 돌이 지역에서 가치가 있었을 수도 있다고 암시했다.[23] 비둘기가 멸종된 후, 토착민들은 가끔 슈아죌비둘기를 나무에 사는 관머리뻐꾸기비둘기와 혼동했고, 현대 민속에서 비둘기가 계속 존재한다는 여러 주장은 뻐꾸기비둘기에 근거한 것으로 밝혀졌다.[24] 발견 이후, 여러 서양의 조류 수집가들은 이 비둘기의 가죽을 매우 원했다. 휘트니 남태평양 탐험대는 초이죌에서 3개월 동안 많은 비용을 들여 초이죌 비둘기를 확보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25] 2012년에는 초이죌 비둘기가 여러 다른 멸종된 새들과 함께 모잠비크의 우표에 기념되었다.[26] 슈아죌비둘기는 초이죌 주의 깃발에 묘사되어 있다.[27]

초이죌 비둘기가 초이죌 주 깃발에 있다

참조

[1] 인용
[2] 인용
[3] 인용
[4] 인용
[5] 인용
[6] 인용
[7] 인용
[8] 인용
[9] 인용
[10] 인용
[11] 인용
[12] 인용
[13] 인용
[14] 인용
[15] 인용
[16] 인용
[17] 인용
[18] 인용
[19] 인용
[20] 인용
[21] 인용
[22] 인용
[23] 인용
[24] 인용
[25] 인용
[26] 인용
[27] 웹사이트 Choiseul Province (Solomon Islands) http://www.crwflags.[...]
[28] 인용
[29] 간행물 Microgoura meeki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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