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토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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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쿠아 토파나는 17세기 이탈리아에서 유행한 맹독성 물질로, 주로 비소와 납을 주성분으로 하며 무색무취하여 음료에 쉽게 섞어 사용할 수 있었다. 이 독은 처음에는 테오파니아 디 아다모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성 니콜라스의 만나'라는 이름으로 화장품이나 성물로 위장 판매되었다. 아쿠아 토파나는 배우자를 독살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어 6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독 시 감기 증상, 구토, 탈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서서히 진행되어 피해자가 유언을 작성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차르트 독살설과 연관되기도 하였으나 근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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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 토파나 | |
|---|---|
| 약물 정보 | |
| 이름 | 아쿠아 토파나 |
| 종류 | 독극물 |
| 발견 시기 | 17세기 |
| 제조자 | 줄리아 토파나 (유력) |
| 주요 성분 | 비소 납 벨라돈나 |
| 특징 | 무색, 무취 물과 유사 |
| 사용 목적 | 은밀한 살인 |
| 잠재적 피해자 | 배우자, 정적 |
| 효과 | 복용 후 수일 내 사망 증상: 감기와 유사 |
| 역사적 관련 인물 | 줄리아 토파나 교황 알렉산데르 6세 (피해 의혹) |
| 은폐 방법 | 화장품이나 성수로 위장 |
| 기원 | 이탈리아, 특히 나폴리, 로마 |
| 어원 | 아쿠아 (물), 토파나 (제조자 이름에서 유래) |
| 대중 문화 | 다양한 소설, 연극, 영화 등에서 언급 |
| 위험성 | 극도로 위험하며 치명적임 |
2. 유래
아쿠아 토파나는 17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등장한 독극물이다. 테오파니아 디 아다모가 이 독을 발명했으며, 독의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3]
2. 1. 개발과 확산
아쿠아 토파나가 문헌상에 최초로 등장한 것은 1632년과 1633년으로,[2] 프란체스카 라 사르다와 테오파니아 디 아다모가 자신을 학대하는 이를 독살한 사건에 대한 기록에서 등장한다. 테오파니아가 이 독을 발명했으며, 독의 이름은 그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3] 테오파니아는 사형당했으나, 그의 딸로 추정되는 줄리아 토파나와 조로니마 스파나 등 테오파니아와 연관된 여인 몇 명이 더 있었다. 이들 중 일부는 로마로 거처를 옮기고 아쿠아 토파나를 계속 생산하고 유포했다.[3]2. 2. 위장 판매
아쿠아 토파나는 '성 니콜라스의 만나'라는 상표를 달고 화장품과 성물(聖物)로 위장 판매되어 규제를 피했다. 이 독에 의한 사망자는 6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대부분 학대하는 배우자에게 독살당한 남성이었다.2. 3. 브랭빌리에르 후작 부인 사건
브랭빌리에르 후작 부인은 1666년부터 1676년까지 이 독을 사용해 자신의 아버지와 남자 형제 둘을 포함한 여러 사람을 살해했고, 1676년 7월 16일에 사형당했다.[4]3. 성분 및 중독 증상
아쿠아 토파나는 무색무미의 액체로 섭취할 때 알아차리기 힘들다. 중독은 서서히 일어나며 중독 증세는 다른 진행성 질환이나 질병의 증상과 유사하여 비소 중독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섭취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세 번째 섭취에는 구토, 탈수, 설사, 소화기관의 작열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네 번째 섭취에는 죽음에 이른다.[5][6]
중독이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희생자는 신변을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5][6] 해독제로는 식초나 레몬즙이 사용되었다.[5][6]
3. 1. 성분
주요 성분은 비소와 납이며 벨라돈나도 재료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색이 없고 아무 맛이 나지 않는 액체로, 물이나 포도주에 섞어 식탁에 올리기 쉬웠다.3. 2. 중독 증상
아쿠아 토파나는 무색무미의 액체로 섭취할 때 알아차리기 힘들다. 중독은 서서히 일어나며 중독 증세는 다른 진행성 질환이나 질병의 증상과 유사하다. 비소 중독과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아쿠아 토파나 중독은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섭취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고, 세 번째 섭취에는 구토, 탈수, 설사, 소화기관의 작열감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며 중독자는 심하게 아픈 상태가 된다. 네 번째 섭취에는 죽음에 이른다.[5][6]
중독이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희생자는 유언장을 쓰거나 죄를 회개하는 등 신변을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5][6]
3. 3. 해독제
해독제로는 식초나 레몬즙이 사용되었다.[5][6]4. 모차르트 독살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아쿠아 토파나로 인해 독살되었다는 설이 있다. 모차르트 본인이 이를 주장하며 관련 루머를 퍼뜨리기도 했으나, 이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평가된다.
참조
[1]
서적
Dangerous Garden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2]
웹인용
Aqua Tofana
https://www.academia[...]
2017-02-24
[3]
서적
Toxicology in the Middle Ages and Renaissance
Elsevier Science
[4]
서적
Dictionary of Dates
Edward Moxon & Co.
[5]
서적
Toxicology in the Middle Ages and Renaissance
https://www.academia[...]
Academic Press
2017
[6]
웹인용
Aqua Tofana: slow-poisoning and husband-killing in 17th century Italy
https://mikedashhist[...]
20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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