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내각

일반

• 제1차 요시다 내각 - 제1차 요시다 내각은 1946년 5월 22일부터 1947년 5월 24일까지 존속한 일본자유당과 일본진보당의 연립 내각으로, 일본국 헌법 시행, 제2차 농지개혁 등 전후 일본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주요 정책들을 추진하였으나, 식량난과 노동 운동 격화 등으로 1947년 총선에서 일본사회당에 제1당 지위를 내주면서 총사퇴하였다.
• 제2차 요시다 내각 - 야마자키 수상 공작 사건을 배경으로 요시다 시게루가 민주자유당 단독으로 조직한 제2차 요시다 내각은 1948년 10월 15일부터 1949년 2월 16일까지 존속했으며, 요시다 총리가 여러 부처 장관직을 겸임하고 사토 에이사쿠가 내각관방장관을 역임했다.
• 제3차 요시다 내각 - 요시다 시게루를 내각총리대신으로 하는 제3차 요시다 내각은 전후 일본의 경제 재건을 추진했으나 6.25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혼란과 권위주의적인 정책으로 비판받았으며 세 차례의 개각이 단행되었다.
• 제3차 요시다 내각 (제1차 개조) - 요시다 시게루가 일본국 헌법 제68조에 따라 국무대신 임면권을 행사하여 단행한 최초의 내각 개조인 제3차 요시다 내각 (제1차 개조)은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체결 준비와 한국 전쟁 발발에 따른 국내외 정세 변화에 대응하고 민주자유당 내 파벌 갈등 해소 및 당내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행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체결 추진, 유엔군 군수 기지 역할 수행, 일본 경제 재건 발판 마련 등의 평가를 받는다.
• 제3차 요시다 내각 (제2차 개조) - 요시다 시게루를 내각총리대신으로 하는 제3차 요시다 내각 (제2차 개조)는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 체결을 앞두고 폭넓은 지지를 얻고자 단행되었으며, 일부 각료 교체와 정무 차관 개조가 있었다.
• 제3차 요시다 내각 (제3차 개조) - 제3차 요시다 내각 (제3차 개조)는 요시다 시게루 총리의 주도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과 미일 안전보장조약 체결 후 새로운 체제 정비를 목표로 했으나, 내각 내부 갈등 심화로 중의원 해산으로 이어졌다.
• 제4차 요시다 내각 - 1952년 10월 30일부터 1953년 5월 21일까지 존속한 제4차 요시다 내각은 요시다 시게루 총리 휘하의 자유당 중심 내각으로, 각료 교체와 료쿠후카이 소속 인사 참여, 그리고 바카야로 해산과 같은 정치적 사건이 있었다.
• 제5차 요시다 내각 - 제5차 요시다 내각은 요시다 시게루 총리가 이끌었으나, 정치적 기반 약화, 보전 경제회 사건, 야당의 압력, 법무대신 지휘권 발동 사건 등으로 인해 결국 총사퇴하며 몰락한 일본의 내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