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오스트발트 색 체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오스트발트 색 체계는 색의 체계적인 배열과 표준화를 권장하는 색채 시스템으로, 1942년부터 출판된 '색채 조화 매뉴얼'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 시스템은 색상을 24가지 색상으로 나누고, 각 색상은 흰색, 검은색, 순색의 혼합 비율로 정의하며, 색상 조화에 대한 6가지 법칙을 제시한다. '색채 조화 매뉴얼'은 여러 판으로 제작되었으나, 판별 과정에서 색상 칩의 불일치 문제로 인해 4판은 단종되었다. 오스트발트 색 체계는 색상 표기 방법과 색상 조화 법칙을 제공하지만, 실용성 측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색 공간 - SÉCAM
    SECAM은 프랑스에서 개발된 아날로그 컬러 텔레비전 방송 방식으로, PAL에 비해 수직 색 해상도가 낮고 아날로그 편집이 어려운 단점이 있으며, 프랑스의 옛 식민지, 일부 동유럽 국가, 소련 등에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 국가가 크게 감소하였다.
  • 색 공간 - PAL
    PAL은 발터 브루흐가 개발한 컬러 텔레비전 방송 표준으로, 위상 오차 자동 보정 기능을 가지며, 다양한 변종이 존재했으나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되며 사용이 감소하고, 색상 정보 인코딩 방식을 나타낸다.
  • 글로벌세계대백과를 인용한 문서/{{{분류 - 공 (악기)
    공은 금속으로 제작된 타악기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의식, 신호, 음악 연주 등에 사용되며, 형태와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 글로벌세계대백과를 인용한 문서/{{{분류 - 국무회의
    국무회의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의장으로, 예산, 법률안, 외교, 군사 등 국정 현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으로 구성되고, 정례회의는 매주 1회, 임시회의는 필요에 따라 소집된다.
  • 글로벌세계대백과를 인용한 문서/{{{분류2 - 공 (악기)
    공은 금속으로 제작된 타악기로, 다양한 문화권에서 의식, 신호, 음악 연주 등에 사용되며, 형태와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 글로벌세계대백과를 인용한 문서/{{{분류2 - 국무회의
    국무회의는 대한민국 대통령을 의장으로, 예산, 법률안, 외교, 군사 등 국정 현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으로 구성되고, 정례회의는 매주 1회, 임시회의는 필요에 따라 소집된다.
오스트발트 색 체계
개요
오스트발트 컬러 솔리드
오스트발트 컬러 솔리드
고안자빌헬름 오스트발트
발표 연도1916년
특징심리 물리학적 색 공간, 색상-흰색 함량-검은색 함량으로 색을 정의
상세 정보
색상 지정 방식색상: 24개의 색상환으로 구성 (독일어 약자 사용)
흰색 함량: 백색량 (Weißgehalt, w)
검은색 함량: 흑색량 (Schwarzgehalt, s)
색상 표기법색상 번호 + 색상환 약자 + "/" + 흰색 함량 + 검은색 함량 (예: 5ga/ii)
색 공간3차원 색 공간
색상환24색 (기본색 8개, 중간색 16개)
기본색 (독일어 약자)노랑 (ge)
주황 (or)
빨강 (ro)
보라 (vi)
파랑 (ul)
청록 (bl)
바다색 (se)
풀색 (gr)
중간색 (독일어 약자)o-r (or)
r-o (ro)
r-v (rs)
v-r (rv)
v-u (vb)
u-v (uv)
u-b (ub)
b-u (bu)
b-s (bs)
s-b (sb)
s-g (sg)
g-s (gs)
g-g (gg)
g-o (gg)
o-g (og)
o-o (oo)
흰색 및 검은색 함량흰색 함량 (w) + 검은색 함량 (s) + 완전색 함량 (c) = 1 또는 100%
완전색 함량c = 1 - w - s
특징등색상 삼각형: 동일한 색상을 가지는 색들의 집합
이상적인 완전색은 존재하지 않음
관련 인물
영향 받은 사람프리드리히 빌헬름 오스트발트
단점
문제점심리 물리학적 색 공간이 실제 시각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
색상 견본 제작의 어려움

