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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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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명희는 194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조양호의 배우자이며,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의 어머니이다. 2018년 과거 갑질 사건들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는데, 리모델링 작업자 폭행, 호텔 직원 해고,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갑질, 경비 용역 노동자 사택 노예 갑질, 경비원 가위 폭행, 수행기사 및 집사 폭언,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공사장 폭행, 제주 올레길 차단, 백조 관리 직원 폭행 등의 혐의를 받았다.

2. 학력

3. 가족 관계

wikitext

관계이름비고
아버지이재철제18대 교통부 차관 (1971년 6월 12일 ~ 1976년 3월 11일)
배우자조양호1949년 ~ 2019년
장녀조현아1974년 ~
장남조원태대한항공 사장, 1976년 ~
차녀에밀리 리 조1983년 ~


4. 논란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은 여러 갑질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다.


  • 2018년 4월, 조양호 회장 자택 리모델링 공사 작업자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작업자에게 고성을 지르고 무릎을 걷어차는 등의 폭력을 행사했다는 증언과 녹취록이 공개되었다.[1]
  •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이명희를 알아보지 못한 직원을 폭언과 함께 해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1]
  •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에서는 음식이 식었다는 이유로 접시를 던져 요리사가 퇴사하게 만들었다는 증언도 나왔다.[1]
  • 조양호 회장 서울 평창동 사택에서는 대한항공 시설경비 용역 노동자들이 이명희에게 '사택노예'처럼 부려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경비 업무 외에도 애견 관리, 조경, 청소 등 온갖 잡일을 해야 했으며, 이명희의 폭언과 욕설에 시달려야 했다.[2]
  • 2016년 4월, 평창동 자택에서 경비원에게 조경용 가위를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비원은 사건 당일 해고당했다.[3]
  • 2011년 초, 이명희의 수행기사와 집사가 이명희의 갑질에 시달렸다는 폭로가 나왔다.[4]
  • 2014년 5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증축 공사 현장에서는 이명희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원을 폭행하고 서류를 내팽개치는 영상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다.[5]
  • 2009년 10월, 제주도 서귀포 칼호텔 정원을 지나는 올레꾼들을 보고 욕설을 하며 올레6코스를 폐쇄하도록 지시했다.[6]
  • 2005년, 제주도 제동목장 전용 별장에 관상용 백조 '울음고니' 2마리를 밀수하고, 백조 관리 직원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7]

4. 1. 리모델링 작업자 폭행 사건

2018년 4월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의 과거 갑질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과거 조양호 회장 자택의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작업자를 무릎 꿇리고 따귀를 때리려다가 작업자가 이를 피하자 고성을 지르며 무릎을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는 증언과 녹취록이 공개되었다.[1]

4. 2. 인천 하얏트호텔 직원 해고 갑질

과거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이명희 이사장이 벌였던 갑질 행태가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다. 인천 하얏트 호텔 2층 정원에 있던 이명희를 알아보지 못한 직원이 "할머니 여기 함부로 오시는 데 아니에요. 나오세요"라고 말했다가 수차례 폭언과 욕설을 듣고 그날로 해고되었다고 전해졌다.[1]

4. 3.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 갑질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에서 이명희 이사장 일가가 벌인 사건이 밝혀졌다. 관련 직원들에 따르면 대한항공 일등석 라운지는 이명희 이사장과 장남 조원태, 장녀 조현아, 막내딸 조현민이 매일 오다시피 했다. 총수 일가가 나타나면 모든 직원은 대기 상태에 돌입했으며, 이명희 이사장은 이곳에서 음식이 식었다면서 접시를 집어던진 적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폭언을 들은 요리사는 자괴감을 느끼고 퇴사했다고 알려졌다.[1]

4. 4. 대한항공 경비 용역 노동자 사택 노예 갑질

조양호 회장의 서울 평창동 사택에서 대한항공 시설경비 용역 노동자 5명이 근무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근로계약서에는 근무 부서가 '항공마케팅팀 정석기업(계열사) 평창동'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24시간 맞교대로 근무하는 이들 사택 노동자들은 조 회장의 부인 이명희가 부리는 '사택노예'나 다름없었다. 이들이 조양호 회장의 사택에서 근무하면서 작성한 작업일지에는 경비업무와 무관한 '한옥마루 칠', '생수 운반', '조경', '주방청소', '강아지 똥 치우기' 등이 기재되어 있었다. 근로자의 증언에 따르면 "근로계약서 상 휴게시간은 10시간이지만 잠시 자리를 비우면 이명희에게 꾸지람을 듣기 때문에 야간 4시간 잠자는 것 외에 휴게시간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였다"며 "경비 업무는 기본이고, 애견관리, 조경, 청소, 빨래 등의 일을 했고, 2014년부터 일하면서 연차 휴가는 단 한 번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일을 제대로 못하면 이명희의 욕설과 폭언, 심하면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하는 행태를 견뎌야 했다고 폭로했다.[2]

4. 5. 경비원 가위 폭행 논란

2016년 4월 오전 이명희는 서울 평창동 자택의 출입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원에서 경비원들을 크게 질책했다. 경비원 A씨가 '근무 교대를 위해 출입문을 열어뒀다'는 취지로 설명하자 이명희는 크게 화를 냈고, 이 과정에서 이명희가 평소 휴대하고 다니던 조경용 가위를 경비원 A씨가 있는 방향으로 던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위는 경비원 A씨를 비껴가 A씨의 앞에 꽂혔다고 한다. 경비원 A씨는 사건 당일 이명희에게 해고당한 것으로 드러났다.[3]

