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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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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트페어는 갤러리들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이다. 갤러리들은 부스를 마련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세계 4대 아트페어로는 바젤 아트페어, 유러피언 파인 아트페어, 바젤 마이애미비치 아트페어, 프리즈 아트페어가 꼽힌다. 아트페어는 작가 브랜드 및 트렌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반인에게 미술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러나 상업적 성격으로 인해 비판을 받기도 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어포더블 아트페어, 대안 아트페어 등이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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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어
기본 정보
아트 바젤 로고
아트 바젤 로고
종류영리
설립 연도1970년
설립 장소바젤
창립자갤러리스트 에른스트 바이엘러
갤러리스트 트루디 브루크너
갤러리스트 발츠 힐트
본사 위치스위스 바젤
개최 지역바젤
마이애미
홍콩
파리
산업 분야아트페어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상세 정보
바젤매년 6월 개최
2023년 6월 15일 ~ 6월 18일 개최
마이애미 비치매년 12월 개최
2023년 12월 8일 ~ 12월 10일 개최
홍콩매년 3월 개최
2024년 3월 28일 ~ 3월 30일 개최
파리매년 10월 개최
2023년 10월 20일 ~ 10월 22일 개최

2. 행사

아트페어는 여러 갤러리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미술품 전시 및 판매 행사이다. 다른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공간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갤러리마다 부스를 열어 행사 기간 동안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오늘날에는 여러 비엔날레 역시 아트페어를 겸하는 경우가 있다.[6]

2. 1. 세계 주요 아트페어

도널드 톰슨은 《은밀한 갤러리》에서 세계 4대 아트페어로 스위스의 바젤 아트페어, 유러피언 파인 아트페어, 바젤이 미국을 겨냥해 만든 바젤 마이애미비치 아트페어, 런던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를 꼽는다.[6] 뉴욕의 아모리 쇼 역시 최초의 아트페어라는 역사와 함께 중요하게 취급된다. 이러한 중요 아트페어 행사가 열리는 같은 기간 동안 같은 지역에서는 중요 아트페어의 참가 티켓을 얻지 못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위성 아트페어가 열린다. 예를 들어 아모리 쇼가 열리는 동안 뉴욕 주변에서는 크고 작은 16개의 아트페어가 한꺼번에 열린다.[4]

2. 2. 비엔날레와 아트페어

미술 시장에서 아트페어는 여러 갤러리들이 함께 주최하여 미술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이다. 일반적인 전시회처럼 정해진 장소에 행사장을 마련하고, 각 갤러리는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 기간 동안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도널드 톰슨은 자신의 저서 《은밀한 갤러리》에서 세계 4대 아트페어로 스위스의 바젤 아트페어, 유러피언 파인 아트페어, 바젤 마이애미비치 아트페어(바젤 아트페어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만든 행사), 런던에서 열리는 프리즈 아트페어를 꼽았다.[6] 뉴욕아모리 쇼 역시 최초의 아트페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중요하게 다뤄진다.

이러한 주요 아트페어 행사 기간에는 같은 지역에서 위성 아트페어가 열리기도 한다. 위성 아트페어는 주요 아트페어에 참가하지 못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예를 들어, 아모리 쇼 기간 동안 뉴욕 주변에서는 16개의 크고 작은 아트페어가 동시에 개최된다.[4] 오늘날에는 여러 비엔날레가 아트페어를 겸하는 경우가 많다.[6]

3. 역할

아트페어는 주최 갤러리에게는 작가 브랜드와 트렌드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판매액, 작가, 소장자 정보가 함께 소개되어 유명 소장자의 소유 사실만으로도 작품 가치가 상승하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다.[5][6] 작가에게는 프로필 관리에 도움이 되며, 일반인들은 고가 미술품을 감상할 기회를 얻는다.[7]

3. 1. 갤러리 측면

아트페어에서 갤러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작가 브랜드와 트렌드를 만드는 것이다. 아트페어를 통해 판매되는 미술품은 판매액과 함께 소개되고, 브로셔를 통해 작가와 소장자가 함께 소개된다.[5] 이름 있는 소장자가 작품을 소유했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의 가치를 높이고 트렌드를 이끌 수 있다.[6] 심지어 대학을 갓 졸업한 대학생들의 졸업 작품까지 시장에 등장하며, 갤러리들은 작가의 연령을 점점 낮추는 추세이다.[5] 언론은 작품 가격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부추기고, 갤러리들은 이러한 관심을 유도하여 "거품"을 만든다는 비판도 있다.[5]