2. 역사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독일화학자 빌헬름 오스트발트1923년에 고안한 오스트발트 색 체계는, "조화는 질서와 같다"라는 그리스 시대부터 내려온 생각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오스트발트는 색 입체에서 특정 도형을 이루는 색끼리 조합하면 조화롭다고 보았다. 이러한 그의 생각은 PCCS의 톤에 의한 조화 개념이나 독일 공업 규격인 "DIN(Deutsches Institut fur Nomung)표색계"에도 영향을 주었다.[3][4]

오스트발트 표색계는 배색을 쉽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선호했다. 혼색계 표색계는 색표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오스트발트 표색계는 예외적으로 미국에서 "CHM(Color Harmony Manual)"이라는 색표가 만들어졌다.[3][4]

1942년부터 출판된 ''색채 조화 매뉴얼''(Color Harmony Manual)은 1972년에 절판되었다.[2] ''색채 조화 매뉴얼''의 판별 역사는 다음과 같다.

저작권 날짜단종 날짜제작 부수색상 수가격
초판1942194675068050USD
색인1942194610680325USD
2판 (대형 칩)19461948250680125USD
3판 (1차 생산)194819541750944113USD-125USD
3판 (2차 생산)195419581750944150USD
4판195819723000+ (추정)949250USD


2. 1. 개발 배경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독일화학자 빌헬름 오스트발트1923년에 고안했다.[3][4] 오스트발트는 "조화는 질서와 같다"라는 그리스 이래의 생각을 지지하며, 이 표색계의 색 입체에서 직선·원환·마름모 등의 도형을 나타내는 색끼리의 조합은 조화한다고 설명했다.[3][4] 이 생각은 PCCS에서의 톤에 의한 조화의 생각이나, 독일 공업 규격인 "DIN(Deutsches Institut fur Nomung)표색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3][4]

혼색계 표색계에서는 색표를 가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오스트발트 표색계는 배색을 생각하기 쉽다는 장점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선호하여 사용했던 경위가 있으며, 혼색계로서는 예외적으로 미국에서 "CHM(Color Harmony Manual)"이라는 색표가 만들어졌다.[3][4] 한편 "오스트발트 순색(완전색)"이라고 불리는 색을 기반으로 한 표색계이며, 기술의 진보에 의해 표현할 수 있는 색이 증가해도 용이하게 대응할 수 없어, 색 전달 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다른 표색계에 비해 떨어진다고 한다.[3]

2. 2. 색채 조화 매뉴얼 (Color Harmony Manual)

''색채 조화 매뉴얼''(Color Harmony Manual)은 색 공간을 나타내는 색상 칩 차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차트는 28개의 견본으로 구성된 정삼각형 모양이며, 거의 같은 색상의 견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차트에서 가장 높은 채도를 가진 견본은 삼각형의 가장 먼 지점에 위치한다. 삼각형의 위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이 증가하고 채도가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어, 순수한 색상에서 거의 회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이어진다. 아래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과 채도가 모두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어, 원래 색상의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이어진다. 이 밝고 어두운 계열 사이에는 중간 반사율과 채도를 가진 다양한 견본들이 있다.[1]

동일한 차트의 모든 색상 견본은 거의 동일한 주 파장을 갖는다. 동일한 수직 열의 모든 색상 견본은 주 파장과 채도가 거의 동일하며, 반사율만 다르다.[1]

색상 견본은 투명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시트로 제작되었으며, 한쪽 면에 불투명한 색상의 래커로 코팅되어 있다. 이 덕분에 한쪽 면은 광택이 있고 다른 쪽 면은 확산 반사가 되면서 양쪽 면이 동일한 색상을 유지한다.[1]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독일화학자 빌헬름 오스트발트1923년에 고안했다.[3][4] 오스트발트는 "조화는 질서와 같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 표색계의 색 입체에서 특정 도형을 나타내는 색끼리 조합하면 조화롭다고 주장했다.[3][4] 이러한 생각은 PCCS의 톤에 의한 조화 개념이나 독일 공업 규격인 "DIN(Deutsches Institut fur Nomung)표색계"에도 영향을 주었다.[3][4]

