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드스카파르 먀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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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칼드스카파르 먀다르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시의 술로, 마시는 자에게 시인이나 학자의 재능을 부여하는 힘을 지닌다. 아스-반 전쟁 후 평화의 증표로 뱉은 침으로 만들어진 현자 크바시르가 드베르그에 의해 살해된 후 그의 피와 꿀을 섞어 제조되었다. 이 술은 드베르그, 요툰 수퉁그를 거쳐 오딘의 소유가 되었으며, 오딘은 계략과 변신술을 통해 술을 얻었다. 시의 술은 시적 영감과 지혜의 원천으로 여겨지며, 현대 문화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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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니르는 북유럽 신화에서 드베르그가 만든 오딘의 창으로, 던지면 반드시 맞고 되돌아오는 강력한 무기이며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이 사용할 것으로 예언되었다. - 노르드 신화의 물건 - 글레이프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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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니르는 북유럽 신화에서 드베르그가 만든 오딘의 창으로, 던지면 반드시 맞고 되돌아오는 강력한 무기이며 라그나로크에서 오딘이 사용할 것으로 예언되었다.
스칼드스카파르 먀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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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의 술의 기원
아스-반 전쟁 이후 에시르와 바니르는 평화 조약을 맺고 그 징표로 항아리에 침을 뱉었다. 이 침으로 크바시르라는 인간이 만들어졌는데, 그는 매우 현명하여 어떤 질문에도 답할 수 있었다.[1] 퍌라르와 갈라르라는 드베르그가 크바시르를 죽이고 그의 피를 보드, 손, 오드뢰릴이라는 두 개의 통과 항아리에 나누어 담은 뒤 꿀을 섞어 봉밀주를 빚었다. 이것이 스칼드스카파르 먀다르이다.[1] 이 봉밀주를 마시면 시인이나 학자가 되는 힘을 얻었다. 드베르그들은 신들에게 크바시르가 너무 똑똑해서 지식에 질식사했다고 거짓말을 했다.[1]
2. 1. 아스-반 전쟁과 크바시르의 탄생
아스-반 전쟁이 끝난 후, 에시르와 바니르는 통에 침을 뱉어 평화 조약을 맺었다. 이 조약의 상징으로 그들의 침으로 크바시르라는 인간을 만들었다.[1] 크바시르는 매우 현명하여 어떤 질문에도 답할 수 있었다. 그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인류에게 지식을 전수했다. 어느 날 퍌라르와 갈라르라는 드베르그가 크바시르를 초대했다. 두 드베르그는 크바시르를 죽이고 그의 피를 보드, 손, 오드뢰릴이라는 두 개의 통과 항아리에 나누어 담은 뒤 꿀을 섞어 봉밀주를 빚었다. 이것이 스칼드스카파르 먀다르이다.[1]2. 2. 크바시르의 죽음과 술의 제조
퍌라르와 갈라르라는 드베르그들이 크바시르를 초대하여 그를 죽이고, 그의 피를 보드, 손, 그리고 오드레리르라는 두 개의 통과 항아리에 나누어 담았다. 퍌라르와 갈라르는 크바시르의 피에 꿀을 섞어 봉밀주를 빚었는데, 이것이 스칼드스카파르 먀다르이다. 이 봉밀주를 마시는 사람은 "시인 또는 학자"(''skáld eða frœðamaðr'')가 되는 힘을 얻게 되었다. 드베르그들은 신들에게 크바시르가 너무 똑똑해서 질문에 답하다가 지식에 질식사했다고 설명했다.[1]3. 술의 소유권 변천사
시의 술(스칼드스카파르 먀다르)은 드베르그들에게서 수퉁그에게로, 다시 오딘에게로 소유권이 넘어갔다.
드베르그인 퍌라르와 갈라르는 요툰 길링과 그의 아내를 죽였다. 길링의 아들 수퉁그는 복수를 위해 드베르그들을 암초에 버렸고, 드베르그들은 목숨을 구걸하며 봉밀주를 바쳤다. 수퉁그는 이 술을 흐니트뵤르그에 보관하고 딸 군늘로드에게 지키게 했다.