3. 2. 작가 측면

작가의 입장에서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는 것은 일종의 프로필 관리가 될 수 있다.[7]

3. 3. 일반인 측면

상상하기 힘든 높은 가격 때문에 미술품을 소장하는 것은 꿈에도 못 꿀 일반인들은 아트 페어를 통해 미술품을 감상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7]

4. 비판과 대안

아트페어는 미술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적 공간이지만, 젊은 작가의 작품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 곧바로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아방가르드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어 문화 권력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을 받는다.[8] 화이트 큐브와 같은 갤러리들은 젊은 작가들과 전속 계약을 맺어 브랜드화하고 있으며, 신인 작가의 작품 가격은 어느 갤러리에서 판매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6]

이에 대한 반발로, 어포더블 아트페어와 같이 작품 가격 상한을 40000USD로 제한하는 아트페어도 등장했다.[7] 또한 작품 판매 경험이 없는 신인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대안 아트페어도 기획되지만, 미술품 수집가들이 미술품을 투자 가치로만 보는 경향 때문에 이러한 시도의 성과는 제한적이다.[9][7]

4. 1. 비판

아트페어는 철저히 상업적인 공간으로 미술품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젊은 작가의 작품이 아트페어에서 눈길을 끌고 높은 가격을 얻으면 곧바로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아방가르드로 추켜세우는 경향이 있다. 아트페어가 일종의 문화 권력으로 작동하는 것이다.[8] 아트페어를 이끄는 화이트 큐브와 같은 갤러리들은 젊은 작가들과 전속 계약을 함으로써 일종의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신인 작가가 만든 작품의 가격은 어느 갤러리에서 판매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6]

세계적인 아트페어의 높은 가격에 반발하여 "감당할 수 있는 아트페어"를 주장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와 같은 아트페어는 작품의 상한가를 40000USD로 제한하기도 한다.[7] 미술 기획자들은 종종 한 번도 작품을 팔아 본 적이 없는 신인들의 작품을 모은 대안 아트페어를 기획한다.[7] 그러나 미술품 수집가의 상당수가 미술품을 미술적 가치가 아닌 투자적 가치로 보는 상황에서[9] 이러한 대안적 시도의 성과는 제한적이다.[7]

4. 2. 대안

아트페어는 철저히 상업적인 공간으로 미술품 판매를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젊은 작가의 작품이 아트페어에서 주목받고 높은 가격을 얻으면, 곧바로 현대 미술을 선도하는 아방가르드로 추켜세워지는 경향이 있다. 아트페어가 일종의 문화 권력으로 작동하는 것이다.[8] 아트페어를 이끄는 화이트 큐브와 같은 갤러리들은 젊은 작가들과 전속 계약을 함으로써 일종의 브랜드로 키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신인 작가가 만든 작품의 가격은 어느 갤러리에서 판매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경향이 있다.[6]

세계적인 아트페어의 높은 가격에 반발하여 "감당할 수 있는 아트페어"를 주장하는 어포더블 아트페어와 같은 아트페어는 작품의 상한가를 40000USD로 제한하기도 한다.[7] 미술 기획자들은 종종 한 번도 작품을 팔아 본 적이 없는 신인들의 작품을 모은 대안 아트페어를 기획한다.[7] 그러나 미술품 수집가의 상당수가 미술품을 미술적 가치가 아닌 투자적 가치로 보는 상황에서[9] 이러한 대안적 시도의 성과는 제한적이다.[7]

참조

[1] 간행물 미술시장실태조사 결과를 통한 국내 미술시장 현황 분석 http://www.copyright[...] 한국저작권 위원회
[2] 서적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해 넥서스 BIZ 2009
[3] 논문 국제미술시장의 환경변화와 지원정책의 쟁점 다할미디어 2009-11-10
[4] 서적 아트마켓 홍콩: 아트 바젤은 왜 홍콩에 갔을까? https://books.google[...] 아트북스
[5] 서적 예술과 경영이 연애를 하다 답게 2010
[6] 서적 은밀한 갤러리 리더스북
[7] 웹사이트 과연 아트 페어는 ‘모두의 리그’가 될 수 있을까 https://www.jungle.c[...]
[8] 웹사이트 작가의 창작 윤리와 한국미술계의 구조 http://www.daljin.co[...]
[9] 뉴스 미술시장 노트 -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미술 투자 https://www.mk.co.kr[...] 매일경제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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