혼색계 표색계는 색표를 갖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오스트발트 표색계는 배색을 쉽게 생각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디자이너들이 선호하여 사용했다. 혼색계로서는 예외적으로 미국에서 "CHM(Color Harmony Manual)"이라는 색표가 만들어지기도 했다.[3][4] 하지만 "오스트발트 순색(완전색)"을 기반으로 한 표색계이기 때문에, 기술 발전으로 표현 가능한 색이 증가해도 쉽게 대응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색 전달 목적으로는 다른 표색계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3]

2. 2. 1. 판별 역사

1942년부터 출판된 ''색채 조화 매뉴얼''은 1972년부터 절판되었다.[2]

오스트발트의 첫 번째 ''색채 조화 매뉴얼''은 보색을 보여주는 12개의 핸드북 세트였다. 초판은 1942년에 출판되었고 680개의 색상 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각 색상 칩은 5/8인치 정사각형이었고 오스트발트 표기가 적힌 탭이 있었다.[2]

''색채 조화 색인''도 제작되었으나, 1인치 정사각형의 더 큰 색상 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 많이 판매되지는 못했다.[2]

1945년에는 월터 C. 그랜빌에게 2판 제작을 요청했다. 2판은 ''색채 조화 색인''의 칩을 사용했지만, 구성 방식은 1판과 같았다. 2판은 대형 칩 에디션이라고도 불리며, 1948년까지 초판과 2판의 모든 사본이 판매되었다.[2]

1949년 2월에는 3판이 출판되었다. 3판은 다른 색채 측정 기반을 사용했기 때문에 색상이 초판 및 2판의 색상과 대략적으로만 일치한다. 또한 색상 칩 재고를 만들기 위해 사용된 액체의 배치를 재사용하기 위해 3판의 두 번째 생산이 있었다.[2]

4판은 1958년에 출판되어 1972년까지 판매되었다. 4판에서는 다른 기본 래커 공식을 사용했고, 일부 안료가 대체되었는데, 특히 노란색 중 하나가 그랬다. 1971년, 그랜빌은 3판과 4판의 색상을 비교했고, 4판이 3판의 표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4판의 색상은 3판만큼 초판의 색상과 가깝게 일치하지 않았고, 이는 W. N. 헤일에 의해 확인되어 결국 4판은 단종되었다.[2]

3판과 4판의 색상 칩 과잉 생산으로 인해 개별 칩 판매가 이루어졌다.[2]

저작권 날짜단종 날짜제작 부수색상 수가격
초판1942194675068050USD
색인1942194610680325USD
2판 (대형 칩)19461948250680125USD
3판 (1차 생산)194819541750944113USD-125USD
3판 (2차 생산)195419581750944150USD
4판195819723000+ (추정)949250USD



초판과 2판의 색칩은 동일한 재료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이 두 판 사이의 색상은 동일하다. 칼 E. 포스(Carl E. Foss)는 원판 혼합물을 사용하여 색칩 재료를 만들었는데, 완전한 색상과 흰색 사이에서 최대 순도의 색상을 표시하기 위해 수정이 필요했다. 완전한 색상과 흰색의 원판 혼합물은 안료 래커보다 채도가 낮은 색상을 제공했기 때문에, 포스는 원판 혼합물 대신 안료를 사용했다. 이 대체품에는 오스트발트 색채 이론을 직접 따랐다면 제외되었을 색상들이 포함되었다.[2]

3. 구조 및 표기

오스트발트는 색상의 체계적인 배열과 표준화를 추구했으며, 색상이 한정된 묶음에서 선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비록 자신의 시스템이 선택된 색상들 사이의 몇몇 중간 색상을 제외한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이를 시스템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1]

오스트발트의 시스템은 인접한 색상 사이의 단일, 중간 보간법을 제공한다. 수백만 가지 색상을 기록하는 쉬운 방법은 없다.[1]