경찰은 2018년 5월 28일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이명희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3]

4. 6. 집사, 수행기사 폭언 논란

2011년 초 3개월 동안 이명희 이사장의 수행기사로 일했던 A씨는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을 폭로했다. A씨는 이명희의 집을 관리하는 집사 역시 갑질 피해자라고 폭로했다. 그는 "집사가 조금만 늦어도 바로 ‘죽을래 XXX야’, ‘XX놈아 빨리 안 뛰어 와’ 등 욕설이 날라왔기 때문에 집사는 항상 집에서 걷지 않고 뛰어다녔다"라고 전했으며, "당시 가정부로 필리핀 여자가 있었는데 아마 (우리말 표현을 정확히 다 알아듣는) 한국사람이었으면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4]

이명희는 수행기사 A씨에게도 갑질을 했다고 한다. A씨는 "운전을 하지 않을 때는 종로구 구기동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집안일을 도왔는데 그때마다 집사와 함께 욕을 먹었다"라며 "이것밖에 못 하느냐며 XXX야"라는 폭언을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특히 집 앞마당 화단을 관리할 때 이명희가 더 예민하게 반응했는데, 비료, 기구 등을 옮길 때마다 폭언을 들어야 했다고 한다.[4]

4. 7.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 공사장 폭행 사건

2014년 5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증축 공사 현장에서 이명희로 추정되는 여성이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이 여성은 바닥에 있는 물건을 발로 차고, 직원의 등을 밀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 또한, 공사장 인부가 들고 있던 설계 도면으로 보이는 서류 뭉치를 빼앗아 내팽개치기도 했다.[5]

이 영상은 업체 보고 및 이명희의 지적 과정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5] 복수의 대한항공 전·현직 직원들은 영상 속 여성이 이명희가 맞다고 증언했다.[5]

4. 8. 제주 올레길 차단

2009년 10월,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는 서귀포 칼호텔 정원을 지나는 올레꾼 무리를 보고 "저것들 뭐야, 당장 길을 막아"라며 욕설을 했고, 호텔 책임자들은 이명희의 지시에 따라 (사)제주올레에서 2007년 10월 개장한 올레6코스를 폐쇄했다.[6]

이후 호텔 정원 일부 구간이 국토교통부 소유의 공유수면(구거)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기업이 국가 자산을 임대해 경관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호텔 측은 1996년부터 호텔 부지 내 작은 개울 약 15120m2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고 현재까지 이용 중이다. 이 부지는 국토부 소유이며 허가 및 관리는 서귀포시청에서 담당한다. 서귀포 칼호텔 측은 해마다 서귀포시에 1520만 가량의 임대료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6]

4. 9. 백조 관리 직원 폭행 의혹

2018년 4월 26일, 임직원들에 따르면 이명희 이사장은 2005년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소재 제동목장에 위치한 한진그룹 총수 일가 전용 별장에 관상용 백조 '울음고니' 2마리를 밀수했다.[7] 직원들은 이명희 이사장이 제동목장에 백조 관리 전담 직원을 따로 뒀다고 증언했다. 제동목장 직원들은 "이명희 이사장이 오기만 하면 백조의 질병 등 관리 문제로 직원을 윽박지르는 일이 반복됐다"며 "화가 많이 날 때는 (직원을) 발로 차는 일까지 있었다"고 폭로했다.[7] 대한항공 직원은 "한진그룹 계열사 사장급을 포함한 임원들이 목장을 방문하면 백조 상태 등을 돌아보고 이명희에게 보고하곤 했는데 보고가 부실하거나 백조가 아프면 걷어차이는 등 질책을 받았다"고 전했다.[7] 또 다른 한진그룹 직원은 "목장에선 임원보다 백조의 지위가 높으니 부회장급이나 다름없다는 농담까지 퍼졌다"고 덧붙였다.[7]

참조

[1] 뉴스 욕하고 꿇리고 때리고... 조현민母 이명희 끝없는 갑질 폭로 http://news.naver.co[...] 서울경제 2018-04-19
[2] 뉴스 [단독]“조양호 부부, 대한항공 회사 경비를 집 노예로 부렸다” http://news.naver.co[...] 경향신문 2018-05-23
[3] 뉴스 [단독]"이명희가 경비원에 가위·화분 던져"..특수폭행 적용될 듯 https://web.archive.[...] 뉴시스 2018-05-25
[4] 뉴스 [단독]조현민 모친 前수행기사 "하루를 욕으로 시작" https://web.archive.[...] 머니투데이 2018-05-25
[5] 뉴스 밀치고 서류 집어던지며 고성.. 이명희씨 추정 인물 폭행 영상 공개 https://web.archive.[...] 서울경제 2018-04-23
[6] 뉴스 이명희, 제주 올레길도 '갑질 폐쇄'..코스 일부 국토부 소유 https://web.archive.[...] 뉴스1 2018-05-25
[7] 뉴스 [단독] 이번엔 `백조갑질`…"이명희, 관상용 고니 아프면 임직원 발로 차" http://news.naver.co[...] 매일경제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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