이후 오딘이 볼베르크라는 가명으로 수퉁그의 형제 바우기에게 접근하여 봉밀주를 얻고자 했다. 바우기의 도움으로 흐니트뵤르그 산에 구멍을 뚫고 뱀으로 변신하여 안에 잠입한 볼베르크는 군늘로드와 사흘 밤을 보내고 봉밀주를 모두 마셨다. 그 후 독수리로 변신하여 도망쳤고, 이 과정에서 흘린 술이 “엉터리 시인의 몫”이 되었다.
3. 1. 드베르그의 술 제조와 요툰 길링의 죽음
퍌라르와 갈라르는 요툰 길링과 그 아내를 초대했다. 그들은 길링을 바다로 데려가 배를 뒤집어 빠뜨려 죽였다. 두 드베르그는 집으로 돌아와 길링의 아내에게 이 소식을 전했고, 그녀는 슬픔에 빠졌다. 퍌라르가 그녀에게 남편이 죽은 곳을 보여주겠다고 했고, 길링의 아내가 퍌라르를 따라 나가 문지방을 넘어가려는 순간 갈라르가 그녀의 머리 위에 돌덩어리를 떨어뜨려 죽였다.[1]길링의 아들 수퉁그가 이 사실을 알게 되었고, 드베르그들을 잡아다 물이 얕게 덮여 있는 암초 위에 버렸다. 드베르그들은 목숨을 구걸하면서 부모의 목숨값으로 봉밀주를 주겠다고 했다. 수퉁그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스캴드스카파르 먀다르를 넘겨받아 흐니트뵤르그(Hnitbjǫrg)라는 곳에 보관하고 자기 딸 군늘로드에게 지키게 했다.[1]
3. 2. 수퉁그와 군늘로드
수퉁그는 아버지 길링과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복수로 드베르그들을 잡아다 물이 얕게 덮인 암초 위에 버렸다. 드베르그들은 목숨을 구걸하며 부모의 목숨값으로 봉밀주를 주겠다고 제안했고, 수퉁그는 이를 받아들였다.[1] 수퉁그는 스캴드스카파르 먀다르를 넘겨받아 흐니트뵤르그(Hnitbjǫrg)라는 곳에 보관하고, 딸 군늘로드에게 지키게 했다.[1]3. 3. 오딘의 술 탈취

어느 날 오딘은 꼴을 베는 머슴 아홉 명을 만나 낫을 갈아주겠다고 제안했다. 오딘의 숫돌이 워낙 잘 들었기에 머슴들은 그 숫돌을 사고 싶어했다. 오딘이 숫돌을 공중에 던지자 머슴들은 서로 차지하려다 낫에 목이 찍혀 모두 죽었다.[1]
바우기의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된 오딘은 볼베르크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수퉁그의 형제인 바우기에게 수퉁그의 봉밀주를 한 모금 마시는 대가로 일해주겠다고 제안했다. 바우기는 수퉁그를 설득해 보겠다고 했다.[1] 볼베르크는 약속대로 일을 했고, 겨울이 되자 바우기에게 품삯으로 봉밀주를 요구했다. 함께 수퉁그를 찾아갔지만, 수퉁그는 봉밀주를 한 방울도 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1]
이후 볼베르크는 바우기에게 라티라는 송곳으로 흐니트뵤르그 산에 구멍을 뚫어 달라고 했다. 바우기가 구멍을 뚫자 볼베르크는 뱀으로 변신해 안으로 들어갔다. 속았다는 것을 안 바우기는 송곳으로 뱀을 찍으려 했지만 실패했다.[1]
3. 3. 1. 바우기와의 계약
오딘은 건초를 베고 있던 아홉 명의 노예를 만나 낫을 갈아주겠다고 제안했다. 그의 숫돌은 성능이 매우 좋아서, 노예들은 모두 숫돌을 사고 싶어했다. 오딘이 숫돌을 공중으로 던지자 노예들은 그것을 차지하려고 서로 싸우다가 목을 베어 죽였다.[1]이후 오딘은 바우기의 집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바우기는 수퉁그르의 형제였다. 바우기는 노예들이 서로를 죽여서 사업이 잘 안되고, 그들을 대신할 사람을 구할 수 없다고 불평했다. 오딘은 자신의 이름을 뵐베르크라고 밝히며 수퉁그르의 벌꿀술 한 모금을 대가로 그들의 일을 하겠다고 제안했다. 바우기는 동의하며 형제를 설득해 보겠다고 말했다. 여름 동안 뵐베르크는 약속한 대로 일을 했고, 겨울에는 바우기에게 빚을 청구했다. 그들은 모두 수퉁그르에게 갔지만, 수퉁그르는 단 한 방울의 술도 줄 수 없다고 거절했다.[1]