''색채 조화 매뉴얼''은 색 공간을 표현하는 색상 칩 차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차트는 대략 같은 색상의 견본들로 구성되며, 28개의 견본으로 이루어진 정삼각형 모양이다. 각 차트에서 가장 높은 채도를 가진 견본은 삼각형의 가장 먼 지점에 위치한다. 삼각형의 위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이 증가하고 채도가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으며, 이는 순수한 색상에서 거의 회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끝난다. 아래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과 채도가 모두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으며, 이는 원래 색상의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끝난다. 이 밝고 어두운 계열 사이에는 중간 반사율과 채도를 가진 견본들이 존재한다.[1]

같은 차트의 모든 색상 견본은 거의 동일한 주 파장을 가지며, 같은 수직 열의 모든 색상 견본은 주 파장과 채도가 거의 같고 반사율만 다르다.[1]

투명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시트로 만들어진 색상 견본은 한쪽 면에 불투명한 색상의 래커로 코팅되어 있어, 한쪽 면은 광택이 나고 다른 쪽 면은 확산 반사가 되면서 양쪽 면이 동일한 색상을 유지한다.[1]

3. 1. 색상 (色相)

오스트발트는 색상의 체계적인 배열과 표준화를 추구했다. 그는 색상이 한정된 묶음에서 선택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비록 자신의 시스템이 선택된 색상들 사이의 중간 색상을 일부 제외한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이를 시스템에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았다.[1]

오스트발트의 시스템은 인접한 색상 사이의 단일, 중간 보간법을 제공하지만, 수백만 가지 색상을 기록하는 쉬운 방법은 없다.[1]

''색채 조화 매뉴얼''은 색 공간을 표현하는 색상 칩 차트로 구성되어 있다. 각 차트는 대략 같은 색상의 견본들로 구성되며, 28개의 견본으로 이루어진 정삼각형 모양이다. 각 차트에서 가장 높은 채도를 가진 견본은 삼각형의 가장 먼 지점에 위치한다. 삼각형의 위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이 증가하고 채도가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으며, 이는 순수한 색상에서 거의 회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끝난다. 아래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과 채도가 모두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으며, 이는 원래 색상의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끝난다. 이 밝고 어두운 계열 사이에는 중간 반사율과 채도를 가진 견본들이 존재한다.[1]

같은 차트의 모든 색상 견본은 거의 동일한 주 파장을 가지며, 같은 수직 열의 모든 색상 견본은 주 파장과 채도가 거의 같고 반사율만 다르다.[1]

투명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시트로 만들어진 색상 견본은 한쪽 면에 불투명한 색상의 래커로 코팅되어 있어, 한쪽 면은 광택이 나고 다른 쪽 면은 확산 반사가 되면서 양쪽 면이 동일한 색상을 유지한다.[1]

헤링의 심리 사원색 개념에 따라 노랑(Yellow영어)과 파랑(Ultramarine Blue영어), 빨강(Red영어)과 녹색(Sea Green영어)을 원환 상의 대향 위치에 배치했다. 그리고 그 중간에 주황(Orange영어)과 청록(Turquoise영어), 보라(Purple영어)와 연두(Leaf Green영어)를 각각 대향 위치에 배치하여 기본 8색상을 정하고, 각 색상을 3분할하여 24색상을 정했다.[3][4]

번호약호색상
11Y노랑(Yellow영어)
22Y
33Y
41O주황(Orange영어)
52O
63O
71R빨강(Red영어)
82R
93R
101P보라(Purple영어)
112P
123P
131UB파랑(Ultramarine Blue영어)
142UB
153UB
161T청록(Turquoise영어)
172T
183T
191SG녹색(Sea Green영어)
202SG
213SG
221LG연두(Leaf Green영어)
232LG
243LG


3. 2. 백색량, 흑색량, 순색량

오스트발트 색 체계에서 색은 이상적인 흰색, 이상적인 검은색, 이상적인 순색(오스트발트 순색)의 혼색으로 간주한다.[3][4] 이때 혼합 비율에 따라 색을 표기하며, 먼셀 색상 체계와 같은 "명도", "채도"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3][4]

