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서원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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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옥천서원은 조선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 때 희생된 김굉필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서원이다. 명종 19년(1564) 부사 이정에 의해 처음 세워졌으며, 선조 1년(1568) 순천부사 김계의 상소로 전라도에서 처음으로 '옥천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1928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유림들이 다시 지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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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서원 (순천시)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옥천서원 |
| 한자 표기 | 玉川書院 |
| 유형 | 문화재자료 |
| 지정 번호 | 4 |
| 지정일 | 1984년 2월 29일 |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임청대길 18 (옥천동) |
| 시대 | 조선시대 |
| 소유 | 알 수 없음 |
| 면적 | 알 수 없음 |
| 수량 | 일곽 |
| 전승지 | 알 수 없음 |
| 전승자 | 알 수 없음 |
| 문화재청 ID | 31,00040000,36 |
| 설명 | 알 수 없음 |
2. 역사
옥천서원은 조선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 때 희생된 한훤당 김굉필(1454년 ~ 1504년)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명종 19년(1564) 당시 순천부사였던 이정이 처음 건립하였으며, 선조 1년(1568)에는 순천부사 김계의 상소로 전라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옥천(玉川)'이라는 이름의 사액을 받았다. 한때 화재로 소실되기도 하였으나, 1928년 지역 유림들이 힘을 모아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원의 건물 배치는 경현문을 들어서면 강당인 집의당, 내삼문, 그리고 사당인 옥천사가 차례로 자리 잡고 있다. 사당인 옥천사는 앞면 3칸, 옆면 1칸 반 규모이며 앞면에 툇마루를 둔 맞배지붕 건물이다. 강당인 집의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가운데에는 대청마루를 두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2. 1. 건립 배경
옥천서원은 조선 연산군 4년(1498)에 일어난 무오사화 때 희생된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1454년 ~ 1504년)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김굉필은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성리학자 중 한 명으로, 젊은 시절 김종직(金宗直)에게 학문을 배웠다. 그는 뛰어난 학문적 성취와 높은 덕행으로 후대에 조선 오현(五賢)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았고, 사후에는 조정으로부터 우의정의 벼슬을 받기도 하였다. 이러한 김굉필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서원 건립이 추진되었다.
서원의 건립은 명종 19년(1564) 당시 순천부사였던 이정(李禎)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다. 이후 선조 1년(1568)에는 순천부사 김계(金繼)가 조정에 상소를 올려, 국왕으로부터 '옥천(玉川)'이라는 이름과 함께 토지, 노비 등을 하사받는 사액서원(賜額書院)이 되었다. 이는 전라도 지역에서는 최초의 사액서원이었다.
2. 2. 연혁
조선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 때 희생된 한훤당 김굉필(1454∼1504)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 명종 19년(1564)에 당시 순천부사였던 이정이 처음 세웠다. 이후 선조 1년(1568)에는 순천부사 김계의 상소로 전라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옥천서원'이라는 이름의 사액을 받았다. 한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1928년 지역 유림들이 힘을 모아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3. 건축
명종 19년(1564)에 부사 이정이 처음 세웠고, 선조 1년(1568)에 순천부사 김계의 상소로 전라도에서는 처음으로 '옥천서원'이라는 사액을 받았다. 한때 화재로 소실되었으나, 1928년 유림들이 다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3. 1. 배치
건물 배치는 경현문을 들어서면 강당인 집의당, 내삼문 그리고 사당인 옥천사가 순서대로 자리 잡고 있다. 사당은 앞면 3칸, 옆면 1칸 반 규모이며, 앞면에는 툇마루를 두어 개방된 형태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며져 있다. 강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로, 가운데에는 대청마루를 깔고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었다. 강당의 지붕 역시 맞배지붕이다.3. 2. 구조
건물 배치는 경현문을 들어서면 강당인 집의당, 내삼문 그리고 사당인 옥천사가 있다. 사당은 앞면 3칸·옆면 1칸 반 규모이며 앞면에 툇마루를 깔아 개방하였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강당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가운데는 대청마루를 깔고 양쪽 문에는 온돌방을 놓았으며 지붕은 맞배지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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