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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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윈텔은 1980년대 IBM PC의 x86 프로세서와 MS-DOS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연합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윈텔은 PC 시장을 장악하며 독과점 논란을 낳았지만, 2000년대 후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등장으로 인해 영향력이 약화되었다. 현재는 x86 아키텍처의 인텔 또는 AMD CPU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실행하는 시스템을 일반적으로 윈텔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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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텔 | |
|---|---|
| 개요 | |
| 역사 및 배경 | |
| 윈텔의 영향력 | |
| 윈텔의 몰락과 새로운 도전 | |
| 비판 및 논쟁 | |
2. 배경
1980년대 초, 초기 마이크로컴퓨터 시장은 여러 회사들이 경쟁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혁신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다양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가 혼재되어 있었다.[1] 이러한 상황에서 1981년, IBM은 IBM PC를 출시하며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 진출했다. IBM PC는 이례적으로 외부 부품 공급업체에서 부품을 조달하고 타사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술 사양과 회로도를 공개하여 타사에서 호환 가능한 하드웨어를 생산할 수 있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이는 IBM PC가 역대 가장 성공적인 컴퓨터 중 하나가 되는데 기여했다.[3]
IBM PC의 성공과 개방형 아키텍처는 컴팩 등 수많은 호환 PC 제조업체의 등장을 야기했다. PC 시장의 주도권은 하드웨어(IBM)에서 운영체제(마이크로소프트)와 CPU(인텔)로 이동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통해, 인텔은 x86 프로세서를 통해 PC 시장을 장악했다.[1] IBM은 PS/2와 OS/2를 통해 시장 지배력 회복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IBM PC는 IBM의 막대한 대중적 신뢰를 얻었다는 점이 핵심 특징이다. IBM PC가 인텔 CPU를 탑재하고, MS-DOS의 라이선스 버전인 IBM PC DOS와 함께 출시된 것은 우연이었지만, 이후 수년에 걸쳐 큰 중요성을 가지게 되었다. IBM PC는 기업들이 개인용 컴퓨터 구매를 정당화하기 더 쉬워졌고, PC 아키텍처는 IBM의 매뉴얼에 잘 문서화되어 있었으며, PC DOS는 이전의 CP/M 운영 체제와 유사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수천 개의 다양한 타사 추가 카드 및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곧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PC는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선택이 되었다.[3]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1980년대 초 x86 아키텍처와 MS-DOS부터 협력 관계에 있었으며, 이는 윈텔 연합의 시작점이 되었다.
3. 윈텔의 시장 지배
초기 마이크로컴퓨터 시장은 여러 회사들이 경쟁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혁신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환경이었다.[1] 이러한 경쟁 속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인텔 프로세서의 동맹은 시장 지배력을 가져다주었다.[1] 인텔은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가 고객에게 "끊임없이 하락하는 가격과 상승하는 성능"의 이점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2]
1987년, IBM은 PS/2 컴퓨터 라인을 출시하며 개방형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추구했다. 그러나 이는 기존 IBM PC와의 호환성 문제를 야기했고, 결국 IBM은 시장 지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 업계는 IBM의 독자적인 결정에 반발하여, EISA 버스라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었다. 이는 업계가 더 이상 IBM의 기술 방향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 체제가 인기를 얻으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은 PC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지배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3. 1. 경쟁 구도
컴팩을 비롯한 여러 PC 제조업체들이 등장하여 더 저렴하고 성능 좋은 PC들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PC 시장의 초점은 운영 체제와 CPU로 옮겨졌다.
애플은 독자적인 시스템(Mac)을 고수하며 윈텔과 경쟁했다. 반면, 컴팩과 같은 다른 PC 제조업체들은 IBM PC 호환 기종을 생산하며 윈텔 진영에 합류했다.
1980년대 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PC 시장은 윈텔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경쟁 PC 제조업체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 소프트웨어와 인텔의 CPU라는 공통 요소를 중심으로 기술 리더십을 공유하게 되었다.[1]
4. 윈텔의 독과점 문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의 협력 관계인 윈텔은 PC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동시에 독과점 문제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윈텔 파트너십의 두 회사 모두 독점을 연장하려 시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지배력을 바탕으로 불공정 경쟁 행위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4] 예를 들어, Windows 95에 DOS를 통합하여 다른 운영 체제 공급업체들을 배제하고, 컴퓨터 제조업체들에게 더 높은 가격을 요구하거나 "Windows 95용 설계" 보증을 보류하는 방식으로 압력을 가했다.[4] 또한, Windows 키를 거의 모든 현대 키보드에 포함시키도록 요구하거나, 시스템 부팅 및 윈도우 데스크톱에 표시되는 내용에 대한 엄격한 라이선스 제한을 두는 등 하드웨어 제조업체로부터 무료 홍보를 요구하기도 했다.[4]
인텔 역시 CPU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AMD 등의 경쟁사를 압박한다는 의혹을 받았다.[4] 인텔은 마더보드 및 칩셋 시장에서 성공적인 공세를 펼쳐 한때는 거의 "유일한" 칩셋 제조업체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윈텔의 독과점 문제는 대한민국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5. 윈텔의 균열과 새로운 도전
2000년대 후반, 태블릿 PC, Ultra-Mobile PC 등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기기들이 개발되었지만,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한편, 스마트폰이 PC 시장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고,[13] 태블릿 컴퓨터도 급성장했다. 이러한 모바일 기기들은 대부분 인텔의 경쟁 회사가 제조하는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와 애플의 iOS 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있어,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크게 뒤처졌다.[14]
인텔은 Atom 프로세서 등 모바일용 제품 개발을 강화했지만, 2016년에 개발을 종료한다고 발표하며 막을 내렸다. 또한 모블린, 미고와 같은 오픈 소스 임베디드 OS 개발에 주력했지만, 거의 성과 없이 종료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아키텍처 (예: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 등)용 윈도우 폰, Windows RT를 추진했지만,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윈텔이 구축했던 특별한 관계는 이 분야에서 발휘되지 못했다.
