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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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은 2021년 12월 22일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울산 신흥사 대웅전에 있는 석조 삼존불 좌상으로, 중앙의 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이 배치된 형태이다. 불석으로 제작되었으며, 여러 번 수리된 흔적이 있다. 본존인 여래상은 변형된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으며, 좌우 협시는 서로 다른 수인을 하고 있다. 조각 특징 및 제작 시기, 보존 상태 등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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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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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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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 |
한자 표기 | 新興寺 石造阿彌陀如來三尊坐像 및 腹藏物 一括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울산광역시 |
유형 | 유형문화재 |
지정 번호 | 39 |
지정일 | 2019년 1월 10일 |
시대 | 조선시대 |
소유자 | 신흥사 |
종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
수량 | 3구 및 복장물 일괄 |
2. 지정 경위
2021년 12월 22일 석조아미타여래좌상과 복장물 일괄이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2. 1. 보물 지정
2021년 12월 22일 석조아미타여래좌상이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3. 현지 안내문
울산 신흥사 대웅전의 석조삼존불좌상은 각각 불석으로 제작되었으며, 여러 번 수리된 것으로 보인다. 본존상 뒷면에는 옷주름이 선각되어 있고, 좌우협시보살의 보관은 원통형인데 후대에 나무 장식물을 붙인 것으로 보이며 일부는 탈락되었다. 이를 제외하면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1]
삼존상은 중앙의 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다. 좌우 협시보살상은 본존불과 크기, 비례, 얼굴, 옷주름 등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서로 다른 조각승이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1]
3. 1. 본존불 (석조아미타여래좌상)
울산 신흥사 대웅전의 석조삼존불좌상 중 본존불은 불석으로 제작되었으며, 여러 번 수리된 것으로 보인다. 짧은 목에 머리를 숙인 결가부좌 자세로, 변형된 항마촉지인을 취하고 있다. 왼손은 손바닥을 펴 다리 위에 두고, 오른손은 손등을 위로 하여 엄지를 손바닥 안으로 넣고 중지와 약지를 구부린 모습이다. 손목이 휘어 있는 왼손의 형태가 특징적이다.[1]상반신에 비해 결가부좌한 다리 간격이 넓고 무릎이 높아 하체의 무게감이 느껴진다.[1]
3. 1. 1. 머리 및 얼굴
머리와 육계의 경계가 없이 반원형 중간계주와 원통형 정상계주가 있으며, 작은 입자의 나발을 조각하였다.[1] 턱이 수평으로 강조된 얼굴은 너비가 넓은 얼굴에 맞추어 눈썹선이 길며, 이와 이어지는 작은 오뚝한 코, 눈꼬리가 올라간 긴 눈, 깊게 패인 입술 가장자리와 볼록하게 올라온 턱 등이 특징으로, 인상은 온화하면서도 개성 있다.[1] 짧은 목에는 좁은 간격의 삼도선이 있다.[1]3. 1. 2. 착의법
오른팔에 편삼을 입고 그 위에 대의를 입은 형태이며, 오른쪽 어깨의 대의는 얇으면서도 층단식으로 끝단이 두꺼운 불석 조각의 특징을 보인다.[1] 가슴 아래에는 대각선으로 접은 승각기가 있고, 배 앞에서 서로 교차된 대의와 편삼 자락은 다리 위로 흘러내린다. 양 무릎에서 발목으로 올라가는 규칙적인 옷주름과 양 다리 사이에 넓게 접힌 옷주름을 중심으로 옷자락이 양측으로 펼쳐져 있다. 왼쪽 손목을 두른 대의 자락은 아래로 흘러내려 왼쪽 무릎 위에 나뭇잎 모양으로 접혀 있다.[1]3. 2. 좌우 협시보살상
좌우 협시보살상은 얼굴, 신체 비례, 법의를 입은 모습이 거의 비슷하며, 좁은 어깨에 결가부좌한 다리 폭이 좁아 하반신의 무게감이 줄었다.[1]보편적으로 좌우협시상은 수인이 대칭을 이루는데 반해, 이 두 상은 서로 다른 수인을 하고 있다. 우협시는 다리 위에 양손을 포갠 선정인에 원반형 지물을 쥔 매우 특이한 예이며, 좌협시는 오른손 바닥을 위로하고 손목이 휘어진 모습이 본존의 왼손과 비슷하며, 왼손은 촉지인을 하였다.[1]