이상적인 흰색의 비율을 "백색량(white content영어, W)", 이상적인 검은색의 비율을 "흑색량(black content영어, B)", 이상적인 순색의 비율을 "순색량(color content영어, C)"이라고 부른다.[3][4] 백색량, 흑색량, 순색량은 혼합 비율이므로 그 총합은 반드시 100이 된다.[3][4]

등색상면은 무채색(흑색량 - 백색량)을 밑변, 순색량을 꼭짓각으로 하는 이등변삼각형이 된다.[3][4] 무채색은 기준이 되는 회색을 기준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부터 순서대로 a, c, e, g, i, l, n, p 기호가 붙어있다.[3][4] 유채색은 무채색 기호를 기준으로, 같은 정도의 백색량과 흑색량을 가진 색에 같은 기호를 붙이며, "흑색량 백색량" 순서로 기호를 표기한다.[3][4] 예를 들어, "g"로 시작하는 "ge"와 "ga"는 같은 흑색량, "a"로 끝나는 "ca"와 "na"는 같은 백색량을 의미한다. 같은 흑색량의 색 열을 "등흑계열", 같은 백색량의 색 열을 "등백계열", 같은 순색량의 색 열을 "등순계열"이라고 부른다.[3][4] 모양은 모든 색상에서 동일하며, 색 입체는 상하 대칭의 깨끗한 이중 원뿔형이다.[4]

다음은 빨강( 2R)을 예로 한 등색상면 이미지이다.

흑색량 낮음a
ca
rowspan=2 |cea
ecga
rowspan=2 |egcia
geicla
rowspan=2 |gielcna
iglencpa
rowspan=2 |ilgnepc
lingpe순색량 높음
rowspan=2 |lnipg
nlpi
rowspan=2 |npl
pn
흑색량 높음p
순색량 낮음
0



이상적인 흰색은 "백색량 100", 이상적인 검은색은 "흑색량 100"이지만, 그러한 색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용적인 백색량은 3.5~89, 흑색량은 11~96.5 정도이다.[4]

3. 3. 등색상면

''색채 조화 매뉴얼''은 색 공간을 나타내는 색상 칩 차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28개의 견본으로 구성된 정삼각형 모양이다.[1] 각 차트는 대략 같은 색상의 견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가장 높은 채도를 가진 견본이 삼각형의 가장 먼 지점에 있다.[1] 삼각형의 위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이 증가하고 채도가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는데, 이 견본은 순수한 색상의 거의 회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끝난다.[1] 삼각형의 아래쪽 가장자리에는 반사율과 채도가 감소하는 5개의 견본이 있고, 이 견본은 원래 색상의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변형으로 끝난다.[1] 이 밝고 어두운 계열 사이에는 중간 반사율과 채도의 다른 견본들이 있다.[1]

같은 차트의 모든 색상 견본은 거의 동일한 주 파장을 가지며, 같은 수직 열의 모든 색상 견본은 주 파장과 채도가 거의 같고 반사율만 다르다.[1] 색상 견본은 투명한 셀룰로스 아세테이트 시트로 제작되었고, 한쪽 면에 불투명한 색상의 래커로 코팅되어 있어 양쪽 면이 동일한 색상을 유지하면서 한쪽 면은 광택이 있고 다른 쪽 면은 확산 반사가 된다.[1]

오스트발트 색 체계에서 색은 이상적인 흰색, 이상적인 검은색, 이상적인 순색(오스트발트 순색)의 혼색으로 간주한다.[3][4] 그 혼합 비율에 따라 색을 표기하며, 먼셀 색상 체계와 같은 "명도", "채도"의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3][4] 이상적인 흰색의 비율을 "백색량(white content영어)", 이상적인 검은색의 비율을 "흑색량(black content영어)", 이상적인 순색의 비율을 "순색량(color content영어)"이라고 부른다.[3][4] 백색량, 흑색량, 순색량은 혼합 비율이므로 총합은 반드시 100이 된다.[3][4]