5. 1. 애플의 인텔 CPU 채택
2006년 애플(Apple)의 매킨토시는 IBM의 Power 아키텍처에서 인텔 CPU와 칩셋으로 전환했다.[1] 이로 인해 윈텔 진영에 합류하는 듯 보였다.[1] 그러나 애플은 이후 자체 설계한 ARM 기반 칩으로 전환하며 다시 독자 노선을 걷고 있다.5. 2. 차세대 DVD 규격 경쟁
제3세대 광 디스크에서의 블루레이 디스크와 HD DVD의 규격 경쟁은 당시 "차세대 DVD 전쟁"이라고 불렸다. 윈텔 연합은 차세대 DVD 전쟁에서 HD DVD 단독 지지를 표명했고, 다수의 IT 제조사가 HD DVD 참가를 표명했다. 그러나 원래 블루레이 디스크(BD) 진영이었던 기업의 다수는 BD에도 발을 걸치는 양 날개 전략을 취했고, HD DVD 단독 지지로 전향한 기업이 거의 없었던 점도 맞물려 HD DVD는 이 경쟁에서 패배했다.[1]6. 현재 상황 및 전망
윈텔 플랫폼은 여전히 데스크톱 및 노트북 컴퓨터 아키텍처에서 지배적이다.[5] 그러나 스마트폰 및 넷북의 등장으로 저렴한 장치가 많아지면서 윈텔의 지배가 끝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다.[6][7][8]
2000년대 후반,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태블릿 PC, Ultra-Mobile PC 등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기기를 개발했지만, 크게 보급되지는 못했다. 한편, 스마트폰이 PC 시장을 넘어설 정도로 성장했고,[13] 태블릿도 급성장하면서, 이 시장에서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크게 뒤처졌다.[14] 이 기기들 대부분은 인텔의 경쟁 회사가 제조하는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와 애플의 iOS 또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하고 있다.
인텔은 Atom 프로세서 등 모바일용 제품 개발을 강화했지만, 2016년에 개발 종료를 발표했다. 또한 모블린이나 미고와 같은 오픈 소스 임베디드 OS 개발에 주력했지만, 거의 성과 없이 종료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아키텍처용 윈도우 폰 및 Windows RT를 추진했지만, 개인용 컴퓨터 시장에서 윈텔이 구축한 특별한 관계는 이 분야에서 발휘되지 못했다.
참조
[1]
뉴스
Microsoft Alliance With Intel Shows Age
https://online.wsj.c[...]
2011-01-04
[2]
간행물
Doing Business Better
http://www.intel.com[...]
[3]
웹사이트
The Red Hill CPU Guide: in the beginning
http://www.redhill.n[...]
[4]
간행물
Deal clears deck for Novell DOS 7.0
1994-10
[5]
간행물
Fat, fatter, fattest: Microsoft's kings of bloat | Applications
http://www.infoworld[...]
2008-04-14
[6]
간행물
Look Ma, No Wintel
https://www.forbes.c[...]
2009-03-02
[7]
웹사이트
Can WinTel Survive? - Columns by PC Magazine
https://www.pcmag.co[...]
Pcmag.com
2010-01-04
[8]
웹사이트
Judging Wintel on the eve of a new era | Coop's Corner — CNET News
http://news.cnet.com[...]
News.cnet.com
2009-01-13
[9]
웹사이트
What is Wintel? - Definition from Whatis.com
http://searchwinit.t[...]
Searchwinit.techtarget.com
2002-12-30
[10]
웹사이트
Windows 10 Laptops With 'Multi-Day' Battery Life Due by December: Report
http://gadgets.ndtv.[...]
2017-10-18
[11]
웹사이트
Windows 10 on Snapdragon Laptops: Everything you need to know
http://www.trustedre[...]
2018-02-21
[12]
웹사이트
Microsoft in final stages of Windows 10 Snapdragon PC development - ZDNet
https://www.zdnet.co[...]
[13]
뉴스
世界のスマホ出荷台数がPCとタブレットの合計を初めて上回る、英調査会社
https://xtech.nikkei[...]
ITpro
2012-02-06
[14]
뉴스
タブレットで出遅れたIntelとMicrosoft、巻き返しなるか
https://www.itmedia.[...]
ITmedia
2010-12-21
[15]
뉴스
Microsoft Alliance With Intel Shows Age
https://online.wsj.c[...]
Wall Street Journal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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