3. 2. 1. 얼굴
본존상은 턱이 수평으로 강조된 넓은 얼굴에 맞추어 눈썹선이 길며, 이와 이어지는 작은 오뚝한 코, 눈꼬리가 올라간 긴 눈, 깊게 패인 입술 가장자리와 볼록하게 올라온 턱 등이 특징으로, 온화하면서도 개성 있는 인상을 준다.[1] 좌우 협시보살상은 넓고 긴 눈썹선, 큼직한 코, 사선으로 올라간 긴 눈, 옴폭 패인 인중과 입가에 미소가 있는 입술을 가졌으며, 아랫입술 가장자리를 파내어 입술선이 도드라져 보여 밝고 온화한 인상이다.[1]3. 2. 2. 착의법
신흥사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복장물 일괄의 본존상은 오른팔에 편삼을 입고 그 위에 대의를 걸쳤으며, 오른쪽 어깨의 대의는 얇으면서도 층단식으로 끝단이 두꺼운 불석 조각의 특징을 보인다. 가슴 아래에는 대각선으로 접은 승각기가 있고, 배 앞에서 서로 교차된 대의와 편삼 자락이 다리 위로 흘러내린다. 양 무릎에서 발목으로 올라가는 규칙적인 옷주름과 양 다리 사이에 넓게 접힌 옷주름을 중심으로 옷자락이 양측으로 펼쳐져 있다. 왼쪽 손목을 두른 대의 자락은 아래로 흘러내려 왼쪽 무릎 위에 나뭇잎 모양으로 접혀 있다.[1]좌우 협시보살상은 변형통견식 대의를 입고 있는데, 옷주름이 얇고 목덜미의 옷깃 끝이 사선으로 잘려 있다. 다리를 덮은 옷자락 주름은 일정한 간격으로 흘러내려 끝이 살짝 접혀 있는 등 조각승의 특징이 나타난다.[1]
4. 조각 특징 및 의의
삼존상은 중앙의 여래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보살상이 있는 구성이다. 좌우 협시보살상은 본존불과 비교해 크기가 20cm 이상 차이날 뿐만 아니라 비례, 얼굴, 옷주름 표현 등에서 서로 다른 조각 기법을 보여주어, 각기 다른 조각승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1]
본존인 여래상은 짧은 목에 머리를 숙인 결가부좌 자세로, 변형된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취하고 있다. 손목이 휘어진 왼손은 손바닥을 펴 다리 위에 두고, 오른손은 손등을 위로 하여 엄지를 손바닥 안으로 넣고 중지와 약지를 구부린 모습이다. 상반신은 짧은 반면, 결가부좌한 다리 간격은 넓고 무릎이 높아 하체의 무게감이 느껴지며, 양팔의 측면도 두껍다.[1]
머리와 육계의 경계가 없이 반원형 중간계주와 정상부의 원통형 정상계주가 있고, 작은 입자의 나발을 조각하였다. 턱이 수평으로 강조된 얼굴은 너비가 넓은 얼굴에 맞추어 눈썹선이 길며, 작은 오뚝한 코, 눈꼬리가 올라간 긴 눈, 깊게 패인 입술 가장자리와 볼록하게 올라온 턱 등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온화하면서도 개성 있는 인상을 준다. 짧은 목에는 좁은 간격의 삼도선이 있다.[1]
착의법은 오른팔에 편삼을 입고 그 위에 대의를 입은 형태이다. 오른쪽 어깨의 대의면은 얇으면서도 층단식의 끝단이 두꺼운 불석 조각의 특징을 보인다. 가슴 아래의 대각선으로 접은 승각기와 배 앞에서 서로 교차된 대의와 편삼 자락이 다리 위로 흘러내리고, 양 무릎에서 발목으로 올라가는 규칙적인 옷주름, 양 다리 사이에 넓게 접은 옷주름을 중심으로 옷자락이 양측으로 펼쳐진 듯한 표현이 나타난다. 왼쪽 손목을 두른 대의 자락은 밑으로 흘러내려 왼쪽 무릎 위에 나뭇잎 모양으로 접혀 있다.[1]
좌우 협시보살상은 얼굴, 신체 비례, 법의를 입은 모습이 거의 비슷하다. 좁은 어깨에 결가부좌한 다리 폭이 좁아 하반신의 무게감이 줄었다. 일반적으로 좌우 협시상은 수인이 대칭을 이루는 데 반해, 이 두 상은 서로 다른 수인을 하고 있다. 우협시보살상은 양손을 다리 위에 포갠 선정인에 원반형 지물을 쥔 매우 특이한 예이며, 좌협시보살상은 오른손 바닥을 위로 하고 손목이 휘어진 모습이 본존의 왼손과 비슷하며, 왼손은 촉지인을 하였다. 얼굴은 너비가 넓고 긴 눈썹선에 큼직한 코, 사선으로 올라간 긴 눈, 옴폭 패인 인중과 입가에 미소가 있는 입술을 가졌다. 아랫입술 가장자리를 파내어 입술선이 도드라져 보이며, 표정은 밝고 온화한 인상이다. 상반신이 짧고 변형 통견식의 대의에 옷주름이 얇으며, 목덜미 옷깃 끝이 사선으로 잘려 있고, 다리를 덮은 옷자락 주름은 일정한 간격으로 흘러내려 끝이 살짝 접혀 있는 등에서 조각승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1]
4. 1. 보존 상태
울산 신흥사 대웅전의 석조삼존불좌상은 각각 한 돌의 불석(불상을 만드는 데 쓰이는 돌)으로 제작된 불상으로, 여러 번 수리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본존상 뒷면에는 옷 주름이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겨드랑이로 흘러내리는 모양으로 새겨져 있는데, 이는 실제 옷을 입는 방식과는 관련이 없다. 좌우 협시보살상의 보관(머리 장식)은 원래 앞면에 문양이 없는 원통형의 이단 형식이었으나, 후대에 나무로 만든 별도의 장식물을 덧붙인 것으로 보인다. 이 장식물 중 일부는 떨어져 나간 상태이다. 이를 제외하면 불상의 보존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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