3. 3. 2. 흐니트뵤르그 침투와 군늘로드의 유혹
뵐베르크는 바우기에게 꾀를 써보라고 제안했다. 그는 바우기에게 라티를 주고 흐니트비요르그 산에 구멍을 뚫으라고 했다. 바우기가 그를 속이려 했지만, 결국 구멍이 뚫렸고 뵐베르크는 뱀의 모습으로 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바우기는 드릴로 그를 치려 했지만 실패했다.[1]
뵐베르크는 군늘로드에게 도착하여 사흘 밤을 함께 보냈다. 그리하여 그는 벌꿀술 세 모금을 마실 수 있었다. 그러나 각 모금마다 그는 용기 전체를 비웠다. 그 후 그는 독수리로 변신하여 날아갔다.[1]
3. 3. 3. 술의 획득과 유출
볼베르크는 군늘로드를 만나 사흘 밤낮을 보내고 봉밀주를 세 모금 마셨다. 그러나 한 모금을 마실 때마다 술독 하나가 통째로 비워졌고, 모든 술독을 비운 볼베르크는 독수리로 변신해 날아가 버렸다.[1] 전말을 알게 된 수퉁그도 수리로 변신해 도둑을 쫓아갔다.[1] 에시르가 이 꼴을 보고 술독들을 꺼내 왔고, 수리로 변신한 오딘은 날아가면서 그 술독들에 봉밀주를 뱉어냈다.[1] 그러나 수퉁그가 너무 바짝 쫓아와서 오딘은 술 몇 방울을 항문으로 흘렸고, 이것을 “엉터리 시인의 몫”이라는 뜻으로 "스칼드피플라 흘루트"(skáldfífla hlutrnon)라고 불렀다.[1] 시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오딘이 술독에 옮겨담은 제대로 된 봉밀주를 받을 수 있었다.[1]4. 시의 술의 의미와 영향
시의 술은 북유럽 신화와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술은 지혜와 영감을 상징하며, 시와 예술의 원천으로 여겨졌다.
4. 1. 현대 문화에서의 재해석
덴마크 만화 시리즈 발할라에 수록된 마법의 미드라는 만화는 시의 술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이다. 피터 매드슨 등이 이 만화를 제작했다.[2] 피터 매드슨은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랩터스 페스티벌에서 이 만화로 최고의 북유럽 작품에 수여되는 SAS 상을 수상했다.[3]5. 기타
(주어진 원본 소스에 기타 섹션에 해당하는 내용이 없으므로, 출력할 내용이 없음)
5. 1. 스칼드피플라 흘루트 (Skáldfífla hlutr)
오딘이 수퉁그에게서 훔쳐낸 봉밀주를 아스가르드로 가져오는 과정에서 몇 방울을 흘리게 된다. 너무 급하게 도망치느라 항문으로 흘린 이 술은 "엉터리 시인의 몫"(skáldfífla hlutrnon)이라고 불리게 되었다.[1] 이는 시적 재능이 부족한 이들이 마시는 술로, 제대로 된 시를 짓는 능력과는 거리가 멀었다. 반면 오딘이 술독에 뱉어낸 봉밀주는 시적 재능을 가진 이들에게 주어져 훌륭한 시를 쓸 수 있게 하였다.[1]5. 2. 관련된 신화적 요소
오딘이 흐니트뵤르그에 침투할 때 사용한 송곳은 라티라고 불렸다. 뵐베르크는 바우기에게 라티를 주고 흐니트뵤르그 산에 구멍을 뚫으라고 했다. 바우기가 그를 속이려 했지만, 결국 구멍이 뚫렸고 뵐베르크는 뱀의 모습으로 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참조
[1]
서적
Skáldskaparmál
[2]
웹사이트
Valhalla 11 - The Magic Mead , 1998
http://www.petermads[...]
[3]
웹사이트
Valhalla year by year
http://www.petermads[...]
[4]
문서
詩語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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