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슈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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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티븐 슈보스키는 미국의 작가, 영화 감독, 각본가이다. 1990년대 후반 독립 영화 연출을 시작으로, 1999년 자전적 소설 『월플라워』를 출간하여 십 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월플라워》의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미녀와 야수》, 《원더》 등의 영화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CBS 드라마 《제리코》의 공동 제작자, 총괄 프로듀서, 작가로 활동했다. 2019년 두 번째 소설 『상상의 친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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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슈보스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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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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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70년 1월 25일 |
출생지 |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
국적 | 미국 |
직업 | 소설가 각본가 영화 감독 |
활동 기간 | 1995년 – 현재 |
친척 | 존 에릭 다우들 (처남) |
2. 초기 생애
슈보스키는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 주 어퍼 세인트 클레어 타운십의 교외에서 자랐다.[4] 세무사인 어머니 리아(결혼 전 성은 메이어)와 철강 회사 임원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컨설턴트인 아버지 프레드 G. 슈보스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4][5][6] 누나 스테이시는 영화 감독 존 에릭 도들과 결혼했다.[7][8] 슈보스키는 가톨릭 신자로 자랐으며,[9][10] 십 대 시절에는 "고전, 호러, 판타지의 좋은 조화를 즐겼다."[11] J. D. 샐린저의 소설 ''호밀밭의 파수꾼''과 F. 스콧 피츠제럴드, 테네시 윌리엄스의 글에 큰 영향을 받았다.[11] 1988년 어퍼 세인트 클레어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1955년 제임스 딘 주연의 영화 ''이유 없는 반항''의 각본가 스튜어트 스턴을 만났는데, 스턴은 슈보스키의 "좋은 친구이자 멘토"가 되어 그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12]
슈보스키는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영화 제작 및 각본 프로그램을 전공하고 1992년에 졸업했다.[13] 1995년 독립 영화 《The Four Corners of Nowhere》를 쓰고,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6]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에 선정되고 선댄스 채널에서 상영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6] 1990년대 후반에는 ''오드리 헵번의 목''과 ''스쿨하우스 락''이라는 제목의 제작되지 않은 각본을 여러 편 썼다.[14]
3. 경력
2000년 마이클 셰이본의 소설 ''피츠버그의 미스터리'' 영화 각색 작업을 존 셔먼 감독과 함께 했지만,[6] 같은 해 8월에 이 프로젝트는 무산되었다.[20] 이후 슈보스키는 브로드웨이 록 뮤지컬 ''렌트''의 2005년 영화 각색의 각본을 썼는데,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21]
2000년대 중반, 슈보스키는 에이전트의 조언에 따라 텔레비전 분야에서도 일자리를 찾기 시작했다.[13] 2006년 9월에 초연된 CBS 연속극 ''제리코''의 공동 제작자, 총괄 프로듀서 및 작가로 일하게 되었다.[13] 이 시리즈는 핵 공격 이후 가상의 소도시 제리코, 캔자스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리코''는 저조한 시청률로 2007년 5월에 취소되었으나, 팬들의 풀뿌리 운동으로 2008년 2월에 두 번째 시즌이 시작되었지만, 2008년 3월에 다시 취소되었다.[24][25]
2011년 중반, 슈보스키는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월플라워''의 각본을 쓰고 연출하여 제작하였고, 2012년 가을에 개봉했다. 로건 레먼, 엠마 왓슨, 에즈라 밀러가 출연했다. 슈보스키는 2013년 작가 조합상 최고의 각색 각본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고,[26] 이 영화는 2013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최우수 데뷔 작품상과 2013년 피플 초이스 어워드 드라마 영화상을 수상했다.
에반 스필리오토풀로스가 쓴 원래 각본을 다시 썼고, 2017년 빌 콘돈이 연출하고 엠마 왓슨이 벨 역을, 댄 스티븐스가 야수 역을 맡은 디즈니의 실사 리부트 ''미녀와 야수''에 참여했다. 이 영화는 2017년 3월 17일에 개봉되었다.
2017년, 슈보스키는 R. J. 팔라시오의 2012년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잭 손, 스티브 콘래드와 공동 집필한 영화 ''원더''를 연출했다.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출연했으며, 2017년 11월 17일에 개봉되었다.
2018년 11월, 유니버설 픽처스는 슈보스키가 스티븐 레벤슨과 파섹 & 폴의 토니상 수상 뮤지컬 ''디어 에반 한센''의 영화 각색을 연출하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29] 2020년 6월, 그는 공식적으로 이 영화의 감독으로 확정되었다.[30][31] 벤 플랫이 주인공 역을 맡았고, 케이트린 데버, 아만들라 스텐버그, 닉 도다니, 콜튼 라이언, 에이미 아담스, 대니 피노, 줄리앤 무어가 함께 출연했다.[32] 이 영화는 2021년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2021년 9월 9일에 개막 갈라 프레젠테이션으로 세계 초연되었으며,[33] 2021년 9월 24일에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3. 1. 작가로서의 경력
1999년 포켓 북스에서 슈보스키의 첫 소설 월플라워가 출판되어 십 대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14] 2000년까지 이 소설은 MTV 북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14] 2007년 뉴욕 타임스는 7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청소년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처럼 넘겨진다"라고 언급했다.[15] 2013년 5월 기준으로, 인쇄된 부수는 2백만 부를 넘어섰다.[16] 월플라워는 슈보스키가 묘사한 청소년의 성과 마약 사용으로 인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16] 이 책은 여러 학교에서 유통이 중단되었고, 미국 도서관 협회의 2004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3년, 2014년, 2022년[15][17][18] 및 2023년[19] 가장 논란이 많은 책 10권 목록에 올랐다. 2013년 7월, 월플라워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1년 이상 머물렀으며 31개 언어로 출판되었다.
2000년, 슈보스키는 단편 소설 선집인 ''피시스''를 편집했다.
2019년 10월, 슈보스키의 두 번째 소설 상상의 친구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0위권 안에 진입했다.[34][35]
3. 2. 영화 감독 및 각본가로서의 경력
2012년, 슈보스키는 자신의 소설 『월플라워』를 직접 각색하고 연출하여 동명의 영화를 제작했다. 2017년에는 디즈니 실사 영화 『미녀와 야수』의 각본을 맡았고, 같은 해 R. J. 팔라시오의 소설 『원더』를 각색 및 연출한 원더를 통해 가족 영화를 선보였다.
4. 작품 목록
슈보스키는 영화, 텔레비전,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했다.
1995년 독립 영화 ''The Four Corners of Nowhere''를 쓰고, 연출하고, 출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에 선정되었고, 선댄스 채널에서 상영된 최초의 영화 중 하나였다.[6]
2000년에는 단편 소설 선집 ''피시스''를 편집했다. 같은 해 마이클 셰이본의 소설 ''피츠버그의 미스터리''의 영화 각색 작업을 존 셔먼 감독과 함께 했지만,[6] 2000년 8월에 이 프로젝트는 무산되었다.[20]
2005년에는 브로드웨이 록 뮤지컬 ''렌트''의 2005년 영화 각색의 각본을 썼다.[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