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로그나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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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누로그나투스는 19세기에 발견된 멸종된 익룡의 한 속으로, 짧은 머리와 바늘 모양의 이빨, 짧은 꼬리가 특징이다. 독일 졸른호펜 석회암에서 발견된 화석을 바탕으로 연구가 이루어졌다. 아누로그나투스는 곤충을 잡아먹는 데 특화된 작은 크기의 익룡으로, 짧고 넓은 날개와 유연한 날개 손가락을 통해 민첩한 비행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학적으로는 아누로그나투스과에 속하며, 2021년 계통 분석 결과 베스페로프테릴루스의 자매 분류군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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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로그나투스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 |
| 속 | 아누로그나투스 |
| 종 | 아누로그나투스 암모니 |
| 분류 |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파충강 |
| 아강 | 쌍궁아강 |
| 하강 | 주룡형하강 |
| 목 | 익룡목 |
| 미분류 | Caelidracones |
| 과 | 아누로그나투스과 |
| 아과 | 아누로그나투스아과 |
| 생물학적 정보 | |
| 화석 범위 | 쥐라기 후기, |
| 학명 | Anurognathus |
2. 발견
아이히슈테트 근처 졸른호펜 석회암에서 발견된 모식 표본 BSP 1922.I.42 (바이에른 고생물학 및 지질학 주립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다.[9] 이 표본은 슬래브 위에 짓눌린 비교적 완전한 골격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반대쪽 슬래브는 사라졌고 대부분의 뼈도 함께 사라져 골격의 대부분은 흔적으로만 보인다.
아누로그나투스는 곤충을 잡기 위한 바늘 모양의 이빨을 가진 짧은 머리를 가지고 있었다. 전통적으로 꼬리가 긴 익룡 그룹인 "람포린코이드"에 속하지만, 꼬리는 비교적 짧아 사냥할 때 더 기동성이 있었다.[2] 길어진 다섯 번째 발가락, 짧은 중수골, 짧은 목 등은 전형적인 "람포린코이드" 익룡의 특징이다.
이후 더 작은, 아마도 미성숙 개체로 보이는 제2 표본이 발견되었다. 이 표본은 두 개의 카운터파트로 분할되었고, 두 개 모두 개인 소장품으로 판매되었으며, 정식 등록 번호는 없다. 베넷(S. Christopher Bennet)에 의해 기재된 제2 표본은 첫 번째 표본과 비교하여 더 완전하게 보존되어 있고 관절도 잘 연결되어 있다. 날개막의 대부분이 인상으로 보존되어 있으며, 자외선 빛 아래에서는 대퇴부와 팔 부위의 근육 흔적도 관찰 가능하다.
3. 특징
날개 길이는 약 50cm, 몸길이는 약 9cm로 추정되며, 무게는 매우 가벼웠을 것으로 보인다. 2008년 마크 폴 위튼은 날개 길이가 35cm인 표본의 질량을 40g으로 추정했다.[3] 페터 벨른호퍼는 1975년에 모식 표본을 재기술했으며, 베넷은 턱의 융기를 주둥이에 튀어나온 강모를 형성하는 털이 있다는 증거로 해석했다.[4]

3. 1. 두개골
아누로그나투스의 두개골은 매우 짧고 넓으며 길이보다 폭이 넓다. 페터 벨른호퍼는 1975년에 두개골을 잘못 재구성하여 큰 눈 구멍을 대부분의 익룡에서 눈구멍보다 큰 두개골 구멍인 ''전안와창''으로 착각했으나, ''아누로그나투스''에서는 작고 콧구멍과 함께 평평한 주둥이 앞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4] 눈은 어느 정도 앞을 향하고 있어 약간의 양안 시야를 제공했다. 두개골의 대부분은 뼈 버팀대로 구성되었다.[4]
3. 2. 꼬리
되더라인에 따르면 ''아누로그나투스''의 짧아진 꼬리는 현대 조류의 미골과 유사한 형태를 띈다. 두 번째 표본을 조사한 결과, 추정되는 미골은 없었으며, 실제 아홉 개의 꼬리 척추뼈는 융합되지 않았지만 매우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3. 3. 날개
아누로그나투스의 날개는 비교적 짧고 넓으며, 정강이 근처에서 보이는 막을 통해 날개가 발목까지 닿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날개 손가락에는 네 번째 발가락뼈가 없다.[4]
4. 분류
''아누로그나투스''는 1937년 오스카 쿤에 의해 아누로그나투스과(Anurognathidae)에 배정되었다.[5] 현대 분기도에서, ''아누로그나투스''는 바트라코그나투스, 덴드로린코이데스, 그리고 제홀롭테루스 종을 포함하는 바트라코그나투스아과(Batrachognathinae)의 자매 분류군이다.