등색상면은 무채색(흑색량 - 백색량)을 밑변, 순색량을 꼭짓각으로 하는 이등변삼각형이 된다.[3][4] 무채색은 기준이 되는 회색을 기준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부터 순서대로 a, c, e, g, i, l, n, p의 기호가 붙어있다.[3][4] 유채색은 무채색의 기호를 기준으로, 같은 정도의 백색량·흑색량을 가진 색에 같은 기호가 붙어 있으며, 그 정도는 "흑색량 백색량"의 순서로 기호로 표기된다.[3][4] 예를 들어, 같은 "g"로 시작하는 "ge"와 "ga"는 같은 흑색량, 같은 "a"로 끝나는 "ca"와 "na"는 같은 백색량을 의미한다. 같은 흑색량의 색의 열을 "등흑계열", 같은 백색량의 색의 열을 "등백계열", 같은 순색량의 색의 열을 "등순계열"이라고 부른다.[3][4] 모양은 모든 색상에서 동일하며, 색 입체의 모양은 상하 대칭의 깨끗한 이중 원뿔형이다.[4]

다음은 빨강( 2R)을 예로 한 등색상면의 이미지이다.

흑색량 낮음a
ca
cea
ecga
egcia
geicla
gielcna
iglencpa
ilgnepc
lingpe높음순색량
lnipg
nlpi
npl
pn
높음p
낮음
0



원래 이상적인 흰색은 "백색량 100", 이상적인 검은색은 "흑색량 100"이지만, 그러한 색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실용적인 백색량은 3.5~89 정도, 흑색량은 11~96.5 정도의 값이다.[4]

3. 4. 색 표기 방법

오스트발트는 색상의 체계적인 배열과 사용되는 색상의 표준화를 권장했다. 그는 색상이 유한한 컬렉션에서만 사용되고 선택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그는 자신의 시스템이 선택한 색상들 사이의 몇몇 중간 색상을 제외한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이를 자신의 색 공간에 포함시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1]

오스트발트의 시스템은 인접한 색상 사이의 단일, 중간 보간법을 제공한다. 수백만 가지 색상을 기록하는 쉬운 방법은 없다.[1]

기본적으로 "'''색상 번호, 흰색량, 검은색량'''" 순으로 기재하지만, 무채색의 경우에는 색상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흰색량'''(=검은색량)"의 알파벳 1문자로 표기한다.[3][4]

표기 예
--23pa
--8ea
--g


4. 색채 조화

오스트발트는 다음 6가지 조화 법칙을 제시했다.[3][5]


  • 회색 조화 - 세 가지 회색이 등간격일 때 조화한다.
  • 동색상면의 조화 - 같은 동색상면(동일 색상)의 색은 조화한다. 등흑계열, 등백계열, 등순색계열의 3가지 조화를 생각할 수 있다.
  • 등가치색의 조화 - 흑색과 백색의 함유 비율이 같은 색(색 입체를 수평면으로 자른 원환상의 색)은 조화한다.
  • 보색대 마름모의 조화 - "동색상면의 조화"를 보색 색상까지 확장한 것이다.
  • 비보색대 마름모의 조화 - "보색대 마름모의 조화"의 개념을 보색 이외에도 확장한 것이다.
  • 윤성의 조화 - 3색보다 많은 색을 상정한 경우, 그 중 하나의 색상의 등색상면상의 색은 조화한다.


이러한 법칙은 그라데이션이나 톤의 개념과도 통하므로 실용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지만, "윤성의 조화"에 대해서는 조화의 원리를 너무 확장하여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3]

5. 한계 및 비판

빌헬름 오스트발트가 고안한 오스트발트 색 체계는 '오스트발트 순색(완전색)'을 기반으로 하는 표색계로, 기술 발전으로 표현 가능한 색이 증가해도 쉽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3] 따라서 색 전달 목적에는 다른 표색계보다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받는다.[3]

참조

[1] 논문 Color Harmony Manual 1950
[2] 논문 The Color Harmony Manual, a Color Atlas Based on the Ostwald Color System 1994
[3] 서적 カラーデザインのための色彩学 オーム社 2006
[4] 웹사이트 オストワルト表色系とは https://www.dic-colo[...] 2021-07-12
[5] 웹사이트 配色の調和 https://www.toyoink1[...] 2021-07-14
[6] 문서 색원판(色圓板) 혼합색에 의한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