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훈

1. 개요

시종훈은 후주의 마지막 황제로서, 959년부터 960년까지 재위했다. 그는 7세의 어린 나이에 즉위했지만, 조광윤의 군사 반란으로 인해 제위를 선양하고 송나라가 건국되는 결과를 낳았다. 조광윤은 시종훈을 정왕으로 봉하고 예우했으며, 시종훈이 21세에 사망하자 황제의 예로 장례를 치렀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후주의 황제 - 곽위
  오대십국시대 후주의 초대 황제 곽위는 후한의 군인이었으나 반란을 일으켜 스스로 황제가 되어 후주를 건국하고 재위 기간 동안 내정에 힘썼으며, 923년 이후 북중국을 통치한 최초의 한족 출신 황제이다.
• 후주의 황제 - 시영
  시영은 오대 십국 시대 후주의 황제였으며, 곽위의 뒤를 이어 즉위하여 중앙 집권 강화, 군사력 재편, 폐불령 등의 개혁을 추진하고 남당 정복과 요나라 공격을 시도했으나, 원정 중 사망 후 북송 건국의 원인이 되었다.
• 953년 출생 - 후지와라노 미치타카
  후지와라노 미치타카는 헤이안 시대 중기 아버지의 권세를 배경으로 관백, 섭정 등 요직을 역임하며 권력을 장악했으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중관백가의 쇠퇴를 초래한 공경이다.
• 953년 출생 - 예지황후
  요나라 경종의 황후이자 성종의 어머니인 소초는 경종 사후 섭정을 통해 요나라의 발전과 송나라와의 전연의 맹을 이끌어 요나라의 전성기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 973년 사망 - 오토 1세
  오토 1세는 작센 왕조 출신으로 동프랑크 왕국의 왕이었으며, 강력한 왕권 구축, 마자르족 격퇴, 제국 교회 체제 확립 등의 업적을 통해 신성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가 되어 중세 유럽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 973년 사망 - 균여
  균여는 고려시대 승려이자 사상가로, 불교 종파 통합과 대중화에 힘썼으며 특히 《보현십원가》를 지어 불교 대중화에 기여했고, 광종 때 귀법사 주지로 있다가 입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