2021년, Xuefang Wei와 동료들이 수행한 계통 분석에서, ''아누로그나투스''는 아누로그나투스과(Anurognathidae) 내의 아누로그나투스아과(Anurognathinae)에 속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에서 ''아누로그나투스''는 ''베스페로프테릴루스''의 자매 분류군으로 밝혀졌다.[5]
5. 고생물학
아누로그나투스는 민첩하게 날고 눈이 커서, 황혼이나 야간에 활동하며 곤충을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초기 연구에서는 긴 날개를 가진 빠른 비행 포식자로 여겨졌으나, 이후 연구에서는 짧고 넓은 날개를 가진 느린 비행 포식자로 보는 견해가 제시되었다.
2007년 S. 크리스토퍼 베넷이 기술한 두 번째 표본은 비행막의 상당 부분을 보여주었고, 자외선 아래에서 허벅지와 팔의 근육 흔적이 관찰되었다. 이를 통해 두개골은 매우 짧고 넓으며, 큰 눈 구멍은 전안와창이 아닌 실제 눈구멍이고, 눈은 어느 정도 앞을 향하고 있어 약간의 양안 시야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꼬리 척추뼈는 융합되지 않고 매우 축소되었으며, 날개는 발목에 닿아 짧고 넓었다. 베넷은 턱의 융기를 털이 있다는 증거로 해석했다.[4]
5. 1. 성장률 (참고: 한국의 관점에서 서술하기 애매한 내용이므로, 일반적인 내용으로 유지)
연구원 크리스 베넷은 1995년에 익룡의 성장률을 연구한 논문을 발표했다.[6] 그는 ''람포린쿠스''(Rhamphorhynchus) 화석을 통해 며칠 된 종에서 보존된 모든 뼈가 성체처럼 골화되어 매우 단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발달 단계는 현대 조류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었다. 이 때문에 어린 익룡은 부모에게 덜 의존하거나 더 짧은 기간 동안 의존하며, 현대 조류보다 이른 단계에서 더 빨리 비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5. 2. 식성
아누로그나투스는 곤충을 잡기 위한 바늘 모양의 이빨을 가진 짧은 머리를 가졌고, 꼬리가 비교적 짧아 사냥할 때 더 기동성이 있었다.[2] 짧아진 꼬리는 현대 조류의 미골과 유사한 특징을 가졌다.도더라인(Döderlein)은 아누로그나투스가 긴 날개를 가져 현대의 밤나비처럼 먹이를 기습하는 민첩한 비행을 했을 것이라 추정했다. 그러나 베넷(Bennett)은 날개가 실제로는 짧고 꼬리도 짧다는 점을 들어, 민첩성을 활용해 사냥하는 데 특화된 느린 비행 포식자였으며, 큰 눈은 황혼기에 적응한 생활 방식을 보여준다고 추론했다. 이는 날개 손가락 관절의 매우 큰 유연성으로도 뒷받침될 수 있다.[4]
하비브(Habib)와 위튼(Witton)은 아누로그나투스의 곤충 식성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그리고 그것이 기능적 형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를 설명했다.[7] 이들은 뛰어난 이동 능력과 유연성을 통해 아누로그나투스가 좁은 지역과 나무 주변에서 곤충을 잡고 기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아누로그나투스의 입 벌림 크기를 예측하고, 섭취된 먹이의 길이가 매우 작아 총 11mm 정도여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참조
[1]
논문
"Anurognathus Ammoni, ein neuer Flugsaurier"
[2]
서적
The Pterosaurs: From Deep Time
Pi Press
[3]
간행물
"A new approach to determining pterosaur body mass and its implications for pterosaur flight"
[4]
논문
"A second specimen of the pterosaur ''Anurognathus ammoni''"
[5]
학술지
"Sinomacrops bondei, a new anurognathid pterosaur from the Jurassic of China and comments on the group"
[6]
논문
"A statistical study of Rhamphorhynchus from the Solnhofen Limestone of Germany: Year-classes of a single large species"
[7]
문서
Early Pterosaurs and Dimorphodontidae PTEROSAURIA > PREONDACTYLUS DIMORPHODONTIDAE
[8]
백과사전
The Illustrated Directory of Dinosaurs and Other Prehistoric Creatures
Salamander Books
[9]
서적
動物大百科別巻2 翼竜
平凡社
[10]
논문
"Anurognathus Ammoni, ein neuer Flugsaurier"
[11]
문서
Anurognathus
Salamander Books, Ltd.
[12]
서적
The Pterosaurs: From Deep Time
Pi Press
[13]
간행물
"A new approach to determining pterosaur body mass and its implications for pterosaur flight"
[14]
논문
"A second specimen of the pterosaur ''Anurognathus amm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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