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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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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산 북구의 행정 구역은 8개의 행정동과 28개의 법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1997년 울산광역시 출범과 함께 중구, 울주군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며 신설되었고, 1998년 동구 염포동을 편입하였다. 북구는 농소1동, 농소2동, 농소3동, 강동동,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 염포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행정동은 면적, 세대, 인구 등의 정보를 포함한다. 또한, 박제상과 정자항, 조선 시대 염포의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2. 행정 구역

울산광역시 북구의 행정 구역은 8개의 행정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행정동은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법정동을 관할한다. 예를 들어 농소동은 생활권에 따라 농소1동, 농소2동, 농소3동으로 분동되어 운영되고 있다.

각 행정동의 상세한 면적, 인구 및 관할 법정동 목록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1. 행정동

행정동한자면적(km²)세대인구행정 구역 지도
농소1동農所洞14.91km210,81731,041
울산 북구 행정 구역 지도
농소2동11.41km210,65432,987
농소3동31.07km212,85142,731
강동동江東洞60.7km22,1094,652
효문동孝門洞16.28km210,66230,259
송정동松亭洞10.79km26,43020,330
양정동楊亭洞6.67km25,00412,735
염포동鹽浦洞5.54km25,02713,233
울산북구北區157.34km263,554187,968


2. 2. 법정동

행정동법정동
강동동구유동, 당사동, 대안동, 무룡동, 산하동, 신명동, 신현동, 어물동, 정자동
농소1동창평동, 호계동, 매곡동(일부), 신천동(일부)
농소2동중산동, 매곡동(일부), 신천동(일부)
농소3동가대동, 달천동, 상안동, 시례동, 천곡동
송정동송정동, 화봉동
양정동양정동
염포동염포동
효문동명촌동, 연암동, 진장동, 효문동


3. 역사

(내용 없음)

3. 1. 구의 역사


  • 1997년 7월 15일 : 울산광역시 출범과 함께 중구의 진장동, 효문동, 송정동, 양정동과 울주군의 농소읍, 강동면을 관할하는 북구가 신설되었다. 농소읍은 농소1동, 농소2동, 농소3동으로, 강동면은 강동동으로 각각 변경되어 총 8개 행정동으로 시작했다.
  • 1998년 3월 1일 : 동구의 염포동이 북구로 편입되어 9개 행정동이 되었다.
  • 1998년 10월 1일 : 진장동이 효문동에 통합되어 8개 행정동으로 조정되었다.
  • 2001년 6월 1일 : 구청 청사를 남구 신정동 585-9번지에서 북구 연암동 1004-1번지의 현 위치로 이전하였다.

3. 2. 박제상과 정자항

박제상이 일본으로 떠났다고 기록된 '율포항'을 오늘날 울산광역시 북구의 정자항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이는 사서에 기록된 '율포'라는 지명이 시간이 지나 오늘날 정자항의 별칭인 '유포'가 되었다는 점을 중요한 근거로 삼는다. 또한 박제상과 관련된 유적인 망부석치술령 유적 등이 대부분 북구에 있다는 점도 이 주장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주장을 따르는 사람들에 의해 정자항에는 '정자항이 박제상이 떠난 곳'이라는 내용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율포항이 정자항이라는 주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3. 3. 염포

조선 태종 시기인 1418년 개항한 염포는 일본에게 개항한 삼포 중 한 곳으로, 오늘날 울산광역시 북구 염포 지역에 해당한다. 이곳에는 왜관을 두어 일본인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하였다. 염포는 부산포(부산광역시)나 내이포(창원시 진해구)에 비해 일본에서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었기 때문에 다른 두 포구에 비해 일본인들의 왕래가 적었다. ''울산염포지도''와 신숙주의 《해동제국기》에는 염포산 앞 오늘날 성내 일대에 염포 왜관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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